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클럽의 눈팅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소연양의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그에 대한 반동인지
엄청난 악플, 또는 모욕적인 말들을 보며 내가 봐도 이렇게 아픈데 본인은 어떨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러던 중 이런 응원공간이 생긴 것을 알고는 잽싸가 날아왔답니다.
제가 성당 다니는 천주교 신자인데 제 영성 스승님인 신부님께서
'어둠을 이기는 방법은 어둠에 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작은 촛불을 하나 밝히는 것이다.'
라고 배웠더랬죠. 모델 이은혜씨가 그런 촛불을 하나 밝힌 것을 보고 참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그런 것 같아요.
소연양도 악플 같은 것에 분명 상처를 입겠지만 어둠이 아닌 빛을 생각해 보세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
은 우리, 어둠을 이기는 빛, 그런 빛과 같은 공간이 이 까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2FE554DF4F92712)
제가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하나 동봉합니다. 뭐걍 사진사님의 까페에도 올린 것이지만 'ㅡ')a 작은 촛불이 참
은은하죠? 이렇게 은은한 촛불을 들고 모인 사람들이 소연양을 응원하고 행복해하는 곳이 되고...또 소연양도 행복을 찾는 공
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ㅡ')/ 꺄옷
첫댓글 비류님 마음이 참 좋으신것 같습니다. ~~ 저도 같이 기도하면서 응원하도록 해야겠네요^^
좋은 사람들이 서로서로 많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ㅡ')~♬
좋은 글귀와 좋은 사진이네요.
묵묵히 더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소연양은 어쩌면 이미 작은 촛불을 켜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촛불에 여기 회원들이 더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어요 ~('ㅡ')~
ㅎㅎ다같이 응원합니다~~
꺄호 'ㅁ')/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불빛에 맘이 편안해 지네요 ^^~~~~ 언제나 자기 중심을 잃지 않는 소연님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ㅎㅎㅎ
저도 제가 찍은 많은 사진 중에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진이죠^^ 저도 응원~
참, 유베르님. 유베르님이 스냅란에 올리신 소연양과 은혜양의 사진을 출처 명기하고 블로그에 좀 올려도 될까요? 이번 은혜양의 따뜻한 오지랖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데 글만 덜렁 올리기엔 좀 그래서...유베르님의 그 사진들이 느낌이 좋더라구요. 물론 안 된다고 하셔도 큰 상관은 없지만요 'ㅡ')a
비류님 괜찮습니다.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우리, 어둠을 이기는 빛, 그런 빛과 같은 공간이 이 까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글귀가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 소연씨나 앞으로 늘어날 식구들에게도 좋은 글이 될거같아요 ^^
첫 글로 스타트를 끊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군요 'ㅡ')9
아..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소연양도 더 힘들 낼거라 생각해요
출사 가시면 전해주세요 ㅎㅎ 저도 출사 나가면 오프라인에서도 응원을 'ㅂ')9 아, 여기 까페에도 소연냥 계시던가요? 그럼 보시고 힘 내시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