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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철야 하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전 잠을 쫓을 때는 고카페인 음료로 버팁니다. 몇캔 마시면 심장이 미친돗이 뛰면서 잠이 달아 납니다. 당연히 몸에 안 좋죠.
소장 전혀 쓸데 없는일 잔뜩 주고 쉬엄쉬엄해 신공을 시전합니다. 어제는 밥먹고 일해 라는 병신력을 발휘한 다음 늦게까지 붙잡아 놓고 오늘 업무를 다 끝냈는지 확인하네요.
저 사람은 도대체 성장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길래 저런 소시오패스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이먹어서 꼰데가 아니라 꼰데짓을 해서 꼰데겠죠.
음료탓에 심장은 마구 뛰고 잠은 못자서 모니터는 10m 떨어져 있는것 처럼 느껴지고 손발이 따로 놉니다...
야근하며 스트레스를 술로 버티다 간경화로 돌아가신 우리 안산공대 동문형님이 생각 나네요..
진짜 자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