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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간 몇차례 사진촬영법에 대한 글을 써 보았읍니다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DSLR카메라를 이용한 사용법과 사진촬영법에 대하여 그 동안 수집하고 공부한 자료를 종합하여 동호회원들과 함께 나누려고 여기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려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사실은 이만큼 종합된 사진관계 자료도 별로 눈에 보이지 않았으므로 우리처럼 노년기에 사진촬영을 취미로 활동하시는 동호회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집필하여 부족한 자료를 올리니 이해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년기에 이만한 취미활동이 없는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권장하는 의미에서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2011. 10. 26 순천에서 竹 田 趙 楨 九
DSLR카메라 사용법
(Nikon D90, D7000을 중심으로)
1. 사진기초
① 구도를 잡으며 생각해야할 5가지
* 수평을 맞춘다.→사진이 안정된다.
* 황금구도를 생각한다.→ 황금구도란 화면의 1/3지점에 포인트를 두는것을 말한다.
즉 중앙에 모든 피사체를 두면 사진의 여백이 없어 조금 답답해 보이고 평범한
사진으로 조화롭지 못하다.
* 배경을 깔끔하게 한다.→ 배경을 단순화하면 주제가 더 부각되어보인다.
* 주제와 부제를 함께 담아라.→배경의 산만함을 없애는것이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주제와 부제가 함께 살아있는 사진이 더 좋다.
즉 사진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음을 보여주는것이 부제이다.
예를 들면 농촌사진에서 푸른 농경지만 촬영하는것보다 경운기 와 함께 담아 시골의
느낌을 더 강하게 표현하는것이다.
* 구도의 기초로서 덧셈법칙과 뺄셈법칙을 고민한다.→
배경을 단순화하는것을 사진의 뺄셈법칙이라한다.
즉 상황에 따라서 어디를 얼마만큼 담느냐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진다.
② 심도가 얕다(=아웃포커싱이 잘 된다) ;
* 조리개값(F값)이 작을수록(개방) 심도가 얕다.
*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멀수록 심도가 얕다.
* 망원렌즈를 당겨서 크게 찍을수록 배경의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 초점을 멀리잡을수록 앞쪽의 심도가 얕다(흐리다)
* 카메라가 피사체와 가까울수록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 아웃포커싱의 극대화는 망원렌즈로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하고
피사체에 근접해서 촬영하는것이다.(이때 주의할점은 초점이다)
③ 초점의 정확도
삼각대가 준비되었다면 수동으로 촛점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디카는 촛점이 잡히는
영역이 넓어 자칫 엉뚱한 곳에 촛점이 맞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초점을 맞추는 방법
으로 노출값을 대입한 M모드촬영법을 권장하고 있다.
◈ 최고의 측거점 ; (싱글포인트로 설정하여 측거점이 이동될수 있을 때)
초점이 가장 정확한 측거점은 정중앙이다.즉 중앙측거점은 가로선이나 세로선
을 모두다 잡아내지만 주변부의 측거점은 초점을 정확하게 잡아내지 못한다.
주변부의 측거점을 이용할 때 초점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조리개를 더 조여야 한다.
초점이 잘 맞는 측거점은 미미한곳 보다 콘트라스트차가 있는곳 즉 윤곽이 선 명하게
있을경우에 정확히 잡히므로 이러한 점에 측거점을 놓고 촬영한다.
초점이 맞지 않으면 셔터가 눌러지지 않은다. 초점이 잘 맞지 않을 경우 에는 측거점
의 위치를 바꿔 주변의 모서리등 윤곽이 분명한쪽으로 옮겨서 촬영한다.
또 야경등 주변이 너무 어두울때에 셔터가 듣지 않은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는 수동
초점(MF)으로 바꿔서 촬영하면 된다.
◈ 자동선택 측거점이 유용할 때 ; (사용자설정 →싱글포인트 옆의 자동영역선택한다)
이 측거점은 피사체가 빨리 움직일 경우처럼 측거점을 급히 이동하기 어려 운 즉
날아가는 새를 촬영하거나 흰벽에 있는 물체처럼 초점잡기가 애매한 경우에 이용한다.
◈ 정확한 초점을 위한 조리개값
중앙부의 측거점일수록 초점이 정확히 맞는다 하지만 밝은 렌즈인 F1.4나
F2.0에서는 초점을 정확히 잡아내는 능력이 떨어져서 최소 F2.8이상이어 야한다.
주변부의 측거점일 경우는 보통 조리개값이 F5.6이상이어야 초점이 정확 해진다.
◈ 라이브뷰를 이용한 정확한 초점
라이브뷰 촬영법을 이용아면 LCD모니터에 화면이 보이므로 이때 확대버튼
을 눌러 초점부위를 확대하여 눈으로 보면서 수동초점으로 맞출수 있다.
◈ AF모드 ; AF-S → 고정된 피사체의 초점을 잡을 때 유리한 모드이다.
AF-C → 움직이는 피사체의 초점을 잡을때 사용한다.
AF-A → AF-S와 AF-C가 모두 함께 동작하는 모드이다.
(AF모드)중에서 초점이 가장 정확한것은 AF-S이다
* 고정체촬영⇒ 촤영모드 A(조리개우선), AF-S, 싱글영역, 단사
조리개는 심도를 고려하여 결정한다.
* 동체촬영 ⇒ 촬영모드 S(셔터우선), AF-C, 다이내믹 영역(최근설정메뉴),
대체로는 단사를 이용하지만 연사로 찍어 그 중에서 고른다.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결정한다.
◈ 수동초점 ; 자동초점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수동초점을 사용한다.
* AF-S렌즈 ⇒ 렌즈 초점모드 스위치를 M으로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 AF렌즈⇒ 카메라의 초점모드 다이얼과 렌즈초점모드스위치를 모두 M으로 설정한다.
* 수동초점렌즈 ⇒ 카메라 초점모드 다이얼을 M으로 설정한다.
* 선택된 초점영역에 피사체를 위치시킨뒤에 셔터를 반누름하고 초점표시(●)가
나타날때까지 렌즈의 초점 조절링을 돌려서 맞춘다. 그러나 피사체의 초점이 맞지
않았을 때에도 초점표시가 때때로 나타나는 점에 유의해서 촬영한다.
④ 좋은 사진의 3대요소
* 흔들리지 않은 사진 (안전셔터속도=1/Lens mm, 크롬바디일때는 =1/Lens mm ×1.5)
* 초점이 잘 맞는 사진 (초점은 중앙부일수록, 측거점이 콘트라스트차가 있는곳)
* 노출이 정확히 맞는 사진(노출의 3대요소⇒조리개, 셔터속도, ISO를 조정함)
이 3대요소중에서 가장 범하기 쉬운것이 초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보다는 촬영결과 는 의외로 흔들린 사진이 많은 점이다. 사진촬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흔들리지 않은 사진 이므로 빠른 셔터속도를 확보하거나 삼각대의 활용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 선명한 사진 ⇒ Picture Control을 선명하게로 설정하여 찍는다.
감도설정은 화질까지를 고려하여 가급적 저 감도로,
조리개 설정은 중간( F8, F11내외)정도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위하여 삼각대와 릴리즈 이용을 권장한다.
릴리즈가 없을때는 셀프타이머를 이용하여 떨림을 최소화한다.
정밀사진은 미러쇼크방지를 위하여 Menu에서 설정하여 촬영한다.
⑤ 브라케팅(BKT)촬영법
일부 디카는 브라케팅이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은 노출의 실패를 사전에 예 방하기위해 카메라가 측광한 적정 노출과 함께 노출부족, 노출과다를 동시에 촬영해 주는 기능으로 카메라 자체의 자동노출 브라케팅 기능을 활용하여 노출의 변화를 단계 적으로 주어 2장 또는 3장의 사진을 찍는 기능을 이용하는것이다.
설정법 ; BKT버튼을 누르고 Main Com.을 돌려서 촬영매수(+-2F, 3F등)를 정한다.
BKT버튼을 누르고 Sub Com.을 돌려서 0.3~2.0EV까지 노출간격을 설정한다.
해제법 ; BKT버튼을 누르며 Main Com.을돌려서 표시파넬의 BKT표시를 지운다.
2. 노출문제
① 노출의 3대요소 ; 조리개, 셔터속도, ISO 의 3가지로 노출을 결정한다.
그 외 노출보정이 추가되어 세부조정을 하고있다.
② 노출의 등가교환 환산을 위한 노출지수들의 스탑간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셔터속도 |
2˝ |
1˝ |
1/2 |
1/4 |
1/8 |
1/15 |
1/30 |
1/60 |
1/125 |
1/250 |
1/500 |
1/1000 |
1/2000 |
조리개 |
1.0 |
1.4 |
2.0 |
2.8 |
4.0 |
5.6 |
8.0 |
11 |
16 |
22 |
32 |
44 |
64 |
ISO |
100 |
200 |
400 |
800 |
1600 |
3200 |
6400 |
③ 노출보정치와 셔터속도와의 관계(적정노출의 등가교환)
셔터속도 |
1/8 |
1/15 |
1/30 |
1/60 |
1/125 |
1/250 |
1/500 |
1/1000 |
1/2000 |
노출보정 |
+4 |
+3 |
+2 |
+1 |
0 |
-1 |
-2 |
-3 |
-4 |
조리개 |
F44 |
F32 |
F22 |
F16 |
F11 |
F8 |
F5.6 |
F4.0 |
F2.8 |
※ 노출보정의 1스탑은 1/3, 2/3, 3/3의 세단계로 세분되어 설정하게된다.
◈ 노출조정 연습
위의 표는 셔터속도 1/125, 조리개 F11이 적정노출일 때 노출보정과 조리개값의
노출에 대한 등가교환을 비교할수있는 자료이다.
예1 ; 셔터속도1/30, F22이 적정 노출일때 셔터속도가 느려서 셔터속도를 1/250로 바꾸
려고 할때(3스탑조정) 노출의 등가교환으로 조리개값은 얼마인가? ⇉ F8이다.
셔터속도 ; 1/30 →1/60 →1/125 →1/250 ⇉ 3스탑 속도 빠르게 (속도 빨라짐)
조리개값 ; F22 → F16 → F11 → F8 ⇉ 3스탑 조리개 연다(구경 커짐)
예2 ; 200mm렌즈의 측광결과가 조리개값F4.0, 셔터속도 1/125초이라면 사진은 흔들린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 셔터속도를 1/250초로 올려야한다.
그런데 셔터속도를 올릴 경우 1스탑 어두어지므로 조리개을 1스탑 개방 하여
F2.8로 바꿔주면 된다.
이때 렌즈의 개방조리개값 F2.8이 없는 렌즈이면 이번에는 ISO를 기본 값인 200에서
400으로 올려서 적정노출을 맞추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렇게 ISO를 노출조정에 정확히 활용하려면 반드시 "ISO감도자동 제어"를
off로 설정해야한다.
④ 조리개값의 결정은 아웃포커싱을 하려면 개방하고, 야경에서 불빛의 빛갈림을 위해서는
조인다(F22). 대체로 인물사진은 F4.0가 적정치이고 풍경사진에서 맑으면 F11,
다소 흐리면 F8로 설정하여 촬영하는것이 일반적이다.
⑤ 셔터속도는 가까운거리에서 빠르게 설정하고, 움직일때는 1/500초 이상, 다소 떨어진곳
에서는 1/250초 이상, 가까은 거리에서 폭포수를 찍을 때는 1/30초 이하로 설정해야 흐르는 폭포수로 보인다(셔터속도가 빠르면 정지된 물로 보인다).
특히 즘 망원렌즈를 사용할때 흔들리지 않은 셔터속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⑥ ISO값은 표준이 100~200이고, 다소 어두울때는 400전후로하며 셔터속도를 확보하기 어려울때는 800~1600까지 올린다. 원래 ISO를 올리면 노이즈가 발생 함으로 표준값을 선호하지만 최근의 카메라는 노이즈 발생을 억제하도록 개발이 잘 되어 과거보다 편하게 ISO값을 올려서 사용할수가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셔터속도의 확보를 위하여 실내나 어두운곳에서는 서슴없이 ISO값을 400, 800등으로 올려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⑦ 노출보정의 정밀조정은 기본 노출을 확정하고도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할때는 노출보정
버튼 을 누르고 Main Com.을 돌려서 노출의 정밀한 조정이 필요할때가 있다.
예를 들면 밝은 색의 꽃을 찍을때 -노출보정으로 노출오버를 예방할수있다.
⑧ 노출보정의 한계
반자동모드(P,S,A)에서는 노출보정을 통해서 노출을 조정할수있지만 자동
모드에서는 보정할수 없다. 또 삼각대로 구도를 고정하고 노출을 보정하면
측광영역이 변경되지 않아서 노출보정을 정확히 할수 있다. 그러나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촬영하면 찍는순간 구도가 변경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 프래시의 이용
카메라에는 내장프래시가 있다. 프래시는 어두울때 사용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어두 운 밤은 물론 밝은 대낮의 역광보정에, 다소어두운 실내 인물사진 촬영에 이용하면 좋은 사진을 얻을수가 있다. 그 외에도 야외에서 야간 인물사진에 슬로우 싱크 플래 시를 이용하면 인물과 배경을 동시에 잘 찍을 수 있다.
그러나 내장프래시는 조도가 약하여 더 좋은 사진촬영을 위해서는 더 강력한 외장 프래시를 준비하여 바운스 프래시는 물론 그 외 다양한 프래시기법을 이용하면 더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4. 메모리 ;
기본은 CF카드와 SD카드인데 SD카드에는 SD와 SDHC가 있는데 후자가 더
좋은제품이다. 또 SDHC의 종류는 Class2에서 Class10까지 있는데 Class NO. 가 높을수록 속도가 빠르다.
5. 렌즈 ;
* 광각렌즈와 망원렌즈의 구분은 촛점거리 35mm이하를 광각렌즈 85mm이상을
망원렌즈로 분류하며 그 특성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광각렌즈 ; 거리감이 증폭된다.
피사계 심도가 깊다.
다이나믹한 표현이 가능하다.
손떨림에 영향을 덜 받는다.
● 망원렌즈 ; 거리감이 압축된다.
피사계 심도가 얕다.
정적인 표현에 유리하다.
손떨림에 약하다.
광각렌즈로 촬영한 경우에는 원근감이 과장되어 가까이 있는 것은 커 보이고 먼 것은
아주 작게 묘사된다.
두렌즈로 찍은 경과물을 보면 광각은 장대한 스케일감을 느끼게 해주고 반면 망원은
인물사진이나 일몰을 클로우즈업하는 극적인 감동을 주는특징이 있다.
* 렌즈는 밝은렌즈(F1.4등 F값의 수치가 작은 렌즈)가 여러면에서 우수하다.
(렌즈의 밝기는 F값으로 표시된다. F값은 초점거리를 유효구경으로 나눈 수치로
표시하는데 F2.8, F4, F5.6 등과 같이 표시되며 F값이 적을소록 밝은 렌즈이 고,
클수록 어두운 렌즈이다)
* 렌즈는 단렌즈와 즘렌즈가 있는데 단렌즈가 해상도가 좋은 고급렌즈인데 즘기능이
없어 사용이 다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 즘 렌즈는 렌즈가 밝고(F1.8, F4등) 조리개수치를 바꿔도 밝기(F값)가 바뀌지 않은
즘 렌즈가 고급이며
* VR기능이 있으면 손떨림을 3스탑까지 조정가능하다.
한 스탑은 1/3, 2/3, 3/3로 3단계로 구분된다. 셔터속도, 조리개값, 노출보정치 등이
모두 3번을 돌리면 1스탑이 조정된다.
* 표준렌즈로는 인물의 표준적 구도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광각렌즈로는 멋진배경에
중점을 두고 찍고 망원렌즈는 아웃포커싱을 살리는 인물을 중점적으로 찍는다.
* 고급렌즈에는
AF-S NIKKOR 16_35mm F4G ED VR렌즈 (1,600,000원)
AF-S NIKKOR 70-200mm f/2.8G ED VRⅡ( 판매가격 : 3,283,000원)
VR ; Vibration Reduction렌즈로서 자동 손떨림 보정기능을 갖인 렌즈
ED ; Extra-low Dispersion Glass렌즈로서 색수차를 줄인 고급렌즈
AF-S ; 초음파 모터가 내장된 렌즈로서 조용히 빠르게 설정되는 고급렌즈
FX, DX포맷 ; FX 포맷 렌즈는 시모스(필름)가 풀바디인 경우를 두고 한 말 이다.
즉 35mm 시모스를 채택한 경우를 두고 말한 경우이고,
DX포맷은 크롭바디라고 부르는 23mm 시모스 또는
CCD(CMOS)를 위한 렌즈를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FX렌즈 →1:1바디에 사용하는 고급렌즈이고
DX렌즈 →크롬바디에 사용하는 준고급형렌즈
* 번들렌즈 ; 바디구입시 바디와 같이 제공되는 기본 렌즈를 의미한다.
니콘의 기본 ; (AF-S DX Zoom Nikkor 18-55mm F3.5-5.6G VR)
6.카메라 바디 ;
1:1바디→CMOS소자가 필름카메라의 것과 같은 크기의 바디(고급형)
크롬바디→CMOS소자가 필름카메라의 것 봐 작은 바디
(보급및 준고급)
7. 측광모드 ;
멀티패턴측광 →뷰파인더 화면에 보이는 전체를 측광
(풍경사진이나 야경촬영에 사용되는 가장 안정된 측광에 이용함)
중앙집중점측광 →화면중심을 기준으로 20%를 측광
스팟측광 →측거점이 있는부분을 기준으로 2%를 측광
(주로 인물 사진과 역광보정, 전선위의 까치의 촬영등에 이용)
단점은 예를 들면 스팟측광이 아이 얼굴을 조금만 벗어나도 측광이 바뀌므로
촬영도중 측광위치를 정확히 해야 한다. (M모드 사용이유)
측광모드의 선택기준→측광은 중앙부가 정교하고, 멀티패턴측광이 정교하다.
대체로 풍경과 야경촬영은 멀티패턴측광을 이용하고,
인물을 촬영할때는 스팟측광을 이용한다.
8. 흔들리지 않은 사진촬영(손으로 들고 찍을때)
① 사진촬영에서 가장 유념할것은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는 일이다.
삼각대를 이용하지 않은 사진촬영에서 사진의 흔들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
전한 셔터속도를 확보한후 노출조절의 3대요소인 셔터속도, 조리개, ISO를 적절히
조합하여 사진을 찍어야한다. 이때 손떨림방지기능이 있는 VR렌즈(3스탑까지 손떨림
을 예방)일때는 이 기능까지 이용하여 흔들림을 예방할 수있다.
② 카메라 구경별 안전한 셔터속도( 1/Lens mm × 2 )를 확보한다.
* 200mm 렌즈인 경우 ; 1/400초 (최소 1/200초이상→VR렌즈 1/60초까지 가능)
* 100mm 렌즈인 경우 ; 1/200초 (최소 1/100초이상→VR렌즈 1/30초까지 가능)
* 50mm 렌즈인 경우 ; 1/100초 (최소 1/50초이상 →VR렌즈 1/15초까지 가능)
* 18mm 렌즈인 경우 ; 1/40초 (최소 1/20초이상 →VR렌즈 1/8초까지 가능)
밝은 곳이 아니면 이러한 셔터속도의 확보가 어려울때가 있다. 먼저 위의 셔터속도를
S모드에 설정하고 반셔터를 누르면 조리개값이 보인다. 이때 Lo값이 나타나면 ISO값
을 올려서 조정한다. 또 카메라가 VR렌즈이면 3스탑을 보완 가능하다.
③ 흔들림 방지에 VR렌즈 사용
18-105mm렌즈에서 105mm로 촬영한다면 흔들리지 않은 셔터속도는 최소 1/125
초는 되어야한다. 그런데 VR렌즈이면 3스탑을 보정하므로 1/15에서도 크게 흔들리 지
않은다.
④ 삼각대를 이용하면 주야간 모두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을수가 있으므로 카메라의
흔들림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므로 전문가들은 무거운 삼각대를 항상휴대한다.
(삼각대를 이용하면서도 더 안정된 사진을 얻으려면 셀프타이머를 이용하거나,
릴리즈를 연결하여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손떨림도 예방하고 찍는다)
9. P,S,A모드에서 노출보정과 노출고정
반자동촬영모드(P,S,A모드)에서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찍을때는 노출보정
(-5 ~ +5스탑)과 노출고정을 이용할때 주의가 필요하다.
(측광위치가 조금만 변해도 노출값이 변하기 때문이다)
* 노출보정은 보정버튼을 누르고 Main Com.을 돌려서 조정한다.
노출보정을 하면 노출보정값은 A모드에서는 셔터속도값에, 그리고 S모드에서는
조리개값에 합산되어 카메라에 기록 된다.
* 노출고정을 하려면 AE-L버튼을 누른 상태로 노출을 고정한 뒤에 구도를 변경하고
초점을 다시 맞추어 촬영한다.
* 수동모드인 M모드에서는 수동모드 자체가 노출고정이고, 또 측광의 종류에는 무관하
며 노출이 고정되므로 구도를 잡는데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초점만 잘 맞추면 된다.
10. 사진 촬영시 모드별 특징
* 가장초보 ; 자동모드()로 촬영, 카메라가 모두를 조절하여 찍는다.
* 장면모드촬영 ; 자동모드보다 조금 더 나은 촬영법으로 인물, 풍경, 접사, 스포츠,
야경인물 발광금지등을 선택하여 촬영한다.
* 반자동모드 ;
반자동모드(P,S,A모드)에서는 측광이 절대적이므로 측광을 잘 맞추고, 촬영순간
측거점이 움직이지 않게 주의하고 초점을 정확히 맞추면 좋은 사진을
찍을수가 있다.
P모드 ⇒셔터속도와 조리개를 카메라가 알아서 맞춰주는 일종의 자동모드이다.
(다른 어느방법으로도 사진이 잘 되지 않을때 이용, 스냅사진에 이용)
* 프로그램시프트(P*)기능⇒오토인 P모드로 설정된 노출값을 변동없이
조리개나 셔터속도를 원하는 값으로 맞추는 기능.
* 설정방법→P모드촬영에서 반셔터를 살짝 누른뒤에 Main Com을 돌리면
(P*)가 표시되면서 원하는 조리개(셔터속도)값을 맞춘다.
S모드 ⇒촬영자가 셔터속도를 지정하면 카메라가 조리개값을 설정해주는 모드
(스포츠라든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이용)
A모드 ⇒촬영자가 조리개값을 지정하면 카메라가 셔터속도를 설정해주는 모드
(인물,풍경사진등 움직이지 않은 피사체의 촬영모드로 가장 많이 사용)
* 수동모드(M모드) ;
M모드 ⇒배경이 밝거나 어둡거나 어떠한 장소라도 안정되게 촬영할 수가 있고,
노출이 고정되므로 측거점을 임의로 이동하여 초점을 정확히 맞출수있는
장점이 있어 M모드를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어야 한다.
11. 사진촬영법
※ 촬영에 앞서 확인
사진을 촬영할 때는 빛이 있느냐 없느냐를 먼저 체크하는것이 중요하다. 빛이 많으면
흔들림을 걱정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빛이 많지 않을 경우 사진이 흔들릴수
있으므로 이때는 ISO를 높여서 모자란 빛을 보충해야 하는게 맨 처음 할 일이다.
① ISO는 밝으면 100으로, 약간 어두면(실내) 200, 어두우면 400정도로 설정한다.
② 셔터속도의 결정을 위하여 S모드에 놓고 사진의 흔들림을 예측한 값을 설정한다.
즉 셔터속도를 렌즈의 mm수 보다 더 빠르게 놓아야한다.
③ 촬영순서
첫째 촬영대상에 따라 촬영모드를 정하여 셔터값(또는 조리개값)을 입력하고 적정노
출값을 도출한다.
둘째 정확한 노출값을 결정하는데 최선을 다한다.(셔터속도, 조리개, ISO, 노출보정)
셋째 목적에 맞는 구도를 생각하며 촬영범위를 결정한다.(황금율)
넷째 반자동모드로 찍거나, 위에서 얻은 노출값을 M모드에 대입하여 안정된 구도를 잡아
찍는다.
단 노출보정은 측광이 끝난 뒤 세부조정하여 촬영한다.
A) 촬영기법 1 (오토모드 이용)
어데서나 무조건 오토에 놓고 사진을 찍는 방법이다.(똑따기 카메라처럼)
B) 촬영기법 2 (반자동모드인 P,S,A모드 이용)
반자동인 P모드, A모드, S모드중 한가지를 이용하여 찍는다.
위의 반자동(P,S,A)모드로 노출을 결정한후 더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노출고정
버튼(AF-L)을 누르고 구도를 정확히 잡고 초점은 다시 맞추어 촬영하는 방법이다.
(AF-L을 누르는 동안 셔터와 조리개값이 그대로 고정됨)
그 이유는 노출고정 없이 구도를 원하는대로 잡기 위하여 예를 들어 하늘이 많이 들어
가게 되면 측광과 무관하게 노출이 변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완성한것이 M모드이다.
C) 촬영기법 3 (수동인 M모드 이용)
최상의 촬영법인 M모드를 이용하면 구도를 변경하더라도 항상 준비된 적정 노출인 사진
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가지 유의할점은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찍는다면 흔들리지 않은 빠른 셔터속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셔터속도는 사용하는 렌즈 구경에 따라 1/구경mm이상으로 정해야되고
조리개값을 선택해야 하는데 어두운곳에서는 자유롭지를 않아 이러한 경우는 ISO값을 올
려서 조리개값을 확보하는데 적정노출 등가교환법으로 셔터속도, 조리개, ISO값
3가지를 조합하여 조정하게 된다.
① M모드촬영법의 원칙
A나 S모드로 놓고 노출(셔터속도, 조리개, ISO값)을 잘 맞추고 다음에는 필요에
따라 노출보정을 하고 사진을 찍어본다. 찍은 사진이 만족스럽다면 이 노출값을 M모드
에 입력하고 목적에 맞는 구도를 자유롭게 잡은 뒤 초점을 맞추어 찍는다. 이런
훈련이 잘 되면 사진을 찍기전 뷰파인더의 노출정보를 바로 M모드에 옮겨서 찍는다.
이때에 도 주의할 점은 카메라를 들고 찍는다면 흔들리지 않게 셔터속도를 확보하는
일이다. 즉 셔터속도를 렌즈의 mm수보다 더 빠르게 놓아야한다는 점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② 간편한 M모드촬영법
카메라를 M모드에 놓고 목적에 맞는 조리개수치를 먼저 설정하고 뷰파인더의 아래쪽
인디케이터를 보면서 눈금이 0점에 오도록 Main Com.을 돌려서 셔터속도(다소 언더가
되게 설정하는 편이 좋다)를 맞춘다.
이때 셔터속도가 안전권이면 구도를 자유롭게 잡고 초점을 정확히 맞추어 촬영한다.
그러나 셔터속도가 안전권을 벗어나면 노출의 등가교환법으로 조정하여 촬영한다.
M모드에서는 측광의 종류에 무관하나 멀티패턴측광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찍은 사진을 보면서 흔들리지 않았는가, 노출은 적당한지등 점검후 재촬영여부를 결정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이 간편하지만 인디케이터에 지나치게 의존(노출조정)하는 일은
반자동모드의 측광에 의존하는 결과와 같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항상 정확한
노출값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좋은 사진을 찍을수가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특성상 모든 사진은 약간 노출이 언더가 되도록 찍어야 후보정을
하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노출 오버가 되면 후보정이 원만하지 않다는 점을 알야야한다.
③ 재촬영과 부라케팅(BKT) 촬영법의 이용
이상 다양한 촬영기법을 소개했는데 디지털카메라의 장점인 즉시 확인을 하여 찍은
사진을 점검하고 만족스럽지 않을때는 삭제후 다시 조정하여 찍을수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M모드에서 인디케이터로 조정하는 간편촬영법에서 브라케팅촬영법을 이용하면
노출이 변경된 몇장의 사진중에서 좋은 사진을 골라서 이용할 수가 있어 BKT촬영까지
이용한다면 인디케이터를 이용한 M모드촬영법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 할수 있다.
12. 촬영기법 실제
※ 참고 ;
사진을 실수없이 찍으려면 P모드를 이용하고 찍는다.
인물사진은 렌즈를 85mm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물사진에서는 반드시 바라보는 시야의 여백을 넓게 주어야한다.
인물사진은 망원렌즈를 이용하여 70mm에서 F4.5~5.6쯤에서 찍으며 초점은 무조건
전신사진이라도 초점기준은 사람의 눈에 맞추어야한다.
인물 전신을 찍을 때, 화면의 크기는 인물의 상하 여백을 머리위 2, 발아래 1인 2:1의
비율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웨딩사진은 조리개 우선모드으로 f8, f5.6이 좋다. 셔터스피드는 자동 조절되며 국민
셋팅이라 한다.
풍경사진은 광각(18mm)에두고 조리개 F11~16 쯤에서 가장 잘 찍혀진다.
ISO감도는 해가 나면 무조건 100에 두고 오후 4시이후라면 감도를 200에 두며 그림자
가 잘 안생길 정도의 흐린 날이라면 감도를 400에 맞추는것이 좋다. 또 먹구름의 느낌
이라면 감도를 800까지 올려 찍는다.
멀리서 찍은 사진에는 설명적인 요소는 있지만 호소력은 약하다. 피사체를 부각시키는
사진은 다가가서 찍는다.
"사진은 뺄셈이다"라는 말이 있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지말고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배경을 가능한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장 플래쉬는 워낙 약해서 2~5m 정도를 벗어나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다.
밝은 대낮에 보기 싫은 그림자가 보이면 프래시를 이용하여 이를 지워주고 자연스럽게
피사체를 돋보이게 할 수가 있다.
플래쉬를 제대로 이해하면 사진이 두배로 좋아진다. 사진은 빛을 찍는 작업이므로 자연적
인 빛 뿐만 아니라 보조광인 플래쉬를 이해하는 것이 고수로 가는 또 다른 지름길 이다.
① P모드에서 스팟측광으로 인물사진 촬영
P모드에 놓고 얼굴에 스팟측광으로 맞추어 촬영한다. 인물촬영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얼굴만 정확히 측광해야 한다는점이다. 즉 스팟측광은 측광영역이 좁은 만큼 적정노출
인곳을 측광하지 않으면 엉뚱한 노출사진을 얻게되므로 유의해야한다. 이때 정확한
측광을 위하여 인물에게 다가가서 측거점이 얼굴밖으로 나오지 않게 측광한후 노출고정
버튼을 눌러 고정한 상태로 원 위치에 돌아와서 초점을 맞추어 찍는다(AE고정일때)
(니콘의 장점 ; 타 기종과 다르게 측거점을 이동하여 측광할 수가 있다)
인물사진의 배경은 인물 뒤 1m이상 띠워둔다.
② A모드에서 스팟측광으로 실내에서 인물사진 촬영
ISO200, A모드,스팟측광을 선택하고 조리개값 2.8(아웃포커싱을 위함, 적정치는 4.0)
로 설정하면 셔터속도는 자동으로 맞추어진다.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 촬영한다. 유의
할점은 항상 얼굴에 정확히 측광해야지 조금만 측광위치가 바뀌어도 노출이 맞지 않은
사진이 된다. 또 항상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위하여 안정된 셔터속도에 유의한다.
③ M모드에서 인물사진 촬영
가장 바람직한 촬영법은 A모드로 정확히 측정한(노출보정을 포함) 노출값을 M모드에
입력한 뒤 노출값이 고정되므로 인물의 방향등을 포함하여 원하는 구도를 자유롭게
잡고 초점만 정확히 맞추어 촬영한다.
이 때 일반사진은 A모드로, 움직이는 피사체는 S모드로 촬영정보값을 얻어 M모드에
적용하는것이 일반적인 순서이다.
④ 실내에서 인물사진 촬영
실내에서 얼굴을 크게 촬영할 때는 스팟측광이 유리하지만 밝은곳과 어두운곳이 많을
때에는 멀티패턴측광이 조금 더 안전하다. A모드로 조리개는 인물일때 개방에 가까운
값(F4.0이하)으로 하고 기타 실내사진은 F5.6~8을 설정하여 찍는다.
실내가 다소 어두운편이라면 우선 ISO값을 올려(200~800)놓고 S모드로 설정하여
안전한 셔터속도를 확보하여 흔들리지 않게 해서 찍는다.
러나 삼각대를 이용하면 어두운곳에서도 ISO는 기본값으로 놓고 필요한대로 셔터
속도나 조리개값을 설정하여 흔들림에 구애받지 않고 찍을수가 있어 가징 좋은 촬영
방법이라 할 수가 있다.
⑤ 야경촬영
야경촬영은 야경모드라는 아주 손쉬운 모드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수동기능을 활용
하면 좀 더 멋진 야경을 촬영할 수 있다.
야경사진에서 삼각대는 필수이다. 삼각대를 이용하면 셔터속도를 길게해도 사진이
흔들리지 않은다는 장점이 있다. 멀티패턴측광을 이용하여 반자동으로 촬영해도
구도가 변하지 않으므로 노출보정을 해도 정확한 노출을 얻을 수가 있다. 또한 망원
렌즈로도 사진이 흔들리지 않게 촬영할 수가 있어 사진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ISO를 높여 서 셔터속도를 빠르게 해야하는 부담도 없다.
야경사진에서는 약간의 떨림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셔터를 누를때는
아무리 조심스럽게 눌러도 약간씩 떨리기 마련이므로 리모콘이나 릴리즈가 있는
디카라 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 문제는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바로
타이머가 그 해답으로 10초 혹은 2초의 타이머로 두고 셔터를 누른 후 타이머로
셔터를 끊어주 면 흔들림이 없이 깨끗한 사진을 얻을수가 있다.
디카의 가장 멋진 점을 꼽으라면 단연 촬영한 사진을 즉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야경사진은 찍은후 결과를 확인해 볼수가 있기에 그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야경사진의 촬영정보를 보면 대부분 조리개가 22인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조리개를 22
로 조였을때 빛갈라짐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빛갈라짐을 연출 하지 않을
때는 F4이상으로 F8~11로 놓고 찍는다.
야경촬영의 적시는 일몰30분 전부터 후 30분이 가장 좋다.
일출 일몰시는 시시각각으로 밝기가 변하기 때문에 멀티패턴측광 A모드로 빠르게
적정노출을 맞추어 찍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야간에는 일출 일몰시와 다르게 노출이 안정되므로 이 때의 야경촬영법을 정리
해보면 다음과 같다.
A모드에서 ISO400으로하고 조리개값 22로 놓고 적정노출값으로 셔터속도값을 얻어 이
정보를 M모드에 대입한 뒤 구도를 잡고 초점을 잘 맞추어 촬영한다(M모드의 장점 이용). 이때 너무 어두어 자동초점이 잘 맞지 않을때(셔터가 듣지 않을때)는 수동초점 (MF)으로
바꾸어 초점을 맞추고 촬영한다.
야경은 더이상 프로 사진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디카와 삼각대만 있으면 초보들도 얼마 든지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야경을 너무 밝게 찍지 말자 야경은 야경다워야 제맛이다.
야간에 야외에서 인물 사진촬영은 플래쉬모드의 슬로우싱크로 모드로 촬영하면 플 래시가 발광하면서 느린셔터속도로 작동해 배경도 적당히 찍혀 조화로운 사진이 된다.
한가지 유의할점은 플래쉬가 터지고 난후 일정시간(2~5초) 움직이면 안된다.
낮에도 필요에 따라 프래시를 이용하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특히 역광이나 사 광에서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⑥ 역광촬영 문제
맑은날 야외에서 인물사진을 찍다 보면 배경 때문에 역광이 되는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역광촬영법으로 플래쉬 보정법과 리플렉터사용법, 노출보정법이 있다.
플래쉬 보정법은 인물을 3~4m앞에 세우고 플래시를 발광시키는것인데 더 좋은 방법은
수동기능을 지원한다면 배경을 측광한 후 그 노출값으로 플래쉬를 함께 사용해 보면
인물과 배경이 동시에 멋지게 촬영될 것이다. 다음방법으로 야외 인물사진촬영에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바로 반사판의 이용이 있다. 이런경우 꼭
삼각대를 사용하고 모델은 촬영이 끝날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당부해 두어야한다.
그리고 주의 할 점은 플래쉬 노출 보정이다. 플래쉬를 적정 광량만큼 터트리면 오히려
피사체가 너무 밝아 어색한 그림이 되므로 -1EV 정도 보정해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또 배경이 역광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놓치기 아까운 지점이라면 밤낮을 가릴
필요없이 플래쉬를 연결하고 -1EV 보정후 조리개 우선모드로 최대개방후 셔터를
눌러 본다.
끝으로 인물을 역광으로 촬영할 때에는 +0.5 ~ +1stop 또는 2stop 밝게 찍는 방법이 있 다. 즉 인물과의 거리가 5m가 넘으면 스팟측광으로 측광하고 필요에 따라 노출 보정
(니콘 DSLR의 노출보정이 +5스탑~-5스탑 가능)을 하고 노출고정(AE-L)버튼을 누른
상태 에서 구도를 잡아 찍으면 인물을 중심으로 어느정도는 배경까지 살리는 촬영 법이
된다.
그러나 노출보정법으로는 전체사진이 밝아지는 단점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반사판(리플렉터)을 사용해서 적정노출로 찍으면 좋다. 이때 너무
밝으면 리플렉터와 피사체의 거리를 조절하여 밝기을 조정한다
※ 사진촬영에서 프로와 아미추어의 차이
프로의 경우 한컷의 사진을 얻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반면,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적당히 몇장 찍고 끝내는 것이다.
13. 각종 기능 설정하기와 참고
① 촬영할 때
* S모드설정시 →Main Com.을 돌리면 셔터속도가 변경된다.
* A모드설정시 →Sub Com.을 돌리면 조리개값이 변경된다.
* 측광변경 →측광버튼 +Main Com.을 돌려서
* 노출보정 →노출보정버튼 + Main Com.을 돌려서
* 셀프타이머 및 연사 →연사버튼 + Main Com.을 돌려서
* AF모드의 변경 →AF버튼 + Main Com.을 돌려서
* 플래시의 노출변경 →플래시버튼 +Main Com.을 돌려서 필요한 플래시모드를 선택
* 화이트밸런스값 변경 →WB버튼 +Main Com.을 돌려서
* 감도(ISO값)변경 →ISO +Main Com.을 돌려서
② 재생할 때
※ 사진확대 및 축소 ;
* QUAL( )단자를 누르면 사진이 계속하여 확대된다.
* 확대된 사진은 멀티세렉터로 상하좌우로 이동하며 자세히 볼수가 있다.
* 촬영직후 화면을 확대하여 초점이 맞았는지 카메라에서 즉시 확인해본다.
* ISO( )단자를 누르면 확대된 사진이 누를때마다 축소된다.
※ 여러장의 사진 재생 ;
* ISO( )단자를 누르면 축소되면서 계속하여 4매, 9매,여러장이 열린다.
* 여러장이 열려있을 때 QUAL( )단자를 누르면 단계로 열린매수가 줄어든다.
※ 확대나 축소하던중 원상회복은 ok버튼을 누르면 된다(1매의 전화면으로).
③ 침고 ; 렌즈와 카메라 바디
렌즈 ;
니콘 NIKKOR AF-s 24-70mm 1:2.8 G ED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품 2,180,000원
Nikon AF-S DX NIKKOR 16-85mm F3.5-5.6 G ED VR(정품) 860,000원
니콘 AF-S DX18-70mm F3.5-4.5 G IF(정품) 420,000원 니콘
AF-S VR Zoom Nikkor ED 70-200mm F2.8G(IF) (정품) 2,290,000원
카메라바디 ; Nikon D3s (800만원대)
Nikon D700(250만원대)
Nikon D300(160만원대)
Nikon D7000 (110만원대)
Nikon D90 (70만원대)
Nikon D3000(39만원대)
※ Auto 브라케팅 활용
카메라 자체의 자동노출 브라케팅 기능을 활용, 노출의 변화를 단계적으로 주어 3장 또는 그 이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적정 노출치를 중심으로, 이미 세팅된 보정 스텝(EV 값을 +, -쪽으로)으로 촬영하는 기능입니다. 이 때 촬영되는 순서는 적정노출보다 약간 오버된 사진, 그 다음 적정노출 된 사진, 그 다음 약간 노출이 언더 된 사진의 순으로 촬영되어, 작품이나 중요한 순간의 촬영 실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사진이나 어떤 관찰을 목적으로 하는 촬영 시에는 이 기능을 활용한다면 카메라 기능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셈이 되는거죠.
카메라 기종별로는 다르지만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3매를 노출을 변화시키면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미묘한 노출의 변화라도 그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나, 두 번의 촬영기회가 없는 경우에는 유효한 촬영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토 브라케팅은 한번에 최소 3장이 촬영되므로 필름 카메라에서는 많은 필름 소모가 예상됩니다. 편리한 기능이기는 하지만 필름가격 또한 만만치 않겠지요.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필름이 아닌 메모리를 사용하게 되며, 따라서 필름값을 걱정할 필요 없이 쉬운 노출과 측광방법을 이용하여 멋진 사진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펀집후기>
이상은 Nikon 카메라를 중심으로 정교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카메라가 가진 기능을 어떻게하면 최상으로 이용할수있는가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자기 카메라의 조작방법을 알고 활용할수 있는 기능을 익히면 되는것이며, 일반적으로는 반자동모드(P,S,A)를 잘 활용하고 실내라던가 어둡거나 역광등 특별한 경우의 대처법등을 이용할줄 안다면 실제로 사진을 찍는데 충분합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했지요. 빛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시간대나 방향등을 잘 활용하는것이 좋은 사진을 찍을수가 있으며 또 사진은 "덧셈 뺄셈의 법칙"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즉 주 피사체의 위치등 구도를 어떻게 잡느냐가 좋은 사진을 찍는 기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하겠습니다.
끝으로 필름카메라에서는 현상을 할때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만들기 위하여 보정을 했는데 디지털카메라에서는 첫째 비용부담없이 많은 사진을 찍을수아 있으며 둘째 촬영당시 즉시확인으로 재촬영을 할수가 있고, 끝으로 촬영후 PC상에서 포토샵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말로 마음에드는 사진을 만들기 위한 후보정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이용한다면 지금은 전문가가 따로 있다는 생각을 버려도 될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취미생활의 격을 높혀갔으면 좋겠습니다.
집필 竹 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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