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년.분.!!!!{11펀에서15편}

<xBODY oncontextmenu='return false;' style='FONT-SIZE: 10pt; BACKGROUND-IMAGE: none; FONT-FAMILY: 굴림' leftMargin=11 topMargin=11>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11,, 어머어머0////0 데이트라니 !? 빨간머리가 나를 마스카라 여자로 착각한게 아닐까 ? [마스카라 여자 = 빨간머리한테 차이고 울던 예쁜 여자, 기억안나면 3편 참고!!] 빨간머리라면 절대로 나에게 데이트하자고 하지 않을 거야+ _+ 내가 멀뚱멀뚱 빨간머리를 쳐다봐서 인지 빨간머리는 나를 홱!! 야리며-0- “에이씨,, 기분 버렷어,, 너집에가!!!” 이러고는 -0- 휘적휘적 걸어간다-_- 휘적휘적 걸어가는 빨간머리를 멍 ~ 하게 바라보는데 다시 내 앞으로 와서는-_- 내손을 펴, 만원짜리 빳빳한 배춧입-ㅠ-*을 쥐어주고는 “택시타고가-_-” 이러고는, 휘적휘적이 아닌 폴짝폴짝[!?] 뛰어가는 빨간머리-0- 힝ㅠ ㅠ 나 때문에 지 돈 써야되니깐 화낫나봐ㅠ ㅠ 얼굴이 빨가잖아ㅠ ㅠ 얼마나 화를 참고 있었으면, 화어떡게 풀어주지 ? 터덜터덜, 기억을 되짚어 집에가는 길을 찾는데,,,, 어딘지,, 모르겟다!!!!! 여기가 어디지 !? ㅠ ㅠ 꼬르르륵- “집도 잊어먹엇는데ㅠ ㅠ 배도 고프잖아ㅠㅠ” 횡단보도 건너편에 “떡볶이 친구들” 이라는 분식집ㅇ디 보인다+ㅇ+ 횡단보도 앞에 사뿐히 섯다>ㅇ< 지금 신호등이 빨간불이니깐, 지금 건너면 안됀다>ㅇ<ⓥ;;;;;;;;;;; “진아야>_<” 하이톤의 귀염스런 남자 목소리,, 남자 !? 여기서 나를 아는 남자가 있나 ? -0-a 휙! (오른쪽보고) 휙!(왼쪽보고) 뱅글 ! (뒤쪽으로돌아서뒤쪽보고) 어 !? 없는데-0-;;;; 잘못 들엇나보네-0;;;;; 뱅글 ! (제자리로 도는소리;;) “으.......으,...으아악!!!!!!!!!!!!” 뒤를 도니 바로 앞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진성이가 보인다-0- [강진성!! 모루겟는 사람은 3편 !! 참고하세용>ㅇ<] “안뇽>_<” 아무렇지도 않게 큰 눈을 깜빡이며-_ 인사를한다-0-ㅠ 이놈아!! 나는 심장 박살나는줄 알앗다고ㅠ ㅠ “ 너,, 왜,, 여깃어!!-0-!!” “진성이는 집에 갈라햇는데>_< 진아가 보이잖아요>ㅇ<” “좀 떨어져서 있지ㅠ ㅠ 얼굴을 그렇게 들이대면 어떡하니ㅠ ㅠ 놀랫잖아ㅠ ㅠ” “힝 ~ 미안해요>ㅇ<” “미안하지 ? =_=” “응>ㅇ<” 진성아ㅠㅠ 미안하다ㅠㅠ 미안햇으면 벌을 달게 받아야지+_+ “나..배고파-_-” 12,, \떡볶이 친구들 진성이와 나는 지금 떡복기 2인분에, 순대 2인분, 튀김1인분을 시켜놓고 포크를 빨고 있는 중이다-_-;;;; 물론!! 돈은 진성이가 내지만>ㅇ< “진아는ㅠㅠ 지옥갈꺼야ㅠㅠ” 퍽## [물고잇던 포크로 진성이 머리 때리는 소리;;] “말좀 곱게해-_-^ 사내자식이!! 소심하기는!! 너 자꾸 그러면 꼬추 떨어진다,,, 흐흐흐ㅡ,.ㅡ“ “진아야,, 나 집에 가도돼 ?” “아니아니-0- 안그럴게-_- 흐흐흐흐ㅡ,.ㅡ” “진아ㅠㅠ 이상해ㅠㅠ” -_-;;;; 지,,,진성아ㅠㅠ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란다 ? 나를 뒷골목에서 가,,강간하는 아줌마로 보지 말으렴ㅠㅠ “아이구, 총각이 아깝네,, 여기 먹을꺼 나왓으니 맛잇게들 먹어요 ^ㅇ^” “-_-^” “거봐거봐>ㅇ< 진아는 못난이^ㅇ^” 우걱우걱-_- 그래!! 나 못난이다, 니가 보태준거 잇냐 ? 엉 !? 열이 받는 관계로-_- 앞에 남자가 있다는걸 의식하지 못한체-_- 꾸역꾸역-0- 먹기만 햇다-0- 옆에 앉아있던 닭커플이-_- 놀래서 포크를 떨어뜨릴만큼,,, .............................. .................... ....................................... “으와-0- 진성아 배터지게 먹엇어>_<” “아아, 자.. 잘 먹엇어 ? ^ㅇ^;;” “응>ㅇ<” 난 알고 있다, 진성이가 저러는 이유를 -_- 나 혼자서 떡볶이 2인분에 순대 1인분 튀김1인분을 먺엇으니-_-;;;; “근데-0- 지금 학교 안끈나는 시간인데;;” “아>_< 오늘 선생님이 진성이 공부잘해서 진성이 일찍가랫답니다-0-;;;” “우와-0- 진짜 ? 나 너학교갈래>ㅇ<” “응> _< 와>_< 진아집이다-0- 진아~ 안뇽>_<” “진성이두, 빠이빠이>ㅇ<” 랄라라라랄♬ “비내리는 호남선>ㅇ< 남행열차에>ㅇ<♬' '씨발, 지진아, 어디갓다와-_-^“ “어버버버...ㅇ_ㅇ” 그렇다-0- 지금은 계단을 사뿐히 올라와 현관문 앞-_- 현관문앞에는 서울역 노숙자 포즈로;; 앉아있는 빨간머리가 있엇다-0- “오,,오빠가 진아 버리고 가서-0- 진아 떡볶이 먹고 왓는걸 >ㅇ<” “씨발-_-^” “오빠돈 안썻어ㅠ ㅠ 진성이가 사줫어ㅠㅠ” “진성 ? 강진성 말하냐 ? ” “응>ㅇ< 오빠가 어찌알아 ?” “잘알아-_-” 빨간머리한테서 좋은말 들으려고 한 내가 이상한걸까 ? -_- “너,, 강진성이랑 놀지마=_=” “싫은데-0-” “씨발-_- 놀지말라고-_- 나랑만 놀아-_-” “나 진성이랑 친할라 그랫는데ㅠㅠ” “친하게 지내지 마-_-” '왜요ㅠ ㅠ“ “......꺼니까..” “응 !? 아까부터 왜그래!! 말좀 크게 해봐-0-” '너는 내꺼니까“ “내가 왜 오빠꺼야 ?” “앞으로 내꺼야..” “나 오빠꺼 아닌데-0-” “지금부터 내꺼하면돼!!” “싫은데-0-” “진짜 지진아같다, 내가 지금 고백하는거잖아,,” “-0-;;;” “사귀자,,” “-0-” “.......” “-0-” “왜 말안해,,” “그게,,그게잇지-0-” “그래,,사귀는거다^-^**” “어버버-0-;;;” “집에 들어가 있어 ? 오빠 나갓다 올게^-^**” “어버버-0- 왜 오빠마음대로!!!...” “응^-^* 나도 사랑해^-^' 폴짝폴짝, 계단을 내려가는 빨간머리이다-0 휴우 ~ 심장떨려서,, 빨간머리가 사귀자고 할때 엄청 심장이 꿈틀거렷다-0- 근데,, 기분은 안나쁘네 ? 열쇠로 현관문을 따고 들어갓다,,, “으와-0- 이번기회에 빨간머리 싸가지를 다 고쳐버리는거야>ㅇ<” 13,, 빨간머리를 기다리다-0- 오후 8시가 되도 안들어와서-0- 먼저 잠이 들엇다, [전에는 먼저 않 잣니 ? -_-^] “하암=_=” 아침에 일어나보니-0- 벌써 시계가 오전 12시가 지나있엇다-0- 도대체 얼마나 오래 잔거야ㅠ ㅠ 눈이 안떠지잖아=_=;; 아!!-0-!! 내일은 학교가는 날 인데,, 뭘 해야 할텐데,, 뭐가 허전한데-0- 뭐지 !? 에이,, 몰루겟다-0-; 이제 점심 먹으러 나가야지>ㅇ< 잠깐-0-!! 전에 옷을 야하게[!!] 입구 나갓다고 빨간머리가 가출[!?]한 것도 있고, 일단,, 형식적으로는 사귀는 사이잖아 !? >ㅇ<** 옷을 갈아 입어야 겟어=_=;; 샤샤삭- [옷갈아 입는 중-0-] 쨘!!-0-!! 훗!! 나는 뭘 입어도 예쁘단 말야 -v-* 하얀 민소매에 하늘하늘한 무릎까지 오는 치마,, 이틀 동안 안 감아준=_= 머리를 질끈!! 묶고, 파다닥- 화장실로 달려가; 이 좀 닦아주고-0- 눈곱도 떼주고-0- 사뿐히 방문을 열고 나가니,,, 테레비는 켜져있는데,, 사람이 없다-0- 씨이ㅠㅠ 배고픈데=_=; 빨간머리가 아직까지 자고 있을까 !? 라는 생각을 해서-0- 슬며시,, 아니-0- 솔직히 벌컥!! 빨간머리의 방문을 열엇다- “우와,, 예쁘다!!ㅇ_ㅇ!!” 블루톤의 방,, 커든도,, 침대도,, 옷장도,, 책상도,, 컴퓨터도,, 심지어는 빨간머리의 침대위에 가지런히 포개어져 있는 사각빤쮸까지도+ㅠ+ 빨간머리의 방에 들어올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해서, 한번 쫘-악 돌아봐줫다-0-ㅋ 책상 가득히 쌓여있는 두꺼운 책들,, 그래도 내방보다는 더 깨끗하다,, 혹시 결벽증 잇나 !? -0- 근데,, 중요한건,, 빨간머리는 방에도 없다!!-0-!! “씨-0- 돌겟네-0-” 혹시 화장실에 있나 ? 살짝- 화장실문 앞으로 다가가서 문을,, 벌컥# 샤,,샤워중 !? “으악!! 문닫어!!” “+_+” “야!!지진아-_-^ 문 안닫어 ?” “꺄아아>_<” 쾅!!! 얼굴이 뜨겁다,, 빨개졋다,, 심장도 벌렁거리구,.,, 으와-0- 이제 어떡하냐 ? ㅠ ㅠ 민망해,,-///////- 그래도,, 군살없이 날씬한 몸매지만은, 단단해 보이는 몸매-/////- 하체는,, 아쉽지만,, 보지못햇다ㅠ ㅠ 하여튼,, 진짜 민망하다>_< 앞으로 빨간머리 얼굴 어떻게 qhsibb 거실로 나와 쇼파에 앉았다,,, 바로 앞에 틀어져 있는 테레비도 눈에 안들어온다-0- 오직,, 빨간머리의 벗은,,-//////- 으흐흐ㅡ,.ㅡ 14,, 슬슬슬- 벌레가 기어다니는 소리가 들린다-0- 그러더니-0- 털썩!! 하고는 쇼파에 앉아잇는 내옆에-0- 빨간머리가 앉는다-0- 쇼파가-_- 3인용이엇다-0-; 내가 게속 빨간머리를 봐주자-0- “뭘봐!!” 하고는 주방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간다-0-;;;; 흐흐흐ㅡ,.ㅡ 나도 미치겟다ㅠ ㅠ 자꾸만 생각나잖아ㅠ ㅠ 테레비에 집중을 하자!!-0-!! 이제 아까 그,,그 민망한 일은-///- 다 잊는거야!!-0-!! 일부러 코메디; 프로를 틀어놓고 깔깔 거리며 웃고있는데-0- 빨간머리가 주방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더니, 나를 보며 말을 한다-0- “야,, 커피 먹을래 ? ” “응>ㅇ<” 그러고서는 주방안으로 쏙- 들어간다-0- 아가야-_-; 얼굴 빨개졋다-0- 한 5분쯤 지나자, 얼음을 동동띄운 맛잇어보이는 커피를 두개 가지고왓다-0- 내앞에 쟁반과 같이 한개를 주면서, 씨익- 웃는다-0- “잘먹으께>_<” 푸웁- “으아ㅠ ㅠ 맛이 왜이래ㅠ ㅠ” 커피가,, 엄청 썻다!! 도대체 커피알을 얼마나 넣은거야!! 내가 엄청 쓴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울상을 짓고 있는 동안-0- 빨간머리는 옆에서 배꼽이 빠질 듯 웃고 있다ㅠ ㅠ “씨이ㅠ ㅠ 나쁜놈-0-” 내가 방으로 들어가려고 일어나자, 내 손목을 잡는 빨간머리,, “푸하하, 야 ~ 미안해 ~ ㅋㅋ 아까 니가 잘난 서방 샤워하는 걸 봣잖아-///- 이건 벌이지,,ㅋㅋ 푸하하-“ 계속 웃으며 말을 하는 빨간머리-_-^ 흥!!-0-!! 내가 아무말도 않하고 멀뚱멀뚱 서잇자, 내가 많이 화가 낫는줄 알앗나보다-0- 나를 쇼파에 앉히고는 계속 앙탈[!?]을 부리는 빨간머리, “야 ~ 미안하다니까!!” “............” “에이씨-_-^” 이번에는,, 상황이 바꿧다!!ㅠ ㅠ 빨간머리가 삐졋다-0- 진작에 받아줄껄ㅠ ㅠ 빨간머리가 쇼파에서 일어나자 이번엔 내가 빨간머리의 손목을 잡앗다ㅠ ㅠ “오빠ㅠ ㅠ 미안해ㅠ ㅠ” “놔,,” 목소리를 쫘악- 깔고 말하는 빨간머리ㅠ ㅠ 무섭잖아,,ㅠ ㅠ “오빠ㅠ ㅠ 앉아봐, 응 ? ” 내가 빨간머리의 팔을 확!! 당겻다-0- 그러니깐 방심하고 있던 빨간머리가 쓰러지면서,, 내위로,, .. ........................... 두근두근- 지금 우리의 모습은,, 내가 빨간머리의 아래 깔려잇고, 빨간머리는 내 위에 있다,,, 얼굴 간격은 3cm도 안남앗다,,, 어떻게 해 볼 겨를도 없이, 빨간머리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앗다!! 내 앞에 보이는 빨간머리의 모습!! 빨간머리가 눈을 감고 있는데 어찌,, 보면 볼수록 속눈썹이 이렇게 길어ㅠ ㅠ 그렇게 빨간머리의 속눈썹을 관찰 하는데, 뭔가, 물컹!! 한 것이 내 입안으로 들어왓다, “,,우웁,,” 빨간머리의 혀가-0- 내 입안을 헤집고 잇다,, 이제 점점 숨이 가빠져ㅠ ㅠ “우,,우우웁!!!!!” 퍽퍽, 빨간머리의 튼실한 갑빠!!를 때리고 있다, 그래도 안놓아주는 독한것!!-0- 결국은 숨이 모자르는 관계로, 눈물이 찔끔 낫다, 내 눈물이 한방울 또르르- 떨어졋다,, 내 눈물이 떨어지자 감앗던 눈을 뜨고는 내 눈과 눈을 맞추는 빨간머리, 눈물이 가득 고인 내 눈을 보고는 입술을 천천히 뗀다, 그리고는 똑바로 앉아서는, 나를 일으켜 주면서 하는말이- “싫으면,, 말하지,,” !!!!!! -0- !!! 저거저거, 저러다 삐진다-0- 근데!! 싫엇던게 아니구, 숨이 모잘랏다고,, 내가 숨막혀 죽엇으면 좋겟나!!-0- “ 안싫엇는데,,” “싫엇잖아, 그래서 울은거잖아,” 여기서!! 어떡게 해야 되나-0-; 내가 ‘오빠가 해주는 키스는 좋앗는데+ㅇ+ 숨이 모잘라서 그랫던거야!!‘ 이럴수도 없는거고ㅠ ㅠ 그랫다가는, 내가 너무 밝히느 변녀가 되버리잖아-////- 안그래도 아까 그거 때문에 이미지 많이 않좋을텐데-/////- “미안하다, 앞으로는 안할게,,” 이말을 마치고는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지 몸을 일으키는 빨간머리-0-ㅠ 소심쟁이!! 쪼잔돌이!! 빌어먹을 새끼!!!!!!!!!!! “야!!!!” “-_-^” 인상을 찡그리며 나를 보는 빨간머리,,-0- 에이-_- 어쩔수없다ㅠ ㅠ 빨간머리의 품으로 쪼르르 달려가서는-0- 허리를 꽈악- 잡고는, “민하오빠야>ㅇ< 나 좋앗거든 !? 근데,, 숨이 많이 모잘르는거 잇지 ? 숨이 모잘라서 나 죽을까봐ㅠ ㅠ 그랫던건데,,>ㅇ< 오빠가 하는거 한개도 안싫엇어 !!“ “거,,거짓말하지마,” 빨개진 얼굴을 감추듯이 고개를 홱!! 돌리는 빨간머리, 도대채!! 머리랑 얼굴이랑 어떤데 더 빨간지 구분할 수가 없다-!! “에이!! 오빠!! 이래도 거짓말 이라고 생각할래 ?” 내,, 생에-0- 최고로 미친짓을 해버렸다!!-0- 내가 먼저 빨간머리의 입에 입을 맞췃다!!!!!! 15,, 지금은 저녁,, 빨간머리와 저녁을 같이 먹고 잇다-0- 서로 밥하기 싫어서 결국은 시켜먹엇다- 나는 짬뽕을-0- 빨간머리는 짜장면을;; 회상중,, “오빠야-0- 진아 배고프다>ㅇ<” “쏠린다-_-” “-_-;;;;” “농담이야-_-” “오빠-0- 전에 보니까 김치볶음밥 잘하던데 ?” “내가 못하는게 없어-v-' '......-_-^,, 오빠, 나 오빠가 해주는 김치볶음밥 먹고싶은데,,“ “나는 니가 해주는게 먹고 싶다-_-” “오빠가 해!!” “니가 해!!” “오빠가 해야지!!-0-!!” “왜!!” “내가,, 아까,, 쵸옥- 해줫잖아-/////-” '에이씨-_- “ 이러고는 지 핸드폰을 들고 중국집으로 전화를 해서 짬뽕하고 짜장면을 시키더라-_- 회상끝- 맛잇게 짬뽕을 먹는데-0- 자꾸 나를 야리는-_- 빨간머리ㅠ ㅠ 미치겟다ㅠ ㅠ 체하겟다ㅠ ㅠ 빨간머리가 왜 이러냐구 !? 이유가 잇지ㅠ ㅠ 또 회상중,, [짬뽕과 짜장면이 오고나서;;] “내가 짬뽕-_-” “싫어!! 내가 짬뽕할꺼야!!-0-!! 오빠가 짜장면 먹어!!” “싫어!! 내가 짬뽕이야-_-” “안돼!! ” “왜!!-_-^!!” “내가 아까 뽀뽀 해줫잖아-//////-” “에이씨-//////-” 또 회상끝- 키키키키-_- 빨간머리가 짜장면을 다먹고는 내 옆으로 와서 붙엇다-_- “나,, 짬뽕 진짜 좋아하는데,,” “나 아직 배 안 찾는데-0-” “나 짬뽕 진짜 좋아하는데” “아씨-_-^ 밥 좀 먹자구!!!” 내가 소리를 한번 꽤액!! 질러주자, 나를 한번 보더니 지 방으로 뛰어가는 빨간머리-0- 빨간머리,, 이미지 진짜 많이 깍인다,,, 그리고!! 지가 순정만화 주인공도 아니구-0- 뛰어가길 왜 뛰어가 !? 또다시 짬뽕먹기에 열중을 하는데 빨간머리의 방문이 열리고는 빨간머리가 나온다-0- 나는 신경도 안쓰고 먹고 있는데, 빨간머리가 내 옆에 쇼핑백을 하나 놔 준다, “이거 모야 ?” “교복이야,” “교복 !?” “너 내일 학교 가잖아” “아!! 맞어-0- 오빠>ㅇ< 땡뀨우 ~ ” “됏어!!” 소심한 새끼-_-^ 또또또또!! 뛰어가-_-;; 빨간머리 때문에, 나도 성격이 많이 변한거 같다ㅠ ㅠ 창원에 있을때는 착하고-_-여리고-_-청순하고-_-여성스럽고,, 한가지 더!! 솔직히,,쪼금-0- 비굴햇는데,,[쪼끔이 아니엇다-0-] 빨간머리와 같이 잇으니까, 싸가지 없고-_-깡 쎄지고-_- 하여튼!! 성격이 쪼끔-0- 아주 쪼끔 나빠진거 같다ㅠ ㅠ [쪼끔이 아니다-0-] 짬뽕을 다 먹고 그릇을 집앞에 같다 두고서는, 빨간머리의 방문을 보며-_- 메롱 한번 해주고는 핸드폰을 8시에 모닝콜 하게 맞춰놓고는 씻고-0- 잠이 들엇다-0- 헤헤-0- 재밋게읽어주세요>ㅇ<  </x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