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09.10.18(일) 산행코스: 미폭-현성산-지재미골-미폭 동 행: 친구산악회 따라 꼽사리 산행. 세부소요시간: 11:10 미폭
현성산은 금원산에 딸린 부속산으로 거무성 또는 거무시로 불려온 산이다. 성스럽고 높음을 뜻한 “감”의 한문표기로 검을 현(玄) 이 되어 현성산으로 된 것이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이 되었음을 알수 있다. - 출처 거창군청 홈페이지
<현성산 안내도> <미폭> 산행은 여기서 시작하는데 시원한 맛이 있는 암릉구간이나, 계단과 난간 등으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 위험하지는 않았다. 미폭앞의 표지판 설명을 첨부하면, 미폭 "쌀이는 폭포", "동암폭포"라고도 부른다. "쌀이는 폭포" 또는 동암폭포라고 하였다.
<능선> 산행중에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니 멋있다.
<현성산 정상석>
<현성산 전망 > 금원산과 기백산이 보이고 그 뒤로 덕유산 능선이 선명했다. <만추> 가을이 깊다 못해 저물어 가더마는...
<지재미골> 하산한 지재미골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迦葉庵址 마磨崖三尊佛像)>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었는데, 그 표지판의 설명을 첨부하면,
보물제 530호 가섭사지 뒤의 돌계단을 오르면바위굴이 있고 안쪽 남향 바위에 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가운데는보주형으로 다듬어 세 분의 부처를 새겼다. 중앙은 아미타여래, 오른쪽은 관음보살, 왼쪽은 지장보살로 보인다. 크지만 밋밋한 귀가 토속적 인상을 준다 삼존불 모두 도드라지게 새겼으나 전체적으로는납작하게 표현되었다.
<문바위> 문바위 앞의 표지판 설명도 첨부한다. 어째 이번 산행은 꽤 교육적이다.
이 바위는 금원산 지재미골 입구에 위치하여 문바위(門岩)라 부른다.
금원산 자연 휴양림은 산막과, 야영장,수련장등이 갖추어져 있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300원 이었다. 여건이 된다면 며칠이고 쉬었다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
출처: 山行,餘行,滿行 원문보기 글쓴이: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