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작업장 몇군데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벽제쪽으로 알아볼려고 했는데 그쪽은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로 가격이 꽤 비싸네요.
좀 괜찮다 싶은건 너무 비싸고 아니면 주택가 주변이고...
저같은 경우 야간 작업을 많이 해야하고 FRP작업이나 페인트 작업할때 민원이 들어올 소지가 있기에
될수 있으면 뚝 떨어져서 간섭안받고 주위 신경 안쓰고 할만한데가 좋은데...
할수없이 금촌 주변으로 알아보던중 딱 하나 그런데로 맘에 드는게 하나 있네요.
정 가운데 보이는 건물 입니다.
들어 가는 입구가 있고 울타리로 쳐져 있습니다.
입구가 약간 경사져 있지만 보트 트레일러 끌고 왔다 갔다 하는데는 지장없어 보입니다.
건물이 두개가 있는데 둘다 비어 있습니다.
둘중 아무거나 하나 쓰면 된답니다.
두개 다 통째로 쓰면 좋겠던데~ ㅋ 작업회원이 20명 정도가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ㅋㅋ
마당도 그런대로 넓어서 주차나 보트 트레일러 보관도 여러대 해도 될거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거는 건물 입구가 유리문으로 좁다는거... 저기로는 배 만들어서 들고 나올수가 없을꺼 같은데...
부동산에서는 주인과 협의해서 서로 비용 부담 하던가 하는 방향으로 새로 문을 만드는걸로 해보겠다고...
새건물이라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한번도 사용안한듯...
내부도 넓직합니다. 60평이라네요.
입구가 유리문으로 되있어서 조명을 안켜도 어둡지 않습니다.
두개 동 중에서 전면으로 탁 트인 이건물이 더 좋아보이네요.
주변은 전부 논과 창고 몇개들...
작업장으로 쓰기는 딱 좋아보이는데...
확~ 질러버려 말어 고민중입니다....ㅋㅋ
위성사진으로 본 주변 지역...
전부 논이고 가운데 파란 지붕 건물은 주유소 건물입니다.
뒤쪽은 공릉천... 여름엔 시원해 보이고 좋을것 같습니다. ^^
자유로 출판단지 문발 IC에서 약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립니다.
같이 작업하실 회원님들이 많이 있다면 제가 부담이 좀 덜하겠지만
없더라도 저 혼자 할만한 장소가 현재는 여기가 제일인듯 싶네요...
암튼 하루 이틀 좀 고민 좀 해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
첫댓글 넓직허니 좋네여...근디...쩐 좀 후달후달~
ㅋㅋ 돈 마니 벌어야쥐~~~
붕어님 혹시 잠잘수있는 조그만 창고두 있나여
전 그쪽가면 토요일날가서 일요일날 오는걸로 해야할꺼같아서여^^
현재는 화장실외에 다른건 없습니다. 쓰게 된다면 칸막이 작업 해야 할거 같아요. 밤토리님 이번주 일요일 국화도낚시 어때요?
국화도 콜입니다
밤토리님 전화를 받고...붕어님이랑 같이 국화도 낚시 가고는 싶은데...
당분간은 집에 붙어 있어야 할 상황이라...아쉽지만 당분간 낚시 못 갈 것 같아요.~다음엔 꼭~~같이 해요.~^^ 봄도다리 다 사라지기 전에 잡아야 되는데.~^^
빠샤님 봄도다리 잡아먹구나서 입맛 후기올려드릴께용
잡기나 할라나??? ㅋㅋ 암튼 열심히 낚아서 염장샷 많이 찍어 오겠습니다... ^^
작업실이 확보된다면 제가 야전침대 하나 기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양 않겠습니다. ^^
우와,,, 붕어님 작업장 확보됨 저도 저기서 작업해도 되나여... 선배님들게 조언도 받고 전 자작보트 만들기 시작함
보트 만드는 거에 당분간은 오링하고 싶거든여,,ㅋㅋ 괜찮을까여??
강릉 사신다고 하신거 같은데??? 거기서 어찌 오실라고...^^;;
작업장은 정말 크고 좋아보입니다.~~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기엔 쫌 많다고 해야겠죠...
어쨋든 저 나름대로 해보고 싶은것들도 있고 해서 작업장은 구하는건데 이왕이믄 회원님들중에서 작업장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 혼자 작업하는것 보단 좀 큰걸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가장 큰 숙제네요..공구 한번 올리셔서 우리 회원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결정했으면합니다.
회원분들의 많이 도와 주실수록 더 큰 힘을 얻을테니까요. 전 찬성입니다.
보증금은 어차피 제 작업실 하나 얻을 생각이었으니까 그냥 제가 부담하면 되고요
회원님들께서는 그냥 부담없는 금액으로 이용하실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무조건 콜입니다요..
작업장 확정되면,,,,전 그냥 문지기로 있을수도 있습니다 원래 한번 질르면 오링하는 스타일이라서,,ㅋㅋ
ㅋㅋ 방은 필수로 만들어 놔야겠네요.
붕어님 대단히 궁금합니다. 취미로 하시기엔 작업장이 꽤 큽니다.
이참에 아예 전업을 하시는건지요? 블럭보트 상용화 해버리세요. 도면작업 팍팍 해드릴께요.
ㅋㅋ 작업장이 좀 크죠? 근데 저거 아무래도 불발될거 같아요 ^^ 주인이 여자라는데 꼬장 꼬장...ㅋ 혼자쓰긴 부담스럽고 회원분들 같이 쓸거 생각하고 좀 큰거 알아보고 있어요. 제품화 하기엔 제가 기술이 좀 부족해서... 만들어 달란 분도 몇분있긴한데 좀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