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
편의시설 ★★★★
캐빈 ★★★
프로그램 ★★★★☆
어린이 ★★★★☆
기항지 관광 ★★
서비스 ★★★★
승객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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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 식사 ★★★☆ ]
전체적으로 무척 좋았습니다. 어쩌면 별 넷을 줘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잘 골라 먹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무척 아쉬웠던 것은 스테이크 종류입니다. 저는 한 접시 거의 그대로 남긴 날도 있었답니다.
저는 질긴 스테이크는 좋아하지 않는데, 거의 말가죽으로 나왔거든요. ㅠㅠ
그 날을 빼고는 부드러운 부위로만 나왔는데, 그래도 동네 스테이크 레스토랑 수준이상은 됐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메뉴에서 무척 신경 쓴 부분이 고맙습니다. 전채 하나, 메인 하나에서 한국인 메뉴가 있었는데요,
미역국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완전 한국에서 먹은 것보다 더 맛있더군요!!
그리고 맛있다고 소문난 잡채는 저희가 먹은 날은 물기를 빼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고,
양념돼지갈비도 무척 맛있었구요, 미역무침(미역 샐러드라고 했던)도 괜찮았고,
곰탕이나 생선찌개 종류도 그럭저럭 아쉽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기름기를 걷어내고, 국물을 조금 더 우린다면 좋으련만!!
꿈이님은 한인이 아닌 요리사가 만든다고 했지만,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 있는 한인 할머니를 데려와서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있는 한인식당 요리마냥 조금 어색하게 나오곤 하는거죠. ㅎㅎㅎ
그리고 김치!! 종가집 김치랍니다. 종가집 김치 요즘은 꽤나 맛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몇번 마트에서 사먹었거든요. 히히
이렇게 매번 나오는 한국음식들은 부페식당에서도 동일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꽤나 많은 분들이 정찬식당엔 오지 않으셨습니다.
부페를 빼먹을뻔했는데요, 부페 음식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구요,
코스타처럼 중국인 중심의 메뉴가 아니라, 전통 인터네셔널 부페를 고수하고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좋아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디저트입니다. 너무~~ 너무~~ 달아요. 저는 원래 단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ㅠㅠ
정찬 식당에서 나오는 고급 디저트들이 너무 달아서 절반 정도는 메뉴외에 있는 '과일' 디저트를 시켰어요.
전날 먹은 메뉴라 할지라도 시키면 다 갖다주기 때문에, 저희 시어머님도 그냥 과일만 드시더라구요.
무설탕, 무지방 메뉴같은 것도 있었는데요, 무지방이어도 달고, 무설탕이어도 달고. ㅠㅠ
[ 편의시설 ★★★★ ]
만족스러웠습니다. 약간 노후되었다는 점을 빼면, 별 넷 반을 줘야합니다.
7만톤 급의 작은 크루즈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레전드 호의 편의시설은 무척 훌륭합니다.
수영장 2개, 자쿠지 4개, 스파 안에 숨겨진 무료 사우나, 훌륭한 미니골프 코스,
3가지 코스로 구성된 암벽등반 시설, 서양식 땅따먹기인 셔플보드, 적당한 조깅 코스까지.
이러한 스포츠 시설은 그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여유있고 풍족합니다.
그리고 7층에 자리한 도서관은 생각보다 한국도서가 많았구요, 무엇보다 대부분 신간이었습니다!!! 와우!!
인터넷 시설또한 괜찮았는데요, ㅎㅎㅎ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요.
그리고 부페식당 외에도 간단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설이 많았어요.
사우나 끝나고 레몬 동동 띄운 물을 마실수 있게 배려한 것도 그렇고, 실외 수영장 옆과 실내 수영장 옆에도
물을 비롯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꾸며 놓아서 언제든지 시원한 레모네이트나 아이스티를 마실 수 있었어요.
중국인들은 어디서든 뜨거운 차를 마시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살이 안찌나.
그리고 적당하게 위치한 바들이 있어요. 11층 꼭대기 디스코 바에 가거나, 5층 라떼튜드에서 버블티를 마시거나,
4층 스쿠너 바에서 칵테일을 시키거나 하는 것이 일부러 찾아가야하는 것이 아닌 적당히 즐기다가 마실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 캐빈 ★★★ ]
아-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래된 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저희가 묵은 오션뷰 캐빈에는 일단 미니냉장고가 없어요. ㅠㅠ
저희 시어머님이 싸오신 소고기 고추장 볶음은 이틀만에 푹 쉬어서 다 버려야했죠.
그리고 저희는 3/4인 실을 썼는데요, 제가 천장에서 내려서 쓰는 간이 침대에서 잤거든요,
근데 그게 말이죠~ 배가 좀 흔들린다 싶으면 삐그덕- 삐그덕 거리는 것이죠. 저 많이 무거운 사람 아닙니다. ㅋㅋㅋ
그리고 서랍 같은 것이 오래되어서 잘 열리지 않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청결하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로얄캐러비안 한국지사 팀장님과 함께 발코니, 패밀리 스위트, 로얄스위트를 다 볼 수 있었는데요,
발코니도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 그냥 진짜 발코니 딸린 오션뷰.
발코니에 있는 의자와 탁자도 고급스럽지는 않아요. 하지만, 패밀리 스위트 부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ㅋㅋㅋ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언젠가 한번 묶어봐야할텐데.
첫날밤 이루어졌던 훌라후프의 왕뽑기. 왕을 영접중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팽이 만든 크림케이크. 맛은~ 글쎄용~
[ 프로그램 ★★★★☆ ]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부분입니다. 로얄캐러비안의 프로그램은!!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전체적인 엑티비티 프로그램은 별 다섯을 주고 싶어요. 하지만, 쇼 부분에서 약간 지루한 면이 있어서 다섯을 줄 수가 없네요.
저는 이렇게 풍성한 엑티비티 프로그램을 가진 크루즈를 타본 적이 없습니다. 저 크루즈 4번째 탄거 아시죠??
프리미엄 크루즈인 셀러브리티보다도 프로그램 면에서는 월등히 좋았거든요.
일반 크루즈인 수퍼스타 버고호나 코스타 크루즈와 비교하면 비교도 안되구요~
이러한 프로그램의 월등함은 '로얄캐러비안'이라는 선사 자체가 가진 매력인듯합니다.
꿈이님도 지적했지만, 중간에 쉴틈을 주지 않아요. ㅎㅎㅎ 물론 쉬고 싶으시면 그냥 쉬면 됩니다.
저는 식사시간과 프로그램이 겹쳐서 못 갈 때마다 얼마나 아쉬웠던지. ㅠㅠ
그리고 프로그램 자체도 무척 다양해요. 수건접기, 케익 만들기(물론 구경만), 춤배우기(인기최고!!), 빙고 등의 프로그램들이
계속해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제일 궁금했던 것이 제한적인 직원으로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까??라는 것이었죠.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4층에 있는 중앙홀에서 이루어지거나, 5층에 있는 앵커스 라운스 그리고 야외 수영장에서 이루어집니다.
야외 수영장에서는 수중 발리볼(승객 대 크루)이나 미스터 레전드 선발대회, 댄스 파티 등이 열렸답니다.
쇼 부분은 재밌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랬어요. 자체 팀 공연보다는 초청 인사들의 쇼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수준은 높았지만,
재미 위주로 이루어진 것보다는 그냥 공연에 그치는 것도 몇번 있었지요. 어르신들이 관광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기에는
졸음을 불러오는 공연이 몇번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아요.
엘비스 모창 가수처럼 한국 모창 가수들을 불러오면 인기최고일텐데 말이죠!!!
저희가 로얄캐러비안 한국지사 직원분에게 강력하게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달라고 추천했었거든요. 히히
하지만, 쇼 진행자인 미스터 팽(중국인)과 쭌군(한국어 통역)은 너무너무 멋졌어요.
정중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시종일관 밝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유지했거든요. 쭌군 팬도 몇명있더군요. ㅋㅋㅋ
[ 어린이 ★★★★☆ ]
제가 타자마자 함께 타신 로얄캐러비안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여기 어린이 프로그램 꼭 보러가라구.
어느 정도길래,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비교해보라고(제가 크루즈 전문 리뷰어가 되어가는듯 -_-;;;) 말씀하시나 싶었죠.
가보니 알겠더군요. 위에서 말한 프로그램의 연장선 상에 어린이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었어요.
선상신문에 나오는 어른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나뉘어서 거의 동일한 갯수로 이루어지고 있었거든요.
그냥 아침부터 아이를 맡기면, 하루종일 크루즈에서 맡아서 놀아주고 밤 10시에나 데려가면 되는거죠.
그리고 밤 10시 이후에는 유료로 새벽 1시까지 또한 맡아준답니다. ^-^
이러한 어린이 프로그램 때문에, 크루즈 내에서 어린이를 보기는 쉽지 않았죠. (저는 참 좋았습니다. 애들 돌아다니면 정신이 없어요.)
물론 어른이들이 노는 방에는 한국인 스텝이 있어서 한국 아이를 맡겨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제대로 볼 수는 없었어요.
깐깐한 직원분이 사진도 찍지 말라하고(초상권 때문인듯), 여기 애들만 오는데니까 들어오지 말라하고. ㅠㅠ 흑흑
이렇게 깐깐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거겠지 하고 어린이 프로그램 설명서 보며 이해했습니다.
[ 기항지 관광 ★★ ]
이건. 흠. 저희는 사실 기항지 관광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항지 관광을 이용하신 분들의 의견을 빌어 말하면, 정말로 너무나 별로였다고 하는군요.
대형 여행사를 통해 오신 분들은 선사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이 아닌
여행사에서 개별적으로 만든 기항지 관광을 이용하셨습니다만, 그것 또한 별로였다고 하네요.
꿈이님과 저는 텐진 한 곳을 빼고는 후쿠오카,가고시마,나가사키에서 너무너무 재밌게 잘 다녔는데요!!
후쿠오카도 가고시마도 나가사키도 너무너무 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곳이니까요!!
근데 이렇게 좋은 곳에 가서 지루한 기항지 관광을 제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만들다보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가격을 높이더라도, 제대로 외국에 왔다는 느낌이 드는 우수한 기항지 관광 코스를 짜는 것이 일단 급선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나마나한 박물관에 가는 것보다야, 재미있는 체험을 제대로 해보는 것이 좀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같은 동양권이기 때문에 박물관에 가봤자 대부분 많이 보던 것들이고 새로울 것이 없거든요.
또한, 앞으로 계속 운항하게 될 지역인만큼 크루즈 전문 가이더들을 육성해서 좀 더 원활한 가이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겠습니다.
텐진에서 이루어진 기항지관광에서 가이드와 기사가 다 북경에서 온 사람들이라 텐진시내를 1시간이나 헤매고 돌아다녀서
급하게 식사해야했다는 얘기듣고 좀 놀랐어요. 그건 아니잖아요?? 해외여행에서는 시간이 금인데 말이죠.
좀 멀더라도 꿈이님과 저희가 개별관광으로 갔던 후쿠오카의 야나가와 뱃놀이 상품과
가고시마의 이부스키 모래찜질과 온천욕 코스 등을 개발하면 좋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지는 않았지만, 나가사키의 하우스텐보스 코스도 좋을거 같아요.
[ 서비스 ★★★★ ]
서비스는 만족스러웠답니다. 물론 손님을 극진히 모시는 프리미엄급 서비스와는 좀 차이가 있죠. 그래서 별 넷.
가장 좋았던 서비스는 정찬 레스토랑의 직원들이었어요.
항상 정중한 자세를 유지했구요, 무엇보다 한국인들의 성향을 꽤 잘 파악하고 있더라구요.
저희 앞 테이블의 웨이터는 한국인 아줌마 10명 정도의 그룹을 담당했는데요, 맨날 아리랑 노래불러주고
조금 짬이 나면, 냅킨으로 동물이나 재밌는 모양(비키니 같은) 접는 것도 가르쳐주고,
성격급한걸 어찌 알았는지, 메뉴도 빨리빨리 엄청 빨리 갖다주더라구요. ㅎㅎㅎ
저희 테이블의 서버 또한 한국음식이라도 맛있는거, 아닌거 잘 체크해주고 제가 많이 남기는 날이면
뭐 부족한게 없냐고, 더 필요한거 없냐고 매번 챙겨주었어요. 그냥 배가 불러서 남긴 날도 많은데 미안했죠.
룸에 오는 게스트 서비스는 조금 아쉬웠어요. 제가 아이스박스 좀 채워달라고 몇번 말했는데 깜빡하기도 하고
빨래 서비스도 한번 시켰는데, 알아서 안 챙겨가시고 결국 전화해서 가져가달라고 했죠.
매번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그런건 고마웠지만, 약간 정신없는 편이셨던듯.
[ 승객수준 ★★★☆ ]
와우!!! 승객수준은 무척 좋았어요. 진상부리던 중국인들은 다 어디로 간거죠??
저는 부페 식당에 자주 안가서 그런지 모르지만, 접시에 산더미처럼 쌓아가는 사람 못봤어요.
물론 수중 배구해야한다고 수영장에서 나가달라고 할 때, 끝까지 안나가고 버팅기던 중국인 몇명은 봤지요. ㅎㅎ
그리고 포멀데이에 잠옷입고 나오고 그런 분들도 몇분은 있었지만, 대부분은 무척이나 잘 차려입고 나와주었어요.
그리고 전세계 24개 국가에서 오신 다른 분들이 계셨기에 구경거리도 많았지요.
특히나 텐진에서 타신 우크라이나에서 오신 그룹(10명 좀 넘는듯)은 포멀데이 때 우크라이나 전통 복장을 다같이 입고 오셨어요.
그게 너무너무 멋져서 사진들 찍고 난리였죠!!! 한국분 중에도 한복입은 분이 한분계셨어요.
하지만, 역시 한복은 저고리를 벗어줘야~ 섹시한법. 저 한복드레스 한벌 맞출까봐요~
아쉬웠던 점은 중국인들이 상당수 영어를 전혀 못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중국인 직원이 많은듯했어요.
정찬식당에서도 중국인들에게는 중국인 웨이터를 꼭 붙여주더라구요.
레전드 호에 탄 중국인들은 그래도 무척이나 상류층인거 같았거든요. 옷입는 수준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홍콩사람같았어요.
외국에서 좀 잘 차려입었다 싶은 동양인들은 대부분 홍콩 사람이잖아요??
하지만, 속옷을 잘 못차려입는 것은 좀- 왜 속옷색깔을 그렇게 잘 못맞출까요?? 소매사이로 브라보이는건 대수고.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아직 문화가 다 자리잡지 못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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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체적인 로얄캐러비안 레전드 오브더 씨스의 총점은 별 넷입니다.
약간 노후된 시설의 작은 크기의 배라는 단점을 훌륭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보완하고
중국인들이 3/4 정도 타는데도 불구하고 중국문화에 잠식당하지 않고 인터네셔널한 문화를 잘 유지하고 있다는데에
저는 무척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크루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문화적 분위기 아니겠습니까!!
또한 크루즈라는 문화가 거의 없다시피한 우리나라에서 처음 크루즈를 접하는 분들이 타기에도 무척 좋아요.
이번 크루즈여행을 통해서 다음번에는 '지중해', 다음번에는 '동남아'라는 식으로 생각을 넓혀가시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사우나에서 만났던 아주머니는 7/16일 항차에 타셨다가 너무 좋아서 한달만에 또 타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3개월짜리 세계일주 크루즈를 타겠다고 하셨어요. ㅎㅎㅎ
이런식으로 올해에만 두번씩 타신 분들이 몇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만큼 만족스럽다는 것이죠.
연인이 타도 어색하지 않구요, 가족이 타도 너무너무 좋구요, 무엇보다 중년층 그룹이 타면 최고일듯합니다.
제일 재밌게 노시는 분들은 아주머니 여럿이 온 그룹들이었거든요. 춤추고 수다떨고 빙고하고!! ㅋㅋㅋ
아- 글이 또 너무 길어졌어요. 주저리주저리. ㅋㅋㅋ
또한 남은 이야기는 점점 업데이트하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