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비박을 위해서 저에게 장비를 문의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참고로 올려 봅니다. 요즘 아웃도어전은 대부분 레져장비를 같이 전시 하는 경향이라 산악장비 둘러보면서 잔차비박장비도 함께 둘러보시면 본인 장비를 구성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하단 자료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진행한 전시회중 잔차비박에 관련됀 부분을 간추려서 올려 봤습니다.
이제 전시회는 꼭 챙겨 보겠다는 마음으로 coex에서 열린 outdoor전시에 다녀 왔습니다. 전시품들을 보니 하나로 집중됐던 레져 문화가 다양하게 분포한걸보니 우리나라 스포츠문화도 이제 선진국 형태로 전환돼는 과도기적 단계로 보여졌습니다. 등산에서 캠핑으로 싸이클에서 카약까지. 이제 레포츠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변천 하는것 같습니다. 잔차비박에 맟는 장비가 뭐가 있나 기웃한 이번 전시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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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Friday 저전거가 세상에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가 ?
회사 소개글 입니다.
Alan 과 Hanz scholz, Friday의 창시자는 North Dakoda의 Fargo에 위치한 가족 소유 상점에서 성능 좋은 자전거를 만들며 자랐다. Hanz의 성능이 뛰어한 여행 자전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Hanz가 그 당시에 그가 소유한 최고급이었던 자전거가 얼마나 좋지 않은 성능을 가졌는지를 유럽으로의 자전거 여행 중에 느끼면서 구체화됐다.
자전거 설계에 일가견이 있던 그는 프로토타입을 설계했고 1992년에 BikeFriday란 이름으로 자전거를 출시하였다. BikeFriday 자전거는 출시되고 얼마되지않아 열정적인 고객들의 관심을 얻었고, 자전거 잡지사 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좋은 평가의 기사를 올릴수 있었다.
1970년에 회사를 설립했던 그의 형제 Alan도 합류했고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여행용 자전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름이 왜 "BikeFriday" 인가?
"Bikefriday"는 로빈슨 크루소(소설)에 나오는 크루소의 믿음직스런 동료인 "Friday"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
결과적으로 BikeFriday란 자전거 이름은 초창기 자전거를 만들기 시작했던 회사 브랜드 이름보다(Green Gear cycling) 더 유명해졌다. 이름이 상기 시키듯 Friday란 자전거는 "당신의 믿음직스런 여행 동료이며, 항상 같은자리에서 당신과 함께하고 있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BikeFriday 자전거는 당신이 생각하는 모험적인 곳으로 항상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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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의 롤스로이즈로 불리는 몰튼 입니다. 하단은 관련 자료 입니다.
자동차 엔지니어이자 미니벨로의 선구자였던 알렉스 몰튼(Alex Moulton, 영국)경이 지난 12월 9일, 9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920년 영국에서 태어난 몰튼경은 화학자인 스티브 몰튼의 증손자로 태어나 말보로와 캠브리지에서 공학을 전공했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제작사인 브리스톨 에어로플레인 컴퍼니(Bristol Aeroplane Co.)에서 엔진 관련 분야 업무를 했으며 이후 로버 미니(Rover Mini)에 쓰인 자동차용 ‘고무 서스펜션’을 개발하기도 한 유명한 기술자였다. 또한 항공기술과 자전거 개발자기도 했던 그는 1956년 세계적인 오일쇼크로 자동차에 관한 연구를 중단하고 작고 타기 쉬우며 여행 시 휴대성이 뛰어난 자전거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된다.
항공과 자동차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기술자였던 알렉스 몰튼은 1956년 오일쇼크를 계기로 자전거개발을 시작했다.
그리고 1962년 런던 얼스코트 박람회에 그의 이름을 딴 ‘몰튼 자전거’를 처음 선보이면서 자전거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1986년에는 페어링을 장착한 몰튼자전거로 200미터 코스를 시속 82km로 달리는 진기록을 만들기도 한 그는 196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F프레임을 시작으로 입체형 구조체인 Y프레임 모델 AM7, 풀-서스펜션 마운틴 바이크 모델 AM-MTB, 보급형인 APB 등 지금까지 다양한 자전거를 선보였다. 또한 그의 자전거는 세월이 지나면서 미니벨로계의 명품으로 자리매김하여 전 세계에 ‘몰트너(몰튼을 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들을 양산하는 등 자전거계의 수많은 문화현상을 만들기도 한 장본인이다.
최근 몰튼경은 90세 생일 기념하여 ‘몰튼 60’ 모델을 출시하고 몰튼 자전거 탄생 50주년 행사에 직접 참여해 기념 모델인 ‘주빌리(Jubilee) 50’을 발표하는 등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늦추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보인바 있다.
1962년 처음 몰튼 자전거를 선보인 이래 그는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에 대한 개발의지를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몰튼이 몰튼 자전거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몰튼 주빌리 50’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에 대한 개발 의욕을 늦추지 않았던 그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았다는 비보에 수많은 몰트너들이 충격에 빠졌으며 그의 자전거를 아끼던 사람들의 안타까움이 더 커지고 있다.
몰튼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고 있는 ‘르벨로’는 몰튼의 부고를 자사 홈페이지와 각 매체에 신속히 알렸다. 국내 몰트너들은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알렉스 몰튼경의 별세를 안타까워하며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추모 라이딩을 기획하는 등 그를 기리는 추모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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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DAHON)의 역사
다혼은 1975년 미국의 항공 물리학자인 ‘데이비드 혼(David Hon)’이 설립한 회사이다. 데이비드는 물리학자로서 이미 레이저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과학자로 그의 특허는 나사(NASA)의 우주왕복선과 미사일 제조에 쓰일 정도로 미국의 과학계에는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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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렇게 큰 업적과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운송수단을 대체할 만한 것으로 자전거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자기가 개발한 발명품들이 인류를 위해 좋은 쪽으로 쓰이기보단 전쟁무기개발에 많이 사용되는 것에 많은 회의를 느꼈다. 그러한 이유들로 인해 그는 물리 과학자의 일을 버리고 평생 자전거 개발에 몰두하게 된다. 석유의 고갈을 예감한 데이비드는 당장 자동차를 대신할 자전거 개발에 힘을 쏟지만 자전거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폴딩(Folding) 자전거의 기원을 이루다
친환경 운송 수단인 자전거는 단거리에는 좋지만 장거리에는 부적합하고 더군다나 지하철이나 버스 및 기타 다른 운송수단으로 갈아타기에 불편하다는 점을 깨닫는다. 거기에 생각이 미친 데이비드는 간편하게 접어서 손쉽게 이동하고 갈아탈 수 있는 자전거 개발에 몰두한다. 이 개발에만 그는 근 7년을 쏟아 부었다.
그의 목적에 부합하는 자전거는 좀 더 가볍고 콤팩트하며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다워야 했다. 거기다 성능도 일반자전거에 못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도 붙었다.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었다. 수많은 테스트와 시행착오를 거쳐 드디어 1982년 폴딩형 자전거를 세계에 선보였다. 기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작고 깜찍한 이 자전거에 많은 사람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그리고 제네부의 국제 발명 협회에서 은메달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세계적인 상들을 여러 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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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명성과 호평에도 불구하고 대량생산을 위한 큰 자전거회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자전거를 접는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 의심받았다. 거대 자전거 기업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특허라도 사주길 바랬지만 그것도 거부 당했다. 하지만 거듭되는 실험과 반복, 실패 그리고 도전은 물리학자이자 발명가인 그에게는 낯선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물러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직접 300만 달러의 자본을 투자해 대만에 공장을 설립한다. 그 회사에 이름이 바로 자신의 이름을 딴 '다혼(DAHON)'이다.
다혼(DAHON)의 현재
다혼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 판매된 다혼 자전거는 모두 200만대에 이르며 회사에 고용된 직원 수만 해도 700명이 넘는다. 본사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위치해 있으며 대만, 마카오, 체코,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세계유수에 부품을 공급받아 조립, 생산하고 있다. 판매되는 나라는 전세계 30여 개국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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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95%이상의 접이식 자전거들이 다혼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다혼의 연구개발팀은 새로운 특허를 '누구나 접이식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라는 회사의 철학에 맞추어 다른 회사에게 공짜로 나누어 주기도 한다. 기술의 공유를 통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시키며 그 기술을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국내 수입사 및 A/S 센터 안내
현재 다혼의 공식 수입사는 LS네트웍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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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즈의 첫 인상은 기존 전기 자전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한 가지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전기모터'가 있어야할 부분이 '텅' 비어있다는 것.
모터가 빠진 이 자리는 바로 페디즈의 고유한 특징은 수납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웬만한 등산용 배낭 용량인 23리터 크기의 해당 공간은 개인 가방, 취미용품 심지어 다량의 피자박스까지 수납할 수 있어 기존 자전거들이 가지던 저장 공간 부재라는 단점을 극복한다.
그렇다면 정작 모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독일 엔지니어들의 첨단 기술은 이 모터를 양 바퀴 쪽으로 분산시켜 놨다. 덕분에 기능성과 미관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기 자전거가 탄생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만큼 혹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의심되지만 이는 '기우'다. 최신식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는 이 자전거의 최고 시속 45㎞며 한 번 충전(총 충전소요 시간은 7시간)으로 110㎞를 이동할 수 있다. 총 무게도 33㎏으로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생각하면 크게 무겁지 않다.
한편 이모 바이크 사에 따르면 해당 자전거의 가격은 5,990 유로(약 891만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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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나 봐둔모델을 취급 하는 매장에 들러서 이리저리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지식이 쌓일거라 생각 합니다.
첫댓글 특허권의 무상공유이라는 다혼의 경영철학과 그 자신감이 맘에 드네요..
다른 좋은 브랜드도 많은데 일부만 올렸습니다. ^^
비비가 맘에드네~~
살 궁리만하는 길따라
대한민국 아웃도어시장에 바람을 불어 넣타!!!
경제를 위해서 소비로 헌신 하시는 길따라님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