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사건사고 게시판을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면서 느낀점인데 사게에 올라오는 사건들중에 일부는 일부러 그랬다기보다는 잘몰라서 문제가 발생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닌자라든가 하는경우는 예외로 두고 특히 요 며칠 말이 많았던 영던스펙등에 관한 사건들도 초보라서, 잘 몰라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도 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글한번 남겨봅니다.
와우도 3년이 넘은 중견 게임인지라 원래도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이 높았던 게임이 더욱 높아진것 같습니다. 신규유저의 유입보다는 올드 유저들의 유출이 점점더 많아져 인구 감소로 이어지면 그만큼 다양한 게임내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 어려워 지는것이 현실인만큼 시스템상의 뉴비 지원만이 아니라 올드비들의 뉴비를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몇가지 글의 전제를 두자면
- 게임을 시작하는 초보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나는 뉴비가 아니다 하시는분은..심심하면 읽어주셔도 좋고..^^;
- 디테일한 부분보다 시스템과 매너등 기본 정보 위주의 글입니다.
- 정보의 전달이 목적인 만큼 평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 태클은 무섭습니다. 잘못된부분은 사정없이 짱돌...을 드시지 말고 살포시 댓글을..쿨럭..
1. 기본
1.1. 정중한 말투를 사용하라.
RPG 게임인만큼 나는 실생활과는 다르게 싸가지 혹은 무개념의 캐릭으로서 스트레스를 풀겠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중한 말투가 기본이됨은 현실과 다르지 않다. 지인이나 친분이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님아` `님하야` `~~하삼` 등의 통신어체는 가능하면 지양하는게 좋다. 처음보는 사람이 님하야 그러면 눈깔을 `쪽` 빨아버리고 싶을....정도는 아니지만 아무튼좀 싫다 ㅡㅅ-;.
`OOO님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해도 좋겠습니까?`는 너무 정중하고 길다. `OOO님 ~~좀 부탁드립니다` `OOO님 ~~이 무엇인가요?` 정도의 느낌이면 적당할듯 싶다. 포인트는 `OOO님` `부탁합니다` `부탁해요` `~요` `~입니다`
1.2. 정보를 찾는습관을 들여라.
와우는 3년이 넘은 중견게임이다. 국내로만 한정해도 NC의 리니지와 함께 MMORPG의 쌍봉을 이루는 인기게임이니만큼 수많은 포탈과 카페 등 정보가 널려있다고 할수있다. 궁금한게 생기면 일단 검색을 습관화하자. 추천 팬사이트는 WOW인벤, WOW플레이포럼, WOW메카, WOW섬게 정도가 있다. 하다못해 네이버에 물어봐도 어지간한 정보는 다 나온다. 양적으로 방대한만큼 입맛에 딱 맞는 정보는 오히려 찾기 힘들수도 있다. 하지만 10분정도만 간단하게 검색해도 대략적인 정보의 획득은 가능하다. 질문을 받는 입장에서도 들어보면 기본적인 노력(이게 중요하다)이라도 했는지 안했는지 딱 보인다. 무작정 떠먹여줘 식의 질문을 받으면 정말 (눈깔을 `쪽!`..쿨럭) 싶다...ㅡㅅ-;.
`전문기술 머가좋아요?` `마부 머해요?` `무기 머있어요?` 보다는 `전사캐릭인데 추천기술이 있나요?` `~템에 추천마부좀..` `지금 제 렙에 추천 무기가 있나요? or 전사탱용 추천무기좀 알려주세요` 등 가능하면 간략하면서도 주어를 빠뜨리지 않는 질문이 답변을 받기에 유리하다. 딱 보기에도 후자가 떡하나쯤 던져주고 싶지 않은가?
1.3. 길드에 가입하라.
와우는 인맥이 중요한 게임이라고들 말한다. 지인을 통해 와우에 입문한 뉴비라면 그 지인을통해 1촌,2촌,3촌,4촌,5촌..그만하자..아무튼 인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겠지만 막연하게 워크래프트가 좋아서 재미있을거같아서 등으로 시작한 혈혈단신이라면 초반 인맥을 형성하기란 참으로 지난한 일이 아닐수 없다. 물론 예외는 있다. 종족최강! 여성유저! ..가 아니라면 길드를 통해 인맥을 형성하는것이 쉽고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인맥을 무시하더라도 정보는 필요하다. 와우같은 방대한 시스템에서 혼자서 넷서핑만으로 뜬금없이 떠오르는 궁금증을 전부 해결하기는 힘들다. 게임하러왔지 공부하러 온것은 아니지않은가? 기본적인 검색은 습관화 할필요가 있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질답을 통해 해결하는게 시간상 정신건강상 좋다. 그런의미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만족스런 답변을 얻기보다는 같은 길드원들을 통해 얻는것이 좀더 쉽고 친분을 쌓기에도 좋다. 답변을 해주는 입장에서도 손가락좀 놀리는 수고로 도움을 줬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다(않좋다면..말고.ㅠㅠ). 다만 너무 무개념적이고 끈질기며 장황한 질문은 독이될수 있으니 간결하면서 주어를 빠뜨리지않는(10분검색이면 가능하다) 질문이 좋겠다.
그렇다고 아무길드나 가입할수야 없지 않은가? 간단하게 길드 고르는 요령이 있다면
첫째,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는다. (친구따라 강남가면 된다.^^)
둘째, 오다가다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파티를 해서 같이 퀘스트를 진행한다거나..지나가다 누워있는 시체가 불쌍해 부활을 해줬더니 친해져서 깊은 관계로의 발전을..쿨럭..은아니고 아무튼 이런 상대가 대화를 해보니 매너나 느낌이 좋다던가 하면 한번 물어나 보자. `혹시 초보길드원 하나 필요 없으세요?`
셋째. 지인도 없고 사교성도 없어서 힘들다면 인터넷을 활용하자. 와우공식홈 길드/공격대 게시판, 인벤 서버별 게시판, 플포 서버별 게시판 등에 보면 길드 홍보글이 많이있다. 차분히 읽어보고 느낌이좀 오는 길드를 선택해서 귓말을 하라. 첨언하자면 색깔이 너무 뚜렷하거나 아주 특이한 길드명을 가진 길드는 초보라면 피하는게 좋을듯 싶다. 초보라면 가벼운 친목길드로 시작하길 추천한다. 이렇게 말하면 초보때는 만만한길드 택해서 뽑아먹고 머리좀 크면 빠빠이 하라는 얘기처럼 들릴수도 있는데 그런 얘기가 아니라 색깔이 너무 뚜렷한 즉 레이드 길드라든가 PvP 길드등은 초보로서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기에 하는말이다. 그리고 아주 특이한길드명은 `오빠가 XXX해서 OOO해줄께`식의 길드명을 말한다. 이미지가 있지않은가.
사람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장한다. 혼자서 힘들다면 도움을 좀 받는것도 좋다.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으로 도움이 많이된다.
2. 만렙까지
2.1. 천천히 가는 방법을 배우자.
와우는 확실히 만렙이후 즐길수 있는 컨텐츠가 많다. 그렇다고 저렙의 컨텐츠가 저질인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와우저들이 동의하는 사항이겠지만 특히나 수많은 퀘스트에는 와우의 역사와 숨겨진 뒷얘기들이 많다. 처음 키우는 캐릭이라면 너무 조급하게 마음먹지말고 퀘스트도 찬찬히 읽어보고 오며가며 만나는 소소한 이벤트(소때려잡기, 오크박멸하기..등)들도 즐기면서 때로는 버벅이는 컴이지만 풀옵 그래픽 옵션으로 대양에 비오는 장면 새벽에 뜨는해 울창한 밀림의 풍광등도 한번씩 감상하면서 렙업을 해보자. 급하게 마음먹지 말자. 최대한 길게 잡아도 한달이면 그대도 만렙컨텐츠를 즐길수 있다.
2.2. 한두번쯤 버스를 타는것도 좋다.
리니지식으로 밀대라고도 한다. 아무래도 중견게임이고 올드비들이 많다보니 파티를 구성해야만 시도해볼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은 고렙(70렙) 이상에서 활성화되있다. 즉 이하의 저랩은 인던 인던 말만들어봤지 구경한번 하기가 힘들다는게 현실인 상황이다. 저랩파티를 모으는것도 힘들지만 쌩초짜 초보뉴비가 인던이 무엇인줄 알고 인던팟을 구하겠는가? 이럴때 인맥을 활용해서 만렙 또는 고렙 길드원 혹은 지인에게 한두번쯤 버스를 부탁해 보는것도 좋다. 렙업에도 도움이 될 뿐더러 시스템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 또한 버스기사로 도움을 준 입장에서는 뿌듯하지 않겠는가?(아니면말고..쿨럭). 다만 너무 무분별하게 만나는 인던마다 버스요청을 하거나 같은인던을 무한뺑뺑이돌면서하는 인던렙업등은 말리고싶다. 인간관계에 독! 이 될수있다. 물론 그대가 최강! 여성유저! 로 오빠 신공의 달인이면 예외사항이지만. 이미 말했지만 첫캐릭은 천천히 가는게 좋다.
3. 만렙후
3.1 다양한 컨텐츠를 즐겨라.
인스턴스 던전, 레이드, 퀘스트, 펫, 탈것, 업적, 필드쟁, 투기장, 전장, 아이템, 전문기술, 매달 매시즌별로 있는 각종 축제 이벤트(/달력 을 통해 확인가능) 등...이 모든것들을 만렙이라면 `본격적으로` 즐길수 있다. 과감하게 도전하라. 혼자서 힘들다면 도움을 받아라. 도움을 받았으면 또한 베풀어라. 해도되 말아야되 알쏭달쏭하다면 검색하고 질문하라. 이젠 알것이다. 정중하고 간결하면서도 주어를 빠뜨리지않는..이러한 많은 컨텐츠를 힘 닿는한 경험해보고 이후 자신에게 맞는 컨텐츠에 매진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최소한 맛이라도 한번씩 보기를 꼭! 추천합니다.^^
3.2 영던과 레이드를 두려워하지 말라.
꼭 하고 싶었던 얘기중에 하나인데 대부분의 뉴비들의 고민이 이것이다. 처음가는데 어떻게하지? 내가 템이 되나? 공략을 알아야한다는데 그게머지? 딜러? 힐러? 탱커? 밀리? 캐스터? 원거리? 디피? 미터기?
요약하자면 내가 가도 되는가? 갈수 있는가? 라고 할수있을듯 싶다. 실지로 최근 사게에 논란이 일고있는 영던 스펙 문제도 보자면 정말 딜이 안나와서 녹파템 끼고와서 문제가 되기보다는 개념이 문제가 됨을 알수 있는데 초보라면 당연하게도 현재 자신의 위치를 모름으로써 이러한 개념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당신이 초보라면 혹은 자신의 위치가 궁금하다면 물어보라. 여러 팬사이트나 공홈의 질답 혹은 자게등을 이용해도 좋고 위에 말한바 길드원이나 지인에게 물어봐도 좋다. 공략은 검색해서 읽어보라. 인던공략은 각종 팬사이트에 반드시! 있다. 물론 한번 읽어서 이해가 가거나 자신의 역활을 안다면 이미 초보가 아니다. 외울필요까지는 없더라도 한번은 꼭! 읽어보라. 모르는 부분은 파티원에게 물어보라.(아시죠? 정중,간결,주어)
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영던 & 레이드 매직워두! 두개를 소개하겠다.
"초보인데 초대될까요?"
"초보라서 죄송합니다"
ex) "죽기 딜러 녹파템 한두개 있는데 초대될까요?" or "법사 초보인데 초대될까요?"
"공략은 읽었는데 초보라서 죄송합니다." -> 진행중 자신의 실수가 있었다고 느껴진다면.
물론 딜러가 저렇게 긴~문장 치고있다가는 팟하기 쉽지 않을것이다. 더구나 파티장 혹은 공장에게 선택을 맡기는 방법이므로 파초는 물론 답조차 못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초보라면, 뉴비라면 그정도는 각오해야한다. 어렵지 않은 말이다. 저와같은 방식으로 파티를 받아가면 나머지는 파티장이 해결해준다. 공략이 필요하면 브리핑을 해줄것이고 파티원의 불만이 있다면 초보라고 양해를 구해줄것이다. 필자는 불성 중반부터 시작한 유저인데 처음가는 인던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알쏭달쏭한 곳에 갈때는 저와같이 귓말을 했고 지금도 확실하지 않으면 간단하게 귓말할때 스펙과 경험을 얘기해주고있다.`딜죽이요` `법사요` 어디 뉴비가 이런식으로 귓을하는가? 가끔 `딜요` `딜` `탱` 이런 반에 반쪼가리 귓을받으면 정말 눈깔을..콱 구냥....하고싶다. 뉴비라고해서 너무 저자세일 필요는 없다. 다만 인던이라는 타인과의 파티플레이를 위해서 자신의 위치를 가능한한 정확히 파악하고 알려주는정도의 매너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탱/딜/힐 의 구분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첨언드리면
* 탱커(탱):파티의 선두에서 몹들의 이목을 끌어 다구리(?)를 맞음으로써 파티원들의 생존을 보장하는 역할
- 가능한직업(특성): 전사(방어),성기사(보호),드루이드(야성),죽음의기사
* 딜러(딜):몹을 사냥한다고 보면된다. 몹에게 데미지를 주워서 때려잡는 역할
- 가능한직업(특성): 전사(분노,무기),성기사(징벌),드루이드(야성,조화),사제(암흑),주술사(고양,정기)죽음의기사, 마법사,흑마법사,도적,사냥꾼
* 힐러(힐):파티원들의 피(HP)를 채워줌으로써 파티원의 생존을 책임지는 역할
- 가능한직업(특성): 성기사(신성),드루이드(회복),사제(신성,수양),주술사(복원)
이상으로 좀더 자세히 들어가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가 없는 직업의 경우 모든 특성으로 해당 역활이 가능한경우 입니다. 다만 좀더 해당 역활에 맞는 특성 트리가 있으니 해당 직업 게시판등을 참조하시기를.
한가지 직업만으로도 게시판 하나가 꽉차는 마당에 전부 설명하긴 불가능하다. 필자는 시쳇말로 쩌는 탱/딜/힐은 아니지만 일단 3가지 역할을 다 경험해 보았다. 초보라면 가능하면 딜러로서 시작해보길 권하나 큰 상관은 없다. 다만 자신의 직업에 맞는 역할을 하기위해 최소한의 검색과 질문을 생활화 하기를 권한다.
3.3 가난뱅이는 되지말자. - 가난해도 부자처럼^^-
팁게는 물론이거니와 와우를 하면서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건 처음입니다. 원래는 그동안 쌓인 장사 노하우나 정리해볼까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제가 생각하는 초보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보라면 또 당연하고 상식적이게도 돈!돈!돈! 이 없습니다. 퀘스트해서 만렙찍으면 5천골이 모인다굽쇼. 하지만 그것도 쓰지않고 모았을때 얘기입니다. 전문기술을 잘못선택하거나 아는건 없지만 갖고싶은건 많아서 경매장질을 하거나 하면 5천골 초보가 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차피 골드 부족이야 초보라면 당연히 격는 통과 의례니 이러쿵 저러쿵 하지는 않겠습니다. 큰사고 없이 낭비하지 않고 꾸준히 모으면 시간이 돈을 벌어주는것이 현실이든 게임이든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조그마한 노하우가 있다면 조금은 더 쉽고 조금은 덜 시간이 들여서 같은 위치에 도달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최소한 돈벌기에서는. 그래서 그러한 노하우를 아주 잘 정리한 글 하나만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어보고 더이상 잘 설명할 능력이 안됨을 알고 장사노하우는 포기했습니다.
WOW플레이포럼 팁게의 [달빛폭포]님의 글입니다.
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2311&pageNo=0&num=14598&query=%EA%B0%80%EB%82%9C&field=title&idx=0
다만 한가지 당부드릴것은 돈없다고 너무 없는티 내고다니지 말라는겁니다.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너무 없다 없다 하고다니면 사람이 추례해보인답니다. 골팟에서 좋은템 집어가는 사람보며 `돈이없어서 흙흙흙`을 외쳐대는것도 한두번이지 자주보면 아주 짜증납니다.
후담 - 말이많은편은 아닌데 꼭 쓰다보면 길어지더군요. 정리해둬야겠다고 생각했던 얘기중에 반도 못쓴것 같네요..^^ 사실 게시판에서 이런글을 찾아볼정도의 뉴비분이시라면 궂이 제가 남들이 다 한얘기 안한다고해서 개념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으실테니 저의이런글은 그냥 자기만족에 그만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글재주가 없고 아는것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궂이 초보 글을 쓴것은 초심을 잃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입니다. 처음 인던을 갔을때의 설래임, 처음 레이드를 갔을때의 두근거림, 긴장, 기대한 아이템을 획득했을때의 환호 이러한 것들이 많이 퇴색된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템을 먹기위해 상위레이드를 가고 그저 문장먹을려고 빨리빨리를 외치고...게임이니 즐겁게 하자고 합니다. 이건 마치 음식주고 맛있게 먹어라, 많이 먹어라 하는것과 같지 않나 싶습니다. 맛이 있어야 맛나게 먹는거고, 배가 고파야 많이먹는거죠. 게임이라도 안즐거울수도 있는겁니다. 다만 초보때의 그 설래임을 되찾는다면 좀 덜 맛있어도 훨씬 더 맛있게 먹을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첫댓글 좀누이 정중한 말투 말임니다..
수정해라.
좀누이 "처럼" 정중한 말투 말입니다.
간추린 말이 그거냐
더이상 어찌 정중하란게냐
해볼태냐?!
내정도믄항상기본이지말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제목들만봐도내가해당하는게하나도없지말이다..
ㅇㅈㄹ..
와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