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다섯째주 뉴스레터

[송명식]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영종도에서는 목회자를 위한 아버지학교가 열립니다. 50여명의 목회자와 그 아내를 대상으로 하여 왕산전원교회(을왕동 875-1, 032-747-0691)에서 열리는 인천목회자 3기는 도서산간지역의 목회자를 초청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는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 쉼과 재충전을 주고자 마련된 학교입니다. 인천지역의 섬과 강원도 산간지역의 목회자들은 3일(월) 저녁 5시부터 5일(수) 오후 2시까지 아버지학교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게 되며 본부에서는 이들에게 CGN TV 위성수신기 10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문의:진행자 한수성목사 (019-9737-0083)

아나운서 이인용, 조정민 목사등 강사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아버지들을 위한 교양강좌 토요아버지강좌 3월의 주제는 ‘축복의 언어’입니다. 아나운서출신의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와 iMBC 사장을 지냈고 현재 CGN TV 사장과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섬기는 조정민 목사, 박필대표및 장경철 목사의 언어에 대한 재해석과 ‘축복의 언어’에 대한 수준높은 강의는 지혜로운 아버지들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일정 ▷3월 8일 오전 7시 축복의 언어1(박필) ▷3월 15일 오전 7시 아버지의 말(이인용) ▷3월 22일 오전 7시 미디어와 메세지(조정민) ▷3월 29일 오전 7시 사랑의 훈련과 대화(장경철) 장소 :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5층 세미나실 문의 : 02-2181-9100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아버지들이 성경을 읽습니다. 이승률 목사님이 강사로 섬길 이 성경일독학교는 오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본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강의는 성경을 개관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성경을 읽고 영적인 성숙을 이뤄 가정의 제사장의 역할을 성실히 하는 아버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남동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중 필리핀인 40명과 인도네시아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주일) 저녁 7시부터 4주간 한국외국인선교회(인천 고잔동)에서 아버지학교가 열립니다. 모든 순서가 영어로 진행되며 가족이 없는 노동자들을 위해 스태프와 강사및 강남 6기를 수료한 광운교회 형제들이 세족식을 맡게 됩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전상호 목사는 “필리핀인들의 아버지와 가정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 너무 달라 어려움이 있다”며 “아버지학교를 모집할 때도 굳이 이것을 왜 해야 하느냐며 도리어 반문해 왔다. 아마도 아버지학교가 주는 감동이 우리와 다를 것 같아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부탁했습니다.

난 2월 23일(토) 안산동산교회에서는 청년 예비 2기 수료생 35명과 청년들의 아버지가 한 자리에 모여 마지막 강의와 함께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박진기 목사의 강의와 전체발표, 세족식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전체발표시간은 일반아버지학교에서 주는 감동과는 색다른 감동이 있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참석한 70대 김영수아버지는 아들에게 몇 번이고 ‘믿는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아들에게 해주라는 진행자의 권유에도 끝까지 ‘착하게 살아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 김인중 목사(안산 동산교회 담임)의 아들 김선욱군이 아버지를 존경하고 삶의 모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김인중 목사는 교인들에게 베푼 시간의 1/10도 주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잘 자라준 아들에게 고맙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했습니다. 강사를 맡은 박진기 목사는 “일반아버지학교가 병을 고치는 과정이라면 예비아버지학교는 예방접종을 맞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들이 예비아버지학교를 통해 자신과 아버지 그리고 미래의 아버지역할에 대한 점검으로 처음부터 행복한 가정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에서 비전나이트와 함께 본부장 이취임식행사가 치러졌습니다. 호주 명성교회에서 약 50여명의 아버지학교 수료자들이 모인가운데 아버지학교의 사역과 비전이 선포되고 지금까지 호주 본부장으로 수고한 정원일 형제에게 축복과 감사패가 전해졌고 새로 섬기게 된 김재길 형제본부장과 실행위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새로운 본부장과 함께 실행위원들의 수고로 호주 이민사회에서 아버지학교가 견고하게 세워져서 이민생활에 힘들고 어려운 아버지들에게 새 권위가 회복되고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일 형제 본부장을 이임하면서 아버지 학교를 통해서 이곳의 가정이 회복되고 이제는 더 나아가, 우리의 2세들이 이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종으로, 또 사도들로 시대를 준비하는 리더들로 자라가야 한다고 꿈을 꾸어 봅니다. 그곳이 바로 수직 선교를 이루어 가는 아버지의 정체성이 회복된 가정일 것입니다. 저는 부족 하지만 이제 좀더 적극적으로 하기위해 발걸음을 내 딛게 되었습니다. 부족해서 더 헤아리지 못하고,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과 보람을 함께 안고 떠납니다. 김재길 형제 / 취임하면서 저는 아버지학교에 큰 빚을 진 사람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호주 이민자의 아버지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가정이 변화되는 것을 돕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버지학교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하나님을 소개하고 그들이 하나님 때문에 가정이 회복되고 그들의 아내와 자녀에게 천국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섬길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첫 부부학교가 대전(대전중앙성결교회)에서 개설되어 38쌍이 수료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대전1기 부부학교에 참석한 대부분의 지원자부부는 대전 인근 지역 뿐 만아니라 부산, 마산, 익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아버지학교 리더십 부부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들 모두 부부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부부학교가 전국적으로 지경이 넓혀질 때 주역의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전날 철야예배를 인도하시고 휴식 없이 달려오셔서 열강을 해주신 김성묵/한은경 국

제본부장님 부부의 ‘부부차이’를 시작으로 변상규 목사님의 ‘치유’, 장경철 교수님의 ‘대화’, 조용호/강미향 부부 목사님 부부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한 ‘부부의 성’ 강의까지 감동과 은혜가 넘쳤습니다. 부부학교를 통해 더욱 더 많은 부부들이 첫사랑을 회복하고 그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지난 2월 23일(토) 서부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연합 비전나이트가 홍제동 홍광교회에서 약 4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습니다. 송길원 목사님의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가정”이라는 제목의 강의로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였고 초청된 소리엘복음성가 가수의 찬양인도로 모두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초청가수 미루나무의 찬양순서에 이어 어머니학교의 크로마하프와 연극 “생활충전소”연극도 특색있었습니다. 서부지부의 비전선포식을 마지막으로 2008 서부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 연합 비전나이트는 감동과 은혜의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 했습니다.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고 있고 무슬림인구가 65%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 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3기를 수료한지 3년여 만에 아버지학교가 재개되었습니다. 한국에서 13명, 인도네시아에서 3명, 베트남, 싱가폴에서 각1명씩 동남아 4개국에서 18명의 스태프와 현지 10명의 스태프등 총28명의 연합군이 결성되었습니다. 2월 14일,15일은 쿠알라룸푸르 열린교회에서, 16일,17일은 한인감리교회에서 아버지학교가 옮겨가면서 열렸으며 이는 말레이시아의 분열된 교회와 교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쿠알라 룸푸르 대다수 목회자들이 아버지학교를 중심으로 모였으며 교인들이 서로 서로의 교회를 방문하면서 반목과 시기가 화합과 사랑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안타까워하며 그 아버지를 용서하는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형제, 천주교인이면서 아버지학교를 자원한 한 형제는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자신을 안타까워하며 너무나 미안한 감정을 드러내고 후회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을 도피하다시피 떠나온 형제, 기러기가족들의 아픔, 깨어진 가정 등의 아픔을 눈물로 나누며 그들은 치유되었으며 마지막 날 아버지들은 세족식 행사에서 모두 무릎 꿇고 사랑하는 아내들의 발을 눈물로 씻기면서 서로 용서하고 섬기는 뜨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3년여 만에 열린 말레이시아 4기 아버지학교는 교민사회의 교회와 교인들의 연합을 목적으로 기도하면서 준비되었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한인과 현지인 목회자를 대상으로 두 번의 아버지학교가 열렸습니다. 특히 현지인 목회자아버지학교에 큰 은혜가 있었는데 그들을 지켜보았던 선교사와 참석한 인도인들의 간증편지를 소개합니다. 인도 첸나이에서 최성자 선교사 인도 아버지학교를 바라보는 저는 인도 선교사이기에 남보다 더욱 큰 의미와 아버지 학교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세족식을 하는 인도 아버지들을 볼 때마다 인도아버지들의 회개의 눈물이 인도 전역을 돈다는 갠지즈강물처럼 넘쳐 흐르고 아내 앞에 꿇는 가장들의 무릎들이 늘어가며 새로운 아버지가 되겠다고 아내 앞에 선포하는 아버지들이 벌떼처럼 일어서는 그 멋진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요세파땀(Yesupatham) 형제 아버지 학교의 모든 가르침들은 제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았고 지금 제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제가 만약 이런 진정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서 미리 알았더라면, 제 가족들에게, 제 친척들에게, 더 나아가 제 교회 성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쳤을 것입니다. 안쑤반 죠셉(Anthuvan Josheph) 형제 사실 저는 아버지학교에 오기 전까지 집에서 왕처럼, 군인처럼, 선생님처럼 행동해 왔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최고의 아버지인 줄 알았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아버지 학교에서 진정한 아버지는 가족을 사랑하고 섬기는 아버지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절대로 옛날하던 대로 그런 명령하고 군림하는 아버지가 되지 않기로 결단했습니다. 아버지 학교에서 이런 잘못된 개념을 바로 잡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솔로몬 레닌(Solomon Lenin) 형제 인도는 11억이라는 인구가 있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아버지 학교가 인도 전역에 열려져서 모든 가정이 회복되고 치유되며 행복해 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 세미나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목에 탯줄이 감겨서 태어나서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뇌성마비가 되었고 생후 8개월만에 의사로부터 아들을 포기하라는 권유받았지만 아버지 Dick은 아들 Rick을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아들이 컴퓨터로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왔습니다. 바로 ‘달리다 달리고 싶다’였습니다. 아버지는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과 달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기사보기

	사랑하는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가 병의 고통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유를 간구합시다.
	박성희 형제 : 칠순을 이제 막 넘기신 어머니가 식도암 말기입니다.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치유로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사실수 있도록 강동석 형제 : 충서 보령에서 섬기고 국군 예비 33기에서 영상으로 섬겨주었던 형제입니다. 안면마비와 한쪽 팔이 마비가 와서 강남성심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조국형 형제 : 본부 76기를 수료한 조국형 형제의 아내 방애려 자매가 뇌종양으로 2차 수술을 받고 현제 항암치료중에 있습니다. 깨끗하게 치유되도록 기도부탁합니다.

	국군예비34기
	일정: 2008년 02월28일 ~ 2008년 03월01일 /장소: 109연대(대관령)
	국군예비35기
	일정: 2008년 03월06일 ~2008년 03월08일 /장소: 방호사령부
	국군예비36기
	일정: 2008년 03월27일 ~ 2008년 03월29일 /장소: 논산항공학교
	외국인근로자1기
	일정: 2008년 03월09일~ 2008년 03월30일/장소: 외국인선교회센터
	남해군청1기
	일정: 2008년 03월08일 ~ 2008년 03월29일 /장소:남해군 사회복지관

	2주차
	북부40기,중부25기, 강서14기, 본부84기, 부산29기, 강릉10기, 김포14기, 남양주, 가평10기, 부천12기, 일산34기, 목포18기, 서귀포3기, 충청중부19기, 청주22기
	5주차
	남부26기, 북부39기, 중부24기, 인천북부32기, 대구32기, 춘천15기, 안산34기, 의정부14기, 강남8기, 과천9기, 마창진23기, 경북북부17기, 김제9기

	대만(현지인)5기
	일시:2008년 03월04일 ~ 2008년 03월07일 /장소: 시안교회
	대만(현지인)6기
	일시:2008년 03월13일 ~ 2008년 03월15일 /장소: 진리당교회
	LA46기
	일시:2008년 03월01일 ~ 2008년 03월16일 /장소: 또감사홈선교회
	죠지아9기
	일시:2008년 03월01일 ~ 2008년 03월09일 /장소: 새생명교회
	토론토14기
	일시:2008년 03월07일 ~ 2008년 03월15일 /장소: 본한인장로교회
	화남/광동10기
	일시:2008년 03월14일 ~ 2008년 03월22일
	산동12기
	일시:2008년 03월21일 ~ 2008년 03월28일

1일- 오전16:20 김포16:20 → 부산 17:20/오후 19:00 부산fs 2강 2일- 오후12:00 부산12:00->천안아산14:14, 15:00 천안서부교회, 17:50천안아산17:50->서울18:30 4일- 오전 09:30 온누리세계선교센터/ 오후 14:00 온누리선교세계센타, 19:00 GS 안전혁신센타 6일- 오전 09:00 두란노리더십모임 7일- 오후19:00 고양시건강가정 지원센타

천사의 방언은 막힌 담을 헐고 삶의 긴장을 풀어 주며, 하루를 의미 있고 행복하게 합니다. 천사의 방언은 자존감을 높여주고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며 심령을 치유합니다. 천사의 방언이 오고 가는 가정,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가정입니다. -고슴도치부부의 사랑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