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작 우즈벡 투어 1차 후기 올립니다~
충청도 00군의 평균 연령 70세의 18분이
천산과 초원의 나라 카자흐스탄과,
실크로드의 찬란한 유적이 넘치는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위해서
4월12일에 타슈켄트로 오셨습니다.
4월12일 1일차
20시20분에 비행기가 도착하였고 짐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바로 호텔로 이동함
4월13일 2일차
타슈켄트에서 부하라로 이동(고속열차 아프로시압)
고속열차에서 내려서 기다리던 전용차를 타고 부하라 올드 타운에 들어가기 전에 달과 별의 궁전이라는 뜻의 부하라 칸국의 여름궁전인 '시토라이 모히호사'를 들렀다.
궁전 내에 있는 접견실, 의상 박물관, 부하라 칸국 왕에게 주었던 다양한 선물들을 보고 나서 차이하나에서 사진 한 컷
9세기말에서 10세기 초에 지어졌던 사만 왕조의 이스마일 소모니 영묘
징기스칸의 침공(1220년)으로 도시는 거의 폐허가 되었지만 그 당시 이곳이 모래에 덮여 있어서 원형을 보존할 수 있었다.
놀랍게도 20세기 초에 모래가 살짝 걷히면서 영묘의 윗부분이 세상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고, 발굴 작업 끝에 이 멋진 모습을 드러냈다.
저녁 식사 후 부하라의 상징 칼론 미나레트 야경을 감상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부하라는 정말 언제봐도 신비한 고대 실크로드의 풍취가 대단한 도시죠~
다시 기고 싶네요~
그렇죠.
언제든지 오세요~
충청도 충주의 아들 우디가 운남성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후기가 엄청 깔끔하네요~~굿!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