조합원 여러분께서 고대하시는 권곡충무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여러분이 염려하시는 점과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조합에서는 추석 전 이주비와 현금청산자 분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를 해결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연이어 약속을 어긴 근본적인 원인은 시공사 세움건설(주)의 자금조달 능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러 시공능력 또한 염려스러운 점이 있어 조합에서는 이를 해결 하고자 백방으로 노력 중에 있으며 타개책으로 아래와 같이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세움과 체결한 공사계약서(사업제안서)에 명시한 착공예정일(2020년 2월 예정)이 8개월이나 지연되고 있음에 비추어 시공능력 부족이 현실적으로 인정되므로 계약을 해지 하려 합니다.
둘째로, 능력 있는 시공사를 새로이 선정(세움건설과 체결한 동일조건 부담금 및 확정지분제 공사방식) 할 것 입니다.
셋째로, 첫째, 둘째 조건을 충족하는 회사를 빠른 시일 내에 선정하여 이주비 및 현금청산자를 정리하고 이주완료, 철거과정을 거쳐 내년도에 공사를 착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주비 및 현금청산자 정리는 올해 년 까지는 해결 하겠습니다.
2020. 10. .
권곡충무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민병한(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