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피어난 ‘울진 꿈나무’ | ||||||||||||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울진중 3위 115개 팀 출전…팀 창단 이래 최고성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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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학교 축구팀의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제9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에서 울진중학교 팀이 탐라그룹 팀에서 3위에 입상했다. 지난 8월 8일 ~ 20일 13일간 제주도 전역에서 탐라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가 열렸다. 차세대 한국 축구 이끌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탐라기 축구대회는 전국에서 울진중학교 축구팀을 비롯해 총 115개 팀 3천676명이 참가하여 사상 최다 팀이 출전했다.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제9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에서는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애향운동장을 비롯해 이호·외도·회천·미리내 등 5개 경기장에서 178경기를 치렀다. 대구시장기 축구 우승 포철중을 비롯하여, 올해 각종 대회에서 상위입상한 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질적으로도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 있는 중학교 축구대회라 일컬어지며 관심이 집중되었다. 조에서 1~2위 팀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 했고 각 조별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4개 팀끼리 토너먼트를 가져 제9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 왕중왕을 결정했다. 경남 김해중이 경기 율전중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중학축구의 지존에 올랐다. 한편 울진중 축구팀 박노화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을 열심히 노력 연습의 결과로 본다. 이제 울진중 축구팀의 전국의 무대에서도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역사와 경륜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의 많은 단체와 동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첫댓글 울진축구부였네 . 난 또 죽변의 후예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