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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에스라 1-3장
양치기 추천 0 조회 82 23.07.07 13:5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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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7 15:21

    첫댓글 바벨론에서 어렵게 다져놓은 안정된 일상을 포기하고 위험한 여행길을 통과해 황폐화된 고향으로 귀환하는 일은, 비록 성전건축이라는 중요한 사명을 생각한다하더라도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쉽지 않은 도전앞에 하나님이 마음을 감동시킨 자들이 용기를 냅니다.(1:5)

    귀환한 자들은 아직 성전 지대도 놓이지 않은 곳에서 먼저 제단을 만들고 번제를 드립니다.(3:2-6) 하나님이 성도를 만나고 교제를 나누는 참된 예배가 없는 곳이 성전일 수는 없지만,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하나님의 임재가득한 예배는 가능합니다. 지금도 동일하게,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 것은 건물스타일이나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고대하는 성도들이 거기 있기 때문입니다.

    옳다고 나아가는 길에서도 멈칫거리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다른 선택을 했으면 더 나은 성과가 있었을 거라는 생각에 괴로울 때, 하나님이 모든 시간과 상황에서 넉넉히 일하실 수 있는 분임을 기억합니다. 과거와 비교해 재건되는 성전의 초라함에 대성통곡을 하느라(3:12) 현재의 시간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놓치지 않도록, 하나님이 감동시키시는 마음으로 오늘도 일하기를 원합니다.

  • 작성자 23.07.11 18:07

    '하나님이 감동시키시는 마음으로' 아멘입니다!
    늘 언제나 주의 감동으로 사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23.07.08 08:01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되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23.07.11 18:09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일이 기본이 되어,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롭고 아름다운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23.07.08 11:48

    나의 삶에
    여전히 선하신
    주님의 주권과 섭리를
    온전히 인정하며 나아가는 은혜의삶:;아멘

  • 작성자 23.07.11 18:15

    마음을 요동케 하는~
    눈 앞에 펼쳐지는 일들 속에서~
    여전히 선하신 주님의 주권과 섭리를~
    꼭 붙들고 나아갈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 23.07.09 08:31

    (조상들의) 고향으로 돌아가 제단을 재건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백성들의 심정이 어땟을지 상상이 됩니다. 또한 성전을 재건하려고 예물을 드리며 준비하는 모습도 감격스러워 보입니다.
    황폐한 곳에서도 새롭게 일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작성자 23.07.11 18:18

    저도 이 하나님이 너무 소망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황폐한 곳에서도 새롭게 일구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께 '함께' 은혜 입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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