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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후대에 언어를 물려주듯이 위험을 다루는 노하우를 물려줄 수도 있다.
1960년 5월 칠레 해안 1,000명 사망, 하와이에서는 자동경보시스템 작동 지진파가 섬에 미치기 열시간 전에 사이렌이 울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소리가 무엇을 뜻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또 다음 지시를 기다리라는 신호로 생각하지도 못했다. 기술은 있었지만 전통은 없었다.
우선 먹구름 같은 의혹이 찾아오고 이어 고통스러운 숙고가 뒤따르고 마침내 행동의 순간이 도래한다.
일상성의 편견(우리는 왜 지체할까?) 화재는 남들에게나 일어나는 일
모으기 행동
재난 숙고(불신과 숙려)
계단을 따라 부착해 놓은 야광테이프(저비용) 축광방식
리피터 시스템(중계방식)
대피 할 수 있는 계단의 갯수, 방향, 이동통로
옥상으로 향하는 문은 열려있는지?
화장실에 남은 사람이 있는지?
훈련때 건물을 빠져 나가본 적조차 없었다.(소방책임자들 94%)
대피를 감지했을때 연장을 곁에(손톱자욱 발견, 사체들 대부분 손톱이 빠지고 뭉개짐)
거부 --> 숙고 --> 행동
어떻게 죽을 확률 : 나이, 유전적 소질, 생활습관, 사는 곳, 시간대
주된 요인 : 심장질환, 암, 뇌졸중
타키사이키아 "마음의 속도"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경험 경관의 총격 사례에서 절반 이상이 공포나 두려움의 순간에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총알이 보일 정도로)
불은 급격히 커진다. 90초마다 두배로 확대, 섬각은 화염이 나타나고 나서 대략 5~8분 안에 일어난다.
경량 지붕 트러스는 직접적으로 불길에 노출되면 단 5분만에 붕괴
플라스틱(라텍스) 가구는 거의 불쏘시개다. 따라서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하고 더 신속한 대처를 요구한다.
마비 반응은 너무나 강력해서 "죽은 척하다가" 실제로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마비는 생존의 길 가운데 가장 가파른 구간
24도 아래로 내려가면 거의 사망, 환자 체온이 섭씨 35도 아래로 떨어질 경우 치료를 고려한다.
32도 아래로 내려가면 사망이 목전에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30.5도 아래면 심장의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바뀐다.
훈련을 하지 않으면, 뇌는 위기 때 가장 기본적인 공포반응을 일으킨다.
뇌가 완전히 멈춰버려서 꼼짝도 안하고 두눈을 질끈 감고 해서는 안되는 일만 한다는 겁니다.
▶ 비행기
압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는 10~15초만에 정신을 잃게 된다.
먼저 본인의 산소마스크를 착용할것
비상구 비상탈출용 슬라이드 날개쪽 비상문으로 나온 후에는 어떻게 날개에서 내려오는지(비행기 사고에서 살아 남는 법 7번)
기내 수화물은 비행기 추락시 큰 문제가 된다. 하지만 승객의 절반 가량이 대피할때 짐을 가져가려 한다.
<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 남는 법 >
1. 적합한 옷을 입는다.
비행기 추락 사고 시 살아 남으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긴 팔과 긴 바지를 입는다.
그리고 하이힐은 탈출용 미끄럼튜브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벗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 여행 시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2. 안전벨트를 단단히 착용한다.
그러나 또한 안전벨트 푸는 방법도 기억한다.
3. 기내에 가장 안전한 좌석은 없다.
추락 사고 후 일부 출입문이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에 출입문 옆 좌석이 신속한 탈출을 항상 보장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통로 좌석이 탈출에 더 용이할 수 있겠지만 머리 위 수납장에서 물어건이 떨어질 위험도 있다.
4. 비행기 이률 전에 구명조끼를 확인한다.
구명조끼는 보통 좌석 아래 플래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을 것이다.
5. 비행기 안에서 구명조끼를 부풀리지 않는다.
1996년 아프리카 인근 코모로 군도에서 에티오피아 에어라인 소속 보잉 76기가 바다에 추락했을 때
탑승객 123명 대부분이 사망했다. 이유는 구명조끼를 기내에서 부풀렸기 때문이다.
기내에 구명조끼를 부풀렸다가 기내로 물이 들어오면 물에 뜨기 때문에 잠수해서 출입문 쪽으로 갈 수 없다.
6. 추락 충격에서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한다.
급정거 시 몸이 확 앞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좌석으로 앞으로 세우고 머리를 무릎을 향해
몸을 굽히거나 앞 좌석에 머리를 기댄다. 손을 머리뒤에 두지만 깍지를 끼지 않는다.
팔꿈치를 무릎 위에 두지 말고 머리 옆 쪽에 붙인다.
7. 뛰어 내린다.
비행기에서 탈출할 때, 미끄럼 튜브를 타고 내려오게 된다.
팔을 가슴에 십자로 겹쳐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발부터 뛰어 내린다.
탈출 시 머뭇거리면 기내 승무원이 승객을 밀어버릴 수도 있다.
▶ 지하철
화재시 지하철 차량에 남아있는게 왜 낳은지?
철도의 레일에 전기가 흘러 감전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곳은 터널이 좁아 반대편 열차가 올 경우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