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 Turismo 3 소개 및 시스템 분석 |
Gran Trismo란? 그란 투리스모는 일명 GT라고 불리는 레이스를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 레이스하면 거론 되는 F1 등의 포뮬러 스타일의 레이스와 달리 실제로 시판되는 차량을 개조, 튜닝하여 참가하는 형태의 레이스이다. 본 게임 역시 그런 실제로 있는 레이스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국내에는 작년에 이르러서야 1800cc미만의 포뮬러3와 GT, 튜어링-A급의 레이스 등이 생겨났으나 일본, 유럽, 북미 등지에서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여러 가지 형태로 큰 저변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프로와 아마추어 팀들이 존재하고 있다. PolyGram에서 만든 본 게임 역시 그런 자동차 선진국들의 레이스를 기초하여, 유저로 하여금 최소한의 금액으로 자신만의 차량을 구입, 개조, 튜닝시키고 대회에 참가하여 흡사 자신이 GT레이스의 레이서가 된 듯한 체험을 전해 주고 있다. 그래서 그란 투리스모는 Real Driving Simulator라는 서브 네임을 갖고 있다.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여타 레이싱 게임에서는 자신이 레이서가 되어서 달린다는 사실에 만 주력하면 된다면 그란 투리스모에서는 유저가 메카닉 + 레이서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달리는 차량에 어떤 부품을 부착할 것인가, 차량의 성격에 따라 혹은 코스에 따라 자신만의 셋팅을 어떻게 맞춰 갈 것인가를 결정해야 되기 때문이다. |
폴리그램의 로고 |
차고가 열리면서 수많은 매니아들이 눈을 빼고 기다린 진정한 그란3가 시작된다. |
Gran Turismo는 다른 레이싱 게임과 어떻게 다른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실제의 상황을 시뮬레이션이라는 구현을 통해서 체험한다는 것은 큰 매력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 분야가 전문적인 성격이 강하게 부여된 분야일수록 완전한 리얼리티를 부여해서 만들기가 힘들어진다.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오랜 기간 노력한 부분을 게임으로 접하는 사람이 그대로 흉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란 투리스모에서는 그런 게임과 리얼 시뮬레이터의 한계점을 아슬아슬하게 오르내린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레이싱에서 이용되는 차량이 오토매틱 기어를 사용한다거나 2바퀴만 도는 등의 극히 짧은 레이스는 절대 없는 점이 바로 그렇다. 그렇다면 과연 이 게임이 다른 레이싱 게임과 다른 부분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레이싱 게임에서는 그저 ''달린다''는 사실에만 주력하면 된다. 다른 차와 접촉하지 않게 조심하고 코스 아웃이나 과속하여 벽에 부딪치지 않는 것에만 주의해서 달린다면 게임을 즐기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그란 투리스모에서는 극히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어야만 한다. 차량, 노면의 상태, 달리는 코스의 특성, 전반적인 드라이빙 테크닉, 차의 여러 부분을 개조하고 튜닝하는데 대한 대한 전반적인 지식 등이 말이다. 만약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익숙해지고 본 게임을 완전히 즐길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리라 생각한다. 물론 노력한 만큼 얻는다(?)라는 격언처럼 그만큼의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전작들과는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가? 그란 투리스모라는 게임의 1편이 등장한지가 벌써 3년하고도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지만 요즘 같은 하이테크놀러지 사회에서 그만한 기간이라면 기술력은 벌써 몇 번이 변하고도 남았을 시간임에는 분명하다. 그란 투리스모3에는 그런 몇 번 강산이 변했을 만큼의 기술적 진보가 존재한다. 60프레임의 3D구현, 초대용량의 DVD소프트... 하지만 그것보다 더 게임을 하는 사람을 감동하게 만드는 부분은 레이싱 서킷의 극한의 맵핑 기술이다. 리플레이등을 보면 간혹 실사의 태양, 가로등, 헤드라이트 등의 광원 효과는 물론이고, 터널 코스에서 차체에 반사되어 나오는 반사광의 맵핑은 정말 내가 차를 몰고 있구나 하는 사실감을 강하게 전달해준다. 또한 숲의 가로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직선 코스에서 나뭇잎들 사이로 빠져나오는 반짝거리는 태양광은 감동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레이스의 리뷰 모드에서 실사와 CG가 겹쳐나올 때는 어느 부분이 CG이고 어느 부분이 실사인지 심하게 혼동이 오기도 한다.) 이는 물론 시대의 변화에 따른 하드웨어와 기술의 발전에 힘입은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 외의 인터페이스와 게임 내부적인 부분이 바뀐 것들을 열거하자면, 인터페이스는 약간 불편해진 부분이 존재한다. 물론 플스1보다 로딩 시간이 짧아졌기 때문에 그만한 불편은 크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라이센스 파트라던가 수차례 동일 코스를 반복해야하는 서킷등에서는 그게 크게 작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약간 아쉬운 점이랄 수 있다. 게임 내부적으로는 1,2편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레이스 코스 역시 1,2편에 등장했던 코스들이 대부분 다시 등장하고 있으며, 차종도 99년이후에 나온 신차종이 몇가지 포함 된 것과 스페셜 카 몇가지를 제외하면 오히려 중고차가 없어졌기 때문에 절대적인 차량 댓수는 줄어들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랠리 코스의 난이도는 2에 비해서 조금 쉬워졌다고 볼 수 있으며, 빗길 코스가 추가되어 있다. 그 외에 플라이 휠을 파는 곳과 휠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엔진 오일 교환등이 가능하다는 것이 새로 생겨났으며, 자신이 한 레이싱의 분석을 리플레이 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그래프와 자료등을 통해서 체크할 수 있는 메뉴가 신설 되었지만 이쯤으로 지루한 서론은 줄이고 나머지 부분들은 온 몸을 레이싱의 불타는 세계로 던져 서 직접 느끼도록 하자. |
빛이 반사되는 차체의 금속재질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
연료가 실린더로 주입되는 장면이 환타지하게 다가온다. |
원근에 의해 표현된 구도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
나무들 사이로 쏟아지는 태양광의 표현이 일품이다. |
메뉴 선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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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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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CD의 제한된 용량상의 문제로 Gran Turismo Mode와 Arcade Mode가 따로 나뉘어 있었으나 플2의 DVD라는 고용량 미디어 덕분에 모든 것이 DVD 한 장에 다 들어가 있어서 전작에는 거의 버려지다 시피 했던 Arcade 모드를 쉽게 즐거볼 수 있게 되었다. 메인메뉴 순서대로 Arcade Mode, Gran Turismo Mode, Replay Theater, Load Game, Save Game, File Operation, Option이 위치하고 있다. Arcade Mode 튜닝과 파츠 교환, 리그 등을 제외한 순수히 정해진 바퀴를 달리기 위한 모드이다. 자신이 특별히 좋은 차를 가지지 못했어도 여기에서 경차부터 S클래스의 고난도 GT 차량까지 몰아볼 수 있으므로 튜닝과 개조 등 을 생각해두지 않고도 짧은 시간에 자신만의 테크닉으로 비슷한 레벨의 차량들과 경기를 가질 수 있다. Gran Turismo Mode 본 게임의 진정한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차량의 구입, 라이센스 취득, 개조, 튜닝, 관리, 테스트 등 그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여기에 모여있다. 전작에 비해 자신이 원하는 차량의 구입을 하기 위해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해졌다. Replay Theater 저장해두었던 리플레이를 로딩하여 재생하거나 각 라이센스 파트의 동영상과 아케이드 모드에서 지원하는 타임 트라이얼 모드에서 10개의 기본적인 리플레이 동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저장해두었던 자신의 차량 데이터를 가져다가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Load Game 저장해두었던 게임을 로딩한다. 다만 한번 저장해둔 데이터가 있으면 게임 시작 시에 자동으로 오토 로딩을 하기 때문에 딱히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사용할 필요가 없다. Save Game 자신이 플레이한 데이터를 세이브한다. 그란투리스모 모드 내에도 세이브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딱히 메인 메뉴에서 세이브할 일은 없다. File Operation 저장한 세이브 파일에 대한 상세적인 용량, 날자, 진행한 기간, 보유금액, 보유라이센스, 보유차량대수, 게임의 달성도 등이 표시된다. 다른 메모리 카드로의 복사나 삭제 기능도 지원한다. Option 옵션 내에서는 다양한 메뉴가 존재한다. ① 화면설정 : 일반 TV용 4:3비율과 와이드 TV를 위한 16:9의 비율을 지원한다. ② 사운드 옵션 : 메뉴, 레이스, 리플레이의 BGM과 효과음을 끄고 켤 수 있다. ③ 곡목 : 자신이 원하는 BGM 보컬만을 선택해서 들어볼 수 있다. ④ 진동설정 : 진동아날로그 컨트롤러의 사용여부 설정 ⑤ 키 컨피크레이션 : 버튼 설정을 임의대로 바꿀 수 있다. ⑥ 레이스 옵션 : 오토, 매뉴얼 기어 설정과 스핀방지 시스템인 ASM, 트랙션 콘트롤 시스템인 TCS (파워가 큰 차량의 구동공전을 막기 위한 시스템) 사용여부를 설정한다. ⑦ 2인대전 모드 옵션 : 주행 바퀴수, 장기 레이스시의 타이어 데미지, 출발 위치에 대한 핸디캡, 슬로우 카 부스트 - 뒤로 처진 차를 빨리 나가도록 부스트 해주는 기능이 있다. ⑧ 고스트의 자동변신 : 새로운 랩타임이 생성 될 때마다 그 주행에 맞춰 고스트가 등장하는 가의 여부. ⑨ GT FORCE 셋팅 : 옵션 제품인 핸들의 세부적인 셋팅이다. ⑩ 옵션을 초기상태로 되돌린다. |
벌써 뭔가 불타는 느낌이 드는 메인 메뉴 |
아케이드 모드의 메뉴, 뒤에선 차들이 메뉴를 뚫고 나오듯 달려온다! |
그란 투리스모 모드의 메뉴, 크게 GT라는 글씨로 구획이 나뉘어져 있다. |
Arcade Mode Single Race : 1인용 플레이 모드이다. Time Attack : 코스에 따라 차량이 정해져 있다. 순위표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1~3위로 톱 랭킹 되어 있는 이름들은 개발자들의 이름 같다.) Free Run : 정해진 코스나 차량없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신만의 기록을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 Play Battle : 상하의 분할화면으로 나뉘어 2인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Goodies : 각 난이도의 주행을 모두 완료하면(하드모드 클리어시 easy, normal도 클리어) 상품 차량을 받을 수 있다. Load Garage : 자신이 저장해둔 데이터를 로딩하여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2 Play Battle 모드에서만 가능하다. i.Link Battle : 여러대의 플레이스테이션2를 i.Link 케이블을 통해 연결하여 최대 6명이 한꺼번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의 진행도 ① 레벨의 선택 : 레이스의 레벨의 선택한다. 높은 레벨일수록 다른 차량의 속도도 빨라진다. ② 코스의 선택 : 코스를 선택한다. 코스가 속한 나라와 위치, 코스의 길이가 표시된다. ③ 클래스의 선택 : 참가 클래스를 선택한다. 클래스에 따라 참가하는 차량의 차종이 결정된다. ④ 차량의 선택 : 자신이 탈 차량을 선택한다. 방향키의 상하조정에 따라 차량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 ⑤ 레이스 / 타임어택 : 차량을 결정하면 레이스가 시작된다. 레이스의 중단은 START버튼을 누르고 EXIT를 선택한다. ⑥ 레이스 / 타임어택 종료후 : 레이스가 끝나면 자동으로 자신이 달린 주행의 리플레이가 재생된다. Gran Turismo Mode My Home : 소유한 차량의 데이터를 보거나 갈아탈 수 있다. 게임의 진행 상태나 달성률, 보유금액, 승률 등의 자세한 데이터를 이곳에서 확인한다. Car Dealer : 세계 각국의 차량 딜러로부터 차량을 구입한다. License Center :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필요한 라이센스를 이곳에서 취득한다. Go Race : 여러 종류의 레이스에 참가한다. Tune Shop : 여러 부품을 구입하여 차량에 장착하여 튜닝을 해주는 곳이다. 전작에서는 차량 딜러를 찾아가야했으나 본편에서는 일괄적으로 타고 있는 차량의 튜닝샵으로 직행하므로 찾는 수고를 덜게 되었다. GT Auto : 휠의 구입과 오일의 교환, 세차등을 할 수 있다. BridgeStone이나 DUNLOP, FALKEN, OZ, YOKOHAMA등의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브랜드명이 즐비하다. Machine Test : 가지고 있는 차량을 테스트 코스를 달리면서 성능, 한계 등을 체크한다. 그란 투리스모 모드의 기본적 진행도 그란 투리스모 모드는 레이스에서 상금을 얻어서 튜닝을 하고 좀 높은 레벨의 레이스에 도전하는 스타일로 진행을 하게 된다. ① 자동차의 구입 : 전작에 비해 초기에 구입할 수 있는 차종에 큰 한계가 생겼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금액은 1500,000 Cr로 전작들에 비해 금액은 늘어났으나, 중고차가 없어졌기 때문에 비싼 새차 중에서 물색해야만 한다. 수많은 차들이 있지만 레이스에 적합한 차는 도요다의 Sprinter TRUENO GT-APEX(AE86 Type I)밖에는 없다. (사실 이 차는 이미 단종 되어서 더 이상 나오지 않음에도 버젓이 신차의 대열에 포함되어 있다.) ② 라이센스의 취득 : 비기너(Beginner) 모드의 몇몇 레이스들은 라이센스 없이도 참가할 수 있지만 제대로된 레이스를 하기 위해서는 라이센스의 취득은 필수 조건이랄 수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코스를 통해 시험을 보고 통과하면 바로 라이센스가 발부된다. ③ 레이스 : 비기너, 아마추어, 프로페셔널의 리그와 랠리이벤트, 내구 레이스가 있다. 높은 레벨의 레이스를 진행할수록 많은 상금을 받게된다. ④ 파츠(Parts)의 구입 / 튜닝 : 레이스에서 얻은 상금으로 부품을 구입하여 차를 튜닝시킨다. 과도한 튜닝은 큰 지출을 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할만한 것은 스테이지1의 터보 튠이나 머플러 교환, Tuned ROM의 장착 등의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튜닝이 바람직하다. ⑤ 셋팅(Setting) : 차량과 파츠의 셋팅을 변경하는 것이다. 셋팅은 My Home에서 Run & Setting을 통해 여러 가지 코스에 맞춰서 변경할 수 있다. 노멀 상태의 차량은 셋팅이 불가능하며 파츠를 구입함으로서 파츠의 성격에 따라 셋팅의 한계가 결정된다. 게임 초반에는 셋팅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
이제 당신의 젊음은 이곳에서 불타게 된다. |
원치 않아도 이곳에서 불타야만 한다. -_- |
앞으로 자신들만의 애마를 즐비하게 쌓아둘 곳이다. |
애마를 슈퍼카로...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이곳에서 때 빼고 광내고... |
처음 살만한 차는 눈을 씻고 봐도 86만한 게 없다. 개발자들이 이니셜D의 열렬한 팬이라는 소문이... |
MY HOME ① 차고 :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보관하는 곳이다. 또한 차량을 갈아타거나 팔 수 있으며 차량의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② 게임스테이터스 : 현재 자신의 게임의 진행 상태를 나타내는 곳이다. 순서대로 게임의 달성률이 나타나며 총 취득 상금액, 레이스 참가수를 우승수로 나눈 승률, 소유하고 있는 라이센스와 취득시의 금은동의 트로피 개수, 차량의 보유대수, 총 주행거리, 보유차량의 가치환산액, 상품으로 받은 이벤트 차량의 숫자, 레이스에서 받은 트로피의 개수 등이 표시된다. ③ 트레이드 : 두 개의 메모리 카드를 이용하여 서로간의 자동차를 매매할 수 있다. ④ 런 & 셋팅 :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을 셋팅하고 테스트 주행을 하는 곳이다. 각 코스에 맞는 적절한 셋팅이 핵심 포인트이다. ⑤ 세이브 게임 : 게임을 세이브한다. ⑥ 크레딧 : 게임에 등장한 실제 차, 회사, 물품 등에 대한 권리가 표기되어 있다. LICENSE CENTER 시험 선택화면 표시 국내 B급에서 슈퍼 라이센스와 랠리 라이센스까지 6가지의 라이센스가 존재한다. 고급 라이센스부터 취득할 수는 없고 국내 B급부터 하나씩 밟아가야 한다. 1~7까지의 테스트를 합격하고 졸업 테스트와 같은 8번을 통과하면 라이센스를 취득하게 된다. 파란화면에는 테스트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하단에는 테스트에 사용되는 차량과 금, 은, 동의 트로피를 받게 되는 제한 시간이 명시되어 있다. 라이센스 메뉴 테스트의 번호를 결정하면 라이센스 메뉴가 표시되며, 메뉴에서 ''START''를 선택하면 시험이 시작된다. 시험에 합격하면, 기준에 따라서 성적이 좋은 순으로 금, 은, 동의 트로피를 얻게된다. 시작하기 전에 ''DEMO''를 보고 시험의 내용과 이상적인 주행을 숙지한 뒤에 도전하는게 좋다. |
모두 골드로 채우고 싶지만... 몸이 안따라준다. |
스크린에 보이는 컴퓨터의 주행은 신의 경지. O_o |
GO RACE 총 5가지의 리그와 이벤트가 있다. 또한 리그 내부의 이벤트 중에는 차량의 구동방식, 배기량, 차종 등에 따라 제한이 있는 이벤트가 많으므로 한, 두 종류의 차량으로는 모두 클리어 할 수 없다. 또한 비기너에서 프로페셔널로 진행해가면서 상품으로 얻을 수 있는 차량들이 많으므로 한번쯤 모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비기너 리그(Biginner League) 초보자를 위해 구성된 리그이다. 총 20개의 이벤트가 있으며 라이센스가 없이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많다. 초반에는 이곳을 이용하여 상금과 이벤트 차량을 받아서 진행하도록 하자. 아마츄어 리그 (Amateur League) 비기너 리그보다 빠른 경쟁 차량들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리그부터는 타이어의 마모가 나타나는 이벤트도 등장한다. 타이어의 마모가 있는 레이스에서는 타이어와 코스의 상성과 드라이빙 스타일을 생각해서 사용할 타이어를 신중히 선택해야한다. 총 23개의 이벤트가 있다. (이중에 단기간 상금이 가장 짭잘한 곳은 Legend of Emblem이다.) 프로페셔널 리그 (Professional League) 온로드 단거리 리그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리그이다. 이곳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성능과 그에 못지않는 드라이빙 테크닉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상세한 셋팅 기술도 필요할 것이다. 총 22개의 이벤트가 있다. 랠리 이벤트 (Rally Event) 더트(Dirt) 코스를 무대로 하는 이벤트이다. 코스가 코스이니 만큼 차량이 노면에서 미끄러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드리프트 테크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총 10개의 이벤트가 있다. 내구 레이스 (Endurance) 드라이버와 차량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내구레이스이다. 게임이긴 하지만 최소 1시간이상 3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극한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인내심과 집중력의 한계에 도전해보자. TUNE SHOP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브레이크 계통으로는 브레이크 레이싱 킷트와 브레이크 밸런스 콘트롤러가 서스펜션관계로는 스포츠, 세미레이싱, 풀커스터마이즈를 취급하고 있다. 브레이크 킷은 코너의 바로 앞까지 최대한의 고속 주행 시간을 벌어주는 급 제동용의 킷이며, 밸런스 콘트롤러는 갑작스런 브레이킹에 따른 안정성을 제공해주는 장치이다. Tune up Parts의 자세한 설명은 차후에 하기로 하고 간략한 안내만 하도록 하겠다. 엔진 & 흡기계통 배기 튜닝이랄 수 있는 머플러와 에어클리너 역시 스포츠, 세미레이싱, 레이싱 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자연흡기 튜닝인 NA 튜닝은 1에서 3번째 스테이지까지 마련되어 있다. Tuned Rom과 배기량 업, 엔진 밸런스 튠, 볼 연마 등 엔진과 흡, 배기계통의 튜닝을 모두 포함한다. 구동 계통 차량의 안정적인 구동과 관련된 튠이 이곳과 관련되어 있다. 클러치는 스포츠, 트윈플레이트, 트리플플레이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플라이 휠은 스포츠, 세미, 레이싱으로 되어 있다. 프로펠러샤프트는 카본제, 트랜스 미션(기어)은 크로스, 슈퍼 크로스, 풀커스터마이즈를 제공한다. LSD 역시 1, 1.5, 2, 풀카스터마이즈가 있다. 터보 계통 가장 큰 파워를 얻을 수 있는 터보 튠 파츠이다. 터보키트는 스테이지 1~4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배기량이 낮은 차량은 2단계나 3단계이상 튠업이 불가능하다. 터보로 인한 과도한 엔진과열을 막아주는 인터쿨러는 스포츠와 레이싱 두가지가 있다. 타이어 레이스와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으면서도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타이어이다. 컨트롤러 타이어, 스포츠 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랠리용 타이어가 있다. 전자제어·그 외 차량의 무게를 줄이는 경량화 튜닝과 AYC 컨트롤러, VCD 등 이 있다. (역시 자세한 설명은 차후에) |
여기서 열심히 뛰어서 상금과 차를 모으는게 좋다. |
슈퍼 라이센스가 사용되는 이벤트는 고작 4개이다. -_- |
전작에서 이거 돌다가 PAUSE걸고 밥도 먹고 오고했다만... |
상금을 버는 족족 고스란히 갖다바치게 될 곳이다. |
Replay Option 리플레이가 재생 중인 상태에서 포즈(START)버튼을 누르고 Replay Option 메뉴를 고르면 여러 가지 리플레이의 옵션들이 나온다. 이번 편 시리즈부터 제공되는 놀라운 리플레이 화면은 카메라의 다양한 시점변화, 실사와의 몰핑, 잔상효과, 오버랩핑 등의 여러 가지 효과로 멋진 영상을 제공하여 준다. M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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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 리플레이 카메라의 시점에 대한 설정이다. MANUAL(Manual Select) - 임의 1대의 차량을 고정 TOP(Top Car Only) - 선두로 달리는 차량을 고정 AUTO(Auto Select) - 컴퓨터의 임의대로 자동선택 ITEM 리플레이 재생 중에 표시되는 정보의 설정이다. 순서대로 속도계, 차량명, 랩과 랩타임, 코스 지도, 스테어링의 각도, 브레이크와 엑셀의 사용정보 등이다. SOUND 리플레이 재생 중의 BGM과 SE(효과음)의 사용여부를 설정한다. |
Replay Option의 메뉴 화면 |
ITEM 풀옵션 상태로 Dive 모드의 리플레이 영상 |
첫댓글 해 보고 싶긴한데..^^;; 제가 일본어를 몰라서....한글판은 없나여?
한글판은 모 생기겠죠^^ 그리고 한글판 나온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