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게실염
흔히 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
우측 하복부 통증은 맹장염이라고 하며
좌측 하복부 통증은 계실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결석, 담석증처럼 통증이 심하며
변에서 출혈이 심한경우도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0246104451CA417136)
그만큼 대장 계실은 아주 흔합니다.
대장계실이란 대장에 작은 주머니가 생긴 것을 이야기 합니다.
좌측 대장계실증은 대장의 여러 부위 중에서
예스상결장 및 하행결장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 부위가 대장 내에서 가장 좁고 압력이 높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섬유질을 충분하지 않게 섭취하여
좌측 대장 내의 대변의 양이 적으면 적은 양의 대변을 밀어내기 위하여
장내의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이때 대장 중에서 가장 두껍고 좁은 예스상결장에 Laplace 법칙에 의해
최고의 압력이 발생하게 되서 다발성 계실이 발생할 수 있어,
이 역시 대장게실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요인의 대장계실 원인으로는
섬유질이 적은 식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즉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에 의해서 상습적인 변비가 유발되면
대장 내의 압력이 높아져서 계실증이 유발되니,
이 역시 대장게실 원인이라고 할 수 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4F24251CA419008)
선천적으로 대장 벽이 약해서 생기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과도한 변비나 장운동 등으로
약한 대장의 벽, 즉 혈관이 관통하는 위치에서 근육이 약해져서 점막이
근육 층을 뚫고 장 밖으로 밀고 나가는
모양을 만드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면 마치 구멍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점막이나 장간막이 살아 있어서 실제는
조그만 골방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대장 계실은 평상시에는 전혀 증상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치료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계실이 자주 염증이 생기거나 대량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거의 대부분은 우축에 생기기 때문에
맹장염과 감별이 중요합니다
대장게실염이란 게실에 염증이 생겨
출혈, 천공, 농양, 장루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실 계실은 우측 대장의 끝, 즉 맹장 위치에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맹장 위치의 계실은 염증을 일으키는 적이 매우 드물며
좌측 대장의 계실은 염증을 자주 일으키기 때문에
좌측 하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 대장계실을 의심합니다.
계실염이 있을 경우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치료를 합니다.
항생제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염증이 자주 재발하거나 터져서 농양을 만드는 경우,
아주 젊은 나이에 생기는 경우,
약을 사용하여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해서 계실을 절제하여야 합니다.
게실염이 발생하면 일단 장을 쉬게 하면서(음식을 먹지 않고 입원해서 수액을 맞게 됨)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드물게 게실염이 반복되는 수가 있으며, 간혹 게실이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에게서 흔한 일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게실이 있는 대장 부위를 절제하는 것입니다
우측 대장의 계실은 출혈을 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이런 경우
아주 대량 출혈을 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간혹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0251AB4451CA41CE34)
진단은 염증이 심한 경우는 초음파로 진단을 하지만
증상이 약하거나 하는 경우는 대장내시경이나 대장 조영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다른 증상으로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대장 계실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실이 발견되는 경우 과거에는 씨 있는 음식을 먹지 말게 하였으나 현재는
특별한 제재를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변비가 계실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변비가 없도록
섬유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염증이 많은체질은 면역력을키우기위하여
죽염요법
봉침요법
비타민요법
수치요법
약초
등을 참조하여 관심을가져야합니다
첫댓글 대장게실염으로 세번째 입원하였읍니다
원인과 예방에 대한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