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를 손에서 놓아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다.
그냥, 틈날때마다 영어를 들여다 본 정도?
따로 돈을 들여 특별히 배워본 적도 없고 시간을 내 문법책을 들여다본 적도 없다는 소리.
하지만 지금까지 영어를 놓지 않았던 경험으로 미뤄 (영어를 잘하는 사람 말이 아니니 신빙성은 없지만)
영어를 잘하려면 리스닝 공부보다 먼저 스피킹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들을 줄 알아야 말할 줄 안다고?
말할 줄 알아야 들을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어차피 영어를 들을 수 없는 환경에 있는 비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죽자고 듣는 연습만 한다고 늘지는 않는다는 게 내 생각이다.
어떻게 말하는지, 어떤 구조로 말하는지를 먼저 깨우치면 자연스레 들릴 것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스피킹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필수다.
5형식 문법이건 무슨 문법이건 우리 말과 구조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공부한 다음,
그들이 가장 많이 쓰는 '필수 구문'을 달달달 외워두면, 그럼 그제야 들리지 않을까?
처음부터 들으려 애쓰는 것보다 이 방법이 훨씬 빠를 것이라는 게 내 지론이고 이제부터 나도 그렇게 공부해보려 한다.
아래에 붙여넣은 텍스트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일일이 편집한 것이다.
누군지 몰라도 친절한 설명과 예문까지 정말 고맙다는 말을 드린다.
내가 정리한 구문은 114개인데 필수 회화와 필수 구문을 합친 것이다.
필수 회화는 예문이 많이 달린 것 중에서 괜찮다고 생각되는 구문 하나만 남기고 정리했다.
순전히 본인 기준이므로 삭제된 나머지 예문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보시길...
114개의 구문을 어떻게 달달 외울 수 있을까?
본인이 제안하는 것은 '연상기억법'이다.
그 기억법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고, 그냥 내 방법대로 외우는 것인데 그게 '연상기억법'이라 불린다고 한다.
연상기억법은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래의 열 개 구문을 외운다고 하자.
1. 내가졌소(패배를 인정하고 포기할 때).
You've got me.
2.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
Would you do a favor for me?
3. 나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My plans ended up in smoke.
4.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해라.
You must live within your means.
5. 시계가 고장 났어요.
My watch doesn't work.
6. 그는 중요한 사람이에요.
He is a big wig.
7. (고민 걱정거리가 많아서)생각할 게 많습니다.
I have a lot of things on my mind.
8. 말조심해라. 언행을 조심해라.
Watch your tongue.
9. 나는 해고당했다.
I got my walking papers.
10. 임기응변으로 하겠습니다.
I'll wing it.
이 1번부터 10번까지의 구문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상상하면 금방 순서를 외울 수 있다.
이렇게하는 것은 열개의 구문을 순서대로 외움으로써 그 열개의 구문을 달달 외우자는 데 뜻이 있는 것이다.
순서대로 외우지 않으면 내가 열 개를 외웠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스토리를 구성해 열 개를 외우면 순서대로 열 개를 모두 외울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1번은 '내가 졌다'이고 2번은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이다.
스토리는 이렇다.
내가 친구하고 당구 게임을 해서 You've got me.
그래서 돈을 내야하는데 내가 돈이 없다. 그래서 친구에게 Would you do a favor for me? 돈을 내 달라고...
그러나 친구는 돈이 없다고 생까는 바람에 My plans ended up in smoke... .라는 스토리인 것이다.
그렇게 1번부터 3번을 외울 수 있다.
114개의 구문은 별로 연관성을 가지지 않은 구문들로 순서지어져 있기에 뜬금없이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그럴땐 스토리를 좀 더 강하고 자극적인 것으로 만들면 외우기가 쉽다.
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열받아서 재벌인 아버지에게 전화해 당구장을 사버리는 것이다.
그러자 친구가 You must live within your means 충고한다.
웃지기 말라며 천만원짜리 손목시계를 들여다봤는데, 이 싸구려 My watch doesn't work 말았다...
라는 식으로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다.
하루에 열 개씩 12일이면 모두 외울 수 있다.
틈날때마다 114개를 18일간 중얼거리면 한달 후 당신도 이제 114개의 구문만큼은 들리기 시작할... 지도 모른다.
--- 무조건 외우자. 필수 구문 114개 -----
♠ 1. 내가졌소(패배를 인정하고 포기할 때).
You've got me.
♠ 2.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
Would you do a favor for me?
♠ 3. 나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My plans ended up in smoke.
♠ 4.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해라.
You must live within your means.
♠ 5. 시계가 고장 났어요.
My watch doesn't work.
♠ 6. 그는 중요한 사람이에요.
He is a big wig.
♠ 7. (고민 걱정거리가 많아서)생각할 게 많습니다.
I have a lot of things on my mind.
♠ 8. 말조심해라. 언행을 조심해라.
Watch your tongue.
♠ 9. 나는 해고당했다.
I got my walking papers.
♠ 10. 임기응변으로 하겠습니다.
I'll wing it.
♠ 11. 왜 그렇게 시무룩하냐? / 왜 그렇게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느냐?
Why do you have such a long face?
♠ 12. 자업자득이지.
She deserves it.
♠ 13. 용기를 내라. 기운을 내라.
Keep your chin up!
♠ 14. 이렇게 만나다니 뜻밖이네요. / 여기서 당신을 만날 줄이야!
What a pleasant surprise!
♠ 15. 출산 예정일이 언제냐?
When is the blessed event?
♠ 16. 아직은 미정입니다. /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It's up in the air.
♠ 17. 교통이 혼잡했다. 교통 체증에 발이 묶였어.
I was caught in a traffic jam.
♠ 18. 교통이 아주 한산했어.
Traffic was very light.
♠ 19. 청각에 문제가 있어요.
I'm hard of hearing.
♠ 20. 난 너무 바빠.
I'm up to my ears in work. / My hands are full.
♠ 21.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군요. / 아슬아슬했다.
That was close.
♠ 22. 당신이 참견할 일이 아니다.
This is none of your business.
♠ 23.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야.
It's just walking distance.
♠ 24. 간밤에 한숨도 못 잤어.
I didn't sleep a wink last night.
♠ 25. 아주 푸욱 잘 잤다.
I had a sound sleep.
♠ 26. 인생이란 다 그런 거야.
Such is life.
♠ 27. 나는 음치야.
I'm tone-deaf.
♠ 28. 저리 가! 꺼져!
Take a walk! / Get lost! / Get out of here! / Beat it! / Go away! /
Leave me alone, please.
♠ 29. 그는 그런 짓을 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
He knows better than to do such a thing.
♠ 30. 참 싸게 샀군요.
That's a steal.
♠ 31. 너무 비싼데요.
The price is out of line.
♠ 32. 에누리 좀 안됩니까?
Can you come down a little?
♠ 33. 돈으로 환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I would like to get a refund on this.
♠ 34. 그게 별거냐! (그래서 어떻다는 말이냐?)
It's just one of those things.
♠ 35. 내가 오늘 제정신이 아니야. / 정신 나갔어?
I must be out of my mind today. / Are you out of your mind?
♠ 36. 어떤 식으로 긴장을 푸십니까? (여가를 어떻게 보내세요?)
What do you do to relax?
♠ 37. 그는 말썽꾸러기다. 골칫거리다.
He's a nuisance.
♠ 38. 정말 잘 어울려요.
It's really you.
♠ 39. 미치겠다.
I'm going crazy!
♠ 40. 이 자리가 비어 있습니까?
Is this seat taken?
♠ 41. 이제까지 본 것은 별거 아냐.
You haven't seen anything yet.
♠ 42. 돈 꽤나 들 겁니다.
It will cost you a pretty penny.
♠ 43. 마침 그 물건이 떨어졌군요.
They are all sold out.
♠ 44. 왜 이렇게 늦었어?
What took you so long?
♠ 45. 빨리 와.
Don't be long.
♠ 46.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비밀을 누설하지 말라)
Let's keep this between ourselves.
♠ 47. 말을 빙빙 돌리지 말아요.
Don't beat around the bush.
♠ 48. 그 사람 때문에 미치겠어요.
He is really driving me nuts.
♠ 49. 지금 당장은 잘 모르겠다.
I can't tell offhand.
♠ 50. 성가시게 그러실 것까진 없다.
You don't have to go to any trouble.
♠ 51. 어디서 한 번 뵌 듯 합니다.
Haven't we met somewhere before?
♠ 52. 다음 기회로 미룰 수 없을까요?
Can I take a rain check?
♠ 53. 여긴 웬 일이세요?
What brings you here?
♠ 54. 잔돈 좀 바꿔 줄 수 있느냐?
Can you change this?
♠ 55. 점심 식사 후에 야구하는 게 어때?
What do you say to playing baseball after lunch?
♠ 56. 더 드시겠습니까?
Would you like some more?
♠ 57. 우리는 천생연분입니다.
We're a match made in heaven.
♠ 58.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
I've been a little short lately.
♠ 59. 상관없어요.
It doesn't make any difference.
♠ 60. 좋으실 대로 하세요. . 네 맘대로 해라.
Suit yourself. / Have it your way = So be it.
♠ 61. 시간 좀 지켜라.
Don't be tardy = Be prompt.
♠ 62. 그냥 구경하고 있어요.
I'm just looking around.
♠ 63. 문이 왜 잘 열리지 않니?
What's the matter with the door?
♠ 64. 저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Don't underestimate me.
♠ 65. 감자튀김 2인분 주세요.
Please give me two orders of French fries.
♠ 66. 점심 제가 사겠습니다.
This lunch is on me.
♠ 67. 그는 신경이 좀 날카로워요.
He's a little edgy.
&&
♠ 68. There is no one who cannot swim here.
(여기에는 수영할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가 있다.>라고 사람이나 물건의 존재를 나타낼 때에는 There be + 주어의 형식을 써서 표현한다. be는 주어의 수에 일치하여 단수 또는 복수가 된다. 다만 특정한 것의 존재를 나타내는 때는 there를 쓰지 않고 <S + be>로 하고 부사구를 문두에 둘 때에는 <부사구 + be+ S> 의 어순으로 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 69. It is doubtful whether he will keep his word.
(그가 그의 말을 지킬지는 의문스럽다.)
주어가 구나 절로서 긴 문장일 때에는 형식상의 주어인 It을 문두에 놓는다. 구는 대체로 부정사가 많지만 동명사를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절은 that가 이끄는 절이 대부분이지만 <~인지 어쩐지>이란 뜻을 나타낼 때에는 whether가 이끄는 절이 오며 또 의문사를 쓰는 경우도 있다. 부정상의 의미상 주어를 나타낼 때에는 <for + 목적격> 을 쓰고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는 소유격(또는 목적격)을 쓴다.
ex) It is not easy for an old man to memorize 50 words each day.
(노인이 하루에 50개의 단어를 기억한다는것은 쉽지가 않다.)
♠ 70. It is necessary ~ that should ~ : ~가 ~하는것이 필요하다.
<필요하다, 당연하다, 바람직하다, 이상하다>처럼 의무, 충고, 타당성, 의외 따위를 나타낼 때에는 It is necessary (natural, desirable, strange 등) that should~로 나타낸다. 이때 should는 습관적으로 넣는다.
ex) It is natural that you should appologize to him. (당신이 그에게 사과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It is important that you should make a decision. (당신이 결정하는것이 중요하다.)
♠ 71. It is ~ that(who) ~ : ~가 ... 하는것은 ~이다.
문장의 일부에 특히 상대방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쓰는 강조구문이다. 보통으로 말하자면 <너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라고 할 것은 <너>를 강조하고 싶을 때에는 <네가 잘못 생각한거야>라든가 <잘못 생각한 것은 너야>라고 한다. 이것을 영어로 말해 보면 "You are Mistaken"은 보통문장이고 you를 강조하면 It is you that are mistaken이 된다. It is 다음에 오는 것이 사람이면 that 대신에 who를 써도 좋다.
ex) I think it was Chulsoo who broke this vase. (이 꽃병을 깬사람은 철수라고 생각한다.)
It was here that I saw these children. (내가 이 아이들을 본것은 바로 여기다.)
♠ 72. It is said[They say; I heard] that ... : ... 라고들 한다.
<..라고들 한다. ... 라는 소문이다.>라고 할 때에는 They say that... 또는 수동태로 It is said that ...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I hear..., I am told that ..., We hear ..를 써도 좋을 때가 있다. 또한 <~에 하면 ...라고 한다.>는 according to~를 써도 좋다.
ex) It is said that the climate of this district is very mild.(이 지역의 기후는 매우 온화하다고 한다.)
According to today's paper, there was a severe earthquake in Los Angeles.
(오늘 신문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에서 몇번의 지진이 있었다고 한다.)
♠ 73. It goes without saying that... / Needless to say : ... 은 말할 것도 없다.
<...은 말할것도 없다>는 It goes without saying that...을 써도 좋으나 어디까지나 문어적 표현이다. needless to say는 It is needless to say that ...에서 온 관용구로서 ㅁ누두에 온다. 또한 There is no need to say that...을 써도 좋고 구엋로는 I need not say that이라고 해도 좋을 때가 있다. <~은 말할 것도 없고, ~은 물론> 따위는 not to mention, to say nothing of 따위를 쓴다.
ex) She can speak French, to say noting of English.
(그녀가 영어는 말할것도 없고 불어도 말할 수 있다.)
= She can speak French as well as English.
= She can speak not only English but French.
= She can speak French, not to mention English.
♠ 74. It takes... to~ : ~가 ~하는데 (시간이) ... 걸리다.
<(시간이 얼마) 걸리다>는 take를 쓴다. 사람이나 사물을 주어로 하는 용법 이외에 <~가 ~하는데(시간이) ...걸리다>라고 할 때에는 It를 가주어로 하여 <It takes + 사람 + 시간 + to~>의 형식을 써서 나타낸다.다만, <It takes + 시간 + for - to~>의 형식도 쓰인다.
ex)It took me fifteen minutes to walk to the station. (난 역까지 걸어서 15분 걸린다.)
= It took fifteen minutes for me to go to the station on foot.
♠ 75. not ~ until... / It is not unitil... that ~ : ...하고 나서야 비로소 ~하다.
<...하고나서야 비로소 ~하다>는 영어로 not ~ until인데 이는 강조구문이다.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할 때에도 이를 적용하면 좋다.
ex) It is ten years since I came to Korea. (내가 한국에 온 지 10년이 지났다.)
= I have been in Korea for ten years.
= Ten years have passed since I came to Korea.
♠ 76. There is no doubt that ... / No doubt.. / It is evident that... : ...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명백하다.
<...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은 명백하다>와 내용적으로 같으나 직역하려면 There is no doubt that ... 를 쓰든가 No doubt를 부사구로 앞에 내세우면 좋다. <...을 나는 의심치 않는다.>라고 할 때에는 I have no doubt that...을 쓴다.
ex) There is no doubt that he broke his word.
(그가 그의 단어를 잊어버렸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 77. 명령법, and[or]...: ~하여라. 그러면 [그러지 않으면]...
<~하여라. 그러면...>에는 <명령법, and...>를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에는 <명령법, or...>를 쓴다. 다만, 전자에는 if~를, 후자에는 if not~을 쓸 수도 있다.
ex) Get up early, or you will be later for school. (일찍일어나라 그렇지 않으면 학교 지각할것이다.)
= If you don't get up early, you will be late for school.
♠ 78. feel like ~ing : ~하고 싶어지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
<~하고 싶다>고 의욕을 적극적으로 나타낼 때에는 would like to나want to를 쓰나, <~하고 싶어지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라고 소극적인 의욕을 나타낼 때에는 feel like ~ing를 쓴다. 이 경우, like는 형용사로서 worth~ing와 같이 뒤에 동명사를 목적어로 수반한다. like대신에 inclined나 disposed를 써서 <feel inclined to+원형><feel disposed for +~ing[명사, to~]>라고 하면 의욕이 그 방법으로 쏠림을 나타낸다.
ex) I don't feel like working today. (난 오늘 일하고 싶지 않아.)
= I don't feel disposed for work today.
♠ 79. I wonder : ...일까?, ~인지 모르겠다.
<[대관절, 도대체] ...일까?, ~인지 모르겠다.>라고 자기 심중의 의혹을 나타낼 때에는 I wonder 뒤에 목적어로서 if, wether 또는 의문사가 이끄는 절을 이어 준다. 이 경우, if는 <...인지 어떤지>란 뜻으로 whether과 같다.
ex) I wonder whether I might ask you to help me. (난 당신이 나를 도와줄지 아닐지 모르겠다.)
♠ 80. be going to ~ : ...할 예정이다.
<...할 예정이다.>라고 의도를 나타낼 때에는 <be going to + 동사원형>이 가장 보편적으로 쓰인다. 이 밖에 intend to ~, mean to ~ 따위도 쓰이지만, 이것들은 다른 뜻으로도 쓰인다. 또한 I'm thinking of ~ing 를 써서 좋을 경우도 있다. <~할것 같다. ~하려 하고 있다.>처럼, 말하는 사람이 확실히 그러리라고 느끼거나 생각하는 것을 나타낼 때에도 be going to를 쓰면 좋다. 이 경우, 주어는 사람이 아니고 사물일 때가 많다.
ex) What are yo going to be in future? (미래에 넌 무엇을 할거니?)
It is going to rain, you had better take an umbrella. (비가 올거 같다. 우산을 가져가는것이 낫겠다.)
♠ 81. must~ / should~ / ought to ~ : ~하여야 한다. /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의무나 필요를 나타내는 데는 조동사 must, should, ought to를 쓴다. must는 과거형, 미래형이 없으므로 had to, will[shall] have to 를 대용하낟. ought to는 바람직한 것, 도덕적 의무, 본분 따위를 나타내는 점에서는 should와 같으나, should는 조언을 구하거나 줄 때에도 쓰인다. 또 should는 ought to만큼 뜻이 강하지 않으며, 권고를 나타낼 때 쓰면 좋다.
ex) You will have to wait for his reply until tomorrow. (넌 낼까지 그의 답장을 기다려야 될 것이다.)
♠ 82. should, ought to + have + 과거분사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다.
과거에 있어서, 달성되지 않았거나 실현되지 않은 의무를 나타내는 <~했어야 했는데 (안했다.),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다.> 따위의 표현에는 should have, ought to have에 과거분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거꾸로 <~해서는 안 되었는데>라고 과거의 일에 대한 비판을 나타낼 때에는 should not have, ought not to have 뒤에 과거분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ex) I think you should have told her that you were sorry.
(니가 미안하다고 그녀에게 말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 83. can / may : ~할 수 있다. / ~해도 좋다.
<...할 수 있다.>라는 능력은 can으로 나타낸다. can의 과거형은 could, 미래형은 will[shall]be able to 를 쓴다. may도 can과 같은 뜻으로 쓰이나, 자연히 발생하는 가능성 또는 결정한 결과 생기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해도 좋다>라는 허가, 용인은 may를 써서 나타내나, 구어에서는 can을 쓰기도 한다.
ex) May I smoke?(담배펴도 됩니까?)
♠ 84. must : ~임에 틀림없다. 틀림없이 ~일 것이다.
<~임에 틀림없다, 틀림없이 ~일 것이다>라고 추측을 나타낼 때에는 must를 쓰면 편리하다. must는 <~일지도 모른다.>란 뜻의 may보다 뜻이 강하며, 그 부정, 즉<~일리가 없다>라고 할 때에는 cannot을 쓴다. 또한,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조건으로 판단하여 <당연히 그러함에 틀림없다.>라고 할대에는 ought to나 should를 쓴다. 과거의 일을 추측하여 <~이었음에 틀림없다>라고 할 때에는 <must have + 과거분사>로 나타낸다.
ex) He has not yet come. He must have missed the train.
(그가 아직 집에 안왔어. 그는 열차를 놓쳤음에 틀림없어.)
♠ 85. may, may have + 과거분사 : ...일지도 모른다. ...했을지도 모른다.
가능성을 나타내는 <~일지도 모른다>는 형용사 possible, 명사 possibility, 부사 possibly, 또는 가능성이 희박할 때에는 perhaps따위를 써서 나타낼 수 있으나, 의심이나 불확실성이 내포되어 있는 가능성을 나타낼 때에는 may를 쓴다. 과거일에 관하여 <~했을 지도 모른다>라고 할 때에는 <may have + 과거분사>로 나타낸다.
ex) The news may, or may not, be true. (그 소식은 사실일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른다.)
♠ 86. (if + 과거형), would [should, could, might]+ 원형 : (...하면) ~할 텐데
<(...하면) ~할텐데>라고 현재의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을 나타낼 때에는, 조건을 나타내는 if절에는 가정법을 쓰고, 결과를 나타내는 주절에는 would, should, could, might에 원형을 붙여서, 가정법 과거란 형식을 쓴다. 이 경우, 조동사의 용법은 각각 will, shall, can, may의 용법에 준한다.
ex)If you asked for his aid, he might help you.
( 만약 당신이 그의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는 당신을 도와줄것이다. )
♠ 87. (if + had + 과거분사), would [should, could, might] have + 과거분사 : (...했다면) ~ 했을 텐데
<(...했다면) ~했을 텐데>라고 과거 사실에 반대되는 가정, 상상을 나타낼 때에는, would, should, could, might에 <have + 과거분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이 경우, 조건을 나타내는 if 절에는 <have + 과거분사>를 쓴다.
ex) If it had been fine yesterday, I would have gone out somewhere.
(만약 어제 날씨가 좋았다면, 난 어딘가에 갔엇을텐데)
♠ 88. I wish + 가정법 과거/ 과정법 과거완료 : ...하면 좋을텐데 /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면 좋을텐데>라고 현재 불가능한 원망을 나타낼 때에는, I wish 뒤에 가정법 과거를 술어 동사로 하는 절을 붙인다. 이 경우, 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을 생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과거에 있어서 불가능했던 일에 대한 원망을 나타낼 때에는, I wish 뒤에 가정법 과거완료를 술어 동사로 하는 절을 붙인다.
ex) I wish I had a car of my own. (나의 차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 89. It is no use ~ing / There is no use in ~ing : ~해도 쓸데 없다. / ~해도 소용없다.
<...해도 소용없다>라고 할 때에는, It를 형식 주어로 하고 ~ing를 진주어로 하는 It is no use ~ing를 쓰거나, There is no use(in) ~ing를 쓴다. 또한 It is no good ~ing도 쓴다.
ex) It is no use crying over spilt milk. (우유가 업질러진후에 울어도 아무 소용없다.)
♠ 90. had better : ~하는 편이 좋겠다.
<~하는 편이 좋다>는 <had better + 원형>으로 나타낸다. 이 had는 가정법이므로 it would be better for... to~ 로 바꿔 표현된다.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had better not + 원형>, <~한 편이 좋았을 텐데>는 <had better have + 과거분사>로 나타낸다. 또한, <~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할 때에는 최상급 best를 써서 <had best + 원형>을 쓴다.
ex) You had better not smoke. (당신은 담배를 피지 않는게 낫다.)
♠ 91. cannot but + 원형 / cannot help + 원형 :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 않을 수 없다.>는 cannot but에 원형을 붙이거나, cannot help에 동명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cannot but + 원형>은 <~하는 이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cannot help + 동명사>는 <~하는것을 피할 수 없다>란 뜻.
ex) I could not but laugh. ( 난 웃지 않을수 없었다.)
♠ 92. may well : ~하는 것도 당연하다 (무리가 아니다).
<~하는 것도 당연하다. 무리가 아니다>는 it is no wonder that... should ~ / it is only natural that ... should ~을 써도 좋으나, may well에 원형을 붙여서 나타내면 편리하다. <당연하겠다. 무리가 아니었다.>는 might well을 쓰면 되나, <(과거에) ~한 것도 당연하다.>는may well have 에 과거분사를 붙여서 나타낸다.
ex) He may well have got angry. (그가 화가 나는것도 당연하다.)
♠ 93. would ~/ used to~ : (전에는) ~했다 / ~하는 것이 예사였다.
과거의 습관은 would에 sometimes, often 따위의 부사를 덧붙이거나, used to에 원형을 붙여서 나타낸다. would 는 보통 빈도를 나타내는 부사가 따르나, used to는 이런 부사를 쓰지 않으므로, used to 가 would에 비하여 규칙적인 습관을 나타내는 것처럼 느껴지기 위우나, 뚜렷한 구별은 없다. 다만, 현재에 대비하여 과거의 상태나 존재를 나타내어 <(전에는, 원래는) ~했다.(있었다.)>라고 할 때에는 used to만 쓴다.
ex) I would often go fishing in the river. (난 강으로 낚시하러 가곤했다.)
♠ 94. have just done : 방금 ~ 했다.
<방금 ~했다>는 <have + 과거분사>에 just를 넣어 나타낸다. 다만, just now를 쓰면 과거싲가 됨에 주의. 또한 이와 비슷한 현재완료의 용법으로서, <아직, ~하지 않았다>란 have not yet done, <벌써 ~했느냐?>란 have you done yet? 따위도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 I have not yet finished reading the book. ( 난 독서를 방금 끝냈다.)
♠ 95. have been to~ : ~에 간적이 있다. ~에 갔다 왔다.
<~간적이 있다>는 have been to 를 쓰고, <~에 가 버렸다>는 have gone to를 쓰는 것이 보통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have been to 는 <~에 갔다왔다>란 뜻으로 쓰인다. to 대신에 in이 쓰일 때도 있는데, <~에 있는 적이 있다.>란 뜻이 된다.
ex) Have you ever been to Paris? (파리에 갔다온적 있니?)
♠ 96. Let's~ / What(How) about : ~하자 / ~은 어때?
<~하자, ~은 어때?>라고 상대방을 꾀거나 권유를 나타낼 때에는 Let's~ 또는 What (How0 about~?을쓴다. Let's~뒤에 부가 의문문 shall we?를 덧붙여 쓸때도 있다. 또한, What do you say to~?란 표현도 있다.
ex) Let's go somewhere for a swim. (수영하러 가자.)
What about seeing the sights of the city? (시내구경하러 가는게 어때?)
♠ 97. Will you...? / Would you mind ~ing? : ~해주지 않겠느냐?
<~해 다오>라고 부탁을 나타낼 때에는 명령형, 또는 이것에 please를 넣어 쓸 수도 있으나, Will you..?가 가장 일반적으로 쓰인다. 또, 더 공손한 표현으로 Would you mind ~ing?를 쓰기도 한다.
Will you...?에는 미래의 형을 물을 때에도 쓰임은 물론이고, Would you mind ~ing는 Do you mind ~ing?와 마찬가지로 허가를 요청할 때에도 쓰인다. Won't you...? 는 <하지 않겠느냐?>라고 권유를 나타낼 때 쓴다.
ex) Would you mind waiting until he comes back? (그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겠습니까?)
♠ 98. be to ~ : ~할 예정이다. / ~하기로 되어 있다.
예정이나 계획의 뜻으로 <~할 예정이다. / ~하기로 되어 있다.>라고 할 때에는 be에 <to+원형>을 붙여서 나타내는 것이 편리하다. 물론, 말하는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예정을 나타낼 때에는 현재 시제를 써도 좋으나, 이 경우에는 미래를 나타내를 부사(구)가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be ~ing로 예정이나 계획을 나타낼 때도 있다. <be to have + 과거분사>는 실현되지 않은 예정을 나타낸다.
ex) He and I are to meet at the airport. (그와 나는 공항에서 만날예정이다.)
♠ 99. be + 과거분사 : ~하여지다. ~하여져 있다.
<~하여지다. ~하여져 있다>란 수동태는 <be + 과거분사>로 나타낸다. 다만, be이외에 get, become, stand 따위의 동사를 쓸 때도 있다. 우리말에서는 <~하여지다>라고 하지 않는 경우에도 영어에서는 수동태로 표현될 때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 We cannot be satisfied with such result. (우리는 그런 결과를 만족할 수 없다.)
♠ 100. have + 목적어 + 원형 : (사람)이 (물건)을 ~시키다.
<사람이 물건을 ~시키다. 당하다>라고 할 때에는 <have + 목적어(물건) + 과거분사>의 형식을 쓴다. <시키다>는 사역, <당하다>는 경험 수동태이다. 이 경우, 목적어는 보어인 과걱분사의 의미상 주어가 된다.
ex) I had a letter written for me. (난 나를 위해 편지를 쓰게 했다.)
♠ 101. have + 목적어 + 원형 : ~을 (사람)에게 ~시키다.
<~을 사람에게 ~시키다>라고 할 때에는 <have + 목적어(사람) + 원형>의 형식을 써서 나타낸다. 이 경우, 목적어는 보어인 원형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가 된다. 같은 뜻을 get으로 나타내려면 원형 대신 <to+원형>을 쓴다.
ex) I had him repair this radio. (난 그 라디오를 그에게 고치게했다.)
♠ 102. be worth ~ing / be worthy of / deserve : ~할 가치가 있다.
<~할 가치가 있다>고 할 때에는 be worth ~ing나 deserve를 쓴다. worth는 서술적으로만 쓰이는 형용사로 뒤에 목적어를 수반한다. 형식 주어를 쓴 It is worth while to~의 구문도 많이 쓰이는데, 이 때 while은 time의 뜻을 가진 명사로서 worth의 목적어, It=to~의 관계이다. worth와 마찬가지로 ,worthy도 형용사인데, 서술적 용법에서는 뒤에 of를 수반하고, a worthy book(가치 있는 책)과 같이 명사 앞에도 쓸 수 있따는 점이 worth와 다르다. deserve는 <~을 받을 가치가 있다.>란 뜻으로, 명사나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할 뿐 아니라 부정사구를 수반할 때도 있다.
ex) This matter deserves considering. (이 문제는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
♠ 103. be busy ~ing(with~) : ~하느라고 (으로) 바쁘다.
<...하면 좋을텐데>라고 현재 불가능한 원망을 나타낼 때에는, I wish 뒤에 가정법 과거를 술어 동사로 하는 절을 붙인다. 이 경우, 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을 생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과거에 있어서 불가능했던 일에 대한 원망을 나타낼 때에는, I wish 뒤에 가정법 과거완료를 술어 동사로 하는 절을 붙인다.
ex) I wish I had a car of my own. (나의 차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 104. cannot ~ too~ : 아무리 ~하여도 지나치지 않다(부족하다)
<아무리 ~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리 ~하여도 오히려 부족하다>는 cannot ~ too~를 써서 나타낸다.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It is impossible to~ too ~, It is impossible to over ~ 따위를 쓸수도 있다.
ex) You cannot be too careful in choosing books to read.
(당신이 읽을 책을 아무리 신중하게 골라도 지나치지 않는다.)
= You must take the greatest care to choose books to read.
♠ 105. not..., but~ : ~이 아니고~
<~이 아니고 ~>라는 우리말 표현은 영어의 상관어구 not~, but~로 나타내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not ~와 같은 표현을 써도 좋다.
ex) He is not my brother, but my cousin. (그는 나의 오빠가 아니라 사촌이다.)
=He is my cousin, not my brother.
♠ 106. so... that~ / such... that~ : 대단히 ... 하므로
<대단히 ...하므로 ~>은 영어의 상관어구를 이용하여 <so + 형용사, 부사 +that~> 또는 <such a + 명사 + that~>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따. 물론, as나 so를 써서 나타낼 수도 있다. 또 such를 so great의 뜻으로 쓰는 용법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ex) He is so honest that he is greatly trusted. (그는 너무 정직해서 대단히 믿을만 하다.)
♠ 107. too... to~ / so... that not ~ : 너무.. 하므로 ~할 수 없다.
<너무 ... 하므로 ~할 수 없다>는 단문으로는 too... to ~로, 복문으로는 so...that not~로 표현할 수 있다. 또 이들 상관 어구를 사용하지 않고 as가 이끄는 부사절의 복문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
ex) This bag is too heavy for me to carry. (이 가방은 나에게 너무 무거워서 들수가 없다.)
♠ 108. as if [though] + 가정법 : 마치 ~인 것처럼
<마치 ~인 것처럼>은 as if, as though를 써서 나타내고, 그 절 안에서는 가정법을 쓴다. 이 경우, 직설법으로 나타낼 때 현재 시제 또는 과거시제에 대응하면 가정법 과거를 쓰고, 현재 완료형 또는 과거 완료형에 대응하면 가정법 과거 완료를 쓴다.
ex) He speaks as if he knew everything. (그가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한다.)
♠ 109. though~ / in spite of~ : ~에도 불구하고 / ~을 무릅쓰고
<~에도 불구하고, ~을 무릅쓰고>는 though로 인도되는 부사절 또는 in spite of로 인도되는 부사구로 나타낸다.
ex) Though it was raining heavily, he came to meet me at the station.
(비가 많이 옴에도 불구하고, 그는 역에 나를 마중나왔다.)
=In spite of the heavy rain, he came to meet me at the station.
♠ 110. on account of~ / owing to~ : ~때문에[이유, 원인]
이유, 원인을 나타내는 <~때문에, ~이므로>는 절로 나타내려면 as, since, because 따위를 쓰지만, 구의 형식으로 나타내렴녀 on accunt of ~, owing to ~, because of~, due to ~ 따위를 쓰면 된다. 등위 접속사 for는 <왜냐하면 ~하니까>처럼 추가해서 이유를 나타낼 때 쓰인다.
ex) The train was delayed because of the heavy snow.(폭설 때문에 기차는 지연되었다.)
♠ 111. in order to~, so as to~ / for the purpose of ~ing / so that... may ~
: ~하기위하여 / ~하도록[목적]
목적을 나타내는 우리말의 <~하기 위하여, ~하도록>따위의 표현은 다만 부정사구만을 사용해도 되지만, 목적의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in order to~, so as to~따위를 쓰는 경우가 있다. 전치사구로 나타내려면 for the purpose of ~ing, with a view to ~ing따위를 쓰면 되고, 절의 형식으로는 so[in order] that ... may~가 대표적이다.
ex) He went to Italy for the purpose of studying opera.
(오페라공부를 하기 위하여 그는 이태리로 갔다.)
♠ 112. the + 비교급, the + 비교급 : ~하면 할수록 / ~함에 따라...
<~하면 할수록...>은 비례 비교의 일정한 표현을 쓰면 간단해서 좋다. <~하면 할수록>을 <the+비교급>으로 나타내어 문두에 두고 <그 만큼...>이란 뜻의 주절을 <the + 비교급>으로 나타낸다. 여기서 쓰인 the 는 모두 부사이다. 주절의 주어가 명사인 경우는 종ㅈ오 주어와 동사가 도치될 때도 있다. 또as (~함에 따라)가 이끄는 부사절을 써서 위와 같은 뜻을 나타낼 수도 있다.
ex) The more you eat, the fatter you become. (더 많이 먹을수록 더 뚱뚱해진다.)
♠ 113. not only ~ but... : ~뿐만 아니라 ...도
<~뿐만 아니라 ...도>는 not only ~ but...을 써서 나타낸다. only 대신에 merely를 써도 뜻은 같다. 하여튼 둘다 동질적인 것을 연결시키는 점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 Not only you but he is responsible for it. (당신뿐만아니라 그도 그것에 책임이 있다.)
♠ 114. either... or~ : ...든가 ~든가 (어느한쪽) / neither...nor~ : ...도 아니고 ~도 아니다.
양자에 대해서 어느 한쪽을 선택할 때는 either... or~의 형식을 쓴다. 양자를 모두 부정할 때는 neither... nor ~를 쓰면 된다. <양쪽 다>의 뜻일 때는 both를 쓴다. both에 not을 붙이면 <양쪽 다 ...한 것은 아니다>란 뜻의 부분 부정이 되어, either를 써서 긍정문으로 한 것과 뜻이 같아지는 점에 주의를 요한다.
ex) Neither he nor I know anything about the matter.
(그도 나도 그 문제에 대해서 어느것이든 모른다.)
Can you speak either French or English? (넌 불어 또는 영어를 할 수 있니?)
[출처] 무조건 외우자. 영어 필수 구문 114개|작성자 굿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