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낭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낭도파크주식회사"에 관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굳이 공개하지 못할 이유도 없고, 이곳의 많은 회원님의 부모님들이 낭도파크 회원님으로 등재가 되어 있기에 운영하는 내용을 알리어 이해를 돕게 하는 것도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사료되어 결정을 한 것입니다. 관계가 없는 회원님들도 낭도에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낭도의 현제 모습을 적나라하게 알리어 카페에 동참할려는 의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 생각이 됩니다. 낭도파크는 지난해에 설립하여 전남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전남도에서 보조금 2천만원과 자부담 1천5백만원...총3천5백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법인을 설립할 시에는 자본금 총3천5백만원을 모금하여 농업회사법인 낭도파크주식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대표는 현이장님이신 유성균님과 이사진으로는 황광수님, 정종기님,장동식님,최길환(본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외 몇분의 운영진들이 계시어 운영에 관한 의결을 할때 참석을 하십니다. 현제의 사업 내용은 바다체험과 특산물 판매, 숙박, 식사판매로 운영할 예정이며 작년도에는 사업의 기반이 되는 낭도선착장 앞에 식당겸 커피숍을 운영할 건물과 냉동창고를 설치하였으며 올부터는 정상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것은 아니지만 커피숍을 하더래도 마을주민들은 아메리카노를 1,000원씩 받고 관광객들에겐 2,000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저희 카페 회원님들에게도 뭔가의 혜택이 있어야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고 더욱 활성화가 되겠지요? ㅎㅎ 어제(4/15일)에는 낭도파크 마을기업의 일로 전남도청엘 다녀왔습니다. 행자부 1차 보조금 5천만원을 받기 위해 낭도파크 대표 유성균님과 동행하여 면접심사를 받으면서 작년도 실적과 올해 사업 방침을 사실대로 보고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전남도에서 예비마을기업을 신청한 업체가 120개 였으며 그 중 20개 업체를 선정하였는데 저희 낭도파크가 선정이 되었고 이번 행자부 1차에서는 작년에 선정된 20개 업체 중 10개 업체만 선정이 됩니다. 저희들이 면접심사를 잘 받았기에 모르긴 해도 선정이 될 줄로 믿습니다만 설사 탈락이 되더라도 의지를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조금이 나오면 자부담금을 포함, 바다체험으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절실한 선박을 구입할려고 하였으나 마을기업 운영위원님들이 건물을 먼저 짓자고 하여 건물짓는 것으로 계획서를 올렸습니다. 전남도에서나 여수시에서는 건물은 중복되니까 건물 보다는 선박을 구입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운영위원님들의 의견이 건물짓는 것으로 결정을 해서 건물을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관광객들이 낭도를 찾을때 바다체험에 필요한 선박 운항이 급선무지만 관광객들의 성향과 실태를 헤아리지 못하고 계신 듯 싶어 여운이 남습니다. 앞으로는 낭도마을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일이나 분위기를 아마츄어 기자의 자세로 중립성을 잃지 않고 공정한 시각에서 간간히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첫댓글 궁금 했었는데... 애 쓰셨네요.👏👏👏
네 잘되었으면 합니다.낭도에서 제일문제가 숙박과 음식과 체험시설부족입니다. 또한 둘레길이 잘 완공되어 전국에서 걷고싶은 바닷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