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잠을 청했다. 새벽에 길을 떠나 예정된 3차 응시시험 장소까정 가야 했으므로..
타인의 사는모습이 때론 궁금하기도 할때가 있다. 다들 분야가 틀리지만 작년 가을엔 조경시험 후기를 올렸던것 같고 오늘은 심심풀이로 발파 3차시험 후기를 올린다. 노가다 분야가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이런식으로 시험보는 분야도 있다고 맛보기를 보여줄 셈^^
2차시험 주관식 문제..
1.도면에 주어진 판상절리의 주요데이타를 이용 판상절리 암반의 안전율을 구하여 안전성을 평가하라.
2.도시된 스테레오 그라피를 보고 파괴형태와 파괴를 유발하는 조건과 주향 및 경사를 표기하라.
3.Q-Data를 보고 GSI를 구하여 2차선 도로터널을 설계하라.
4.지발당 장약량과 거리가 주어지고 50%진동속도식을 추정하고 t값 돗수 분포표에 의한 95%신뢰도의 진동속도식을 유도하고
이에따른 최소저항선, 공간격, 천공심도를 구하여라.
5.광역변성암 4가지 이상을 기술하라.
6.도수로 복공 라이닝 접선응력을 구하여라.
7.관할 경찰서 운반신고가 필요하지 않는 화약류 7가지와 그 양을 기술하라.
8.주동토압, 수동토압에 따른 주응력과 그 방향을 계산하라.
9.지중응력을 계측하기위한 수압 파쇄법에서 평균측압계수를 구하라.
10. 방음벽을 설계하고 수음점의 최종 감쇄량을 구하라.
11. 95%굴진율을 위한 Burn Cut천공장을 구하라.
12. 점토층과 사질토의 누층구조에서의 무한사면의 안전성을 평가하라
13. 지중 심도에 따른 천반과 측벽의 변형율을 구하여라.
14. RMR 데이타를 보고 터널굴진을 위한 종합적인 상황을 평가하라.
15. 암반 쐐기파괴유형에 있어 표기된 3D그래프를 보고 주향각과 경사각을 표기하라.^^
시작 땡! 하자마자 열심히 날아가는 속도로 풀었는데..
종료 땡! 시간까정 14문제를 풀고 시간이 부족해 12번 문제 포기.. 요게 도대체 토목시험인지 발파시험인지 헷갈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차시험후 각 모델별 진동, 소음 계측기들 프로그램 셋팅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시나리오며 개념설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좀더 남보다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인터넷 여기 저기를 뒤져가면서 답변 시나리오들을 편집하고 각종 폭약의 제원과 공법과 규제 법령들을 암송하고 또 암송하면서..
착잡한 마음을 품고 안전화와 작업복과 안전모와 각반을 두르고 요약한 두루마리 노트를 가방에 챙겨 새벽 첫 차에 몸을 실었다.
택시를 갈아타고 공대 공학관 실기 면접장에 08시 30분부터 화약냄새 자욱한 전쟁터같은 시험장에 도착 비번호와 각종 주의사항
탈락사항 사전교육을 받고 등번호 11번에 3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각 과정에서 탈락하거나 0점 처리되면 시험 무효라는 주지사항을 듣고 4명씩 호명하는 교수 연구실로 불려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황망한 사건이 시작되였다.
정보에 의하면 나오기로 되여 있던 진동 소음 계측기 모델들이 전부 다른 신모델로 바뀌어 있었고 준비한 수험생들은 그 준비된 장비에 모두 압도되어 얼굴들이 잿빛.. 두 명은 그 신형 장비로 프로그램을 하여 출력을 하여 제출하고 두 명은 이미 출력된 레포트를 분석하는.. 쌩판 난감한 원서 데이타를 주면서 분석을 하랜다^^ 먼저 PPV, PVS, 음 한글로 써야겠다. 트리거 소스, 레코드모드 소음과 음압의 차이점, FFT분석, 20미터 위치에 고속도로가 있고 70미터 거리에 민가가 있다. 이걸 트리거 레벨값을 설정하고 리니어모드상으로 출력하며 저주파 특성과 공명주파수 공진관계로 인한 피로파괴를 설명하고 어떻게 시공을 할 것이며 법정 기준치는 진동 가속도레벨은 얼마이고 진동속도는 얼마인데 어떻게 식을 유도하며 전환하는가.. 미국광무국과 미국 노천광업청 독일DIN4150규정에서 주파수 30헤르츠와 40헤르츠구분의 이유와 특성을 설명하라.ㅋㅋㅋㅋ......
새로운 계측기를 부여받은 2사람은 완전 헤메고 있었다.. 그 케나다제 신 모델 블라스팅메이트 3형이 이 실기 면접시험에 나온다는 정보는 어디에도 없었고 난 계속 질문하면 답변하는 코스에 파트너가 너무 헤메버려 나보고 그 파트너가 답변하는게 뭐가 잘못되였는지 다 꼽아서 감독관에게 다시 설명하랜다... 야속하여라. 그럼 저 사람을 밟고 내가 올라서야 하는 상황....
첫 질문 소음과 음압에 대해서 설명하라..
소음은 인간의 감성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사람이 듣기 싫은 소리를 말하지만 엔지니어는 감성이 아닌 숫자로 표현해야 하므로
가청 주파수내의 영역 범위를 청감보정회로를 통해 나타내는데 범위가 넓은 관계로 로그함수인 데시벨로 표현하며 인체반응영역 필타인 dB(A)로 표현하고
음압은 소리의 물리적 압력을 말하며 기준 음압에 대한 상대적 소리 에너지를 표현한 것으로 각 주파수대역별로 dB(L)로 표현합니다.라고 첫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작..^^
레코드타임이 2초가 셋팅 되여 있다고 레포트에 나와 있는데 그것과 전반적인 레포트 상황을 설명하랜다.^^ 제기랄 원서 레포트 영문자가 노안이 와서 잘 안보인당^^ 안경을 벗고 봤더니...레코드 타임 2초. 그러니까 그 레포트를 보고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낫는가를 역산하여 설명하라는 것이다. 예 설명 하겠습니다.
제기랄,굳어버린 혓바닥으로 피크 파티클 벨로서티^^ 어쩌고 저쩌고..
레코드 타임 2초를 설정한 이유는 현재 발파가 진행되는 이 계측기 출력지의 의미는 웨이브폼 분석결과 밀리시컨드 뇌관을 0번부터 19번까지 각 단별 20/1000초 간격으로 기폭을 시켰으면 최종 딜레이 시간은 380/1000초입니다.
그래서 약 0.4초에 폭원으로 부터 계측기까지가 1650피트 약 500미터 이격되어 있어 전단파 도착예정시간 약 1.6초 합하여 트리거 작동이후 2초간의 현장 발파상황이 물리적 에너지인 진동과 폭풍압에너지가 지오폰과 마이크로폰 변환센서에 의해 물리적 에너지가 전기적에너지로 변환되었고,
미약한 전기신호이기 때문에 이를 증폭하여 시간 진폭 주기함수로 나타난것들이 아주 복잡하게 엉켜있기 때문에 이를 수학적으로 조화함수로 단순화 시켜 각 파형을 분리하고 반복되는 파형은 생략하여 스펙트럼 그래프상에 단순 명확하게 처리한 FFT분석을 통해 주 주파수를 결정하였으며 그 판단된 주 주파수가 25헤르쯔로 민가 건물의 고유주파수에 접근하여 2차 피해가 예상되므로
지발당 장약량을 건설교통부의 소규모진동제어발파가 아닌 정밀제어발파단계로 보수적으로 접근,공간격 1미터, 천공장 1.5미터
에멀젼 폭약 장약량 320그램 직경32mm 폭약장 200mm 2본 1지발로 설계하여 우선 시험발파를 행하고 이를 다시 피드백 계측하여 95%의 신뢰성이 있는 진동속도식을 추정하여
거리별 지발당 장약량을 결정 법령 규제치를 오바하지 않도록 정밀시공하고 또한
보안물건 방향에 방진구의 의미로 미리 선균열발파를 실행하여 충격파의 임피던스 특성으로 진동투과 에너지를 최소화시키며 음압과 비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천공구쪽을 타이어매트로 완전히 카바하여 비석과 음압을 동시에 잡도록 실행해야 하는 상황인데 레포트에 의하면 최대입자속도가 0.1카인 이하이고 폭풍압이 70데시빌로 환경부 주간 생활 환경기준치 법령을 준수하여 안전 발파가 되였다는 레포트입니다.^^
그래요 옆에 10번 수검생 방금 말한 11번 뭐가 잘못되였는지 지적하시오.. 묵묵부답^^
그럼 PPV (피크파티클벨로서티)와 PVS(피크벡터썸)에 대해 설명하시오..10번 9번 완전 페닉상태에 빠짐 -._ .... 그럼 11번 당신이 설명하시오..
예 설명하겠습니다. PPV는 진동파형의 접선방향과 수직성분, 진행성분의 3성분의 최고 입자속도치가 시간에 관계없는 최고치의
루트자승합을 말한 것이고 PVS( 피크벡터썸)은 동시간대의 3성분의 루트자승근 합을 말한것으로 실제 건물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량이지만 더 보수적으로 안전발파를 위해 의사벡터합인 PPV를 적용합니다.라고 답변^^ 아 미치겠네 상대를 밟아야 내가 사니...
11번 당신은 계측기로 가서 지금 2사람이 헤메고 있는데 수습할 수 있겠오? 장비를 원상 회복 시키고 당신 임의로 프로그램 설정하여 지오폰으로 설정 파형을 발생시켜 출력하여 가져와 설명하시오. 할 수 있겠오 11번? 할 줄도 모르면서 거짓말 하지말고^^..
하겠습니다. 사실은 시험에 나온다는 구형장비를 구하지 못해 혹시나 몰라 토요일날 신형장비를 회사에서 빌려와 하루동안 연습해
왔는데, 하필이면 그 신형장비가 오늘 이 시험장소에 있을줄이야^^ 바로 델로 다 포멧시키고 트리거소소 레코드모드 레코드타임
컨티뉴어스 모드와 오토모드 리퀘스트모드를 다 구사하고 데시빌 A,C,L모드까정 음압을 현행법령기준에 맞추어 0.3카인과 65데시빌로 사그리 출력해서리 갖다 바쳤지^^.. 아주 만족해 하는 교수님들 표정^^ 11번 당신 어디에서 왔오? 예 여수에서 왔습니다.ㅋㅋㅋㅋ 당신 준비 좀 했구려.. 당신은 다음코스로..
코스이동..
11번 당신은 저 모형막장에 V컷을 설계 시공하시오
열심히 모형막장에 천공모형을 설계하여 설치하고 대기하니 기술사인지 교수님인지 젊으신 분이 와서 설명을 하랜다.
왜 이렇게 여기에다 했느냐 설명 하랜다..
예. 설명하겠습니다. 이 터널은 암반판정등급 2급으로 양호한 자립성과 불연속면의 주향과 굴진 방향성이 유리한 지역이기 때문에 전단면으로 설계하였으며,
브레이크,, 당신은 뭔 근거로 암반판정을 2등급이라고 가정하였느냐?
기준은 RMR암반판정 기준에 의해 암석의 일축압축강도가 60~200메가파스칼의 범위에 있고, RQD가 암반 불연속면 체적계수 4.5이하이므로 100%로 산정하였으며, 절리 간격이 평균 1.5미터, 절리상태가 양호, 지하수 유출 없음, 절리의 주향과 경사가 유리한 경사각도 45도 이상이기 때문에 암반 RMR점수가 75점으로 2등급으로 막장자립추정시간 6개월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기 때문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래요^^ 계속 작업 진행하시오.
심빼기의 위치는 터널막장 중앙의 약간 아랫쪽에 구성해야 전체 화약량이 중력장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적게 들어가고 현재 터널폭이 10m이기 때문에 가로 세로 사각형의 86%로 환산면적을 구햇고 각 단위면적당 경암으로 암판정하여 1,7공 총 천공수 136공이며 소요 폭약량은 약 300kg소요가 예상됩니다. 심빼기공은 엘멀젼계 폭약을 사용하고 외곽공은 정밀폭약을 사용하며 각 공당 소요 적산량은 칠판에 기록한 상황입니다. 외곽공은 공간격 60cm이고 설계단면을 유지하기 위해 2.5미터 굴진장에 룩아웃 외향각 5도로 편향시켜 확천량 약 20cm를 확보하였으며 심빼기 V컷은 60도 각도로 공저에서 20cm 수평간격을 두게 하였고 장약장은 천공장의 2/3으로 ms뇌관 2지발로 기폭설계하였고 근접 심빼기 보조공은 각도를 막장면 직각방향쪽으로 심빼기각보다 좀더 크게 하였고 나머지 공들은 공간격 80cm로 하였고 기폭순서는 심빼기, 양측벽, 바닥공, 각모서리 코너 맨마지막으로 천반 크라운부분순을 기폭설계하였다고 설명하니 그럼 다음 막장으로 가서 12번 수검생이 프리스프리팅을 잘못하였으니 재설계 시공하고 설명하라고..
또 막장에 열심히 모형 파이프를 철망에 꽂아 프리스프리팅 공법을 실행하고 설명..
11번 수검생 당신 어디서 왔오?^^저요? 여수에서 왔습니다. 아니~ 어떤 사업장에서 왔냐 그말이요 아 제 경력사항을 심사하시겠다는 말씀.. 예 터널은 강원도 양양 지하 양수발전건설처 수직구 직경 8m 500 + 500구간을 시공하였고, 지하 해저 석유비축기지 갤러리공사에 참여하였으며, 현대하이스코 슬라브 구조물 해체발파, 그리고 광산과 석산에서 15년, 각 도로 공사와 주요시설물 터파기 공사 현장에서 시공하고 현재 여수 석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했더니.. 고개를 끄덕 끄덕.. 그럼 저쪽 막장에 가서 그 석산에서 하는
벤치발파를 설계하여 시공해 놓고 설명하시오..
^^ 와이드 스패이스 블라스팅 공법으로 설계해 놓고 대기하니 나머지 수검생들을 내 앞에 쭉 세우더니 지금부터 11번 수검생이 설명하다 잘못된것이 있으면 바로 브레이크를 걸어 무엇이 잘못되였는지 비판하라고.^^
지금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벤치높이는 15m이고 천공경은 76mm 공경사는 70도로 천공하였습니다. 자유면과 첫 번째 최소저항선은 에멀젼폭약일때는 2.5미터, 초유폭약일때는 3미터로 천공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맨 앞줄의 암반을 공중에 띄워 암석커튼을 허공에 만든후 다음열들이 연쇄적으로 공중에 뜬 암석커튼에 격돌하게하여 비석을 막으면서 파쇄를 극대화 시키며 충격파의 에너지 전달시간을 늘리기 위해 그 다음열은 저항선을 1미터로 줄이고 공간격을 4미터로 벌린 와이드스페이스 공법을 M33형을 2줄 실행하였고 맨 마지막줄은 다음 공정을 위해 일반 패턴으로 천공하였습니다.
단 비산의 방지를 위해 하부의 버력을 다 치우지 말고 방패로 쓸 수 있도록 쌓아 놓도록 하였으며 이 공법을 선택한 이유는 쇄석골재를 생산하는 현장이기 때문에 그 입도를 잘게 부수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 이 공법을 선정하였고 장약전 모든 공을 출수가 있나 퐁당 테스트를 하여 물이 없는곳은 초유폭약, 물이 있는곳은 에멀젼폭약을 장약하였는데 대괴 발생으로 인한 2차 발파를 줄이기 위해 전색장을 정밀하게 2미터로 시공하여 원석 중장비 상차시 효율을 극대화 하도록 하였고 뿌리깍기를 잘하기 위해 하단 부위를 2줄을 토이 홀을 천공하여 맨 마지막 시차로 기폭하도록 설계하였는데 공수가 많아서 직병렬로 회로 구성을 하였고 약량이 많아 각 블럭별로 컷오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단 발파기를 적용하여 MS뇌관의 초시를 재 설계 10/1000초로 기폭하도록 하며 최초 0번 뇌관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였다.
뭐 이런식으로 서로 물어 뜯게 만드는 시험장의 살벌한 분위기 그리고 설계 시공한 모형들을 전부, 모형 폭약과 뇌관이 설치 되였으니폭파시킨다. 완전 전쟁터 상황이다. 화약냄새 자욱한 가운데 여기서 꽝 저기서 꽝 꽝..모든 공정을 감독관들의 감시하에 한 번의 실수를 하면 바로 탈락.. 0점 처리 3시간동안 각과정별로 1시간식 밑천이
다 털리도록 질의 응답과 함정 사이를 오가고 그 사이에 감독관은 회로를 끊어 놓고 찾으라 하고, 프로그램과 메모리를 꽉 채워놓고 장비를 복구시키라고 하고... 함정을 헤메고 화약냄새 자욱한 그 막장 시험장을 벗어나니 두 다리에 힘이 다 빠져 허탈한 상황이 됐다.
이 종목은... 5과목의 1차시험과 과락이 있다.(화약학,암석 및 암반역학, 굴착공학, 화약류 등 단속법, 발파공학) 2차시험은 복잡형이다. 주관식 설계시험이 있고
3차시험은 3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부 과락이 있다.
어느 한 과정이라도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탈락이며 실질적으로 5차시험을 통과해야 최종합격이다.
이 길은 맨처음 화약류취급보조원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니까 맨 밑바닥부터 시작하였단 소리다.
그다음 사다리는 화약류취급기능사 시행 첫 시험을 통과하였었고, 그리고 화약류관리산업기사를 그 다음으로 화약류관리기사시험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다음 단계로 화약류관리 기술사과정이 있지만..
이 길에서 많은 동료들의 죽음과 좌절을 보았고 날카로운 일에 더 나아가고 싶지 않다.
그리고 이 분야는 국내에서는 지하공간을 국가적으로 더 확충 하거나 북한과 평화통일을 해서 북한의 SOC나 자원개발이 이루어 진다면 비젼이 있겠으나 현재 국내 경기상황으로는 한 마디로 꽝!이다.^^ 일할 곳이 별로 없고 대한민국은 국토개발이 거의 완료단계
에 있으며 건설,토목의 한 분야라서 기라성같은 실력이 있다 할지라도 일할 기회가 별로 없어 평균연봉이 역시나 기대할게 없다.^^
는게 내 사견이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국회가 12월9일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지만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국회가 제기한 탄핵 소(訴·법원의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판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결국 대통령 탄핵의 최종 결정권은 국회가 아니라 헌재가 쥐고 있는 셈이다.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도 그랬다.
당시 헌재의 심판 결과는 '기각'이었다.
노 전 대통령은 덕분에 청와대로 돌아가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핵심 키를 쥔 2016년 헌재를 2004년의 헌재와 비교해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