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훕(HipHoopㆍ농구와 힙합의 합성어)의 정신과 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지난 한 달 동안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 나이키 힙훕 투어가 ‘힙훕 클럽서울’(8일ㆍ장충체)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힙훕에서 승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리듬을 살린 자유로운 플레이. 힙훕의 본고장 미국 뉴욕시에서 초청된 힙후퍼들은 서지호(23ㆍ성균관대) 강민석(19ㆍ상명대) 고태호(17ㆍ한가람고) 고영우(16ㆍ양정중) 안희욱(18ㆍ부산동고) 등 5명을 가장 개성 있는 한국의 힙후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