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위한 작은 음악회
무등산풍경소리음악회
재즈 포크 가수 박강수와 세또래,
이야기 손님 시인 강제윤의 생명*평화 음악 콘서트
無等等의 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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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보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온갖 꽃들과 연두 빛깔 새 잎새들이 새봄을 만들고 있습니다.
눈이 먼저 즐겁습니다.
땅 위에서 땅 속에서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공중에서
봄은 우리들의 삶을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오는 이 봄은 차별이 없습니다.
무등등의 봄입니다.
이 봄에 여러분을 생명과 평화가 숨쉬는
무등산 봄마당으로 초대합니다.
2005년 4월 23일(토) 오후 7시
증심사문화마당
-오후 4시부터 생태해설가 김영선 님의 안내로
새인봉 일원에서 숲탐방 프로그램이 먼저 진행 됩니다.
■ 주최 :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 모임
■ 주관 : 무등산공유화재단, 증심사,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생명나눔실천본부
■ 후원 : 광주광역시
생명과 환경과 평화와 나눔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여러분들을 위한 무료 공연입니다.
생명과 환경과 평화와 나눔을 지향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포크의 선율에 얹은 박강수 님의 공연과
이야기 손님으로 오신 보길도 <동천다려>의 시인
강제윤 님의 시낭송과 이야기로
함께하신 시민 여러분들과의 영혼을 일깨우는 교류가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무등의 품안에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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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로 그 램
<식전행사>
무등산 숲탐방
새인봉 일원(20명 선착순) -접수처 : 526-1187
증심사 지구 버스 주차장 위 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출발-오후 4시
이끄는 이-김영선(생태해설가)
소원등불쓰기
온 가족이 자기 소원 등불에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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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 봄마당 활짝 열기
세또래와 함께
동갑내기 세또래 공연
<뭉게구름/쓸쓸한 연가/let me be there/가슴앓이>
제2부 : 시와 등불과 우리의 소원들과...
먼저 써 두었던 소원등불을 일제히 밝히며.....
보길도 시인 강제윤님의 시낭송
자연으로 돌아간 시인의 이야기,
보길도의 아름다운 사계 이야기를 들어본다
제3부 : 다함께 부르는 무등산 봄노래
박강수님의 무대
다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선곡
관객 참여 유도
마무리
출 연
박강수(가수)
세또래(가수)
강제윤(시인)
연출 : 박문옥(무등산풍경소리 총감독)
싱어 송 라이터 박강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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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
그녀의 노래는 따듯하다.
사랑을 이야기하는가 싶기도 하고
짙은 외로움으로 또는 그리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살아 숨쉬는 자연을 이야기 할 때는
듣는 것만으로 일상에서의 자유를 느끼게도 한다
박강수는
포크계에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여자 가수로 실력 있는 가수와 뮤지션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요즘!! 가슴으로 노래하는 그녀의 라이브 무대는 어느 누구든 한번 보는 이들에게 확실한 라이브의 실력을 검증 받고 있다.
박강수는 10년, 20년이 지나서 허공의 먼지처럼 사라지는 음악이 아니고 영원히 대중에게 남는 포크 중심의 노래를 계속하겠다고 다짐한다
포크 음악이 386세대 이상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됐으면 하는 게 그의 바람이다.
박강수는 포크 음악 속에 항상 옛 것을 생각하는 고정관념의 틀을 싫어한다. 그는 포크 쟝르가 새로운 시도로 현 대중의 입맛에 맞게 변화와 창작으로 발전하길 원한다. 그래서 주로 현대를 살아가는 일상적인 사람들의 정과 마음을 정서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새로운 사운드로 포크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박강수 History
2001 -12월 1집 음반<부족한 사랑>으로 활동시작
2002 - 6월 18~19일 대학로라이브 극장 첫 단독 공연
10월 신촌 퀸라이브 홀 단독 공연 4회
12월 아듀 2003 콘서트 단독 공연
2003 5월 신촌 퀸 라이브홀 단독 공연
11월 영화 최후의 만찬 OST 참여 : 1집 부족한 사랑, 주사위 삽입
2004 1월 시집과 함께 2집 음반 발매 타이틀 곡 “울지 말아요”
3월 25일~28일 대학로 컬트홀 단독 공연 6회
7월 10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지방 단독 공연
11월 작은음악회 공연 2회( 홍대, 일산)
2005 3월 영화 “마파도” OST 참여 주제곡 “비둘기에게”
* 강제윤 시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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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돌아갈 곳이 없네
새벽에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한 생각이 나를 눈 뜨게 했습니다
'나에게는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구나!'
그렇습니다 그리던 고향에 돌아왔으니 이제 나에게는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그리던 고향에 돌아왔으니 나는 이제 그리운 것이 없습니다
고향을 잃었으니
돌아갈 곳을 잃었으니
동백 나무 숲을 지나 그대에게로 갑니다 숲에는 서러움만 가득하고
어디에도 그대는 없습니다 안개 속에서 날이 밝아 옵니다
안개 걷히고 아침이 와도 나는 갈 곳이 없어 동백나무 숲길을 걷고 또
걷습니다 멀리 있는 그대여 그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돌아갈 곳이 남아
있는 그대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바다를 건너지 못한 풍경소리가
섬들 사이로 서럽게 떠돕니다
- 시인, ‘보길도에서 온 편지’, ‘숨어 사는 즐거움’ 등의 책을 펴냈다.
*포크트리오 세또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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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포크노래로 활동했던 동갑내기 친구들이 뭉쳐
또래 동갑내기들의 화음을 살리는 포크송을
부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크고 작은 음악회에서의 음악활동과
생명나눔운동에 홍보가수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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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 (062)526-1187(김경일 018-402-9074)
-이 메일을 많은 홍보가 되도록 주위 분들에게도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