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행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예약하시고 3일 이내 입금을 당부드립니다..
계곡테마 2024년 8월 18(일요일) 07:30
성치산 (城峙山 648m* 성봉) * 무자치골(12폭포) 계곡 트레킹 충남 금산군
산 명: 성치산 *무자치골(십이폭포)
일 시: 8월 11일(일) (07:30),
회 비: 36,000원 (아침간식*두유).
준비물: 도시락, 식수. 여벌옷.우의. 기타 개인장비.
코스A : 모치마을-1폭~12폭포-정자-무자치골-성봉(648)-신동봉-무자치골-물놀이-주차장(4시간~5시간)
코스B : 모치마을-1폭~12폭포-정자-무자치골-물놀이계곡 물놀이 = 힐링피서
출발지: 부산대학앞 지하철역, 4번출구앞(07:30),
경유지: 동래지하철역3번출구 맞은편 쿠쿠앞(07:40),
경유지: 덕천동 숙등역 부민병원앞(07:55),
★ (부산대역, 동래역 쿠쿠, 덕천동 부민병원) 탑승지 예약시(부대/ 쿠쿠/ 부민) 표식을 바랍니다.
♣ 국민은행 : 945201-01-120368 진우근
☎ 예약문의 : 010-5670-3343(사무실), 010-6663-2351(천년만년),
들머리 부터 등산로가 잘 되어 있어 초보, 전문, 누구나 즐길수 있는 테마행사입니다..
입장료 발생시 개별부담.. 기대하셔도 됩니다~
태고의 정적속에 펼쳐진 폭포의 전시장~
계곡을 따라 걷다가 폭포수에 몸을 적시거나.. 계곡 암반에서 잠기 쉬어가면서..
때로는 소와 담 물속에 몸을 담그기도 하면서 계곡 트레킹을 즐길수 있는 코스 !!
무자치골 계곡 12폭포는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옛 선비의 멋이 배어있는 폭포의 전시장이다.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 시냇물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한여름 더위를 완전 잊게한다.
이 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나 되며 물이 맑아서 은하수가 거꾸로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과
산골짜기에 울려퍼지는 웅장한 물소리와 옥이 부서지는 물방울은 대자연의 절경이며 조물주의
위대한 창조품이라 가히 말할수 있다.
이곳은 옛부터 많은 관광객이 드나 들었으며 바위마다 새겨진 글귀등은 자연풍경과 어울려
그 품위를 더해주고 사계절 찾아드는 이들이 끊일사이 없으며 특히 여름철의 피서지 최적다,
아름다운 계곡미에 여러가지 전설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한다.
주위의 지형과 산세로 보아 옛절이 있음직한데 애석하게도 확인할 바 없고, 다만 남쪽 산밑에
큰 주춧돌이 흩어져 있으나 고증할 길이 없다.
옛부터 무자치계곡의 12폭포는 널리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폭포는 대표적인 승경으로 시인 문객들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그림을 그렸다.
기암반석과 울창한 수림숲이 어우러져 더욱 좋고, 반석과 주위 풍경이 곁들어 금상첨화다.
담과 소, 암반을 흐르는 계류의 맑은 물은 풍부하게 이루어지며 또한 암반으로 이룬 계곡은
폭포가 즐비하게 이어지고 주위의 경관도 수려하여 여름 계곡 피지로 최적의 안성맞춤이다.
뱀이 많아 무자치라는 이름을 얻은 무자치골의 12폭포는 폭포로서도 훌륭하지만 타 지역의
어느 폭포와도 다른 특이 점이 있다. 무자치골의 많은 폭포 중에서 특히 네 개의 폭포는 각기
그 흐름이나 모습이 달라 폭포의 전시장 같다. 넓은 암반위에 길고 길게 무자치처럼 꼬불꼬불
흘러내리는 와폭이 있는가 하면, 패여진 홈통으로 물이 모아져 신비와 오묘함을 보이며 내리는
폭포가 있으며, 넓은 암곡의 높은 바위 낭떠러지 위에서 하얀 비단폭을 풀어내린 것처럼 용의
초리가 곧바로 떨어지는 웅장한 직폭도 있다.
또 무자치골 폭포가 다른 어느 지역의 폭포보다 돋보이는 점은 옛 선비들의 멋이 여기 폭포들에
배어 있다는 점이다. 무자치골 대표적인 4개의 폭포 암반에 각각 초서와 예서, 전서로 멋있는
여러 필체의 글귀들이 크게 새겨져 있다, 주변 풍경과 어울려 금산의 대표적인 비경으로 꼽힌다
무자치골 맨 아래의 가장 장관인 폭포 암반에 새겨져 있는 ‘초포동천’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포항 내연산 청하골의 폭포가 보통 열두 폭포로 알려져 있고 폭포마다 좋은 이름이 있다.
금산 무자치골의 폭포도 12폭포로 부르고 있는데 모두 열두개이 폭포를 이르는 것인지 폭포가
너무 많다는 뜻인지 분명치 않다.
성치산은 충남 금산군과 전북 진안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등로 능선과 정상에서의 조망이
탁월하여 동쪽으로 적상산, 덕유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대둔산, 남쪽으로는 구봉산, 운장산,
북쪽으로는 서대산, 천태산, 민주지산이 확연히 보인다. 또한 산 아래에는 금강 물줄기 용담호가
보이고, 북으로는 봉황천으로 흘러드는 골무골과 무자치골 아래의 12폭포 계곡을 품고 있다.
성치산 정상에서 성봉까지는 충남, 전북 양도의 경계를 이루며 특히 성치산 정상은 능선에서
조금 비켜서며 우뚝 솟아있고 암릉이 연결되어 있어서 멋진 조망을 열어준다.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하는 용소골 코스는 시원한 계곡 물줄기를 가르며 걷고 때로는 물속에 풍덩
몸을 담그기도 하면서 계곡 트레킹의 진수를 즐기기 좋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코스다
성치지맥
연석산(925m)~운장산(1,126m)~왕사봉(718m)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은 왕사봉을 지나 약 4km
거리에 무명봉인 769m봉을 솟구치고 계속하여 육백고지~대둔산~계룡산으로 이어지는데 769m봉
에서 남동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바로 성치지맥이다.
성치산과 성봉은 약 3.5km 거리를 두고 이 성치지맥에 솟은 산들로서 전북 진안군과 충남 금삼군의
경계를 이루는 도계능선이기도하다. 성치산과 성봉은 산릉마다 노송이 어우러진 암릉지대가 연이어져
한 폭 산수화 속을 걷는 듯한 착각 속에 산행을 즐기기에 손색없는 산이지만 폭포수들이 연이어지는
계곡미로 인해 특히 계곡테마 여름철 산행코스로 인기 명산 계곡으로 무자치골을 수 놓은 12개
폭포가 산행 중 더위를 싹 가시게 해주기 때문이다.
금산8경으로 손꼽히는 무자치골 십이폭포는 약 1km 구간에 걸쳐 이어지는데 폭포마다 담(潭)이나
소(沼)로 불리는 크고 작은 물웅덩이들을 거느리고 있어 산행 후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무자치골 12폭포
모티마을에서 무자치골로 들어서면 제일먼저 마주치는 제1폭포(제일폭포)를 지나면 나오는
제2폭포(장군폭포)는 사기소 고개 방면 계류가 주 계곡인 무자치골 계류가 합수되는 지점이다.
장군폭포는 폭포 동북쪽 장군봉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장군폭포를 뒤로한 제3폭포(일주문폭포)와
제4폭포(삼단폭포)는 너럭바위 위로 떨어지는 낙차가 1~2m 에 소형에 불과하나 계류 느낌이좋다.
제5폭포(죽포동천폭포)는 무자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다. 폭포 아래 암반석에 새겨진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뜻인 ‘청뢰(晴雷)’라는 글씨 내용처럼 12폭포를 대표하는 폭포이다. 우거진
초록빛 수목들이 맑은 물에 비치는 모습이 마치 대나무 숲처럼 보이고(竹浦), 맑은 골짜기 안에
따로 있는 별천지로 신선이 사는 동천(洞天) 같다 하여 죽포동천폭포로 불리게 되었다 전해진다.
옛 문헌들을 보면 ‘비류직하삼천척(飛流直下三千尺)’이라는 이태백의 시구를 가져다 이 폭포의
아름다움을 치켜세울 정도로 누구나 죽포동천폭포에 이르면 무릎을 치며 깜짝 놀라게 된다.
제6폭포(구지소유천폭포) 상단부 너럭바위에 ‘시원한 바람을 허리춤에 차고 있다’는 뜻인 ‘풍패
(風佩)’라고 쓰인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제7폭포(고래폭포)는 경사진 바위면 빗살 같은 홈을 타고
가닥가닥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수염고래의 입(口)처럼 생겼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제8폭포(명설폭포)는 쏟아져 내리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물줄기가 마치 겨울철 하얀 눈보라 같고,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여 지어진 이름. 폭포 옆 너럭바위에는 명설(鳴雪)이란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제9폭포(운옥폭포)는 물방울을 은하수에 비유하고, 구름 위로 은하수가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이 폭포는 경사진 너럭바위에는 담(潭)이 여섯 개가 이어져 있다. 담 옆으로
는 운옥(雲玉)과 등용문과 관련된 뜻인 어대원(魚大原)이라 쓰인 글씨들이 음각되어 있다.
제10폭포(거북폭포)는 하단부 왼쪽 바위가 거북 머리이고, 오른쪽 둥그런 모습을 한 푸른 담(潭)
이 거북의 등껍질에 해당되어 지어진 이름이다.
제11폭포(금룡폭포)는 약 80m 길이로 길게 이어지는 암반 위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비단색 용
같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폭포 하단부 경사진 바위에는 금룡(錦龍)이란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금룡폭포에서 10여분 들어가면 모습을 드러내는 제12폭포(산학폭포)는 부드럽게 흐르는 물줄기가
신선이 학을 타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산학(山鶴)이란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부산일요산악회를 찾아주신 산우님들 안녕하세요~
예약하시기 전에 산행문화를 주도하는 본회의 회칙을 이해와 협조 바라면서 당부드립니다.
산행신청 시 산행에 곤란한 지병으로 산행에 무리가 따르는 분은 참가신청을 삼가해 주시고,
산행 중 본인의 부주의로 사고 발생할 시(민. 형사상)모든 책임을 일체 지지 않습니다.
본회는 산행을 위한 침목단체이며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필요한 분담금을 받아 등반을
함으로 산행 중 발생한 제반 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본회는 일체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산행안전 규칙을 스스로 숙지해 주시고, 안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예약은 신중을 기하시고 예약후 산행 동참시 산행대장 지시에 따라야 하며, 산행과 동시에
상기 내용을 숙지하시고 그리고 동의 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부담없이 오세요~ 누구나 환영합니다,
전문산악인 및 아마추어 초보를 위한 필요 산행준비가 되어있는
믿음직한 부산 최고의 情 이 넘치는 따뜻한 산악회입니다..
출발지: 부산대학앞 지하철역 4번출구앞
경유지: 동래지하철역 3번출구 맞은편 쿠쿠밥솥앞
경유지: 덕천동 숙등역 6번출구 부민병원앞,
출발지 약도: 부산대학앞 지하철역 4번출구앞 ▼
동래 정차지점: 동래지하철역 3번출구 건너편 쿠쿠밥솥앞 ▼
덕천동 정차지점: 지하철 3호선 숙등정차지점약도 숙등역 6번출구 부민병원앞 ▼
첫댓글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