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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창업과 경영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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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블루오션 스크랩 불황기에 반찬가게 창업이 안정적이다.
lsh24ma 추천 0 조회 239 07.04.06 18: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07년 창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템이 많지 않습니다. 워낙 불황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도 솔직히 주저하시는 부분도 있고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겠다는 움직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서 창업이 불가피한 분들께서는 어떻게든 창업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소위 말하는 뜬다 된다는 아이템만 찾으실게 아니라 소리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장수 업종인 '반찬가게'에서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장수업종이라 함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관여되어 있는 업종, 즉 생활밀착형 업종을 말합니다. 일상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상품을 취급해야 돈이 됩니다. 반찬은 이미 백화점이나 할인점의 식료품 코너라든지 재래 시장에서 눈이 많이 띄는 업종입니다.

     사회적인 트렌드상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여성의 사회 진출, 독신생활자의 증가로 인해 일상적인 가사의 업무가 힘들어지면서 유망한 업종으로 대두되었습니다. 특히 가정주부들이 겪는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오늘 무슨 반찬을 해야 하나 입니다. 일상적으로 하루 두세 번은 꼭 차려야 하는 밥상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가사업무을 외부에서 해결하려는 추세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에 맞춰 생활편의 업종으로서 불황기에 틈새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이 반찬전문점입니다. 

    반찬전문점은 그동안 재래시장이나 개인적이 솜씨로 좌판이나 소규모 점포로 명맥을 유지해 왔지만 대형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 왔습니다. 그러던 것이 수년전부터 프랜차이즈 형태의 반찬전문점이 등장하면서 맛과 깔끔한 포장, 다양한 상품을 무기로 소리없이 소비자 곁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보통 5평에서 10평 정도의 점포면 충분하기 때문에 소규모, 소자본 창업으로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창업자들이 선뜻 나서기 어려운 업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조리기술과 많은 상품 가지수대문인 것 같습니다. 또, 음식 솜씨가 타고 나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는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 줍니다. 100여가지 종류의 다양한 반찬을 본사에서 공급해주고 지역특성에 맞는 반찬종류를 교육을 통해 자율적으로 조리할 수 있게끔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음식솜씨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본사의 교육을 통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개인이 창업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게 사실입니다. 재료구입에서 조리까지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많은 노동력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체는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또 주기적으로 공급을 해 주니까 창업자들에게는 운영의 효율성을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액투자에 비하여 효율적인 수익이 가능합니다. 10평정도 매장에서 하루 매출 약 50만원 정도는 가능합니다. 월매출액이 1,500만원이라면 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등을 제외하더라도 약 500만원정도의 수입이 가능합니다. 핵심적이인 요소는 입지 상권입니다. 지역에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배후 거주지역의 소득수준, 주거형태, 소비행태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점포 임대비용을 제외하고 3,000~4,000만원 정도의 저비용의 투자로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합니다. 점포를 구하실 때에도 가능하면 본인 임의대로 정하지 말고 체인 본사와 일괄 상의하여 서로의 책임을 가지고 운영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만 합니다.

     체인본사는 현재 2~3개 정도 있지만 꼭 매장과 본사를 방문하시어 대표의 경영철학과 운영중인 점주와 얘기도 나눠보는게 좋습니다. 꼭 한군데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여러 가맹점을 방문해 보면서 공통적인 목소리를 들어 보는게 좋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개인 사장입니다. 본사와 주종관계가 아니라 수평관계이기때문에 본사에서 다 해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자신이 자발적, 적극적으로 운영에 나서지 않는 한 안정적인 매출은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본사, 가맹점이 모두 살아 남습니다.

    어쨌든 불경기에 소규모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서 '반찬전문점'보다 나은 것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료제공.眞이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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