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
1. 캘리퍼 고정나사에 묶인 와이어를 푼다. 여분의 와이어(2개)가 있다면 잘라서 제거해도 좋다. 와이어는 고정나사가 풀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묶인 방향을 잘 봐두었다 조립 때
똑같이 묶어준다.
2. 6mm 육각 렌치를 사용해 2개의 고정나사를 푼다. 스페이서(spacer)가 끼워져 있을 경우 나사를 풀 때 스페이서를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3. XTR(BR-M965)은 펜치를 사용해 스냅링(Snap Ring)을 뺀다. 일자 드라이버나 손으로 뺄 경우 스냅링이 튀어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4. 스냅링 반대편에서 패드 축나사를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제거한다.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나사가 풀린다.
5. 데오레(BR-M525)의 경우 패드 핀의 구부러진 부분을 펜치로 편다.
6. 반대편에서 가볍게 당기면 브레이크 패드 축이 빠진다.
7. 브레이크 패드 축을 빼면 브레이크 패드를 아래에서 위로 밀어 빼낸다.
8. 새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 패드 두께가 약 2mm다. 패드가 0.9mm보다 얇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또한 패드 면에 마모 표시 마크(원 모양)가 보여도 바꿔주어야 한다.
9. 패드는 스프링 양쪽에 얹으며, 레진(resin)과 메탈(metal) 두 종류가 있다. 메탈은 소음이 나지만 물기가 있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레진은 소음이 없으나 물에 젖으면 성능이 저하된다.
조립
10. 브레이크 안쪽을 깨끗이 닦은 후 패드를 스프링 양쪽에 얹어서 캘리퍼 안에 끼운다. 패드 스페이서(빨간색 플라스틱)가 있을 경우 패드 사이에 끼운 상태로 조립한다.
11. 패드 사이의 공간이 좁을 경우 일자 드라이버로 간격을 넓혀준다. 그리고 패드 축을 분해 역순으로 조립한다. 데오레는 패드 핀을 끼운 후 펜치로 다시 구부려 핀이 안 빠지게 한다.
12. 고정나사로 캘리퍼를 프레임에 고정한다. 데오레는 설치 후 바퀴를 돌리고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로터와 패드가 서로 닿는지 확인한다. 닿을 경우에는 고정나사를 풀어 캘리퍼의 위치를 조정한다.
13. XTR의 경우 브레이크의 위치를 조정하기 위한 스페이서가 있다. 끝에 홈이 들어간 스패이서(왼쪽)가 0.5mm, 홈이 없는 것(오른쪽)이 0.2mm 스페이서다.
14. 브레이크를 설치한 다음 패드가 로터와 닿으면 스페이서를 사용해 위치를 조정해준다. 스페이서는 같은 사이즈를 양쪽 고정나사에 똑같이 써야 한다.
디스크 로터 교체
15. 사고나 돌에 맞아 디스크 로터가 휘었을 경우 바퀴를 분리해 로터를 바꾼다. 로터 고정나사는 주로 스타 방식(별 모양)이 많은데, T25 스타 렌치를 많이 쓴다. 나사는 반시계 방향으로 푼다.
16. 분해한 부품은 사진과 같다. 조립은 분해 역순이며, 로터에 표시된 회전방향을 잘 살펴 조립한다. 나사는 로터가 수평이 되도록 하나를 조인 후 180도 반대편 것을 조여 준다.
2. 6mm 육각 렌치를 사용해 2개의 고정나사를 푼다. 스페이서(spacer)가 끼워져 있을 경우 나사를 풀 때 스페이서를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처음글중 와이어는 유압이 아닌 와이어용 디스크브레이크 에서 사용하는 와이어 이야기함니다
분해사진은 네이버자료라서 가지고 오기가 영 해서...........
첫댓글 로터에 육각볼트면 좋을텐데.. 저는 별모양 볼트라서 참 불편 하드라요,,
별볼트는 육각비해 크기가작아 무게가 배정도가벼습니다 걸림도 육각보다 덜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