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23일(토) 오후2시에 우리 본당 대성전에서는 죄인의 피난처 꾸리아와 성모 성심 꾸리아 단원들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치에스 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모후이시며 총사령관이신 성모마리아께 충성을 새롭게 하고,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위해 모이는 가장 큰 행사입니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은 예쁜 한복과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고 상기된 표정으로 성전에 모여 기도문을 바치고 신부님의 훈화 말씀을 듣고
신부님의 선서를 필두로 모든 단원들이 대형 벡실리움에서 성모님께 각자를 봉헌하는 봉헌문을 낭독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체 강복 예절이 거행되고
쁘레시디움별로 신부님과 함께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모처럼 따뜻해진 날씨에 화려하게 차려입고 참석하신 모든 레지오 단원들께 감사드리고
바쁜 성당 행사 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시어 우리를 위해 좋은 말씀 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주임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께서는 훈화말씀에서
기도문을 바칠때 단순하고,소박하고,순수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서두르지말고 너무 빨리 바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