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라>
<발문>
드디어 플스로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가 발매되었당∼♡. 화려한 그래픽과 멋진 음악이 나를 부르는구나∼(앗! 이건 성검전설 3 공략인데…). 어찌 되었든 새로운 성검전설의 등장으로 덤으로 공략이 실리게 된 성검전설 3. 일단 한 번 구경해 보시라우∼
분석 : 김주영
컨트롤러
------박스 시작----------------------------------------------------------------------
버튼 이동 중 전투 중 링 커맨드
방향키 캐릭터의 이동
A버튼 조사 공격 결정
B버튼 대쉬 필살기 취소
X버튼 링 커맨드 링 커맨드
START버튼 아이템 관리
SELECT버튼 리더 체인지 리더 체인지
------------------------------------------------------------------박스 끝------------
아이템
--------박스 시작----------------------------------------------------------------------------
이름 효과
둥근 사탕 동료 한 명의 HP를 100 회복
발군 초코렛 동료 한 명의 HP를 300 회복
벌꿀 드링크 동료 한 명의 HP를 완전회복
푸이푸이초 스테이터스 이상을 회복(단 전투불능 제외)
별의 허브 스테이터스 치료 및 마법효과 해소
마법의 호두 동료 한 명의 MP를 20 회복
천사의 성배 전투불능 상태에서 완전회복
마법의 로프 던전에서 입구까지 워프
몽견초 밤과 낮을 변화
니트로의 화약 대포 발사시에 필요한 아이템
난장이 햄머 난장이로 변신/ 원래대로 돌아옴
피파라 피리 부스카부를 불러냄
아이템의 씨앗 둥근 사탕이나 몽견초 등이 열림
신비한 씨앗 마법의 호두나 천사의 성배가 열림
마법의 씨앗 마법 아이템이 열림
던지는 도구의 씨앗 타츠나 수리검 등이 열림
무기,방어구의 씨앗 최강의 무기, 방어구를 얻음
???의 씨앗 클래스 체인지의 아이템을 얻는 씨앗
마이코니드의 눈동자 적을 잠재운다
애서신 버그의 눈동자 독을 적에게 심어 HP를 줄임
드리아드의 상 동료의 몸을 투명하게 하여 이동
그렐의 기름 필살기 게이지를 가득 채움
마탄고 기름 적이 사용한 마법을 반사시킴
크로우라의 손톱 무기에 나무의 속성을 불어넣음
달의 코인 몬스터의 상태를 저하시킴
루나의 상 몬스터의 HP를 반으로 줄임
꼬마 데빌의 눈동자 몬스터를 작은 꼬마로 변신
울프 데빌의 눈동자 크리티컬 확률을 상승
포로빈 기름 전투 중, 동료의 최대 HP를 상승
카미라의 손톱 무기에 달의 속성을 불어넣음
빛의 코인 적 전체에 빛의 타격을 줌
위스프의 상 몬스터 한 명에게 마법 대미지
포트 기름 동료 전체의 HP를 약 1/3 회복
마마포트 기름 동료 전체의 상태 이상을 회복
발군 기름 적의 마법 위력을 저하
파파포트 기름 무기에 빛의 속성을 불어넣음
암흑의 코인 적 전체에 어둠 속성으로 공격
제이드의 상 몬스터에게 마법 대미지
스펙터의 눈동자 적의 간접,보조 마법을 모두 무효화
쉐도우제로의 눈동자 무기공격의 대미지를 그대로 적에게
고스트의 눈동자 적 한 명을 마법을 사용 소거시킴
데몬의 손톱 무기에 어둠의 속성을 부여
대지의 코인 적 전체에게 마법 대미지
놈의 상 몬스터 한 명에게 마법 대미지
바지리스크의 이빨 적 한 명에게 마법공격, 석화
바렛테의 비늘 동료 한 명의 방어력을 상승
니드리온의 눈동자 적의 민첩성을 저하시킴
몰베어의 손톱 무기에 물의 속성의 속성을 부여
얼음의 코인 적 전체에게 마법 대미지
운디네의 상 몬스터 한 명에게 마법 대미지
백룡의 이빨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눈사람 효과
사바킨의 비늘 동료 한 명의 지성,마법효과를 상승
슬라임의 눈동자 적 한 명의 공격력을 다운
포세이돈의 손톱 무기에 물의 속성의 속성을 부여
화염 코인 적 전체에게 마법 대미지
사라만다의 상 몬스터 한 명에게 마법 대미지
화염 도마뱀의 이빨 적 한 명에게 강력한 마법 공격
드레이크의 비늘 동료 한 명의 힘을 상승
뱃톰의 눈동자 적의 지성, 마법 효과를 낮춤
게르베로스의 손톱 무기에 불의 속성을 부여
바람의 코인 적 전체에게 마법 대미지
진의 상 적 한 명에게 마법 대미지
버드의 이빨 마법 대미지, 침묵화 현상
비의 비늘 동료 한 명의 민첩성을 상승
비의 눈동자 적의 방어력을 다운
세이렌의 손톱 무기에 바람의 속성을 부여
--------------------------------------------------------------------박스 끝------------------
캐릭터 별 클래스 체인지
클래스 체인지는 LV18 이상일 때 가능하다. 클래스 체인지는 빛과 어둠. 이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그렇다고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니 안심하도록 하자. 그리고 LV38 일 때에는 '???의 씨앗'로 만들어지는 전직아이템에 의해 최고의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고 전직은 마나스톤이나 마나의 성에 있는 여신상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당연한 거지만 빛의 클래스는 동료를 보조해주는 마법, 어둠의 클래스는 공격력을 위주로 하는 마법을 익히게 된다(클래스 밑에 있는 것은 전직에 필요한 아이템이다).
듀란
빛의 클래스를 선택하면 방패를 사용할 수 있다. 방패는 회피율이 높아지므로 적의 직접 공격에는 상당히 강해지며 회복마법이 사용 가능하다. 어둠의 속성은 세이버 계열의 마법을 배울 수 있다.
파라딘(パラティン)
성기사의 증표(聖騎士のあかし)
나이트 로드(ロ-ド)
(ナイト) 군주의 증표(君主のあかし)
파이터 스워드 마스터(ソ-ドマスタ-)
(ファイタ-) 그라디에이터 검장의 증표(劍匠のあかし)
(グラティエ-タ) 듀얼리스트(ヂュエリスト)
투사의 증표(鬪士のあか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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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종류 이름 대상 효과 MP
파이터 필살기 십문차베기 적1체
나이트 필살기 3단베기 적1체
마법 힐라이트 아군1체 빛의 속성. 아군의 HP를 회복 3
파라딘 필살기 섬광검 전체
마법 세인트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빛의 속성 부여 4
로드 필살기 마법진참 적1체
마법 힐라이트 아군전체 빛의 속성. 아군의 HP를 회복 3
팅클레인 아군전체 빛의 속성. 상태이상을 회복 2
그라디에이터 필살기 선풍검 적전체
마법 다이아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땅의 속성 부여 4
썬더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바람의 속성 부여 4
아이스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물의 속성 부여 4
프레임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불의 속성 부여 4
스워드마스터 필살기 진공검 적전체
마법 다이아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땅의 속성 부여 4
썬더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바람의 속성 부여 4
아이스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물의 속성 부여 4
프레임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불의 속성 부여 4
문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달의 속성 부여 4
리프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나무의 속성 부여 4
듀에리스트 필살기 대지분출검 적전체
마법 다크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어둠의 속성 부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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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최강의 공격마법사 안젤라(안젤라 이외엔 공격마법을 사용 못하니…). 빛이든 어둠이든 강력한 위력의 공격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메이가스로 사용 가능한 에인션트는 최고의 위력을 자랑한다. 단, 이것을 익히기 위해선 지성과 정신만을 올려야 한다. 샬롯트 역시 예외는 아니다(덕분에 이 둘은 성검3 최고의(?) 방어력을 가진 캐릭터의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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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종류 이름 대상 효과 MP
매지션 필살기 더블어택 적1체
마법 홀리볼 적전체 빛의 속성 공격 2
다이아미사일 적전체 땅의 속성 공격 2
에어브레스트 적전체 바람의 속성 공격 2
이빌게이트 적전체 어둠의 속성 공격 2
아이스스매쉬 적전체 물의 속성 공격 2
파이어볼 적전체 불의 속성 공격 2
소서러스 필살기 핑크타이푼 적1체
마법 세인트빔 적1체 빛의 속성 공격 5
어스퀘이크 적1체 땅의 속성 공격 4
썬더스톰 적1체 바람의 속성 공격 4
메가스프래쉬 적1체 물의 속성 공격 4
엑스프로드 적1체 불의 속성 공격 4
그란데비너 필살기 스파이럴롯드 적1체
마법 세인트빔 적전체 빛의 속성 공격 5
어스퀘이크 적전체 땅의 속성 공격 4
썬더스톰 적전체 바람의 속성 공격 4
메가스프래쉬 적전체 물의 속성 공격 4
엑스프로드 적전체 불의 속성 공격 4
특수기 더블스펠 아군1체 연속마법 가능 5
아크메이지 필살기 댄싱롯드 적1체
마법 세인트빔 적전체 빛의 속성 공격 5
어스퀘이크 적전체 땅의 속성 공격 4
썬더스톰 적전체 바람의 속성 공격 4
메가스프래쉬 적전체 물의 속성 공격 4
엑스프로드 적전체 불의 속성 공격 4
레인보우더스트 적전체 정령합체마법 10
델바 필살기 스타어택 적1체
마법 다크포스 적1체 어둠의 속성 공격 5
룬마스터 필살기 10t
마법 다크포스 적전체 어둠의 속성 공격 5
스턴윈드 적1체 바람의 속성 공격+침묵 7
콜드브레니즈 적1체 물의 속성 공격+눈사람 7
프레임월 적1체 불의 속성 공격+잿더미 7
스톤크라우드 적1체 땅의 속성 공격+석화 7
데스스펠 적1체 어둠의 속성으로 적을 즉사 2
메이가스 필살기 핫쇼트 적1체
어스퀘이크 적전체 땅의 속성 공격 4
썬더스톰 적전체 바람의 속성 공격 4
메가스프래쉬 적전체 물의 속성 공격 4
엑스프로드 적전체 불의 속성 공격 4
에인션트 전전체 운석으로 적을 공격 12
------------------------------------------박스 끝---------------------------------------------
호크 아이
도적의 탈을 쓴 사기 닌자. 어둠의 클래스는 닌자들의 사용한다는 인술을 사용할 수가 있다(도둑=닌자?!). 호크 아이는 민첩성을 올려야 이술 등의 특수 능력을 빨리 익힌다. 그는 운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보물상자의 함정에 걸릴 확률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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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종류 이름 대상 효과 MP
시프 필살기 배면베기 적1체
레인저 필살기 비연투 적1체
특수기 화살 적1체 함정공격 1
창바닥 적1체 함정공격 2
마법 슬립플라워 적1체 나무 속성. 적을 잠재운다 3
바디체인지 적1체 달 속성. 적의 모습 변화 3
원더라 필살기 장미의 춤 적1체
마법 슬립플라워 적전체 나무 속성. 적을 잠재운다 3
바디체인지 적전체 달의 속성. 적의 모습 변화 3
포이즌버블 적1체 나무 속성. 독 공격 5
루나틱 적1체 달의 속성. 적의 능력 저하 5
트렌스쉐이브 아군1체 나무 속성. 몸을 투명화 2
라이프부스터 아군1체 달의 속성. 일시적 HP 최대 4
오라웨이브 아군1체 나무 속성. 카운터 게이지를 올림 3
하프바낫슈 적1체 달의 속성. HP를 저하 3
카운터매직 적1체 나무 속성. 마법 반사 6
에나지 볼 적1체 달의 속성. 크리티컬 확률 상승 6
로그 필살기 천장베기 적1체
마법 슬립플라워 적전체 나무 속성. 적을 잠재운다 3
바디체인지 적전체 달의 속성. 적의 모습 변화 3
특수기 암석낙하 적1체 함정공격 3
지뢰 적1체 함정공격 4
실버다트 적1체 빛의 속성 공격 2
컷터미사일 적1체 칼날 던지기 3
원월륜 적1체 달과 어둠의 속성의 공격 4
로켓런쳐 적1체 불의 속성 공격 5
엑스봄버 적1체 도끼를 던진다 6
그레이네이드 봄 적1체 나무 속성의 공격 7
닌자 필살기 잔영참 적1체
특수기 수리검 적1체 수리검으로 공격 1
수동의 술 적1체 물 속성 공격+공격력 저하 3
화동의 술 적1체 불의 속성 공격+마법력 저하 3
토동의 술 적1체 땅의 속성 공격+회피율 저하 3
뇌신의 술 적1체 바람의 속성 공격+방어력 저하 3
닌자 마스터 필살기 그림자 들기 적1체
특수기 수리검 적전체 수리검으로 공격 1
수동의 술 적전체 물 속성 공격+공격력 저하 3
화동의 술 적전체 불의 속성 공격+마법력 저하 3
토동의 술 적전체 땅의 속성 공격+회피율 저하 3
뇌신의 술 적전체 바람의 속성 공격+방어력 저하 3
나이트 블레이드 필살기 분신참 적 전체
특수기 독안개 브레스 적1체 대미지+독 3
화염 브레스 적1체 대미지+잿더미 3
바늘던지기 적1체 대미지+침묵 3
흉기공격 적1체 대미지+혼란 4
블랙레인 적1체 어둠의 속성 공격 9
------------------------------------------박스 끝---------------------------------------------
리스
상당한 공격력과 보조마법이 가능한 균형적 캐릭터라 할 수 있다(하지만 바꿔 말하자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아닌가?). 후반에 생기는 소환마법도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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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종류 이름 대상 효과 MP
그라프라 필살기 상아수라권 적1체
몽크 필살기 선풍각 적전체
던지기 톨네드스로 적1체
마법 힐라이트 아군1체 빛의 속성. 아군의 HP 회복 3
특수기 비공 아군1체 케빈의 공격력 상승(북두☆권?!) 1
갓핸드 필살기 백호충격파 적전체
던지기 스타더스트봄 적1체
마법 오라웨이브 적1체 나무의 속성. 카운터 게이지 상승 3
워리어몽크 필살기 현무백열각 적1체
던지기 블로우인펙트 적1체
마법 힐라이트 아군전체 빛의 속성. HP 회복 3
리프세이버 아군1체 나무의 속성. 무기에 나무 속성 부여 4
버서커 필살기 진공수월참 적1체
델비슈 필살기 주작비천무 적1체
던지기 베리토우백 적1체
마법 문세이버 적1체 달의 속성. 무기에 달의 속성 부여 4
데드핸드 필살기 청룡살진권 적전체
던지기 데드크래쉬 적1체
마법 에너지 볼 적1체 달의 속성. 크리티컬 확률 상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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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트
회복계열의 마법과 세이버계의 마법. 그리고 후반엔 소환마법까지 사용이 가능한 그녀는 클래스1 단계부터 회복마법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샬롯트가 동료로 있으면 게임의 진행이 상당히 편해진다. 빛과 어둠. 어느 쪽으로 가도 HP전체 회복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하지만 로리는 싫어∼!)
-------------------------------------박스 시작------------------------------------------------
클래스 종류 이름 대상 효과 MP
클래릭 필살기 보카스카 적1체
마법 힐라이트 적1체 빛의 속성. HP를 회복 3
팅클레인 적1체 빛의 속성. 상태 이상 회복 2
프리스테스 필살기 점프(?) 적1체
마법 힐라이트 아군전체 빛의 속성. HP를 회복 3
홀리볼 적1체 빛의 속성 공격 2
다이아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땅의 속성 부여 4
썬더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바람의 속성 부여 4
아이스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물의 속성 부여 4
프레임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불의 속성 부여 4
비숍 필살기 하이센첩 아군1체
마법 팅클레인 아군전체 빛의 속성. 상태 이상 회복 2
세인트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빛의 속성 부여 4
매직실드 아군1체 빛의 속성. 마법 방어력 상승 2
턴언데드 아군1체 언데드 계의 적을 소거 1
세지 필살기 도칸 적1체
마법 홀리볼 적전체 빛의 속성 공격 2
팅클레인 적전체 빛의 속성 공격 2
다이아세이버 아군전체 무기에 땅의 속성 부여 4
썬더세이버 아군전체 무기에 바람의 속성 부여 4
아이스세이버 아군전체 무기에 물의 속성 부여 4
프레임세이버 아군전체 무기에 불의 속성 부여 4
세인트 빔 적1체 빛의 속성 공격 2
세인트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빛의 속성 부여 4
엔천트레스 필살기 대시 적1체
마법 힐라이트 아군전체 빛의 속성. HP를 회복 3
유니콘헤드 적1체 소환마법 1
머신고렘 적1체 소환마법 2
네크로만서 필살기 메차크차 적1체
마법 블랙카스 적1체 어둠의 속성. 공격을 반사 2
다크세이버 아군1체 무기에 어둠의 속성 부여 4
팅클레인 아군전체 상태 이상 회복 2
굴 적1체 소환마법 4
고스트 적1체 소환마법 4
이빌샤먼 필살기 데카데카 적1체
마법 안티매직 적1체 어둠의 속성. 마법을 소거 2
그렘린 적1체 소환마법 3
그레니트데몬 적1체 소환마법 5
데몬브레스 적전체 최대 HP 저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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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박스 시작---------------------------------------
1. 어느 게임이나 그렇지만 클래스 체인지는 반드시 해 두는 것이 좋다. 레벨18이상 아무리 노가다를 해서 클래스 체인지를 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삶의 대한 허무뿐이다. 초기 능력치는 같으니 레벨 18이 되면 잽싸게 뛰어가 클래스 체인지를 하기 바란다.
2. 마지막 클래스 체인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직아이템이 필요하니 기억해 두자. 아! 그리고 전직 아이템은 사용해야 하는 것이니 반드시 링커맨드에 띄워 놓아야 한다. 괜히 아이템 관리실에 놓아두고 '이거 왜 안돼. 이 공략 사기 아냐!'라고 하는 독자가 없길 바란다.
3. 성검3 최고의 아이템은 난쟁이의 망치라고 할 수 있다. 돈은 1원 한푼 안 들면서 모든 상태이상공격에 대해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난쟁이가 되면 모든 상태가 초기치가 되기 때문에 상태 이상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진다. 그리고 다시 난쟁이의 망치를 사용하여 거대화하면 끝. 반드시 기억하자 난쟁이의 망치.
4. 이 게임에서는 FF7에서 나왔던 리미트기와 같은 축적기가 존재한다. 캐릭터 사진이 있는 화면 양쪽으로 나 있는 게이지로 여기서는 맞아서가 아니라 적을 공격하여 채울 수 있다. 처음엔 게이지가 4칸이었다가 2단계로 클래스 체인지를 하면 3칸이 3단계 클래스 체인지 땐 2칸이 추가된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전직해왔던 클래스의 필살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알아두도록 하자.
5. 이곳 성검의 세계에는 마나의 힘이 대부분의 적 몬스터의 힘과 마법에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반대속성의 공격을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같은 속성의 공격을 하면 오히려 해를 받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또한 속성에 따른 강약은 요일과도 관계가 있는데 불의 속성을 지닌 몬스터들은 사라만다의 날에는 공격력이 강해진다든가 운디네의 날에는 활동이 약해지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마법 역시 그와 같으니 반드시 알아두도록 하자.
속성간의 대립
불⇔물, 흙⇔바람, 빛⇔어둠, 나무⇔달
6. 레벨업시 올릴 수 있는 능력치는 1개이다. 성검 3에선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기에 소개를 하고자 한다(샬롯트나 안젤라를 힘만 올리는 사태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ちから(힘)
すばやさ(민첩성)
だいりょく(체력)
ちせい(지성)
せいしん(정신)
うん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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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성검3는 6명의 주인공 중 3명을 선택하여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여기서 필자는 안젤라를 주인공으로 하여 케빈과 샬롯트를 동료로 정했다. 중반부는 모든 캐릭터가 겹치게 되는 시나리오이고 이벤트가 일어날 때 조금씩 변하게 된다. 그것은 스토리 중간 중간에 소개해 놓았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초반부 공략과 마지막 세 가지 분기를 실어 놓았으니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 할 때 참고하기 바란다.
-------------------------------------박스 시작---------------------------------------
듀란
폴세나 최고의 검사였던 듀란은 갑자기 성을 기습한 홍련의 마도사에게 무참히 패배하고 만다.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그에게 여동생 웬디는 실망의 말을 던지고 만다. 마을 배회하게 되는 듀란. 여기서는 솔직히 이렇다 할 것이 없다. 아이템이나 몇 개 사는 것이 다라고 할까? 어찌되었던 마을 건물 2층에 가서 점치는 할머니에게 말을 걸면 클래스 체인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그 방법은 성도웬델 빛의 대사제가 알고 있다고 한다.
'그래?! 그럼 그 클래스 체인진가 뭔가를 하면 홍련의 마도사에게 이길 수 있다는 거군.'이라는 바보 같은 생각으로 그는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떠나기 전 듀란에 집에 가보면 스텔라 아주머니가 듀란이 떠날 것을 육감했다는 듯 그의 아버지 황금의 기사 로키가 사용하던 검을 준다(단순한 브론드 소드이니 기대는 하지 말자). 그 뒤 폴세나의 영웅왕을 만나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듀란은 성새도시 쟈드로 떠나는 배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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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폴세나 최고의 검사라 불리우는 듀란은 성을 기습한 홍련의 마도사에게 무참히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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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설원에 위치한 마법왕국 알테나는 사리 여왕의 마법력으로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마나의 수가 점점 줄어 국가적 위기에까지 몰리게 되었다. 그래서 알테나는 각지에 흩어져 있는 마나스톤을 모아 전설로만 전해지는 마나의 성지의 문을 열기로 한다.
알테나의 왕녀인 안젤라는 어린 시절 여왕인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그 역효과였는지 그녀는 겉멋에만 관심을 가지고 마법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왔다. 안젤라를 조종 할 수 있게 되면 성문의 동쪽 탑으로 간다. 그리고 거기서 자고 있는 한 마법사에게 말을 걸면 빅터가 나타나 여왕이 안젤라를 찾는다고 말한다. 그 후 성안으로 들어가 여왕에게 가도록 하자. 알테나의 번영을 위해 안젤라의 목숨과 맞바꿔 마나 스톤의 힘을 해방하려 한다. 그것이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왕녀의 멋진 모습이라며…. 여왕이자 자신의 어머니인 그녀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 안젤라는 너무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무의식중에 사용하게 된 마법으로 성을 탈출하게 된다. 돌아갈 곳이 없어진 안젤라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성도 웬델에 있는 빛의 사제에게 지혜를 구하라는 말을 듣고 성도 웬델을 향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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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안젤라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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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 아이
의적 호크아이는 악덕 상인의 집에서 돈을 훔쳐 나오며 더럽게 돈을 벌지 말라는 충고의 말을 남긴다(그럼 넌?!). 사막의 폭풍이라 불리는 나발 도적단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제도에 회의를 느낀 사람들이 모여 만들었다. 근데 이들의 우두머리인 프레임칸이 갑자기 도적단을 버리고 새로이 왕국을 건설할 것을 선포한다. 제시카와의 대화 이후 오른쪽 끝에 있는 이글의 방으로 가보자. 얼마 전 프레임칸이 데리고 온 이자벨라가 오면서 뭔가 이상해졌다며 그녀를 의심한다. 이제 호크아이를 이용해 이자벨라가 있는 프레임칸의 숙소로 가자. 방에 들어간 호크아이와 이글은 이상한 남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자벨라를 보게되고 그녀는 이글에게 최면을 걸어 호크아이와 싸우게 한다. 여기서는 케빈과 달리 이글을 쓰러뜨려야 한다. 그를 쓰러뜨리면 이자벨라는 공격마법으로 이글을 죽인다. 그리고 호크아이는 이글을 죽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 갇힌 호크아이에게 이자벨라는 진실을 이야기하면 제시카의 목숨을 없다며 협박을 하게 된다. 감옥 문을 몇 번 조사하다보면 제시카가 와 이글의 죽음에 대해 묻지만 호크아이는 그녀를 생각해 대답하지 못한다. 그녀가 가버린 후 위쪽에 색깔이 다른 벽을 조사해보면 전편까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던전 내부까지 들어와서 장사를 하는 투철한 상인정신의 니키타가 그를 구하러온다(니키타에게 말을 걸면 세이브가 가능하다). 그리고 그는 이자벨라가 제시카에게 건 저주가 죽음의 목걸이라고 하며 술자가 죽게 되면 그 저주받은 자도 죽게 되다고 말해준다. 성도 웬델에 있는 빛의 사제는 이 저주를 풀 수 있을지 모른다는 니키타의 말에 호크아이는 웬델로 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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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호크아이를 구하러 온 전 시대 최고의 상인 니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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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바람의 성 로랜트의 왕녀이자 유명한 아마조네스의 리더인 리스는 오늘도 성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니들버드와의 첫 전투(이벤트라고 생각하고 쉽게 진행하자). 니들버드를 성공적으로 끝낸 리스. 성으로 돌아와 아버지에게 동생 에리오트의 행방을 묻지만 잘 모른다고 한다. 그러니 무술 수업을 빼먹고 사라진 에리오트를 찾아보자. 먼저 2층 오른쪽 방에 있는 할머니와 대화하면 에리오트의 출생 비화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이 때 에리오트에게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가 있었으니…. 리스는 에리오트를 찾아 성의 남동쪽에 있는 탑으로가 지하실로 내려가도록 하자. 그곳에 에리오트를 속여 이곳에 침입한 빌과 벤에 의해 바람 조종장치가 멈추게 된다. 황급히 뛰어나온 리스는 나발군에 의해 함락된 로랜트 성을 보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과 사라진 에리오트. 그녀는 아버지가 죽기 전에 부탁한 에리오트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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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복수를 다짐하는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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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인간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흩어져 있던 수인들을 모아 비스트 킹덤을 세운 수인왕. 어느 날 찾아온 죽음을 먹는 사나이에 의해 그의 야망은 현실화되어가고….
수인왕의 아들인 케빈. 그는 수인과 인간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어버린 그는 마음을 닫게 되었고, 수인왕에 의해 전투 머신으로 길러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던 꼬마늑대 칼과의 만남으로 그는 다정함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싹트게 된다. 잠에서 깨어난 케빈을 조작하자마자 서쪽으로 가자. 가던 도중 갑자기 칼이 케빈에게 공격을 가한다(호크아이의 이벤트와는 달리 여기서는 절대로 칼을 쓰러뜨릴 수 없으니 괜한 고생하지 말도록…). 케빈의 에너지가 0이 되면 자동적으로 수인화가 되어 칼을 죽이게된다. 케빈은 칼의 묘를 만든다… 비스트 킹덤으로 돌아온 케빈은 자신이 칼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빠져들게 된다. 서쪽 방에 가보면 성도 웬델로 침략을 떠나려하는 루가를 볼 수 있다. 방을 나와 위의 병사에게 말을 걸면 칼의 죽음이 수인왕과 죽음을 먹는 사나이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수인왕에게 달려드는 케빈. 하지만 상대가 되기엔 역부족이었다. 케빈이 깨어난 곳은 칼의 묘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죽음을 먹는 사나이가 칼을 되살릴 방법을 알고 있다며 성도 웬델에 있는 빛의 사제에게 가보라고 한다. 그리하여 케빈은 칼을 되살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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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케빈은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칼을 죽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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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트
잠에서 깨어난 샬롯트는 남몰래 좋아해오던 히스가 아스토리아 호수에서 목격된 의문의 빛을 조사하기 위해서 떠나는 것을 알게 된다. 샬롯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아스토리로 향한다(로리는 싫단 말이다∼).
샬롯트을 아래 쪽 건물 이층으로 이동시켜 믹크라는 소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에게 말을 걸면 그녀의 협박(?)에 의해 탈출계획을 짜게 된다. 시작했던 곳에 가서 잠을 잔 후 테라스로 나간다. 그러면 믹크가 준비해 온 바네크자코라는 것을 이용해 탈출(?)을 감행한다. 그리고 그녀는 두 번째 동료의 머리위로 추락한다. 이 후 북쪽으로 올라가 보면 히스를 납치해가는 죽음을 먹는 사나이를 볼 수 있다(이 때 샬롯트는 귀찮다며 내팽겨쳐진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세계의 존망을 건 싸움에 말려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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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샬롯트. 그녀는 두 번째 동료의 머리위로 추락한다
선택된 용자
성새도시 쟈드에 도착한 안젤라.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쟈드를 점령하고 있는 비스트 킹덤의 수인들. 그들은 자신들을 박해한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도 웬델을 습격하려 하고 있었다. 그로 인해 웬델로 가는 길은 커녕 정기선 하나도 움직이지 못한다. 일단 무기와 방어구점에서 새로운 물건을 팔고 있으니 무장을 일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을 주점의 마스터와 이야기하면 수인들은 밤에는 늑대로 변해 광기를 표출하기 때문에 경비가 허술해 진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을 후 여관에서 자면 밤이 된다. 당연히 탈출. 목적지는 라비의 숲 북쪽에 위치한 아스트리아이다. 라비의 숲은 역시 초반이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간에 폭포로 가는 길이 있지만 결계가 쳐져 있으니 아스트리아로 가도록 하자.
아스트리아에 도착하면 폭포 동굴의 결계와 얼마 전부터 밤마다 나타나는 이상한 빛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특히 호숫가에 서 있는 남자와 대화를 하도록 해야한다. 그와의 대화가 이벤트를 진행시켜 주니 반드시 하도록 하자. 이런저런 대화를 한 후 여관에서 잠을 청하면 안젤라는 소문의 빛을 볼 수 있다. 그 빛을 따라 라비의 숲으로 들어가 보자. 그리고 그녀는 그 빛이 마나의 성역에서 온 페어리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녀는 더 이상 인간계에서 움직일 힘이 남아있지 않다며 자신을 성도웬델까지 데려가 달라고 말한 후 안젤라의 몸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어쩔 수 없이 짐덩이를 맡게된 안젤라. 아스트리아로 돌아가도록 하자.하지만 아스트리아는 이미 비스트 킹덤에 의해 폐허가 되고 말았다. 폭포의 동굴로 향하자. 그곳에서 안젤라는 첫 번째 동료인 케빈과 만나게 된다. 새끼 늑대인 칼을 살리기 위해 여행중인 케빈은 안젤라와 의기투합 동료로 들어온다. 놀랍게도 폭포의 결계를 풀어버리는 페어리. 초반에 그리 어려운 던전이 나올 리는 없다는 업계(?)의 철학을 대변하는 던전은 그다지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지 않으니 안심하자. 중간에 보게되는 황금상에서는 HP. MP 및 세이브까지 해주는 아주 고마운 것이니 레벨을 올리고 싶다면 이 근처에서 하도록 하자. 안으로 들어가면 위기에 처한 샬로트를 볼 수 있다. 그녀를 구해주고 동료로 받아들이고 성도 웬델로 가자..
웬델에서 만난 빛의 대사제는 마나의 위기와 세상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해 준다. 페어리는 성역의 마나 나무가 시들자 이 위기를 대사제에게 알리기 위해 온 것이다. 마나의 검을 뽑아 마나의 여신을 각성시켜 다시 마나의 나무를 원상태로 돌리기 위해 용사를 찾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안젤라…(이것은 그녀가 만들어낸 시나리오다!!). 어찌되었든 안젤라는 그 사명을 받게 된다. 일단 폭포 동굴의 어딘가에 있다는 빛의 정령 윌 위스프를 찾도록 하자. 아이템과 무기, 방어구를 점검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폭포 중간에 가면 길이 끊어진 곳이 있는데 정령 페어리의 자비(?)로 건너편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사진7)성새도시 쟈드는 비스트 킹덤에 의해 이미 함락되어 있었다
(사진8)이 남자와 대화를 해야 소문의 빛을 만날 수 있다
(사진9)케빈과 만나게 된 안젤라
(사진10)페어리가 만든 어거지 시나리오에 매료되는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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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풀 메탈 하거
이름 한 번 거창한 꽃게와 싸우게 된다. 그다지 강한 놈도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 마법은 사용할 수 없으니 살을 에고 뼈를 깎는 연타만이 있을 뿐이다. 적당한 HP유지하자. 그를 물리치면 빛의 정령 윌 위스프를 얻을 수 있다(와! 드디어 마법을 쓸 수 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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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이 녀석이 이름만 거창한 꽃게. 풀 메탈 하거
영웅왕을 찾아서…
빛의 정령을 구하고 돌아오던 도중 일행은 수인들의 습격을 받는다. 일행이 풀어놓은 결계를 통해 웬델을 습격하기 위해 온 것이다(안젤라들은 스파이였어!!). 결국 그들에게 잡혀 감옥신세를 지게된 안젤라 일행. 그들은 같은 신세를 지고 있는 듀란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안젤라 일행은 정기선을 타고 자유의 도시 마이어로 향한다. 마이어에서 영웅왕이 마나스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되고 폴세나로 길을 떠난다. 폴세나로 가기 위해선 대지의 틈과 바이젤을 거쳐서 가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현재는 알테나 국의 침공으로 바이젤은 외부인을 받아들이지 않으니 대지의 틈으로 가도록 하자. 대지의 틈에 도착한 일행은 숨어있던 알테나 국의 병사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번 적은 머신 고렘R이라는 마도 병기로 두 대가 등장한다.
(사진12)감옥에서 듀란을 만나게 되는 안젤라
(사진13)대지의 틈에는 알테나 국의 병사들이 숨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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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머신 고렘R
이럴 땐 한 놈만 죽어라 팬 후 나머지 한 놈을 상대하는 것이 업계의 불문율(?)이다. 이 놈들에겐 특별히 통하는 것이 없으니 그냥 공격하도록 하자. 머신 고렘을 파괴하면 그들은 자폭하여 폴세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다리를 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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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머신 고렘R. 디자이너가 도대체 누구야!
폴세나로 갈 수 없게 된 일행은 하는 수 없이 마이어로 돌아온다. 일행은 그곳에서 본 보야지라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있다는 것과 그가 편안하게 폴세나로 갈 수 있는 방법을 발명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것은 인간을 포대에 넣어 목적지를 향해 날려 버린다는 것이다. 말도 안 나올 정도로 황당한 이야기지만 지금 그들에겐 선택할 여지가 없었다. 근데 문제는 대포를 쏘아올릴 화약이 없다는 것이다(도대체 대포를 만든 이유가 뭐야?!). 화약은 대지의 틈 어딘가에 있는 드워프가 가지고 있다며 은근슬쩍 일행을 떠미는 본 보야지. 결국 화약을 구하러 일행은 대지의 틈으로 향한다. 대지의 틈에서 상 앞에 서면 저절로 링커맨드가 뜬다. 그 때 빛의 정령을 사용해 보면 숨겨진 통로를 발견할 수 있다. 그곳에 가면 드워프의 마을에 도착할 수 있다. 장비를 갖춘 후 마을 도구점을 열고 있는 왓츠라는 인물을 찾아 드워프의 터널로 가보자. 터널 안에는 꽤 센 적들이 있으니 어느 정도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동굴 안에서 만난 왓츠. 힘들게 찾아왔지만 그는 우리의 고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그만치 5,000루크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요구한다. 허탈해하는 일행을 등지고 그는 흙의 정령인 놈이 보이지 않는다며 터널 안쪽으로 들어간다. 정령이란 말에 귀가 솔깃해진 일행은 그를 따라 동굴로 들어간다.
(사진15)이곳에서 빛의 정령을 사용하면…
(사진16)5,000루크라니….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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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쥬얼 이터
언제나 그렇듯 이름만 번지르르 한 우리의 보스들. 이번의 적은 천년에 한 번 등장한다는 전설의 두더쥐(?) 쥬얼 이터이다(역시 세기말…). 원래가 두더쥐이니 땅의 속성인 것은 당연한 것. 바람의 속성의 공격에 약하다. HP가 꽤 많은 편이니 장기전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공격력은 꽤 강하므로 HP 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다. 이 게임에서 마법이나 전체 공격을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열심히 공격하는 것이 상책이다. 쥬얼 이터를 쓰러뜨리면 흙의 정령 놈과 니트로 화약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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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마법을 사용할 때 혓바닥을 낼름(헉… 18금이냐!)∼
마나스톤
왓츠에게 니트로 화약을 얻은 일행은 서둘러 마이어에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본 보야지에게 가자. 그는 자신이 안전하게 폴세나로 보내주겠다며 일행을 대포로 밀어넣고 발사해 버린다(어린이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세요!!). 하지만 떨어진 곳은 엉뚱하게도 폴세나 근처의 몰베어 고원. 그래도 일단 폴세나 근처로 왔으니 인내하고…. 몰베어 고원에선 구멍을 통해 이동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다소 이곳에서 우왕좌왕하겠지만 랜덤은 아니니 금방 폴세나로 갈수 있을 것이다. 고생 끝에 폴세나로 오게 된 일행. 하지만 이곳은 이미 알테나의 마수가 뻗쳐 있었다. 영웅왕을 구하기 위해 앞 뒤 안 보고 달려들어간 일행은 영웅왕의 방으로 뛰어들어간다. 그곳에서 안젤라는 홍련의 마도사를 만나게 된다. 그는 뒷날을 기약하며 사라져 버린다. 영웅왕을 무사히 구출하게 된 일행은 그에게 마나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일단은 바람의 왕국인 로렌트에 있는 바람의 정령 진을 구해오라고 한다.
정원에서 본 보야지의 동생이 있는데 그는 아직 대포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마을을 구경하고 오라고 한다(또 대포냐?). 마을 사람들과 대화 후 돌아오면 마이어로 가는 대포를 준비되어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자(최악의 기계광 형제!). 마이어에 도착하니 상업도시 바이젤이 다시 외부인에게 개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그다지 필요한 소식이 아니니 '그런가 부다…'하며 흘려버리자. 마이어의 정기선을 타고 어항 바로로 가도록 하자. 이곳에는 도적단으로 유명한 나발의 병사들에게 완전히 제압 당한 상태였다. 로랜트 역시 점령당해 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마을 중앙의 바에 가보면 2층에서 웨이트레스가 한 여성과 수면의 화단에서 레지스탕스가 활동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비밀은 없어∼). 장비를 재정비한 후 하늘에 걸려있는 다리로 가자. 아, 그리고 바이젤엔 밤만 되면 블랙 마?이 열리니 앞으로의 모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늘에 걸려있는 다리는 로랜트 성으로 가는 길, 바람의 회랑으로 가는 길. 그리고 수면의 화단으로 가는 세 갈래 길이 있다. 수면의 화단에 발을 들여놓은 일행은 갑자기 극심한 졸음이 밀려오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 정신을 차려보면 이미 일행은 레지스탕스의 아지트에 들어와 있다(헉…X파일). 그곳에서 성을 탈환하려는 리스일행과 행동을 같이 하기로 한 일행은 그를 위해 코로보클 마을의 현자 돈 페리를 만나 그의 지혜를 빌리기로 한다. 덧붙여 라비의 숲은 대포를 타고 바이젤로 가서 정기선을 이용 쟈드 간 후 라비의 숲으로 가면 된다(그리고 반드시 블랙 마?에 있는 할머니에게 난쟁이 해머를 얻어 가도록 하자). 코로보클의 마을은 라비의 숲을 따라 남서쪽으로 가다보면 이전에 페어리를 따라 가던 곳에 있던 무섭게 생긴(?) 석상에 있다. 그 악마상을 조사해 보면 링 커맨드가 뜨는데 이 때 난쟁이 해머를 사용하여 몸을 작게 만들어 코로보클 마을로 들어가자. 집은 모두 나무안에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도록…. 마을에서 어떤 할아버지에게 돈 페리의 행방을 묻지만 다른 곳에서 알아보라고 한다.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그 할아버지가 현자 돈 페리임을 알게 되고 그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 때까지 비싸게(?) 굴던 돈 페리는 세계의 위기가 도래한 것을 알고는 일행에게 순순히 협력해 준다. 그의 묘책은 즉 바람의 정령 진을 찾아 그를 이용 수면 화단의 꽃을 로랜트 성으로 날려보내 나발 병사들을 잠재우라는 것이었다. 수면 화단의 가스는 한번 당한 자에겐 두 번 다시 걸리지 않으므로 레지스탕스나 일행은 아무 문제없이 로랜트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이다(세인트 세이야?!).
돈 페리의 조언에 따라 다시 하늘에 놓인 다리를 통해 바람의 회랑으로 온 일행. 그곳에는 일행을 가로막고 있던 상이 사라져 통행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바람의 회랑은 풍신의 상 입에서 뿜어내는 바람의(헉. 18금…) 방향을 바꾸어주는 스위치 조작이 게임 진행의 열쇠가 된다. 바람의 방향을 조정하여 앞으로 진행하다보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마나 스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만세!!). 물론…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호… 혹시라도 현재 레벨이 18이라면 바로 클래스 체인지를 하도록 하자(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 이제 조금 더 앞으로 가다 보면 흑요의 기사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진을 보게 된다. 일행을 본 흑요의 기사는 진의 힘을 흡수해 몬스터를 만들어 낸다.
(사진18)몰베어의 고원의 전용이동 수단인 땅굴
(사진19)듀란이 동료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엔 석상 앞에서 어리버리하게 있는 듀란을 만날 수 있다
(사진20)그대는 보이는가? 이 문이…
(사진21)바람의 회랑에선 이 스위치를 조작하여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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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젠카
하피인 젠카는 바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당연히 땅의 마법으로 공격을…. 안젤라가 있다면 상관은 없지만… 그녀가 없을 경우는 블랙 마?에서 몰베어의 손톱을 구입해 무기에 땅의 속성을 부여하여 공격하자. 젠카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물리 공격은 불가능하니 공격 아이템이나 마법으로 공격하도록…. 젠카를 이기면 바람의 정령 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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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2)미드나이트 프리즈?!
로랜트 성 탈환
바람의 정령을 무사히 얻은 일행은 수면의 화단에서 진을 이용, 로랜트 성을 점령하고 있던 나발 군사들을 잠재워 버린다. 로랜트 성으로 돌격!! 허나 병사들이 잠든 것이지 마물들까지 잠든 것은 아니므로 성안에는 적들이 남아있다(그럼 난 여지껏 무얼한 거지?!). 꽤나 강력하니 주의하자. 중간에 세이브 포인트가 나오니 반드시 세이브를 해 놓자. 계속 진행하다 보면 드디어 보스 제노아와 만나게 된다.
(사진23)마물들은 잠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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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제노아
일행의 앞을 막아선 거대한 보스 제노아(근데 이런 걸 언제 만들었지?). 이놈은 속성 불이므로 물계열의 공격 아이템으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제노아는 쉐이프 시아타라는 몬스터 두 마리를 끌어내 공격하는데, 이 몬스터들은 죽어도 다시 소환되어 오니 신경쓰지말고 본체만을 노리자. 회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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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제노아가 소환해오는 쉐이프 시프타는 신경 끄도록 하자
제노아를 쓰러뜨리면 앞으로 전진하지 말도록 하자. 이 앞에는 빌과 벤이라는 닌자 두 명이 또 주인공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귀찮더라도 전에 세이브 했던 장소로 돌아가 전열을 가다듬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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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빌&벤
이들은 호크아이의 동료로 이자벨라에게 조종당하게 된 것이다. 사정이야 어쨌건 이미 명부마도에 들어선 몸. 사사로운 정에 얽매이는 것은 금물이다. 이들의 HP는 한 900정도로 예상된다. 이들에겐 절대로 마법공격을 사용하지 말도록 하자. 만약 이들에게 마법을 사용하게 되면 닌자마스터의 필살기의 위력을 몸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합체하여 공격하지만 어느 정도 대미지를 분리하여 공격을 해온다. 역시 이럴 땐 업계의 패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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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5)빌&벤. 상당히 강력한 놈들이다. 마법공격은 봉인시켜 두도록 하자
빌과 벤을 쓰러뜨리면 이자벨라가 나타난다. 그녀는 이미 이 성에는 흥미가 없어졌다며 일행을 비웃으며 빌과 벤을 데리고 사라진다.
일행은 성을 되찾아 평화롭게 된 로랜트를 떠나 영웅왕이 있는 폴세나로 가기로 한다. 파로에 도착하면 정기선 항구의 이상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을 느낀다. 언제나 세 명분의 요금을 받아왔던 정기선이 이번엔 공짜로 태워준다니(으악! 잘못했어요.채칙은 싫어…)? 다른 방법도 없으니 일단 배에 올라타도록 하자. 그리고 파로에 도착했을 때 호크아이가 동료로 있을 경우 이자벨라에게 조종당했던 니키타가 마을사람들로부터 구타당하는 것을 보게 되고 호크아이가 그것을 말리는 이벤트가 발생한다(호크아이가 동료로 없을 경우 여관에 직접 가서 호크아이와 니키타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사진26)이자벨라는 이 성에 흥미가 없어졌다며 사라져버리는데(그럼 지금까지의 고생은…)…
(사진27)공짜로 태워준다고?
유령선
파로에서 타게 된 배에 무료도 탄 것과 선원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일행은 배 안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이 배가 소문의 유령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일행은 탈출하려 하지만 페어리가 정령이 있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정령을 찾기로 한다(페어리. 그녀가 진정한 팀의 리더다). 유령선에 세이브 포인트는 일행이 처음 일어났던 침대뿐이다. 이외의 곳은 함정이니 속지 말도록 하자. 배 안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는 역시 유령선답게 좀비와 슬라임 등이 등장한다. 독 공격을 해오니 조심하도록… 뭐. 여차하면 난쟁이 해머가 있으니 문제는 없지만…. 한참을 돌아다니다보면 열리지 않는 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옆벽에는 '피(血), 죽음(死), 저주(呪), 죽음(死)' 이라고 쓰여져 있다. 이제 반대편에 있었던 책장에 가서 순서대로 책을 읽으면 문은 오른쪽 벽에서 새로운 길이 생긴다. 이제 책상 위에 책을 조사해보면 유령이 나타나 일행 중 한 명에게 저주를 걸고는 도망가버린다. 저주의 내용은 걸린 자가 유령이 되는 것인데 페어리의 말로는 이것을 완전하게 풀기위해서는 이 유령선의 주인이자 저주의 근원을 찾아 없애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남은 2명이 아까 안 열리던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보자(저주가 걸리는 동료는 랜덤이 아니라 그 책을 읽게 되는 동료이므로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사진28)페어리 그녀야말로 진정한 리더
(사진29)피, 죽음, 저주, 죽음의 책이라니… 악취미로군.
(사진30)저주에 걸리는 샬롯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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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고바
이 녀석은 어둠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빛 계열의 공격에 상당히 약하다. 안젤라가 있다면 홀리 볼을 남발하도록 하자. 안젤라가 없다면 블랙 마?에서 판매하는 빛의 코인을 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녀석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공격하는 녀석으로 공격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고바를 쓰러뜨리면 저주가 풀리고 어둠의 정령인 쉐이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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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고바는 체공시간이 길어질수록 플레이어의 분노 게이지도 높아진다
동료에게 걸렸던 저주도 풀려 안도의 한숨을 쉬려던 일행. 그러나 그들은 잊고 있었던 것이다. 이 유령선의 누구에 의해 유지되어 왔다는 것을….
화산도 붓카
붕괴된 유령선에서 떨어진 일행은 화산도인 붓카로 흘러오게 된다. 일단 이곳에서 해야할 일은 의문의 해수 '붓카부'를 찾는 것이다. 서쪽에 있는 계곡으로 가보면 거대한 바다 거북이가 이동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이 이벤트를 경험한 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물이 빠져 있어 지나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숲을 계속 가다보면 다크 프리스트의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장비를 재정비하고 마을사람들과 대화해 보면 이 섬은 얼마 안 있으면 화산의 폭발로 침몰한다는 것을 알게되며 다크 프리스트들은 고향인 이곳 붓카와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살고 싶으면 북서쪽의 동굴로 가서 이 섬의 주인'붓카부'에게 말을 해보라고 한다. 일행은 북서쪽으로 가보지만 거대한 바위가 있을 뿐 동굴은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는다. 화산의 지진 때문에 동굴의 입구가 막혀버린 것이다. 여기서 땅의 정령인 놈의 힘을 빌려 입구를 열자. 이곳의 적들은 상당히 강력하니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동굴 끝에 도착하면 사안의 백작과 만나게 된다. 그는 일행을 이 섬과 함께 죽일 심사로 출구를 막아버리고는 사라진다. 화산 폭발이 시작되어 당황하는 일행 앞에 아까 보았던 붓카부가 나타나 아슬아슬하게 탈출에 성공한다.
붓카부의 도움으로 무사히 화산도를 탈출한 일행은 마이어에 도착한다. 일행은 영웅왕을 만나기 위해 폴세나로 돌아간다. 물론 대포로…(조준 실력이 늘었는지 폴세나로 정확히 떨어뜨려준다). 영웅왕을 만나면 남은 4개의 마나 스톤과 정령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 그리고 언제라도 '붓카부'를 불러낼 수 있는 '피파라의 피리'를 준다(이런 건 진작에 줬어야지!!). 이제 정령들을 얻게 되는데 운디네보다는 사라만다를 먼저 얻는 것이 좀 더 편하다.
(사진32)뭐…뭐냐? 이 놈은?
(사진33)죽을 거라면서 돈은 왜 받아먹는 거냐?
(사진34)이곳에서 놈을 사용하자
여귀
불의 정령 사라만다
불의 정령을 얻기 위해 또 다시 여행길에 오르는 일행. 붓카부를 이용해 남동쪽에 있는 나발지역으로 가자. 처음에 도착하는 곳은 사루탄이란 마을이다. 여기서 만약 듀란이 동료로 있고 빛으로 클래스 체인지를 했다면 방어구점에서 방패를 구입할 수 있다. 사라만다가 있는 곳은 사루탄의 남쪽의 작열사막을 통해 갈 수 있는 화염계곡에 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작열 사막의 적들은 방어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그렇다고 공격이 약하냐? 그것도 아니니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야 한다. 남동쪽으로 가면 오아시스의 마을인 딘이 있으니 잠시 여정을 풀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딘에서 나올 때 반드시 불의 날이 아닌 날 나오도록 하자. 이 부근의 몬스터들은 불의 날이 되면 무지하게 강해지니(그렇다고 경험치를 더주느냐? 아니다) 몇 루크 더 쓰고 편히 진행하는 것이 훨씬 낫다.
화염계곡으로 향하는 도중 일행은 이자벨라와 빌&벤에게 끌려가는 제시카(호크아이의 연인)를 볼 수 있다. 이자벨라는 제시카를 촉매로 마나 스톤의 힘을 해방하려한다. 이자벨라의 앞을 막아선 일행. 또 다시 빌&벤과 전투를 치르게 된다.
(사진35)사루탄의 무기상점 옆에 천사의 성배가 있으니 얻도록 하자
(사진36)제시카를 제물로 바쳐 마나 스톤의 힘을 해방하려는 이자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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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빌&벤
이들에게 전과 같이 마법을 사용하면 필살기로 맞장뜨려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빌과 벤은 전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그에 상응하게 우리의 전력 역시 강력해 졌으니 회복을 중심으로 싸워나가면 생각보다 쉽게 이길 수 있는 적이니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빌과 벤의 HP는 대략 1100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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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7)또 다시 등장한 빌&벤
빌과 벤을 쓰러뜨리면 바로 들어가지 말고 일단은 딘으로 돌아와 회복과 세이브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염계곡 안의 적들은 이전에 만났던 보스급에 맞먹을 정도로 강하니 조심하자. 어느 정도 전열을 가다듬었다면 이제 이자벨라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화염 계곡 안에는 아직 갈 수 없는 통로가 여러 군데 있다. 그런 곳을 들어가려고 하면 큰 폭발이 일어나 일행을 밀어버리므로 쓸데없는 노력은 하지 말자. 여신상을 지나 화염 계곡의 끝 쪽으로 가면 이자벨라의 손에 마나 스톤의 촉매제로 사용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제시카를 보게 된다. 절대절명의 위기 순간, 갑자기 등장한 호크아이에 의해 이 음모는 저지 당한다(호크아이가 동료로 있을 경우엔 니키타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자벨라는 급기야 빌&벤의 영혼을 이용하여 마나스톤을 해방시켜 버리고는 사라져 버린다. 이곳에서 불의 정령 사라만다와 계약을 맺게 되고 마나 스톤이 전부 해방되면 그 속에 갇혀있던 8마리의 신수들이 부활하여 세상은 멸망의 길로 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물의 정령 운디네
물의 정령 운디네의 도움을 얻기 위해 알테나 지방으로 향하는 일행. 알테나 지방은 붓카부의 도움으로 바다를 건너 북쪽으로 가면 된다. 알테나 지방에 처음 도착하게 되는 곳은 엘란드 마을. 적당히 정비를 끝낸 후 마을 북쪽으로 나가 북동쪽에 있는 빙벽의 미궁으로 가자. 여기까지 왔을 때 클래스 체인지를 끝내놓은 상태라면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설원에서 등장하는 위저드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법 공격을 해오므로 직접공격과 연타로 맞을 가능성이 너무너무 농후하다. 그러므로 그들이 보이면 제일 먼저 없애버리도록 하자. 마법사의 가장 큰 특징인 너무너무 약한 방어력이란 업계의 반영하기 때문에 금방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빙벽의 설원으로 들어가면 전에 바람의 정령 진을 구할 때 보았던 흑요의 기사가 마나스톤의 힘을 해방하려는 것을 보게 된다. 일행을 발견한 그는 자신이 용제의 부하라며 머신 고렘S를 풀어놓어 일행을 공격해 온다.
(사진40)위저드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사진41)마나스톤의 힘을 해방하려는 것은 이자벨라 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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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머신 고렘S
머신 고렘S는 우리의 기억력을 심히 고려해 그들이 머신 고렘R의 파워판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주듯 페인트칠만 바꾼 후 일행의 앞을 막아선다. 머신 고렘S의 속성은 땅이니 바람의 속성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머신 고렘S는 마법공격을 해오면 다시 마법으로 반격해 오므로 공격마법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전 싸웠을 때보다 훨씬 강력하게 파워 업을 하였지만 회복에 신경쓰며 각개격파를 노리면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다. 아! 이번엔 자폭하지 않으니 안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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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머신 고렘S. 정말 보면 볼수록 짜증나는 디자인이다
머신 고렘S를 쓰러뜨리고 빙벽의 미궁으로 들어가지만 이미 마나스톤의 힘이 방출된 뒤였다. 그냥 운디네를 동료로 만들고 남자답게 물러나도록 하자.
달의 정령 루나
사라만다와 운디네를 얻었다면 폴세나 지방의 아래쪽에 위치한 비스트 킹덤으로 가자. 그곳에 가보면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던 사신 석상을 파괴할 수 있다(조사를 하면 된다). 비스트 킹덤은 언제나 밤으로 되어 있어서 케빈과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유리하게 진행 할 수 있다. 달의 마을인 민토스에 도착했다면 무기와 방어구를 재정비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클래스 체인지 전용 무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다. 준비가 모두 끝났다면 월야의 숲으로 들어가 서쪽으로 가자. 월야의 숲은 대낮에도 안개가 끼어있어 상당히 어둡다. 여러 수인이 등장하는데 상당히 강력하다. 회복에 신경을 쓰도록 하자. 계속 숲을 지나가다보면 은의 여신상을 보게 된다. 이곳에서 반드시 세이브를 하자. 그 앞에는 죽음을 먹는 사나이와 케빈의 라이벌인 루가가 알테나의 침략자들을 저지하고 돌아가는 중이다. 이 때 루가가 먼저 돌아가는데, 케빈이 나가 죽음을 먹는 남자에게 칼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고 말한다(동료에 없을 경우는 어디선가 나타나고 동료 중 샬롯트가 있는 경우엔 납치해간 히스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죽음을 먹는 사나이와 이런 저런 언쟁으로 벌이고 있는 사이 루가가 다시 돌아와 일행의 모습을 보게 되고, 평소 케빈에게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던 루가는 있는 힘을 다해 일행을 공격한다.
(사진43)비스트 킹덤 지역은 언제나 밤으로 되어 있어 케빈에겐 더 없이 유리하게 작용한다
(사진44)죽음을 먹는 사나이의 앞을 가로막는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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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루가
상당히 강력한 보스이다. 절대로 방심하면 안된다. 특히 그의 필살기인 '청룡살진권'과 '주작 비천무'는 일행을 빈사까지 몰고가니 반드시 조심하도록 하자. HP는 항상 최고에 가깝게 맞춰두고 회복에 신경쓰며 싸우자. 그에게 약점은 없으니 드레이크의 비늘을 사용하여 파워를 올린 후 필살기와 마법난무를 사용하고 혹시라도 리스가 있다면 파워 다운을 걸어두도록 하자. 루가를 이기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레벨을 올려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위의 두 필살기를 연속으로 사용하지 않기만을 기도하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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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5)루가의 필살기인 청룡살진권과 주작비천무가 연속으로 나오지 않길 바랄 뿐이다
루가를 쓰러뜨리면 죽음을 먹는 사나이는 도망가고 루가는 케빈의 그러한 강함을 질투했었다며 자신이 했던 일을 후회한다(니가 더 강하잖아!!). 그리고 그는 케빈과 다시 겨루게 될 날을 꿈꾸며 눈을 감는다. 이 때 달의 정령인 루나가 등장하여 루가를 아기로 환생시킨다. 그리고 루가는 수인들의 고향인 숲으로 돌아간다. 그의 목표이자 라이벌인 케빈과 겨루게 될 날을 꿈꾸며….
루나가 동료가 되었으니 일단은 마나스톤을 확인하러 가보자. 안에는 죽음을 먹는 사나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마나스톤도 무사한 것을 본 일행은 마지막 나무의 정령인 드리아드가 있는 '란프꽃의 숲'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사진46)루가는 루나에 의해 아기로 환생한다
나무의 정령 드리아드
달의 정령 루나를 얻은 일행은 이제 남은 단 하나의 정령인 드리아드를 얻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나무 정령이 있는 란프 꽃의 숲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한 엘프의 마을 디올의 주민들은 인간을 상당히 싫어하고 경계한다고 하는데….
알테나 지방 북동쪽에 위치한 란프 꽃의 숲에 상륙하면 거대한 나무가 숲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이 식물은 달의 정령 루나의 도움으로 길을 열자. 근데 열리는 것까진 좋지만 어떻게 가야하는 것인지 갈피를 못 잡는 안젤라에게 샬롯트가 밤이 되면 마을로 가는 길목의 꽃이 붉게 변해 그것을 따라가면 된다고 알려준다. 만약 샬롯트가 동료에 들어왔지 않으면 그녀가 나타나 자신은 이 숲의 비밀을 알고 있다며 혼자서 가버리지만 막상 뒤쫓아 가보면 몬스터들에게 습격당하고 있다(--;). 그녀를 구해주면 고대주문을 사용하고 그 저주에 걸려 불치의 병을 지니게 된 빛의 사제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왔다고 얘기하고는 디올의 마을로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샬롯트의 말대로 빨간 꽃을 따라 진행하면 쉽게 디올마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길을 잘못 들어가게 되면 처음 시작했던 위치로 돌아가게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디올에서는 요정왕을 마나서 드리아드가 있는 곳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내야만 한다. 요정왕은 샬롯트를 보고는 그녀가 요정왕의 딸과 빛의 사제의 아들이 금단의 사랑에 빠져 태어난 것이 샬로트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그는 드리아드가 있는 장소도 이야기해주는데…. 그곳은 북쪽 황금의 여신이 서 있는 곳이며 그곳에서 달의 정령 루나의 힘을 빌리면 새로운 길이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디올에서 물건을 구입해 정비를 마친 일행은 숲에 있는 여신상이 있는 곳에 당도한다. 일행은 루나의 힘을 이용해 새로운 길을 만든다. 루나의 도움으로 생겨난 길을 계속 진행해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보스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47)밤에 오면 빨간 꽃을 이용해 디올마을로 갈 수 있다
(사진48)요정왕은 샬로트의 출생비밀을 이야기해주는데…
(사진49)여기서 루나를 사용하면 길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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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길더바인
보스인 길더바인은 2단계로 변신하여 일행에게 공격해 온다. 길더바인의 속성은 없·다. 분명히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무속성이다(어째서냐! 스퀘어?!). 하지만 녀석은 나무 속성의 마법을 사용해온다(--;). 독 공격은 은근히 짜증이 나니 독이 걸리면 재빨리 푸이푸이의 초나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난쟁이 망치를 이용해 회복하도록 하자. 길더바인은 식물이기에 자신이 움직일 순 없지만 계속해서 몬스터를 불러낸다. 그다지 강한 적이 아니므로 쓰러뜨리고 공격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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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나무주제에 무속성인 길더바인. 근데 어째서 독공격을 하는 거냐고…
길더바인을 쓰러뜨리면 드디어 최후의 정령인 드리아드가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일행은 성역으로 통하는 문을 열기 위해 망각의 섬으로 향한다.
망각의 섬
기나긴 모험으로 얻게 된 8명의 정령. 이제 마나의 힘이 모이는 중심인 망각의 섬으로 가도록 하자. 망각의 섬은 붓카부를 타고 지도 정 중앙에 있는 조그만한 섬으로 가면 된다. 그곳에서 페어리는 정령들의 힘을 빌어 성역으로 통하는 문을 열려고 한다. 하지만 문이 열린 것은 페어리의 힘이 아니라 이때까지 홍련의 마도사와 이자벨라, 죽음을 먹는 사나이 등에 의해 개방되어 버린 마나스톤의 힘이 더해져 버려 그만 그 강한 반동으로 성지의 문이 하늘 높이 떠올라 버린다. 문이 열리자, 알테나 왕국, 비스트 킹덤, 나발군들은 서로 마나의 성검을 빼앗아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마나의 성지를 향해 날아가기 시작한다. 공중으로 날아갈 방법이 없는 일행은 이러한 광경에 초조해 하던 중 그를 심히 안타까워 한 홍련의 마도사가 포격을 하여 일행에게 잠시동안 걱정을 잊게 해 준다.
일행이 정신이 들자 마나의 성지로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제안을 한다. 바로 로랜드 산에 있는 '날개 지닌 자들의 아버지'라는 자에게 도움을 받기로 한 것이다. 일행은 황급히 로랜드성으로 달려가게 된다. 일행이 로랜드 성의 입구로 가서 그곳에 있는 아마조네스에게 말을 걸면 하늘의 정점으로 통하는 비밀 통로를 열어준다. 로랜트 산의 정상에서 일행을 기다리던 것은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후라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행은 그 어린 신수에게 '후라미'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신수는 그 이름이 맘에 들었는지 일행과 함께 하기로 하고 곧바로 마나의 성지로 향한다(넌 원래 후라미였단 말이야!!).
마나의 성지에 도착한 일행. 이미 그곳은 3대 세력의 전쟁터가 되어 있었다. 일행은 마나의 성검을 찾기 위해 성지의 안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마나의 숲에 나오는 적들은 그다지 강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진행해도 된다. 연꽃도 밟고 진행할 수 있으니 헤매지 말도록 하자. 겨우 마나의 나무 앞에 도착한 안젤라 일행. 성검을 발견하게 된다. 먼저 마나의 성지에 들어왔던 3대 세력보다 먼저 마나의 성검을 찾게 된 것이다(나머지 놈들은 다 료가냐!!).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안젤라가 마나의 성검을 얻는 사이 3대 세력 중 어딘가가 요정을 납치해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마나의 성검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듀란일행이 성검을 얻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 때 마나의 여신이 나타나 자신은 실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와줄 힘이 없다며 대신 후라미를 부를 수 있는 '바람의 북'을 주고 사라진다(이…이런 무책임한…). 다시 성역을 나오다 보면 알테나를 제외한 나머지 두 세력을 대표하는 죽음을 먹는 사나이와 이자벨라 일행이 모두 홍련의 마도사와 혹요의 기사에게 패해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다른 주인공일 경우 그와 관련된 숙적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이 죽어있다). 홍련의 마도사는 페어리를 구하고 싶으면 알테나 성으로 마나의 성검을 가지고 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사진51)(사진52)(사진53)이것이 빈부의 격차!!!
(사진54)바람의 북으로 입을 씻으려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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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점
주인공을 누구로 했느냐에 따라 이곳 마나의 성지에서 분기가 생기게 된다. 그 분기는 어둠의 신수가 있는 위치 및 후반부의 보스들과 그들이 있는 위치가 변화에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어둠의 신수의 공격력이나 내구력의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 걱정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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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최종 세력 보스 어둠의 신수 위치 최종세력의 위치
듀란 알테나 군 홍련의 마도사 유리의 사막 드래곤즈 홀
안젤라 혹요의 기사, 용제 (ガラスのさばく) (ドラゴンズホ-ル)
호크아이 나발 군 사안의 백작, 어둠의 동굴 다크 캐슬
리스 미수, 흑의 귀공자 (暗闇の洞窟) (ダ-クキャッスル)
케빈 비스트 킹덤 죽음을 먹는 남자 환혹의 정글 미라쥬 파레스
샬롯트 히스, 가면의 도사 (幻惑のジャンクル) (ミラジュパ-レ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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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나 성의 사투
마나의 성지 입구에서 벌어진 세력 싸움에서 승리한 알테나군은 요정을 납치해 안젤라 일행을 기다린다. 일행은 오랫동안 함께 싸워온 요정을 구출하기 위해 알테나 성으로 향한다. 알테나 성으로 도착하면 성안에 마물들이 득실거린다며 마을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 안에는 아직 안젤라의 어머니인 사리의 여왕이…. 자신을 죽여 마나 스톤의 힘을 개방하려고 했던 어머니지만 역시 그대로 놔 둘순 없었다.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을 잔뜩 들고 성으로 향하자. 가야할 곳은 성의 위쪽 왕좌가 있는 곳이다.
알테나 성의 적들은 상당한 수준이니 어느 정도 레벨을 올리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혹은 알테나 성안에서 레벨을 올리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성의 왕좌에 도착하면 홍련의 마도사가 사리의 여왕을 잡아놓고 페어리와 여왕을 살리고 싶으면 성검을 내놓으라고 한다. 성검은 선택받은 용사(억지 춘향이지만…--;) 안젤라 외엔 뽑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가 검을 뽑기만을 기다렸다가 페어리를 납치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검을 넘겨주는 안젤라. 갑자기 성검을 잡은 홍련의 마도사가 스파크를 일으키며 죽고 만다. 그러나 마나의 검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기에 흑요의 기사에 의해 홍련의 마도사는 부활하고 성검은 암흑의 검으로 변해버린다. 결국 암흑검은 용제에게 거대한 힘을 부여하고 마나 스톤 안에 봉인되어 있던 신수들을 해방시켜버린다. 다행히 페어리는 구출되었지만 사리의 여왕은 그만 납치되고 만다. 그녀는 용제 부활에 쓰일 제물로 사용될 것이라는데….
페어리는 그들을 막을 마지막 수단을 안젤라들에게 제안한다. 바로 부활한 8마리의 신수를 쓰러뜨려 성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부활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아직 본연의 힘을 되찾지 못한 신수들을 물리쳐 다시 봉인하자는 것이다. 신수는 각지의 마나스톤 있는 장소에 있으며 쓰러뜨리는 순서는 관계가 없지만 한 신수를 쓰러뜨릴 때마다 나머지 신수들과 잡어들의 레벨이 2씩 상승한다. 여기서는 특별한 순서는 없다. 아직 어둠의 신수는 발견되지 않았으니 현 상태에서 쓰러뜨려야 할 신수는 7마리. 신수의 위치는 후라미나 붓카부를 탔을 때 나타나는 전체 맵에 반짝이는 작은 불빛으로 표시가 되니 그것을 보고 찾아가도록 하자. 그리고 신수를 쓰러뜨리게 되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상인정신의 산 표본인 니키타 일족. 친척인 치키치타(무기상인)와 죠세피느(방어구 상인)가 각 포인트의 입구마다 무기, 방어구, 아이템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가지고 오는 아이템은 다른 상점에서 팔지 않는 초강력 장비들을 준비해 놓고 있으니 돈이 되는대로 반드시 사도록 하자. 또, 신수 4마리를 쓰러뜨리게 되면 과거의 마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더욱 강력한 장비품을 판매하게 되니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사진55)알테나 성안엔 마물들로 가득하다
(사진56)홍련의 마도사는 성검에 의해 쓰러지지만…
(사진57)성검은 암흑의 검으로 변화하는데…
(사진58)8대 신수를 쓰러뜨릴 것을 명하는(?) 페어리
얼음의 신수 휘그문드
일단 제일 쉬운 것이 4대 기본 원소라고 할 수 있는 불, 물, 바람, 땅의 속성을 가진 신수이다. 그래서 본 필자는 4대 기본 원소를 시작으로 공략을 하려 한다. 반드시 이것에 따라하지 않아도 되니 고민은 하지 말도록 하자.
물의 속성을 가진 얼음의 신수 휘문드. 그는 전에 운디네를 동료로 했던 빙벽의 미궁에 있다. 그곳에 가보면 이전 마나스톤이 있었던 곳보다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겨 있어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이야기의 종반부에 돌입한 것을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여기서 등장하는 적들은 상당히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진행하다 멈칫거리면 적들에게 둘러싸여 죽음을 면치 못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만약 둘러 쌓여 나올 수 없을 경우 재빨리 캐릭터 체인지를 하여 이 장소를 빠져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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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휘그문드
미궁의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얼음의 신수 휘그문드. 신수 중에는 그나마 쉬운 신수에 속한다. 다만 녀석이 가끔씩 얼음 바닥 밑으로 숨어버리는데 이 때는 직접공격은 통하지 않으니 명심하자. 이럴 때는 안젤라의 마법이나 다른 캐릭터의 소환마법 혹은 HP를 회복하는 것도 괜찮다. 기다리다보면 휘그문드가 다시 돌아오니 그 때를 기다려 몰매를 때리자. 녀석의 속성은 물이니 프레임세이버를 걸고 싸우면 효과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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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9)체인지 겟타-2 스위치 온!!
불의 신수 잔비애
불의 속성을 가진 신수 잔비애. 그는 전에 사라만다를 동료로 만들었던 화염 동굴 안에 있다. 이 글을 잘 읽은 독자라면 전에 폭발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던 곳이 있던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곳을 통해 계속 들어가다 보면 가장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아있는 불의 신수 잔비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불의 신수가 있는 동굴이니 물에 물의 속성에 약한 적들로만 가득 차있다. 속성변화 아이템이나 물의 속성을 지닌 공격 아이템 준비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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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잔비애
잔비애는 대략 HP 9200정도쯤 된다. 불의 용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우선 잔비애를 공격하지 전에 위에 준비되어 있는 이상한 불같은 것이 잔비애에게 회복을 해준다. 그러니 이쪽을 공략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불이 사라지면 이제 본체를 공략하도록 하자. 약점은 머리로 이것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공격을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 불의 신수이기 때문에 물의 속성이 약하다. 아이스 세이버를 걸어두거나 물의 속성을 지닌 마법, 아이템으로 전투를 이끌면 휠씬 더 쉬운 전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끔씩 우리에게 프레임 세이버를 걸어 자신의 HP를 회복하려고 하니 그 때마다 재빨리 아이스세이버로 교체하여 잔비애의 잔머리를 비웃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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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0)잔비애를 쓰러뜨리기 전에 위의 있는 화로(?)를 파괴해야 한다
바람의 신수 단가드
바람의 속성을 가진 신수 단가드. 그는 전에 흑요의 기사와 처음 만났던 바람의 회랑에 있다. 한 번 와봤던 곳이니 훨씬 더 쉽게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의 적들은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아머 나이트의 선풍검과 진공검은 좀 조심하는 것이 좋다. 마나 스톤이 놓여졌던 곳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단가드를 만날 수 있는데 그 전에 반대편의 여신상에서 반드시 세이브를 하도록 하자. 이제 단가드에게 가자.
(사진61)아머 나이트 선풍검과 진공검은 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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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단가드
바람의 속성을 가진 신수 단가드. 그는 자신이 바람의 신수인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하늘을 날으며 일행을 공격한다. 이에 일행은 후라미를 타고 단가드와 싸우게 된다. 빨빨거리고 날아다니는 단가드 덕분에 일행은 2가지 시점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어 약간 색다른 분위기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시점이 변화할 때마다 그 동안 걸어놓았던 모든 마법이 사라지게 되므로 몰베어의 손톱을 많이 구입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어찌되었든 단가드는 다른 신수에 비해 비교적 HP가 높은 편이다. 속성은 바람이니 아까도 말했던 몰베어의 손톱 등과 같은 땅 계열의 마법등을 걸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단가드는 그리 강한 적은 아니지만 그가 쓰는 기술 중 썬더 볼은 조심해야 한다. 이 공격은 파티 전원의 HP를 절반정도로 만들기 때문에 맞으면 반드시 회복을 하는 것이 편한 게임 진행의 지름길이다. HP가 많기 때문에 장기전을 생각하면서 싸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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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2)새로운 느낌의 전투라고 해야하나?
땅의 신수 랜드안버
땅의 속성을 가진 신수 랜드안버. 그는 후라미를 타고 갈 수 있는 보석의 계곡이라는 곳에 있다. 처음에는 몰베어 고원의 내부에 내려서 가야하는데 구멍을 이용하여 서쪽으로 진행하다보면 보석의 계곡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적들은 상당히 강력하다. 드래곤과 슬라임 종류들이 각종 상태이상 공격을 하여 스팀이 오를 것이다. 이곳의 놈들은 연속공격도 상당히 잘 하므로 HP 경고음을 자주 듣게 될 것이다. 회복에 모든 것을 걸고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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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랜드안버
땅의 신수 랜드안버. 그는 8대 신수중에도 가장 낮은 HP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건 그다지 기뻐할 일이 아니다.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갓빠를 가지고 있어서 HP를 떨어뜨리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썬더 세이버등의 속성마법을 이용하여 공격을 감행하도록 하자. 녀석은 크래시 볼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공격력은 그저 그렇지만 왠지 모를 분노가 올라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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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3)방어의 귀재 랜드안버
달의 신수 도란
달의 속성을 지닌 신수 도란. 그는 약점이 없·다. 더욱이 상당히 강력한 놈이므로 되도록 장비가 바뀌는 타이밍에 맞춰 쓰러뜨리도록 하자(개인적으로 성검전설 3을 통틀어 숨겨진 보스인 블랙 라비를 제외하고 가장 어렵게 싸운 보스이고 가장 싫어하는 놈이다) . 만약 필자의 공략 순서대로 쫓아왔다면 이제 니키타가 새로운 장비를 갖추고 일행을 기다릴 것이다. 되도록 대부분의 무기와 방어구를 장비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녀석은 월독의 탑(뜻은 달읽기 탑. 뭘 읽으라는 거지?)에 있다. 그곳은 전에 달의 정령 루나를 얻었던 곳. 달의 마나스톤이 있던 곳이다. 이곳은 미로의 형태로 되어 있어서 헤매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 그렇다고 여기의 적들이 약한가? 절·대 그렇지 않·다. 그래서 필자가 선호하는 옥상으로 가는 최단루트를 소개하겠다. 일단 월독의 탑 안으로 들어와 왼쪽 맨 위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간다. 계속 진행하다가 또 다시 4개의 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왼쪽 맨 아래 있는 문으로 가자. 중간의 방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면 제대로 찾은 것이니 안심하자(없다면…?!). 한 층을 더 올라가면 또 다시 4개의 문이 등장한다. 그러면 이번엔 오른쪽 위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자. 거기서 더 올라가면 우리의 예측에 조금도 빗나감 없이 또 다시 4개의 문이 등장한다. 거기서 오른쪽 위의 방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올라가다 보면 이젠 짜증이 날 정도로 보았던 4개의 문이 또 등장한다. 여기서 오른쪽 위의 방으로 들어가 올라가 보자. 이제 가다보면 드디어 옥상으로 통하는 길이 보인다. 이 때 바로 올라가지 말고 오른쪽으로 가보면 방이 하나 있는데, 세이브와 회복을 담당하는 석상이 있다(아∼). 전열을 가다듬고 올라가도록 하자.
그곳 옥상으로 올라가면 달의 신수 도란과 만날 수 있는데…. 이곳 보스가 강력함을 입증이라도 해주듯이 강력한 적들이 등장한다. 특히 실버울프와 블러디 울프의 경우는 거의 포기하는 것이 좋다. 이들의 콤비플레이는 성검 역사상 최고에 기록될 것이다. 실버 울프는 회복과 현무백열각을 블러디 울프는 주작비천무로 우리에게 엄청난 대미지를 안겨 준다. 멋모르고 지나갔다가는 그들에 의해 삶의 대한 허무와 깊은 회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어찌되었든 옥상까지 올라가면 극악보스 도란과의 전투가 기다린다.
(사진64)니키타에게 재정비와 패단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사진65)이제 지겹게 보게 될 4개의 문
(사진66)블러디 울프와 실버울프의 콤비플레이는 짜증의 극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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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도란
달의 신수 도란은 신수 중에 특이하게도 약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이렇다할 공략법은 없다. 따라서 아무 마법이나 사용하며 물리적인 공격과 함께 대미지를 입히는 것 밖에는 별 다른 도리가 없다. 드레이크의 비늘로 공격력을 강화한 후 여러 가지 보조마법을 이용하여 우리편의 스피드와 마법력등을 강화하고 도란의 능력치를 저하시키고 싸워야 한다. 도란의 필살기인 스파이럴 문은 상당히 강력하다. 최대HP와 HP를 다운시키는 악랄한 공격인 것이다. 도란이 스파이럴 문을 얼마나 사용하는가가 이곳을 클리어하는 최대 변수가 된다. 그리고 녀석은 아군을 코로보클화하는 바디 체인지를 사용하므로 난쟁이의 망치는 필수다! 또, 녀석에겐 그라비톤 브레스라는 기술이 있는데, 대미지+명중률 다운+회피율 다운이라는 엄청난 상태이상이 걸리니 조심하도록 하자. 게다가 녀석은 HP도 꽤 많기 때문에 상당한 장기전이 될 것이 예상된다. 아니 장기전이 된다. 그러니 인내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싸우도록 하자(왜 필자가 그토록 도란을 싫어했는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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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이 장면이 보이면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빛의 신수 라이트 게이저
빛의 속성을 지닌 신수 라이트 게이저. 그는 빛의 고대 유적이 있는 곳에 있다. 역시 후라미를 타고 가야한다. 이곳에는 유일하게 치키치타와 조세피느가 없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이 없다는 것은 확실하니 이곳에 오기 전에 다른 곳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유적에 들어가다 보면 물이 차 있어서 못 가는 곳이 있다(업계 조항 6조 7항 용자 맥주병이다!!). 석판을 찾아 읽고 아래층에 있는 2개의 스위치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왼쪽에는 빛의 정령 윌 위스프를 왼쪽에 어둠의 정령 쉐이드 오른쪽에 불러내어 사용하면 길이 열리며 물은 빠진다. 이곳은 배경이 고대 유적이라서 그런지 건물의 사각에 숨어서 공격하는 놈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곳의 적들은 대부분 상태이상 공격을 특기로 하는 놈들이 많으니 상태 이상 회복 아이템이나 난쟁이 해머의 적절한 사용이 요구된다. 특히 그렐 메이지와 하피의 최대 HP 다운 경계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별의 허브를 제외하고는 어느 것으로도 회복이 되지 않으니 조심하자(뭐, 물론 전투가 끝나면 회복이 되지만…). 그럼 빛의 신수 라이트 게이저를 만나러 가보자.
(사진69)왼쪽은 위스프, 오른쪽은 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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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라이트 게이저
빛의 신수이기에 어둠의 속성에 약한 라이트 게이저. 녀석은 회복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HP를 회복하고 불의 신수 잔비애와 같이 우리에게 세인트 세이버를 걸어 자신의 HP를 회복하려고 한다. 이 때에 다른 세이버를 사용하는 보조마법을 가지고 있다면 괜찮지만 만약 없다면 이를 대비하여 다른 세이버 계열의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상당히 피곤한 전투를 하게 될 것이다(데몬의 손톱이 있다면 더 좋고…). 세이버 계열 아이템이 없을 경우엔 공격마법과 공격 아이템, 필살기(다행인지 불행인지 보통공격으로 라이트 게이저를 공격하면 대미지와 회복이 겹쳐 0이 되므로 필살기 게이지 모으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만으로 대미지를 주는 수밖에 없으니 반드시 가져가도록 하자(죽은 후 천사의 성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군…). 라이트 게이저는 프리즈나라는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아군에게 대미지를 주며 덤으로 모그리화하는 기술이니 상태이상 회복 아이템도 많이 들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 돈 아낀답시고 난쟁이의 망치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겠지(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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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0)라이트 게이저의 프리즈나는 조심하자
나무의 신수 미스포름
나무의 속성을 가진 신수 미스포름. 원더의 수해라는 곳에 있다. 역시 후라미를 타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적들의 능력에 비해 높은 경험치를 주므로 레벨 노가다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 원더의 수해의 적들은 상당히 약한 축에 들고, 미스포름 역시 상당히 약하여 후반에 와도 부담없이 상대할 수 있어서 편하다. 이곳에선 그다지 문제가 되는 놈은 없지만 그래도 꼭 집어말하라면 퀸비를 주의하라고 하겠다. 녀석이 가끔씩 연속으로 사용하는 파워 업⇒광탄창⇒550의 대미지⇒GAME OVER라는 공식이 가끔씩 세워지니 보이는 족족 죽이는 것이 좋다(아, 다스마탕고의 파운데이션이라는 기술을 쓰는데 이것은 카운터 매직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마법을 남발하지는 말도록 하자).
(사진71)이것을 사용한 퀸비는 첫 번째 공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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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미스포름
미스포름. 녀석은 이름과는 달리 외국의 할로윈 데이에나 나올 법한 우스꽝스런 호박 귀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미스 포름은 두 개의 촉수를 이용하여 일행을 공격한다. 이 두 개가 상당히 일행을 귀찮게 하지만 이것은 파괴가 불가능하니 본체만을 노리도록 하자. 녀석은 나무의 속성을 가진 만큼 독 공격과 수면공격 등을 사용해온다. 근데 녀석은 땅의 속성(--;). 고로 약점은 바람의 속성. 녀석에겐 안젤라의 썬더 스톰이 상당히 잘 통하지만 카운터 매직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 큰 빛을 보진 못한다. 보조 마법과 필살기로 녀석을 끝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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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2)음… 미스포름. 미스포름이란 말이지…
과거의 마을 패단
어렵게 어렵게 7마리의 신수를 쓰러뜨린 일행. 그러나 그들은 아직 8대 신수 중 최강을 자랑하며 과거 세상을 멸망에까지 몰고 갔다고 하는 어둠의 신수와 그 마나스톤을 소재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갈 곳 없이 떠돌게 되는 일행은 니키타의 일족으로부터 부카 화산도 근처에 있는 환혹의 정글에 있다는 '과거의 마을 패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곳은 예전에 멸망하여 잃어버린 도시로 마나의 힘에 의해 현세와 공간이 이어져 가끔씩 이곳 환혹의 정글에 나타난다고 한다. 그곳에는 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무기와 방어구 중에 가장 강력한 무기를 팔고 있다고 하니 반드시 가보도록 하자. 그전에 돈을 많이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패단 마을은 환혹의 정글에서 남서쪽에 있다. 마을이 있을 것 같아보이는 장소에 도착해보면 왠 건물 하나만 있을 뿐 어디에도 마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안젤라 일행은 일단 이상한 건물에 들어가 쉬기로 한다. 잠에서 깨어난 일행. 하지만 그곳은 자신들이 잠이 들었던 허물어져 가는 건물이 있던 곳이 아니라 전설의 마을 패단에 있는 것을 와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이공간에 갇히게 된 마을로 7마리의 신수를 쓰러뜨려 이공간에서 다시 현세로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그 허름한 건물을 중심으로 두 공간이 연결된 것이다). 여기서는 팔고 있는 무기와 방어구는 판매용 아이템 중엔 최고의 위력을 자랑하니 반드시 구입해 두자.
또, 듀란이 동료로 있을 경우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예전 용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이곳에 온 듀란의 아버지 로키와 젊은 시절의 영웅왕를 만날 수 있다. 이 전투에서 죽게 아버지의 운명을 알고 있는 듀란은 필사적으로 로키를 막아보지만 이미 정해진 과거의 기억대로 용제를 쓰러뜨리러 떠나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슬프게 쳐다본다.
여기서 마을의 북서쪽 집에서 살고 있는 학자에게 어둠의 마나스톤과 어둠의 신수 제브루퍼의 위치를 물어보도록 하자(물어보지 않으면 어둠의 신수를 찾을 수 없다). 이것은 앞에 표를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이 주인공이 누구냐? 반대 세력이 어디냐?에 따라서 위치가 달라진다. 자세한 것은 표에 적어 놓았으니 잘 보고 진행하도록 하자. 일단 필자는 주인공을 안젤라로 했기 때문에 유리의 사막으로 가게 된다.
(사진73)이 건물로 들어가도록 하자
(사진74)이곳에서 살 수 있는 아이템은 판매용 아이템 최고의 능력치를 자랑한다
어둠의 신수 제브루퍼
후라미를 타고 유리의 사막에 도착한 안젤라 일행. 8대 신수 중 최강을 자랑한다는 어둠의 신수 제브루퍼와의 싸움을 결의한다. 여지껏 보물 상자가 나오는 시간이 귀찮아 그냥 지나친 사람도 있을 테지만, 어둠의 신수가 있을 곳(유리의 사막, 어둠의 동굴, 밀러쥬 파레스)에서 나오는 적들을 쓰러뜨리면 전직 아이템인 '???의 씨앗'과 최고의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무기, 방어구의 씨앗'을 얻을 수 있으니 절대로 귀찮다고 보물상자를 지나치는 바보같은 행위는 하지말도록 하자. '???의 씨앗'과 '무기 방어구의 씨앗'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완벽한 랜덤이기 때문에 적어도 5개 이상은 가지고 여관에 가서 세이브를 한 후 끝없는 리셋 노가다로 만들어 내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전직 아이템은 비교적 낫다. '무기 방어구의 씨앗'의 씨앗같은 경우 '???의 씨앗'과의 서로 간의 호완성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빛으로 전직했어도 어둠의 방어구와 무기만 죽어라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 체인지와 그에 맞는 장비를 얻기 위해선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니 알아두도록 하자. 역시 이 정도의 레어 아이템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적들도 왠만한 보스랑 맞먹으니 조심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나이트 블레이드의 필살기인 '분신참'은 일격에 파티를 전멸로 이끌어 가는 자코전용 최종오의라 할 수 있다(몇 번 맞다 보면 자연히 리셋버튼으로 손을 가져다대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리스가 동료로 들어와 있다면 파워 다운을 사용하여 공격력을 낮춘 뒤 싸우면 적어도 분신참 일격에 파티가 전멸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이것도 어디까지나 HP만땅으로 다닐 경우…). 어찌되었건 이들을 피하면 '???의 씨앗'과 '무기 방어구의 씨앗'을 얻을 수 없으니 운과 레벨만을 믿고 끝까지 싸우도록 하자. 이곳 유리의 사막은 그리 길지 않지만 세이브 포이트가 단 한 군데도 없기 때문에 조심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HP는 최대치로 맞추어 놓는 것은 이미 당연한 일이다. 일단 동굴로 들어가면 예전에 있었던 전쟁 때 사라졌다고 하는 어둠의 마나스톤을 발견할 수 있다. 마나의 성지로 가는 길이 스스로 열린 것은 이 어둠의 마나스톤이 다시 부활한 것에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어둠의 마나스톤이 깨어지면서 어둠의 신수인 제브루퍼가 그 자태를 나타낸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제브루퍼와의 싸우기에 앞서 3단계 클래스 체인지 할 것을 권유하는 바이다. 녀석은 최강의 신수라는 이름에 걸맞게도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아직 클래스가 2단계인 유저가 있다면 노가다를 해서라도 3단계로 가길 바란다. 아니 가야한다. 필자의 경우 2단계 클래스 체인지로 3번을 덤벼보았지만 단 한번도 이겨 본 적이 없다. 빛이든 어둠이든 반드시 3단계로 클래스 체인지하고 제브루퍼와 싸우길 바란다.
(사진76)'???'의 씨앗과 '무기, 방어구의 씨앗'은 완벽한 랜덤이기 때문에 보물상자를 놓치는 불상사는 없길 바란다
(사진77)아다다다다다다다!!!! 넌 이미 죽어 있다
(사진78)어둠의 마나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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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제브루퍼
8대 신수 중 최강이라 불리던 어둠의 신수 제브루퍼. 역시 수식어대로 최강의 공격력과 내구력을 자랑한다. 어둠의 신수이기 때문에 약점은 빛의 속성. 일단 세인트 세이버와 파워 업등 온갖 보조 마법 혹은 아이템을 아군에게 걸고 파워 다운, 프로텍트 다운등의 보조 마법을 제브루퍼에게 걸어주자. 처음에는 두 개의 거대한 악마의 얼굴이 공격해온다. 왼쪽의 얼굴은 무리공격을 위주로 사용하고 오른쪽의 얼굴은 회복을 담당한다. 이들을 쓰러뜨리면 중심에 제브루퍼의 본체인 얼굴이 등장하며 다른 두 개의 얼굴도 부활한다. 이 때를 기다려 아까 걸었던 보조마법을 다시 본체에 걸어주고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부활한 두 얼굴은 없애버려도 다시 부활하니 그것들을 공격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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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9)제브루퍼는 모습에서부터 다른 신수와의 차별을 둔다
어둠의 신수 제브루퍼를 쓰러뜨린 안젤라 일행. 제브루퍼를 물리침과 동시에 어둠의 마나스톤이 깨어지면서 그 힘이 방출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용제의 함정이었다. 용제는 안젤라들이 찾기 쉽게 가져다 놓고 파티가 제브루퍼를 쓰러뜨려 완전한 암흑 검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놓은 함정이었던 것이다. 안젤라들이 쓰러뜨린 제브루퍼의 힘을 흡수한 마나의 검은 최강의 능력을 가지고 말았다. 일행은 용제와의 결전을 다짐하고 용제에게 가기로 한다. 일단 제브루퍼를 쓰러뜨린 자리에서 위로 올라가 보면 금의 여신상이 있으니 세이브와 회복을 한 후 가도록 하자.
흑요의 기사
여신상의 뒤로 계속 가게되면 드래곤즈 홀의 입구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거기서 안젤라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흑요의 기사. 여기서 만약 파티에 듀란이 끼어 있다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아니 뻔한가?). 흑요의 기사는 자신이 듀란의 아버지 로키라며 전의 용제와의 싸움에서 용제와 함께 계곡으로 떨어져 죽기 직전에 용제에게 어둠의 힘을 얻어 살아났다는 것이다.
흑요의 기사 : 듀란, 모르겠느냐? 내가 네 아버지 로키다.
듀란 : 무…무슨 소릴하는 거야! 그런 말도 안 되는… 내 아버지 로키는 용제와 함께 끝을 알 수 없는 무저갱에 뛰어…
흑요의 기사 : 용제님의 힘으로 이렇게 다시 부활하게 되었단다. 듀란. 어서 이리와라. 너도 나와 같이 암흑의 힘을 받아들이는 거야.
듀란 : …웃기지 마! 내 아버지 돌아가셨단 말이야!
어둠의 힘을 받아들여 부활한 듀란의 아버지 로키. 듀란은 그런 그와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만약 듀란이 동료로 없을 경우는? 문답무용).
(사진81)드래곤즈 홀로 들어가면 흑요의 기사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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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흑요의 기사
이전 황금의 기사라 불리던 듀란의 아버지 로키. 그는 그 호칭에 걸맞게 강력한 공격을 위주로 공격해 온다(근데 어째서 듀란에게 물려준 건 브론드 소드냐?!). 부활 아이템인 천사의 성배를 많이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흑요의 기사는 어둠의 클래스이므로 아군이 전체적으로 어둠의 클래스로 전직했다면 조금 힘든 전투가 예상된다. 그리고 흑요의 기사는 전의 빌&벤과 마찬가지로 마법공격을 필살기로 맞받아치니 왠만하면 공격 마법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단 흑요의 기사의 속성이 세인트 세이버로 무기를 강화시키고 각종 보조마법을 사용하여 아군을 유리한 위치로 만들도록 하자. 흑요의 기사는 기사도에 입각해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하지 않으니 조금 안심해도 된다(그럼 도대체 주인공들은…). 그래도 흑요의 기사는 상당히 강력하니 방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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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2)흑요의 기사는 강력한 공격으로 일행 덮쳐 온다
흑요의 기사를 쓰러뜨리면 그는 듀란에게 고맙다며 편안히 눈을 감는다(어이, 그럼 세계는 어쩌구…).
로키 : 듀란, 고맙다. 이로써 난 암흑이 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되었어.
듀란 : …아버지…. 천국에 계신 어머니께 안부 부탁해요. …황금의 기사. …나의 아버지….
드래곤즈 홀
로키의 죽음을 뒤로하고 용제의 본거지인 드래곤즈 홀에 발을 들여놓은 안젤라 일행. 드디어 이 게임 최고의 미로인 드래곤즈 홀로 들어오게 되었다. 정말 이곳의 적들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다. 죽는 것도 순식간이므로 단단히 준비하고 들어가도록 하자. 이곳의 적들에게도 '???의 씨앗'과 '무기, 방어구의 씨앗'을 얻을 수 있다. 아직 못 얻은 장비가 있다면 이것을 모아서 여관에 가도록 하자. 이 던전에는 초반부에 보스로 등장했던 풀 메탈 하거, 젠카, 쥬엘 이터가 다시 파워 업하여 등장한다(역시 고전임을 암시해주는…). 하지만 공격패턴에는 전·혀 변화가 없으므로 앞에서 쓰러뜨린대로 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이들을 쓰러뜨리면 앞을 가로막고 있던 석상들이 사라져 앞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동굴의 끝에는 운명의 숙적 홍련의 마도사가 용제를 부활시키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일행을 발견한 그는 방해가 된다며 드래곤 몇 마리를 풀어놓는다.
(사진83)초반부의 보스들의 재 등장(드디어 등장한 업계의 불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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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온파레이드(?)
솔직히 이들을 보스로 써놓기는 다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보스가 등장하면 변하게 되는 배경음악이 이들에게도 존재하기에 보스의 대열에 끼워주도록 한다. 이 드래곤들은 드래곤즈 홀에 굴러다니던 일반 드래곤과 전·혀 다른 점이 없다. 그러므로 이들을 쓰러뜨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리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들은 각자 속성이 다르다는 것 정도는 다 알고 있는 것일테니 부담없이 싸우도록 하자. 설마 이들 속성까지 알려달라는 것은 아니겠지. 게이머라면 그 정도는 스스로 해야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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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4)이들이 온파레이드
이들을 쓰러뜨리고 앞으로 가보면 낭떠러지 때문에 앞으로 갈 수 없게 된다. 이 때 발판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데, 발판이 이동을 멈추면 다시 아래로 내려오도록 하자. 그러면 아까까지 없었던 새로운 길이 생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곳을 계속가다보면 드디어 조그만한 방이 이 나오는데, 여기서 대략 20마리 정도의 몬스터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니 아이템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다. 그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문이 열리고 일행은 안으로 들어간다. 안에는 용제와 홍련의 마도사가 안젤라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용제는 아직 신수의 힘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한 상태이다. 용제는 마나의 여신 때문에 신수의 힘을 흡수하는 것에 방해하는 알아차리고는 마나의 성지로 가 마나의 나무를 파괴하여 여신을 완전히 소멸시키로 한다. 그러한 용제에게 달려드는 일행 앞을 홍련의 마도사가 가로막는다.
(사진85)이곳에 도착하면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니 그전에 전열을 가다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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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홍련의 마도사
최강의 마법을 자랑하는 홍련의 마도사와 겨루게 된다. 그는 바리어 체인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점을 사용하기 때문에 약점인 속성이 아닐 경우 회복을 하게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그는 마법의 대부분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는데(소울 사마사?!) 그 위력은 상당히 강력하다. 그는 에이션트 등의 최강마법을 마구잡이로 사용한다. 게다가 모든 공격이 전체 공격이기 때문에 HP를 회복시키기에도 바쁠 것이다. 회복 아이템을 잔뜩 들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속성은 계속 변화하므로 상당히 귀찮고 이렇다할 약점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물리적 타격을 중심으로 쓰러뜨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건 바로 호크 아이가 빛의 클래스로 갈 때 얻을 수 있는 슈퍼 기술인 '카운터 매직'이다. 홍련의 마도사와의 전투에 카운터 매직을 사용하면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이길 수 있을 정도이다. 홍련의 마도사가 워낙 강력한 공격만을 해오기 때문에 녀석도 상당히 빨리 이길 수 있다. 우리 편 전원에게 카운터 매직을 건 후 화장실이나 책을 읽고 있다가 보면 어느새 나자빠져 있는 홍련의 마도사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이건 거의 슈퍼 로봇대전F에서 집중을 건 빌바인을 적진에 던져놓은 것과 같은 경우라 할 수 있다). 뭐. 이게 아니더라도 운이 좋게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마탕고의 기름을 몇 개 얻었다면 그걸 사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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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6)최강의 마법을 구사하는 홍련의 마도사 등장
(사진87)그러나 그도 마탕고의 기름 앞엔 발발 길뿐이다
홍련의 마도사를 쓰러뜨리면 그는 패배를 인정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홍련의 마도사 : 후… 후후… 나의 패배인가. 난 원래 마법을 사용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던 나약한 인간이었다. 그러다가 이 곳 드래곤즈 홀에 오게 되었지. 그 때 이곳에서 용제의 사체를 발견했다. 그 때 용제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에게 절대적인 힘을 부여할테니 너의 생명. 반을 자신에게 달라고….' 그 결과 나는 절대적인 마력을 손에 넣었지. 어차피 반은 없어진 목숨…. 더 이상 살지는 못해. 그렇다면 내 손으로…!!
홍련의 마도사를 쓰러뜨린 후 일행은 알테나로 돌아온다. 이 때까지 사리의 여왕은 홍련의 마도사가건 주술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언제나 딸을 걱정하는 자상한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게된 안젤라는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머무를 수만은 없는 것. 일행은 용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최후의 결전지인 마나의 성지로 향한다.
(사진88)홍련의 마도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마나의 성지
이제 모든 사건의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다. 일행의 장비를 최고로 맞춘 후 용제가 있는 마나의 성지로 출발하도록 하자. 성지에는 쉐이프 시프타라는 마음대로 변신을 하는 녀석들이 가득차 있는데, 경험치로 보나 뭘로 보나 그렇게 도움이 되는 녀석들이 아니니 되도록 무시하고 가도록 하자(괜히 녀석들이 수인으로 변화하여 공격하면 피말린다). 이곳은 이전과는 길이 달라져 있으니 조금 헤매게 될 것이다. 일단 마나의 여신상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북쪽의 막힌 부분에서 적을 전멸시키면 새로운 길이 생기니 그것을 통해서 마나의 나무로 가도록 하자. 그곳에는 이미 용제에 의해 파괴된 마나의 나무가 있었다. 분노에 의해 무모한 공격을 시도하는 페어리는 마나의 나무에 내던져지고 만다.
용제는 신수의 힘을 이용하여 최종단계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그런 자신에게 대항하려 하는 페어리와 일행을 비웃는다. 이제 그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마나의 성검도 이미 사라진 지금 페어리의 복수를 하려던 일행은 용제의 일격에 무릎꿇고 만다. 그 때 어디선가 들러오는 페어리의 목소리가 절망에 휩싸인 일행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겠다며 일행을 회복시켜 준다.
(사진89)마나의 나무는 이미 용제에게 파괴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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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용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용제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용제는 마지막 보스인 만큼 상당히 강력한 공격을 해온다. 최강 마법 에이션트, 프레아등을 사용하여 일행을 공격해 온다. 녀석은 자신의 속성을 계속 바꿔가면서 공격해오는데 그것은 몸의 색깔의 변화로 알 수 있다. 이제 성검도 막바지에 올랐으니 우리도 에이션트 등의 최강마법 맘껏 날려주도록 하자. 솔직히 여기까지 충실히 레벨을 올리고 최고의 장비를 모두 얻었다면 그리 어려운 상대도 아닐 것이다. HP를 잘 관리하면서 싸운다면 그다지 큰 문제는 없이 승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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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0)마지막 보스치고는 상당히 쉬운 편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드디어 용제는 쓰러지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페어리가 마나의 여신으로 부활한다. 요정은 선택된 자와 진정한 우정을 가졌을 때 여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워진다며 일행에게 감사해 한다. 그녀는 일행에 대한 마지막 선물로 히스와 칼등 죽은 인물들을 소생시켜 준다. 그리고 그녀는 마나의 씨앗으로 앞으로 몇 천년이 지나면 마나의 나무는 다시 소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때까지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사진91)마나의 여신으로 부활한 페어리(헉… 충격을 받아 리얼 사이즈가 된 것인가?)
또 다른 시작…
듀란과 안젤라의 이야기를 소개했으니 남은 4명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겠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호크아이와 리스, 그리고 케빈과 샬롯트(어째서 이딴 놈이 케빈과 같은…)는 같은 세력을 적으로 삼게 된다.
호크아이와 리스
호크아이와 리스의 시나리오는 3개의 시나리오 중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가야 한다. 호크아이들은 일단 이자벨라들의 요구대로 나발군의 성으로 가도록 하자. 이곳도 역시 몬스터의 소굴이 되어 있으니 알아두자. 왕좌로 가보면 미수와 사안의 백작이 페어리와의 교환조건으로 성검을 원한다. 성검을 빼앗긴 일행은 미수를 쫓아 후라미를 타고 북동쪽의 섬에 있는 어둠의 동굴로 가야한다. 여기 역시 성검3의 끝판답게 미로로 되어있다. 여기 역시 나이트 블레이드 울프 데빌과 같은 초강력 적들이 등장하니 절대 방심하지 말도록 하자. HP는 되도록 만땅으로 하고 다니도록 하자. 어둠의 신수는 동굴 안으로 들어가 위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있다. 이 놈은 앞에서 언급한 바 있으니 생략하기로 하겠다.
어둠의 신수를 쓰러뜨리고 난 후 계속 앞으로 진행하다보면 황금의 여신상이 있으니 HP와 MP를 회복, 세이브를 하자. 여기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이상한 석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석상을 조사해보면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 이 이벤트를 본 후 아래로 내려가면 사안의 백작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사진92)이 석상을 조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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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사안의 백작
사안의 백작은 블러디 울프와 카미라 퀸을 데리고 나온다. 특히 블러디 울프는 전에도 만나 친숙해져 있으니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로 먼저 죽이도록 하자. 사안의 백작이 데리고 나온 두 녀석들은 한 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니 반드시 먼저 쓰러뜨려야 한다. 사안의 백작은 다크포스 등의 마법을 사용하고 물리적 공격을 가하기 위해 다가가면 사이코웨이브란 기술로 우리를 떨궈낸다. 그리고 녀석이 사용하는 데스스펠은 아군 한 명을 죽음으로 몰고가니 천사의 성배를 많이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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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3)필살!! 육♤산 떨구기?!
사안의 백작을 쓰러뜨리면 어둠의 동굴 앞으로 워프당한다(어이∼ 그럼 내가 지금까지 올라온 건…). 짜증나겠지만 다시 올라가도록 하자. 아까 이상한 석상이 있던 방으로 가다보면 왠 투명한 길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그 길을 이용해 올라가 보면 드디어 다크 캐슬에 도착하게 된다. 다크 캐슬 안의 적들 역시 강력하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다크 캐슬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문이 있는데, 지금은 열리지 않는다. 왼쪽과 오른쪽의 길을 모두 쓰러뜨리면서 진행하다보면 끝에 렛서 데몬들이 한 마리씩 굴러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연속마법이 특기니 HP회복에 특히 신경쓰기 바란다. 그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앞에 있던 용암이 사라져버리니 올라가서 스위치(?)를 조작하여 맨 처음 보았던 문을 열도록 하자. 안에는 아니나 다를까 예전의 보스들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 매번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녀석이 아무리 파워 업을 해도 그놈이 그놈이 걱정은 하지 말자. 다크 캐슬 최상부에 도착하면 이자벨라뿐…. 흑의 귀공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녀석은 이미 마나의 나무를 소멸시키러 마나의 성지로 향한 것이다.
(사진94)이것도 스위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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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이자벨라
미수 이자벨라는 한 마디로 약·하·다. 솔직히 이렇게 약한 중간 보스는 첨 봤다. 녀석은 고양이로 변하여 공격해온다(귀…귀엽지 않아!!!). 녀석의 패턴은 단순하다. 거대화 고양이가 되면 에너지 볼을 사용하고 물리공격을 해온다. 작은 고양이가 되면 마법공격을 위주로 해온다. 녀석이 쓰는 마법은 그다지 강력하지는 않지만 라미안나가는 조금 조심하는게 좋다. 녀석은 원패턴이므로 적당히 싸우도록 하자. 아! HP는 꽤 많은 편이니 장기전을 예상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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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5)장미의 기사? 넌 마슈마냐?!
이자벨라는 탑이 무너져 떨어져 죽고 만다(無念…). 이제 남은 것은 흑의 귀공자. 장비를 점검하고 녀석이 있는 마나의 성지를 향해 출발!!!
마나의 나무에 도착한 일행. 역시 파괴당한 나무, 죽은 여신. 또 다시 페어리의 특기가 발동되고 그녀는 내팽개쳐진다. 흑의 귀공자. 그는 나무에 마나의 나무를 흡수하여 최강의 신체인 아크 데몬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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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아크 데몬
아크 데몬은 성검3의 보스 중 가장 강력하다. 녀석 속성을 변화하며 공격해 오는데, 다크 리치처럼 친절하지 않으니 그가 사용하는 마법을 보고 알아내도록 하자. 녀석은 최대HP를 다운시키고 대미지를 입히는 스파이럴 문과 공격력, 마법방어력,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블랙카스라는 초절 쓰레기 기술을 사용하니 보조마법의 효과를 최대한 사용하도록 하자. 녀석은 비교적 속성마법을 자주 사용하니 카운터 매직을 아군에게 걸어주고 싸우는 것도 좋다(카운터 매직은 회복마법을 튕겨내진 않으니 안심하도록…). 녀석을 어느 정도 타격을 주다보면 2차 변신을 시도한다(오! 멋있는데…). 2차 변신을 한 후에도 녀석은 전에 썼던 마법을 계속 사용한다(밑천이 떨어진 거냐!!!). 그리고 2차 변신을 했을 때만 사용하는 카타스트로피는 무속성 공격으로 상당한 대미지를 주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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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6)성검 세계의 데몬이란 로봇을 지칭하는 것인가?
케빈과 샬롯트
케빈과 샬롯트는 죽음을 먹는 사나이의 요구대로 성검을 가지고 비스트 킹덤을 향해 간다. 위치 자체가 비스트 킹덤이므로 적들은 수인족들이 주를 이룬다. 알고 있겠지만 수인들은 보스다음으로 가장 상대하기가 힘든 적이므로 언제나하는 이야기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도록 하자. 비스트 킹덤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가보면 죽음을 먹는 사나이와 히스가 있는데, 예상대로 죽음을 먹는 사나이가 성검을 잡고 쓰러진 후 성검을 암흑 검으로 만든 후 사라져 버린다. 그러면 일행은 그들의 본거지가 있는 환혹의 정글을 향해 갈 것을 결의한다. 환혹의 정글은 전의 강력한 방어구를 팔았던 패단이 있던 곳이니 다들 기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단 환혹의 정글로 간 후 정글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세이브 포인트가 나오는데 이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미로의 세계로 빠져든다. 길을 잘못 들면 이상한 곳으로 워프당해 적들과의 전투를 벌이게 되고 다시 처음 시작한 곳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도록…. 그 방법은 소리를 듣는 것이다. 이 미로에 제대로 된 길을 찾을 경우 '삐리링∼'이란 소리가 들린다(뭐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거냐?!). 그 다음 길을 잘못 들어 처음 시작하는 곳으로 온다고 해도 길을 변화되는 것이 아니니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진행하면 어둠의 신수가 있는 곳에 당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혹시 '난 안돼!!'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니 가는 길을 설명해 놓겠다. 먼저 세이브 포인트를 기준으로 처음엔 밑으로 그 다음은 오른쪽, 위, 왼쪽, 아래, 왼쪽, 왼쪽으로 가면 길이 나오니 알아두자. 어둠의 신수는 앞에서 소개해 놓았으니 특별히 다시 싣지는 않겠다.
어둠의 신수를 쓰러뜨린 환혹의 거울을 얻게 된다. 이 환혹의 거울을 정글 맨 왼쪽 끝으로 가보면 앞이 막혀 더 이상 갈 수 없는 길이 있는데 여기서 환혹의 거울을 사용하면 일행을 미라쥬 파레스로 통하는 계단이 생긴다. 그리고 죽음을 먹는 사나이가 등장하여 또 다시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사진97)어둠의 신수는 바로 위에 있어!!
(사진98)이곳에서 환혹의 거울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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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죽음을 먹는 사나이
죽음을 먹는 사나이는 시작하자마자 자신의 분신 둘을 만들어 3 : 3 배틀을 하게 된다. 그 중 본체는 없으니 세 마리 모두 죽여야 한다. 녀석들은 데스스펠, 다크포스등의 강력한 마법을 연달아 사용하니 HP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녀석들은 눈앞에서 알짱알짱 거리며 점프를 뛰어다니기 때문에 직접공격을 위주로 싸우게 된다면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할 것이다. 녀석은 생긴 대로 어둠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니 세인트 세이버를 걸고 싸우면 상당히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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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미라쥬 파레스로 돌격!!
미라쥬 파레스의 정원에서 7개의 시련을 겪게 되는데, 그 중 하나로 가면 계단으로 일행을 워프시키는 곳이 있다. 거기서 케빈은 칼을 샬롯트는 히스를 만나게 된다. 말을 걸면 아래로 도망을 치는데, 여기서 절대로 놈을 따라가서는 안된다. 만약 따라가게 될 경우 무한루프가 어떤 것임을 몸으로 깨닫게 해준다. 아!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원 중앙에 위치한 해골상은 세이브 포인트다(?!).
정원에서 모든 시련을 극복하면 미라쥬 파레스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 미라쥬 파레스 안의 적들은 끝판답게 상당히 강력하다. 피래미라도 얕보다지 말고 왠만한 보스와 싸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하는 것이 좋다. 이 미라쥬 파레스는 미로로 되어 있는데, 스위치를 잘 조작해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스위치는 총 4개).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세이브 포인트가 있고 그 오른쪽 방에 다리(?)를 건너 좌측에서 두 번째 벽으로 가보면 놀랍게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는 길더바인, 고우바 등이 파워 업하여 일행의 길을 가로막지만 세인트 세이버가 걸린 케빈의 주먹으로 무력함을 깨닫게 해주자. 계속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가면의 도사와 히스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가면의 도사는 마나의 여신이 방해하여 신수의 힘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다며 마나의 성지로 떠나버린다.
(사진99)이것도 세이브 포인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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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히스
히스는 강력한 소환수를 사용하여 일행에게 공격해온다(근데 어째서 죽음을 먹는 사나이에게 당한 거냐?!). 특히 소환수 요르문간드는 대미지에 독효과까지 덤으로 오니 상당히 짜증이 날 것이다(그대는 아는가? 대미지에 후속타 독공격으로 죽는 사람의 마음을…). 그리고 녀석이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 소환마법이므로 카운터 매직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괜한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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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를 쓰러뜨리면 이제 남은 것은 가면의 도사뿐…. 장비를 제대로 하고 마나의 성지로 가자. 가는 길은 6명 모두 같으니 다시 언급하진 않겠다. 마나의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가면의 도사도 역시 나무를 파괴한 것을 볼 수 있다. 또 다시 페어리의 취미인 특공(?)을 본 후 가면의 도사를 쓰러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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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다크 리치
다크 리치는 3명의 끝판 보스 중 가장 쉽게 이길 수 있는 보스이다. 속성 변화가 배경으로 나타나 '나 뭘로 변했어요∼'라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니 그의 성의를 봐서라도 반대 속성으로 가볍게 두드려주자. 녀석은 어둠의 신수가 사용하는 헬서전크로스, 모든 끝판의 왕의 고유기인 에이션트 등의 초강력 마법을 사용하니 HP관리를 잘 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솔직히 파티의 레벨을 잘 키웠고 최강장비를 해주었다면 질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필자의 경우 세이버 계열의 마법을 걸어준 케빈의 기본 공격력이 300을 웃돌았다. 아! 그리고 다크리치를 쓰러뜨리기 전에 데스엑스타시는 상당한 그래픽을 자랑하니 한 번쯤 봐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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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0)나 속성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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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스 블랙라비(?)…
스토리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필자 동생의 엄청난 노가다의 결실(이라고 녀석은 말한다)은 반드시 실어야 한다며 이야기하기에 소개하기로 한다. 블랙 라비는 드래곤즈 홀에서 만날 수 있다(쉽게 말하자면 듀란 or 안젤라의 시나리오가 아니면 만날 수 없다는 이야기…). 귀엽게 생겼다고 우습게 보지 말자. 녀석은 우리의 무력함을 뼈저리게 깨닫게 해준다. 녀석은 성검3 모든 보스의 마법을 사용하고 레벨 99의 데몬을 당연하다는 듯이 소환해 온다. 이 녀석에 대해서는 세인트 세이버 등의 빛 계열의 공격을 하면 비교적 잘 먹히긴 하지만 그것도 비교적이다 비·교·적…. 필자의 경우 평균 레벨 47에 케빈을 데리고 에이션트 등의 풀파워로 공격 가하여 장장 1시간에 걸친 전투를 치뤄 승리를 얻어냈다(솔직히 쓰러뜨리기 몇 초전까지도 원래 못 죽이는 녀석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었다). 어렵게 승리를 하였지만 얻은 것은 블랙라비도 아닌 렛서데몬이 남겨준 '무기, 방어구의 씨앗' 단·한·개·뿐…. 별로 추천하고 싶은 녀석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이 있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다. 녀석은 홍련의 마도사를 쓰러뜨리고 난 후 드래곤즈 홀에 들어와 맨 처음 보았던 세이브 포이트에서 곧장 위로 가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적이 없는 통로가 있는데 거기서 왼쪽 벽을 타고 가다보면 블랙라비가 있는 숨겨진 방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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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1)블랙 라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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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으흑…. 역시 공략은 힘들군. 친구들이 게임공략하는 것을 몇 번 봐서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성검전설3를 공략하기 세워놓았던 세 번 클리어. 아! 두 번으로 만족해야하다니…. 나에게 시간을 줘(아악… 잘못했어요. 장기자님. 다신 마감 넘기지 않을테니…채찍만은…아야!!). 어쨌든 다행히 전에 남겨두었던 케빈 시나리오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게 없었다면 과연…. 아∼함. 피곤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사진 캡쳐도 해야하는데…. 모르겠다. 원고 내일 넘기러 가야지. 오늘은 간만에 실컷 잠이나 자야겠당. 음냐리∼z…z…z.
special thanks : 달희야! 고마워. 너 없었다면 이 공략은 절·대 불가능했어. 정말 고맙다. 그리고 숙제 고맙게 받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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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붙어 잇어서 눈 아파서 읽기가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