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문화의 불루칩으로 떠오르는 워터파크

[일중(申仁淳)]

레저문화의 불루칩으로 떠오르는 ‘워터파크’

‘앞으로 한국형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워터파크는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추어 놓은 곳’이다.
현재 워터파크는 레저문화의 새로운 트랜들를 형성하고 있으며 과거 ‘수영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놀거리, 휴양, 먹거리, 요양 등을 위해 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범위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첨단기술을 통한 워터파크는 최근 몇년 사이에 스파 형식의 워터파크 시설이 유행처럼 들어서면서 여름만을 위한 공간시설이 아닌 ‘사계절 전천후 놀이시설’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리조트를 중심으로 워터파크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올 여름의 경우 크고 작은 워터파크가 공식적으로 약 6곳이 오픈 예정이며 기존 워터파크들도 대대적인 투자로 시설을 보강함으로써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여름비지니스’로만 인시되었던 과거는 달리 업계에서는 새로운 레저문화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워터파크를 분석해 본다.

■ 자료제공: 스파코리아, 우원디자인, 덕산캐슬


시대가 요구하는 트랜드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16세기에는 끔, 17세기에는 무역, 19세기에는 산업, 20세기에는 정보지식 순이었다. 그렇다면 21세기는?
학자와 전문가들 공통적으로 21세기는 ‘감성과 문화’라고 입을 모은다. 물질적?기술적 힘에서 감성적?문화적으로 파라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결국, 감성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되었다.
21세기는 ‘기술+감성’의 융합시대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기술력과 문화적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감성파워가 결합할 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학보할 수 있다.
이제는 인포테인먼트(Infortaniment),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등 생활전반에 엔터테인먼트가 가속화되면서 문화컨텐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워터파크가 자리 잡고 있다.
일반적 의미에 있어 현대의 워터파크라는 개념은 레저시설로서의 의도적?행동적의미를 내포한 물놀이를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워터파크에 대한 수요와 공급법칙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워터파크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휴가 때 물놀이의 개념을 ‘워터파크로의 휴가’라는 공식이 보편화되었다고 한다. 스파코리아 정찬영 팀장은 “소위, 향후 워터파크 사업은 향 후 10년 정도 급성장과 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본다”며 “이제 워터파크가 단순 물놀이 시설로서 만이 아닌 종합적 엔터테이먼트를 결합한 복합문화시설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한 “지역적으로 여름만을 겨냥한 워터파크가 아닌 한계로 여겼던 계절형 파크의 범주를 벗어나 여러 가지 아이디어의 도입으로 높은 수익창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놀라운 사실은 미국의 경우에 발견할 수 있는 사실중에 어뮤즈먼트파크나 지역사회 공원안에 수영장이 거의 사라졌다는 점이다. 테마를 이용한 지역적특성및 캐릭터를 이용한 중소워터파크의 등장은 그 사업성과 사업의 홍보적 가치라는 점이 인정된다는 반증이다.
우원디자인의 박차장은 “미국, 유럽 뿐만 아니라 터키에 있는 워터파크를 방문했을 대 상당히 놀라웠다.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릴 터키의 워터파크를 보고 우리나라에 맞는 워터파크구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자본적 투자의 어려움속에서도 꾸준히 사업적구상과 문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듯이 새로운 레저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애기한다.
우리나라도 세계적으로 워터파크 유행이 한창이던 1980년대 말 부터 공원이나 리조트업계에서 관심과 투자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국가경제에 있어서 가장 큰 변수와 중심축에 있는 ‘토지개발비’라는 아킬레스건이 존재했으며 ‘한계절 비지니스 한계성’이라는 한계성에 봉착하여 많으 계획들이 등을 돌리고 말았다. 이당시 두 개의 파도풀이 선보였으며 1990년대 말 주위서 말도 많고 우려의 목소리 속에 용인애버랜드의 ‘캐라비안베이’는 한 마디로 ‘홈런’을 날리며 화려하게 등장했으며 지금도 워터파크의 개념과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후 세계적인 워터파크 보급의 급물살솨 함께 우리나라도 약 50개 정도의 워터파크 프로젝트가 준비중이었다가 국내 IMF라는 국가부도사태를 맞아 거의 모든 시공업체와 건설사들의 힘든시기를 거쳐오고 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레저문화의 인식과 관심이 점차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리조트업계를 중심으로 다시금 워터파크에 대한 재조명과 새로운 수익창출로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최근 들어 웰빙바람이 불면서 온천문화와 워터파크의 결합이 새로운 테마로 등장하고 있다. 단순히 수질 좋은 온천을 찾아 몸을 담그던 수준을 넘어 여러 가지 기능과 요소들이 첨가된 스파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이제 온천은 레저를 겸한 워터파크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온천욕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와 함께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보양, 휴양, 요양 등 지친 심신을 달래는 곳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레저파크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인 ‘재미(Fun)’을 제공하는 레저파크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고있다.

한국형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업계 건설시공사 뿐만 아니라 지역지자체에서도 워터파크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속에 치밀하고 조심스러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협지 P&C 이창수 상무는 “워터파크의 본질적이고 문화적인 접급성이 우선 중요하다고 본다. 미국, 유럽, 일본과 다른 차원의 ‘한국적워터파크’가 생겨나야 하며 그러한 기본적 구상과 창의성의 결여는 수십억에서 수백원의 투자비가 요하는 워터파크는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는 “이제는 워터파크가 여름 성수기만을 위한 시설공간이 아닌 새로운 공간?컨텐츠 공간으로서의 개발이 필요할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자체가 워터파크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지역 거주지역의 독립적인 워터파크 보다는 주위의 관광 및 서비스시설과 더불어 ‘WIN&WIN’마케팅이 증대된 점을 높이 사고 있다. 상대적으로 어뮤즈먼트파크 보다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극도의 이익창출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레저업계에서도 워터파크의 유용성과 수익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워터파크사업부문은 순수 영업이익만 30%에 이르는 마진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워터파크는 자체 어뮤즈먼트(Amusement)파크의 입장을 증대시키는 시너지효과를 증대하고 있다는 점과 휴양형리조트에서의 이용객들의 그 체류를 연장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과 함께 워터파크 자체의 사업성과 함께 연계된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이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은 한가지 컨셉이나 단순한 시설설비에 만족하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앞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곳을 찾아다닐 것이다. 현재의 시설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최신식 놀이기구들로 극대화될 것이다.
덕산스파캐슬은 그 좋은 예인데, 현재 워터파크와 온천의 절묘한 조합이라는 평가와 함께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의학·레저·미용·관광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최고급 휴양리조트로, 1년 365일 운영되는 실내외 스파시설 ‘천천향’이 겨울철이면 더욱 빛을 발한다. 동양의 대체의학을 대중적으로 접목시킨 ‘웰루스센터’와 야외 라이브공연을 보면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나이트 스파’ 및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소방 ‘사랑채’ 등 스파캐슬은 건강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망

전반적인 리조트업계의 분위기는 이용자들이 좀더 고급스럽고 세분화된 리조트컨셉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좀더 복잡하고 세밀화된 특징 있는 장소를 원하게 되었다.
이제는 특색 없이 구색만 갖추기에 급급했던 리조트와 콘도 등은 살아남을 수 없는 시기이다. 국내 내수소비자들과 더불어 해외관광객들도 염두해 10~20년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자본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레저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워터파크는 더욱 빠르고 복합적형태를 가진 테마파크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와 함게 빠른 시설적, 기술적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한 ‘구색맞추기’에 급급했던 워터파크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며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는 워터파크를 건설하기 위해 충분한 투자계획을 가지지 않는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 2007년 올 개장할 워터파크
- 부천 알티스돔 워터파크

알티스돔(Altisdome)이란 신들의 영역 “알티스"(Altis)와 “돔”(Dome)을 합성한 뜻으로 신개념 실내 스포츠 문화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알티스돔은 골프, 스키, 워터파크, 스파, 휘트니스, Kid Zone으로 각각 독특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 워터파크와 스파가 결합된 국내 최대의 실내 물놀이/건강 휴식시설로서 젊은층은 물론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워터파크다.
Spa Zone은 주로 성인들이 이용하며 지하층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썬큰 부위에 노천 스파를 계획하였으며 커다란 바데풀을 두어 수치료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Water Park Zone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주요시설로는 파도풀, 유수풀, 스피드 슬라이더, 바디 슬라이더, 스페이스 보울과 같은 시설을 도입하였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플레이를 설치해서 많은 아이들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지하2층이므로 채광되는 부분이 적어서 단점이지만 그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조명연출과 무대를 두어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위치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72-1
워터파크면적 : 5,600평
동시수용인원 : 5,000명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 우원디자인


-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콘도)
전라남도 나주호에 건립되는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는 2007년 5월 개장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실내 3,000평 실외 4,000평 총 7,000여평 규모로서 각종 스파 및 물놀이 기구들이
설치된다.
콘도와 연계된 워터파크 시설은 동시 수용인원 8,000명규모로서 여기에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이 들어선다.
설치되는 물놀이 시설들은 건강과 수치료 개념이 도입된 바데풀, 찜질방이 있으며
동양 최초, 최대크기 국내 유일의 4인용 토네이도, 최신식 자기장 방식의 워터롤러 코스터, 패밀리슬라이더, 프로볼,어린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급류타기 시설인 230m길이의 아마존리버, 여덟가지 파도로 파도타기의 재미를 맛볼수 있는 대규모 파도풀이 있다.
또한 아름다운 나주호와 산을 보면서 즐기는 썬탠데크는 그자체만으로도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수 있다. 노래방,스포츠바 등 각종 편의 시설들있으며, 수상 레포츠 마리나 센터 및 현재 운영중인 골드레이크 골프장과 함께 온가족 누구나 즐길수 있는 국내 유일의 리조트 시설이다.

- 소풍
부천 중동의 테마쇼핑몰 ‘소풍(Sopoooong)’에는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건물 7층에 2000평 규모로 들어서는 워터파크는 스파 시설, 휴식시설을 갖출 것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10m 높이의 공간에 자연광이 들어온다는 장점이 있다. 소풍에는 38m 높이의 ‘생명의 나무’가 세워지고, 4층에서 7층까지의 건물 중앙은 하늘 폭포로 꾸며진다. 14m 높이의 실내 암벽장도 들어선다.

- 워터파크&코리아는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에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지하 1층 지상 9층, 연 건축면적 1만1천526㎡ 규모에 56개의 객실 및 워터파크 시설 등을 갖춘 호텔을 건립 중이다.

■ 건설계획과 진행 중인 워터파크

- 한국토지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 양산시도시와 신도시에 물을 주제로 한 근린공원 '워터파크' 조성사업이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물을 주제로 한 도심 속 공원’으로 2008년 12월 완공 예정할 계획이다.
토지공사는 시와의 협의와 함께 실시설계에 착수,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모두 마치고 7월부터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워터파크 조성에 120억원, 인접한 물금 새들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비 50억원까지 합하면 170억원이 소요된다.
워터파크 조성지는 새들천 끝지점인 교동마을과 양산천이 만나는 삼각지점으로 새들천을 포함 14만5천200㎡ 규모다.
　
- 안면도 개발
충남도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개발 사업이 최근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사업기간이 5~6년인데다 사업비가 1조원대에 육박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2단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을 제치고 3위였던 인터퍼시픽컨소시엄을 안면도 관광지개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삼성생명. 모건스탠리, 애머슨퍼시픽 3개사가 참여한 이 컨소시엄은 7400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380만8000㎡를 ▲힐튼리조트&스파 ▲베니스파크 ▲워터파크 ▲대중 골프장 ▲기업연수마을 ▲수족관 등으로 나눠 5단계로 개발할 계획이다.

- 경주 보문단지
1천억 투입 신라밀레니엄파크 3월 개장한다. 1989년 신라촌으로 착공했으나 외환위기로 공사가 중단됐다가 ㈜신라밀레니엄이 지난해 공사를 재개해 체험·공연·전시·휴양을 함께 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원으로 선보인다.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200여m 떨어진 엑스포공원도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1985년 ‘도투락월드’로 출발했던 놀이공원 경주월드도 내년까지 450억원을 투자해 새롭게 정비된다. 올 6월에는 150억원을 투입한 초대형 롤러코스터 파이톤을 선보인다. 내년에는 기존 수영장 터 7천여평에 300여억원을 들여 조성된 최첨단 물놀이 시설 워터파크도 개장한다.

- 강원도개발공사
140만평 규모의 종합리조트 개발중이다.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뮤직캠프 등 여러 가지가 특징 있는 시설을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리조트가 된다.

- 충남 대천지구
대천지구는 생동감 넘치는 해변 리조트를 계획 중이다. 해수욕장 일원에 해양레포츠센터, 문화공연시설, 테마 파크 등을 조성하고 해변을 따라 조명을 활용한 수로를 개설해 야관 관광의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 태안관광레저도시
종합생태공원과 골프 코스, 문화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홍성 남당지구는 가족호텔과 낙조 전망대, 워터 파크 등이 새로 들어서게 된다.

- 강원도 동해시
동해골프리조트, 온천, 망상관광지 휴양 레포츠단지조성, 대진 어촌관광지 등을 통해 4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만들 계획이다. 관광산업을 지역발전의 핵심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근 노봉해수욕장에 2010년까지 219억 원을 투자해 콘도, 워터파크, 해수스파, 광장 등 휴양복합관광지를 조성한다. 동해골프리조트는 2009년까지 심곡·괴란지역 72만평에 5940억원을 투자해 골프장 27홀, 콘도 및 유원시설 등을 조성하며 대진·어달 해양복합시설지구 40만평에 해양관광, 레포츠, 해양마을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

- 명지리조트특구개발사업
명지학원이 사업재원을 부담하고 철원군이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위주의 투자를 담당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08년까지 갈말읍 지경리 일대 80여만평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스키장 6면,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등의 시설을 추진 중이다.

- 보광, 제주 섭지코지에 리조트
보광이 제주 섭지코지 20여만평 부지에 세계 최고의 리조트를 건설한다.
분양가는 34평형이 4,760만원, 54평형이 7,560만원입니다.
이 리조트는 삼성에버랜드가 조경을 담당하고 세계적인 건축거장들이 단지설계와 기획에 참여합니다. 총 4,000억여원이 투자되며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클럽하우스, 해중전망대, 지니어스로사이등 국내최초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 경남 울산
오는 2020년 1인당 지역총소득 1억원을 목표로 국내 최대 부자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 아래 종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해양관광메카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북구 강동권 일대에 '강동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강동유원지 도시계획시설사업(워터파크지구)'을 이달 중 착공한다.
산하지구는 2009년까지 4300가구,1만2000명을 수용하는 전원복합형 해양관광도시로 조성한다. 강동유원지는 2009년 초 시설조성을 완공한 뒤 10만7933㎡의 부지에 550실 규모의 콘도와 관광펜션,실내외 워터파크,컨벤션시설, 스파사우나시설이 복합적으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