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화 - 맑음)
일기를 안쓰기 시작하니까 몇일을 그냥...
첫번째 )
아침마다 신규가입한 몰지각한 인간들이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글과
site를 올려 놓고 해서 매일 청소를 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 회원이 120명을 넘었으나 30명은 전혀 모르는
아마 그런 요상한 글들을 올릴려고 가입한 인사들인데
확 청소를 하까 우짤까 싶다.
글을 올리는늠은 현제 강퇴를시켜 못들어 오게 차단 하고 있으나
가입만 해놓고 동태를 살피는 늠은 워찌? 그냥 콱 날려~
두번째)
일기가 너무 길어서 아걸짤라 말어?
일기란건 오래 두고 간직하기 위한건데
너물 길어지니까 고민 된다.
이늠도 그냥 꽉 날려~
세번째)
지난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계속 술자리가 있었다
안 먹을수도 없고 참석 안할수도 없고
어제도 한잔 소심스레 운전해서 집앞까지 왔는데
우메 음주단속 중 아~
불었다. 0.049 ㅎㅎ 경찰관 왈 이건 로또 당첨된거 하고 똑갔다
0.05면 100일 정지에 70만원 벌금인데...
아고 이참에 술을꽉 끊어~
암튼 무지 운은 좋았다.
8/12(목요일)
어제 일기 바뜨려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태만이랑 영동이랑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매번 저녁에 만나다가 모처럼 만에 대낮에 만나
역시나 소주 한잔 했습니다.
무슨일 있냐고요? 천만에 만만의 콩떡입니다.
아무일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친구랑 점심 한끼했을 뿐입니다
부럽다고요? 부러워 하지 마세요 지금이라도 가까운 친구에게
전화걸어서 밥 한끼한자 라고 해 보세요
아마 다들 반가워 할 겁니다
친구니까요
8/10(화요일)
한참 카페에서 김병호 선생님이랑 대화 중에 태만이 전화다.
점심 같이 하자길래 그러자 하고 선생님과 채팅
앞서 여러 친구들과 대화를 해서 그분이 누구란걸 굳이 설명 안하겠다.
방학기간이라 출근을 하셔서 이사람 저사람 대화 신청을 하셨나보다
우리들의 형이나 누나를 더 잘아시고 임기에 정이 많이 남으셨는가 보다
이런저런 대화를 마치고
회사 입구까지 찾아온 태만이를 만낫다
아니 근데 종명이란 같이 있는거엿다..
안동에서 대구에 회의땜시 왔다가 들렸다는군
암튼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만 대낮에 쇠주도 한잔 못하고
간단한 점심 한끼만 하고 이내 돌아와야 했다.
훗날(?)을 기약하며
8/9(월요일)
토욜날 바삐 챙겨서 거창을 지나 금원산으로 향했다
입구부터 많은 차량으로 인해 산비탈길을 조심조심 운전해서 억지로
주차하고(주차장이 아닌 길옆에- 주차장 만원- 다들 그렇게 해서 온 산길이 차량이다)
텐트를 치기위해 두리번 두리번 여기도 없고 저기도 없고
한참을 헤메다가 계곡과 거리가 좀 떨어진 산 비탈길 에 만들어진
야영장 하쪽에다가 텐트를 치고 짐 실어 날으고..
아 시원하드만 계곡에서 들리는 물흐르는 소리 우람한 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 점심묵고 계곡내려가서 발 담그고
서산에 해 거칠즈음 삼겹구워서 소주도 한잔
가져간 식량 어제 저녘까지 해먹고 다비우고나서 출발하려는데
영동이 전화다. (야 88고속도로 꽉 막혔단다 출발 안했으면 더 놀다가
풀리고 나면 출발해라) 아고 고마운지고.
그리해서 좀 늦게 출발하려는디 마누라 빨리가서 "파리의 연인" 봐야 한다고
ㅎㅎ 달렸지 뭐 가다가 막혀서 국도타고 달렷지 집에 도착하니 10시
파리의 연인 볼 수 있도록 해줫지.
아 잘 놀고 왓는데 왜이리 피곤하지?
8/6(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내일은 쉬는 토요일이다.
격주 휴무이기때문에 낼은 쉬는 토요일인데
바쁜일이 생겨 특근해야한다.
출근만 했다가 빠져나와 야외로 텐트들고 나갈 계획이다.
지난번 임기갔을때 젖은 텐트도 말리고
폭염을 피해 산속에 들어가서 시원한 물소리 들으면서...
올해 마지막일지 또한번의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8/5 (한때 소나기)
국지성 소나기로 인해 이나라가 참 넓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집중 호우로 한쪽에서는 물난리라는데 한쪽은 쨍쨍 내리쬐니
대구도 태전동은 가옥이 물에 잠겼다고 뉴스에서 알리는데 내가 있는
여기 달서구는 멀쩡하다.
아마 대부분 여름 휴가가 이번주까지 일거 같다
카페 방문객이 에전만 못하지만
명희가 그 공백 채우느라 무지 바쁘게 힘쓰는거 같다.
새로운 글 올리고 방문자 수 늘리고 암튼 빈자리 메구려고 안간힘을
쓰는거 같아 고맙기 그지 없다.
방장은 새로만든 중학교 카페 챙기느라 바쁜거 같고...
여름휴가들 다 갓다오는 다음주는 얘깃거리 많을거 같다.
8/3(화요일)
새벽녁에 내린비가 아침 출근할때까지 쫙쫙 퍼붓더니 금새 어디론가가고
예전 태악볕이 내리쪼인다. 아 또 가고 싶네 두음 골짜기
회사도 아직까지 절반정도는 휴가중에 잇어서 한산하다.
바쁜일도 없고 오후 자리에 앉아 있자니 잠이 솔솔 온다.
이번주 토욜이 입추라는데 아 이 여름 가기전에 야외한번 더 나가야 하는데
시간이 나 줄려나 모르겠다.
난 개인적으로 서산에 해 걸치는 시간에 소주한잔 하는 맛이
너무 좋단다. 석양이 물들고 하루가 정리되는 시점에
뭔지 모를 야릇한 느낌 그느김이 좋다.
와이프랑 상의해서 야외로 1박2일로 한번 더 다녀와야지
그때 누구 갈 사람 없나요?
8/2(월요일)
휴가 잘 댕겨 왔답니다.
고향 임기에가서 두음 골짜기에 집을 짓고 한여름밤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깊은 잠을 자고 왓답니다. 바로 옆집은 영동이네 집이었구요
첫날은 돌구이에 삼겹구워서 한잔하고요
둘째날은 집 형제들과 장어구워서 한잔하고 회해서 2잔하고
세째날은 임기 강가 다리 밑에서 명선이 만나서 쇠주한잔 했지요.
3일 이라는 휴가가 얼마나 짧은지 금새 지나 갔답니다.
맑은 공기 마셔서 그런지 술도 안취하더군요.
어제 늦게 출발하여 집에도착할즈음 음주단속을 하지 뭡니까
낮에 한잔한게 겁은 좀 났지만 워찌합니까 확~ 불엇죠
통과 ㅎㅎㅎㅎ . 오늘 몸이 좀 무겁네요
너무 잘 놀아서... 암튼즐거운 여름 휴가 보냈답니다.
한번 더 주말에 나가야 한답니다.
어제 아침에 비올때 텐트 거두는 바람에 텐트 말려야 하거든요
영동이네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날 잡아서 보고 하지요. 이상 여름휴가 보고 입니다.
7/29(목요일)
더위가 다시금 기승을 부린다.
일기를쓰고있는동안 전화가 계속되는 바람에 뭘 쓸려다가 말앗는지
잠시 기억이 안난다.ㅎㅎ 첫줄써놓고 전화 이리저리 한 30분 동안 하다보니
낼 고향으로 간다. 강가에 텐트치고 파리낚시 준비해서 피래미도 잡고
수영도 좀하고 근데 배가 나와서 수영하기가 영 그렇다 ㅎㅎ
영동이랑 같이 가기로 했다. 그늠하고는 몇년째 같이 다니게 되네
작년에도 그전해도 그렇고
낼 잠깐 출근해서 정리좀하고 구미가서 정원이 만나서 출발....
낼은 일기 쓸시간이 없을거 같다.
다들 휴가 잘 댕기오고 재충전하여 즐거운 맘으로 다시금 보자
7/28(수요일)
어제 정원이가 구미서 내려오는 바람에 또대구늠들 모엿다
그바람에 태만이 와이프오고 돼지와이프도 오고
늦도록 술한잔하고 노래방까지 갔다.
정원이늠 자고 가라했더니 음주운전해서 구미까지 가버렷다.
같이온분이 외모상으로 분명 동갑이 아닌데 정원이는 자꾸 동갑이라고 하고
그러면 띠 동갑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그늠 말을 믿어야 할지.....
암튼 그늠 꽁깍지가 쒸어져가꼬 연신 즐겁다
모처럼만에 술도 같이한잔하고 (몇년동안 술 안햇음)
술을 하게된 동기가 역시 여자의 힘이더구먼
그녀가 술을 좋아해서 같이 어울리다 보니 그렇단다. ㅎㅎ 대단해요
7/27(화요일- 비온다 캤는데 안온다)
아침 출근길이 비교적 한산하다
벌써부터 휴가떠난 사람들 많은가 부다
춘중31 카페에 가입하려고 갔더니 태마이 부지런을 떨고 있더만
아침부터 귀찮게 계속 말을 걸어 오길래 도망와서 임기 카페 잇다보니
또 따라와서 귀찮게 한다. ㅎㅎ
어제 새로생긴 카페 운영자 권유하길래 싫다고 했더니 자꾸 그런다.
사실 임기29 카페에 내가 운영자로서 한게 무어 있나?
울 카페 하나도 잘 운영 못하는데 또 거기까지 망치면
안되길래 거절했더니 나보고 나쁜늠이란다.
7/26일(월요일-맑음)
어제부터 더위가 한풀 꺽였는거 같다.
어제는 에어콘 안틀고 잠잤으니까.
내일부터 회사에도 휴가를 시작한다.
1차 낼부터 진행 , 2차,3차 나눠서 휴가들 떠난다.
다 같이 휴가가면 참 편할건데 나뉘어 휴가 보내다 보니
이내몸은 휴가잡기 힘들어지네
주변친구들 임기로 다들 오나보네 그랴
그래 개다리하나 감춰놓고 기달리꾸마
다리 밑에 진치고 있을거니까 그리들 와라
돼지 안보이면 암호를 되라
암호는 돼지꿀꿀..... 돼지꿀꿀..... 이다.
7/24 (맑음)
일기를 쓰기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었다.
그러니까 6/25일 첫일기를 쓰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꼭한달이 되었다.
그사이 칭구들도 많이 동참하게 되었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일기를 안쓰면 뭔가 빠졌다는 찌집함이 들어서
별 이슈도 없는 글을 쓰곤한다.
사실 난 어릴적부터 일기를 꾸준히 쓴적이 없다.
그런거 보면 요즘 내가 카페에 일기를 쓰는것은
참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내 성격이 과거 지향적이어서 과거에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소중히 생각하고....
(3년전까지만 해도 내가 살아오면서 받은 편지를 보관해 왓었다
물론 자주 꺼내보고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버리기 싫어서 빛바랜
편지를 보관했었지. 지금도 일부 편지는 보관하고 있지만 ..)
나는 모든일에 무우 자르듯이 내가 가진 연에 대하여 쉽게 자르지 못한다.
그런연유로 인해 선이 굵지못한 아주 가는 실타래를 갖고 살고있지
내가 필요로만 할때 찾고 그렇지않으면 찾을필요가 없는.....
(왠지 내 머리속에는 그런 선굵은애들 --ㅎㅎ 갑자기 그런 애들이 부러워 진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카페가 조용하다.
다들 피서들 갔나?
아침에 김성기라는 후배와 낭만공주만 봤을뿐
7/23 (금요일- 오늘도 찜통)
폭염이다. 소나기라도 한차례 지나가면 좀 덜하련만.
어제는 혜영까지 가세하여 6명이 횟집에서 모엿다.
순연이는 몇년만에 보는건지도 모르겟다.
시댁이 춘양이란다. 건강(?)상태는 좋은 편이고
태마이 이늠이 자꾸 놀린다 영감(남편이 4살위란다) 하고 사는재미가 어떻냐는둥
그렇게 수다좀 떨고 영동이가 궁굼해하는 애기는 못하고 왓다.
집에 도착해서 맥주를 꺼냈다.
마누라 한잔 나 서너잔 이런저런 애기하다보니 마누라가 왠일로 한잔 더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맑지 않다.
괜히 한잔 더해가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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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계획을 세웠다. 31일 1일 임기간다.
정원이한테 전화해서 한마리 부탁했더니 흔쾌히 준비해준단다.
정원이가 개 키운단다 (멋진놈들로만 .......)
직접키우는게 아니고 전문적으로 키우는집에 위탁해서
진도개, 시베리안 허스키, 풍산개
아! 이늠을 잡는게 아니고 뒷집에 보신용만 키우는집이 있단다
그집에 부탁해서
형제들 다들 모여서 아버지 모시고 몸보신 할려고 한다.
여름철 찜통더위에 기력 떨어지시는 분들
먹는거 충실히 합시다.
7/22( 목요일 - 맑음 찜통임)
아침부터 후꾼 거린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아침 온도가 27도다
대낮기온이 35도로 올라 간다.
거래처 갔다오는 잠깐 사이에 차안 열기로 숨이 꽉꽉 막힌다.
오늘은 몸 보신 하는날이다.
방장인 태마이와 영동이 그리고 여친들 ( 김순연, 김점화 , 누가 또 나올런지는 모리겟다)
방장이 점심을 선자랑 순연이랑 햇다고 한다 그때 저녁에도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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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전무님이랑 점심 같이 하면서 이런 저런 애기하던중
갑자기 본사(안양에 있음)근무 가능하나? 묻더군
내가 정색을 하면서 지난번에도 똑같은 걸 물으시길래 답을 드렷는데요
지금도 같고요 ( 꼭 가야된다면 도리 없지 않습니까 가야지요)
근데 준비는 해야 합니까? 되 물으니
아니 지금 당장이 아니고....... 말끝이 흐리다.
참 어렵다.
본사로 가면 얻는것도많지만 잃는것도 많은데.
고민을 또 하게 만든다.
남들은 어떤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하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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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매일 쓰다보니 그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또 고민스럽다
뭐 나혼자 쓰는 일기 길면 어떻고 짧으면 어떤냐 만은
남의 일기 훔쳐보는 도둑님들이 불편하까봐
어찌 하면 좋을까?
7/21(맑음)
오늘 일기.
정말 오늘의 일기를 써야겟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있엇다.
새로운 친구를 맛났다.
친구. 부담없는 친구 그래 그러자고 햇다.
7/20(맑음)
오늘이 초복이란다.
식당에 삼계탕이 나와서 맛있게 먹엇다.
저녁은 뭐로 보신을 하지?
누구는 오리고기로 몸 보신 한다고 하든데...
伏자가 엎드릴복 인데 더움을 꺽는다해서 복자를 쓴다고 하더만
한겨울 스키장에서 만난다고 들뜬 마음 가진지가 엊그제 인거 같던데
벌써 한여름에 와 있네그랴
7/19(맑음-- 아니 더움)
방장이 드디어 사고를 쳤다.
그저께 중학교 동창회 모임 갔다가 울 방장이 동창회장이 되었다네.
(ㅋㅋ 내처럼 술먹고 맛가서 맡았는지 모리지)
그러면 차기 동창회는 태만이가 주최자가 되어 준비해야 하는데
그러면 임기친구들 모두 도와줘야 되지 않겟나 싶더군
아마 울 방장 태마이는 잘 할거야.
난 토욜날 장인 생신이라 장인어른 형제분들 그리고 처 사촌 형제들
모시고 쇠주한잔 했지 장인한테 재롱부린다고 좀 무리 했더만
어제는 비몽사몽 9시 되어서나 일어났다.
나름데로 재롱을 부린다고 부렸는데 접수를 몇점이나 주실란지....
이번달 행사 이걸로 끝인가 싶엇는데 아직 큰게 남아 있네 그랴
여름휴가 암 가야지 고향으로
7/16(흐림-한때비)
내일 모임은 비로인해 다들 아쉬운 마음만 가진체 접는거 같구나
비만 안오면 강가에 가서 삽겹살 돌구이해서 배채우고
낚시채비해서 피래미도 잡고 발도 담그고
목청것 소리도 질러보고 그러면 참 좋앗겠는데...
사실 중학교 동창은 별관심이 없다.
나도 집안일만 아니면 가고싶다 비가 오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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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형제들로 부터 전화를 많이 받았다.
안부전화중에 안좋은 소식도 있고 해서.... 마음이 좀 울적하다.
부모안에서 형제지 다들 또 각자의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어
내가족이 우선시되고 형제는 그다음이 되고보니....
7/15 (흐림 - 낭중에 비올지도 모름)
벌서 아들늠 여름방학 한단다. 내일이 방학이라서
마누라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늠들 방학하면 하루종일 학원 외에는 또 오락 할거라면서
이번 방학에도 pc 사용시간 기록하고 용돈줄때 그기간만큼 금액 마이너스해서
지급해야하나? 매번 방학때 마다 해 왓는데 ㅎㅎ (나쁜 아빠란다.)
뭐 좋은 방법 없을까? 컴퓨터 좀 덜하게....
17일날 임기서 다들 모이면 신나겟다. 방금전 혜영이 갈거라고 전화 왔던데
중베리쏘에서 비키니차림으로 수영하라고 그랫지 크하하
7/14(비)
어제 다들 잠 잘잤는지? 자다가 몇번이나 깼다가 자다가...
열대야 로 인해 다들 잠 설쳣을 거다 아마
자다 더워서 깨어보니 마누라는 안보이고 딸이 옆에 와 자고잇길래
한바뀌 휘 둘러보니 마누라는 거실에서 자고. 아들은 자기방에 자고
다들 자다가 중간에 깨어서 시원한 곳을
찾아서 이리저리 자리이동 한거지
새벽녁부터 비가 내리니 그나마 시원해졌다.
이번 장마 지나고 나면 얼마나 더울려나?
마누라 전기값 많이 나온다고 에어콘 켜기 어려울거고
한밤중 가족 대이동 몇번이나 할랑고....
7/13(맑음)
일기예보는 분명히 비가많이 온다고 하는데 여기 대구 날씨는 맑음이다
덥다. 오늘아침 카페에 출근을하니 새로운 글 2개가 있길래 누가 이리도 일찍 글을 올리고
갔나 싶어 열어보니 어뜬늠이 이상한 광고를 올려 놓았드라고
급히 삭제를 하고 그늠을 강제 탈퇴를 시키면서 잠시나마 이런 생각을 햇다.
그늠도 얼마나 먹고 살기 힘드면 카페를 찾아와서 잠안자고 이런 광고물 게재를 하고
다닐까 싶더라. 아마 카페 이곳저곳 안가본데가 없을거야 광고해서
먹고 살려면 말이야
그늠 먹여 살려 줄려면 지우면 안되는데.....
또 인생은 ZERO GAME이 되어 버리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 하니
아고 어쩐다나
7/12(비)
주말을 잘 쉬어야 한주가 잘 돌아 가는데 어제 너무 잠을 많이 잤는지
아침에 더 피곤해서 억지로 일어났다.
그니까 잘 쉰다는건 잠을 많이 자는게 아니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주는
뭔가를 해서 기쁨을 누려야 한다는건데.
영동아재 일기보니 잼있더군 밥도하고 김치부침도 구워서 부모님 밥상 차려 드리고..
매월 빠짐없이 부모님 찾아뵙는 정성이 참 좋다.
나도 어제 경(驚)처가 좀 했지롱
아침에 눈을 뜨니 아들녀석은 아침일찝부터 컴에 매달려 다다닥 자판기 소리 요란하고
딸녀석은 tv 시청에 삼매경이고 마나님은 자느라 정신 없고(왜그리 피곤한건지?)
일단은 세안부터 하고 군기반장부터 햇지
먼저 아들녀석에게는 청소기 들려서 지방부터 거실까지 청소실시
딸녀석은 밥 앉히기 (쌀씻고 물조절해서 전원누르기 까지)
나는 감자 씻어 썰고 찌개 끓이기 그리고 먹다 남은 꽁치 찌개 데우기.
밥상차려서 마나님 깨워 밥 먹였지 (크 눈물난다 경처가의 비애)
그리고 주차장에 내려가서 차 실내 청소하고
마누라 모시고 시장한바뀌해서 먹거리 장봐오고
잠시 회사 들려서 왔더니 하루가 다 가더구먼
뭔시간이 그리 후딱 가는지....
한거없이 짭ㄹ은 하루가 되었뿌따
7/10(맑음)
386세대에 대한 이해
3.1절 의 숭고한 정신도 모르고
8.15 광복에 대한 기쁨도 모르고
6.25를 겪지 않은 세대 라고 한다.
기성세대가 우리를 쳐다보는 관점에서 386세대인 우리를 비꼬는 이야기다.
더 빗대어 애기를 하면 "왜그렇게 사셨어요. 짜장면이라도 시켜 먹지 굶고 그랬어요."
이런댄다. 정말 웃기는 얘기지.
기성세대는 민주화의 길목에서 청년시절을 보낸 우리들을 아주 위험스럽게 보고
걱정스런 눈으로 보고 있다는 거지 .
우리주변에는 건강한 사고와 이념들을 가지고 사는분들이 많은데 말이야.
386이 다시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해서 각자 하고 잇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자.
오늘이 시작되는 시간에 방장이랑 소주 한잔 하고 일찍 집에 들어갔다.
2시30분에
아침에 마나님의 잔소리가 귓전을 때리고
깔깔한 입에 몇숟갈뜨고 도망치듯 집을 나왓다
방장 아침에 전화 했더니 그늠도 살아 있더만 . 하하하
7/9(맑음-- 덥다)
비가오지 않으니 날이 덥다
소나기라도 한차례 두드리고 가면 시원해질건데....
에제는 그저께 빗길운전(서울<->대구) 으로 조금 피곤한 하루였고
오늘은 본사 부사장 방문땜시 바쁜 하루였고
내일은 고객사 진단땜시 바쁜 하루가 될거 같다.
1주일도 참 빨리가고 1달도 후딱이고
엊그저께 학교 졸업한거 같은데 벌써 이만큼이나 세월이 갔나싶다.
경조사도 왜그리 많은지
이달들어서 벌써 2건이다. (상가, 돌집 )
살아가는게 다 그런거지 뭐
부디끼며 살다보면 좋은일들 많이 생기겠지
남의 마음을 얻는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지
7/8(맑음)
여름휴가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아직 일정을 잡을수 가 없다.
급작스런 물동변화로 요즘 매일 늦게까지 잔업시키고
휴가일정 금주중에는 공지 해야하는데...
친구들은 휴가계획 잘들 잡고 잇는지?
7/7(비)
오늘도 새벽녘부터 비가 내린다.
좀전보다 일찍일어나서 부지런을 떨었다.
아버지께서 눈수술이후 정기 검사차 어제 오셨다가 비소식에
일찍 임기로 가서 콩밭에 물길 터줘야 한다고....
노인네 그콩밭좀 떠내려가면 어떠하다고
자식집에 와서 며칠간이라도 좀 계시다가 가시면 좋을련만
뭔가 불편하시길래 이핑계저핑계로 일찍 가시는거 같아
마음 편치않다 내가 잘못모셔서이겟지...
그래도 어제 좀 일찍퇴근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소주도 한잔 올리고 햇는데
장마비라 그런지 오다가 말다가 그러네
7/6일(맑음)
일기를 아침에 쓰고 있다보니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 쓰게 된다
집에 딸아이가 아침에 일기를 쓰는거 보고 왜 잘때 쓰지 않고 아침에 쓰냐고
나무란적이 있었는데 일기는 오늘 하루일과에 대한 정리와 반성과 내일의 계획을
쓰는거라고.... ㅎㅎ
어제는 그저께 꾼 악몽때문인지 유쾌한 하루는 아니었다
퇴근해서 냉장고 문을 열고 맥주한병으로 시작해서 산사춘으로 끝냈다
괜히 취하고 싶드라 이유도 없이 그래서 취할때 까지 마셨다.
7/5 맑음
주말을 기해 영화를 연달아 3편이나 때렷다
토욜은 아즈카반의죄수(해리포터) 일요일은 슈렉2 , 트리플 엑스
거실에 불끄고 4식구 둘러서 영화보는재미도 쏠쏠하더군
일욜 비는 하루종일 오락가락 하길래 김치부치개 붙여서 막걸리도 한잔하고
그렇게 주말을 보냈다.
어제꿈에는 뭔가에 쫒기는 악몽을 다꾸고
(아직도 내가 철이 덜들었는가 보다--- 별 말도 안되는 꿈을 꾸고 말이지)
정신수양를 쌓아야 하나보다. 개꿈을 꾼다는건 머리가 맑지않고 잠념이 많다는 이야기지
또 한주가 시작된다. 참말로 시간이 정말 잘가네
7/3일(흐림--- 조금후에 400 mm 폭우 온다고함)
다들 주5일근무라 토요일 쉬는회사가 많지?
난 격주휴무라 오늘 쉬는날인데 여타 사정으로 특근 이다
현정부가 좌파 색깔이 맞는거 같은데 우찌 시책은 우파 고 도무지 앞뒤 맞지않는 시책에따라
불평 불만만 가중시키는거 같아 맘에 안든다.
2007년까지 주5일근무제 순차적 실시 ---- 1000명이상 사업장부터 우선실시하고~ 그러면 직원 몇 안되는 중소기업 직원들은? 누구를 위한? 가진자를 위한?
중소기업 운영하는 소기업 사장님들 에게 정부지원좀하고 전면적인 주5일근무 실시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니기미
아침부터 쓴소리좀 하고 싶네.
민들레가 북상중이라고 어제저녘부터 매시 뉴스에서 알린다
작년 매미같이 집중호우에 인한 피해가 없길.....
7/2일( 비 계속 옴)
어제 역시 태만이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영도엄마의 탁월한 양념과 영도 아빠의 불다루는 기술이 접목을 이루어
맛잇는 닭갈비를 구워먹엇지롱 다먹고 와야하는데 중간에 갑자기 빗방울이 떨기에
다 걷었더니 비는 안오고 ㅎㅎ
장마비라 언제 얼마나 올란지 오늘도 아침부터 짠~ 하게 온다
개인적으로 비를 좋아해서 비오면 좋다
너무많이 내려서 피해주는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님
7/1 흐림 (비는안옴)
오늘은 방장집에 모이기로 했단다.
얼마전 닭양념갈비해서 맛잇게먹엇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대구 근교에 사는늠들과 그아내들과 방장집 옥상에서 회동하기로 했지
영도엄마(태만이 와이프) 닭준비한다고 아마 힘들거야 으하하하
다먹고 더내놓으라고 해야지 애좀 먹이게
7월 start가 좋다. 아마 이번달에도 수많은 소주병들과 같이 잇을거 같네
으하하하
6/30 흐림
장마라 그런지 하루종일 흐림이다
상반기 재물조사도 하고 바쁜하루였다네
저녘에는 상가집 문상도 다녀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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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를 안가지고 회사 출근을 하다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하루는 자전거를 탔다가 또 하루는 통근bus도 타보고
출.퇴근은 그리 문제가 없는데 그 외적인 볼일을 볼려니
좀 불편하구먼 대중교통도 모처럼 만에 이용해보고
사실 bus요금이 얼마인지도 몰랐다니까
6/29 날씨 흐림뒤 맑음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 몇일이 돼/ㅆ네
그런데 개인 일기장 만들어서 쓰라고 했더니 그냥 동창 발자취 마냥
테마형태가 되 버렸네 그려
홍보 부족 탓인가 보다
나 혼자 궁시렁 그러지 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어절씨구 옹헤야다.
오늘 누가 말을 걸어 오길래 첫사랑 얘기까지 나왓지 뭐냐
하하 오래된 옛날 이야기 이다.
6/28
새로운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다
다들 월요일이 싫지? 월요병이라고 그러지
주말 잘쉬어 놓고선 월요일아침 또 출근 해야하나 하고 이불 한참 뒤집어쓰고...
주말 서울가서 반겨준 친구들 덕에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내려왓/다
다들 멋잇고 이쁘더라 서울 물이 좋아서 그런가? 아니면 자기관리를
열심히 잘해서 그런가 다들 보기 좋더라
가만히 보면 울 동창들 인물들이 다 좋아
아니면 그날본 친구들이 다들 퀸카킹카여서 그런가 하하하
반겨줘서 고맙다 칭구들아!
6/25일
오늘은 한국전쟁이 일어난날
아버지도 전쟁참전 용사이시지.
만약 그때 운명을 달리햇다면 나라는 존재도 없을꺼고.
낼은 설 올라 갈예정이란다. 개인적인 용무가 잇어서 말야
가면은 가까운 친구들 얼굴이나 봣으면 좋을거 같은데 다들 시간들이 워케 될려나 몰라
6/26일
오늘은 설 올라 가는날
설에서는 아무도 날 반기는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모처럼 만에 간다는데 마중나온다는 친구가 1명도 없어요
오늘 비가 많이오까 걱정햇는데 비도 안오고
명선이 시아버지 돌아가셧데요 6/24일날 오늘 소식 접했답니다.
문상도 못가게 됏네요.
즐거운 주말 보네세~.
첫댓글 ㅓ에엥! 꼬리다 어디갔어?? 이 대구문디 꼬리자르는기 특기가? 대구 날씨가 요즘 찜통이라더니 야가 제 정신이 아이네. 빨랑 제자리 붙여놔!
어떤일이 있었기에...어떤 친구를 사겼기에...7월21일자 일기 넘 궁금해.
무슨 야그인지 잘 모르겠네 만나서 확인 해야겠어 고민이 많은것 같아 오늘 함 털어 봐라
14명 만났구만 아니 21명인가!!! 쿄쿄쿄
피그야 올라와라. 안양본사루 오면 내 맨날맨날 ㅇㅇㅇㅇㅇ ???? &&& 모하며 지내지? 할게 넘 많네! ㅎㅎ
본사로 올때 같은 일을 하는건지, 사무만 보는건지~ (윗상사가 자리의 위태로움을 느껴 보내려는건지) 결정이 되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나, 혼자만 온다면 주말부부가 되는거고... 고민이 많겠구나!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본다.
순연이는 남편을 신랑이라 부르더라~ 점심에 이어 저녁까지 즐거웠겠다. 휴가를 위해 어른과 동기간이 모인다니 이만한 휴가도 없겠다. 신선한 공기마시며, 잘보내고 오렴...낼 춘천가면 우리도 모두 참석이라 반가운 얼굴들 만난다.
핑크가 고민이 많네...가끔 변화도 필요하긴하지...
여하간 잼있어요. 어야 나두 가면 보신탕 줄꺼가? ㅎㅎ 근데 날짜가 안맞네. 뽀순이 7월 31일에 내려간다던데 니들만날수 있겠다. 뽀순이 한테 부탁해라 갸가 보신탕요리 잘하거든.. 근데 아마두 다리한짝은 뺏기지 않을까 싶다.ㅋㅋㅋ
와이프 챙겨주는게 울 남편하고 똑같네 ㅎㅎ..밖에서 한잔 먹고 미안하다며 맥주 사 들고 들어와 자려는 사람 한잔 따라준다고 선심 쓰는거..그바람에 술만 늘었지만..ㅋㅋ
나도 31일에 영주 가는 데 다리 하나 줘잉~~~
날씨 많이 덥지 ? 가끔 들러 일기 살짝 훔쳐 보고 나가는 재미 쏠쏠하다..^*^
돼지꿀꿀 않나오면 맥 따뿐다.
ㅎㅎㅎ "여자의 힘" 그거이 무시몬하지!! 암만!!!!. 행복하길 바란다. 정원아~~~
무게감있게 운영 잘해주어 고맙고, 원호에게 이런면이~ 느낄때가 많다. 편지를 간직한 것도... 꾸준하게 모범으로 일기쓰며, 맘도 정리되지? 잘본다~
나 간뒤에 더 오랜시간 놀았구나 정원이 모처럼 편안하게 친구들과 한잔 하는 자린데 먼저가서 미안타..
금요일이라 다른 날보다는 많이 밀리지 않겠구나! 햇살의 따가움에 긴 옷-얇은-도 입고 무더위에 조심하고, 休暇를 즐겁게 보내고 다시 만나자~
시원한 휴가를 보냈다니 좋았겠구나! 두음골짜기에서의 한여름밤의 단잠도 부럽다~ 소식 전해주러 나타나니 반갑고, 8월의 막바지 무더위도 견딜 수 있겠다.
휴가 잘 보내고 왔구나. 임기소식도 반갑고..오래전 강가에서 돌구이 해먹던 생각난다. 이글이글 타는 태양아래 돌구이 해먹느라 비지땀 흘리던..
기분좋게 마시는 술은 하루의 피로를 씻을 수 있겠지? 술이 술을 먹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아내랑 데이트 좋지... 살아갈수록 편안한 감정들 오래오래 행복해라!
비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는데, 아직 들려오진 않는구나. 남해는 양식장에 무공기(?)로 태풍이 와서 해류가 바뀌어야 한다는데...네가 든든히 지켜주니 들어오는 맘도 편하다~ 힘내!!!
부지런한 아빠다!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래~
야! 벌써 갔쁜나? 시원한 주말 되겠네 난 오늘 부산이다.
갈때맘 올때맘 틀리지 가까운곳에 함더가야지? 집사람 언지 핸들 줄레 빨랑 갈키라?
시원한 계곡에서의 또 한번의 나들이 즐거웠겠구나!
드라마 좋아하는 건 어느 여자나 마찬가지네. 나도 즐겨보던 프로그램은 야외를 나가도 궁금하더라. 그 재밌다는 파리의 연인은 안보고 풀 하우스를 본다. 비와 송혜교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
오늘 니 일기 읽고 다음주 가자니까 두손 든다. 오늘 일어 나지도 못했지요..입은 부풀어서 당나발 되었지요....ㅎㅎㅎ 영도 벗어 놓은 빨래엔 왠늠의 모래가 그리 많은감.ㅎㅎㅎ 하여간 놀러 가는것 두손 들었뿟단다. 그래도 그때가 되면 갈라칼지도 모른다. 지내 친구들 간다면 갈끼다.ㅎㅎㅎ
지금 오후 6시 5분 종명이 교육 받다가 따분하다고 도망쳐 나와서 울 사부실에 있다. ㅎㅎㅎㅎ 이늠 공부하기 싫어서 나왔다는데....우짤꼬...오늘 저녁 술 한잔 하자니까 그것 싫타네.
허긴 나두 엇그제 휴가를 다녀오긴 했어두 쪼금의 미련이 남긴 하더라. 올가을쯤에 가족여행을 다시한번 기약하면서... 열띰히 생활에 충실하세!!
옆에 있어야 불러보던가 우짜든가 하지. 참 부러운 대구 머시마들이여. 근데 이 더운 여름날에 대낮부텀 주생활을 하면 그기 태양빛에 탄건지 술독이 오른건지 ㅎㅎ 구별이 안가겠네.ㅋㅋ
대구날씨가 만만치 않을텐데..아주 붙어 사네,살어!! 그러다 너그 땀띠 날라~
부럽냐? 부러우면 내려와 얼른.....
경제가 풀리지 않으니 술소비는 늘게되고, 노사분규로 50%이상 만드는 진로는 품귀현상이고, 원호는 술자리가 이어지고, 어제를 고비로 운전중의 술은 자제해야겠구나! 사고도 주의해야하고, 100일을 어찌 지내겠니?
원호야 내 너거 마누라의 심정을 대변하는데 술잔 들었다 안마시고 제자리 내려 놓았다 하더라도 자동차 키 만지지 마라. 우리동네와 주위에 낭패본 위인들 많다. 0.049가 다행이아니라 걸렸어야 다시 안한다.너의 고백이 다시는 안한다는 고백이겠지?
정신나간 술취한 빚바랜 돼지야 정신차리라 열중쉬어 차렷 팔굽펴 펴기 100하고 반성하도록 하여라.....
후와!! 진짜 복돼지네! 용케 .0001을 비켜갔을까? 한번의 기회를 준거라 생각하고 담부텀 음주는 하더라도 운전은 하지마라!
네! 꿀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