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멘트 공장 굴뚝에서 먼지가 풀풀나는 신기 꼴티에서 나고, 자란 촌놈 그 자체였습니다.
나한테 아무도 시비거는 넘 없었으니, 그저 평범하게 자랐습니다.
사색하면서 감성 풍부할려고 했고, 또래 친구들과 참으로 개구장이로 자랐던것 같습니다.
원래 씨가 작아 땅꼬마로 쭈욱 지내다 고2때 1년에 키가 15cm 자랐던 것이 지금의 키 입니다.
지나간 시절 철없던 과거를 먼지가 뽀얀 앨범속에서 꺼집어내어서 지금에야 다시봅니다.
아련히 족히 30년전이나 25년전 쯤의 젊디 젊은 날의 초상화 입니다. 저부터 포문을 열겠습니다.
친구들의 총각, 처녀때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F184B4F72995616)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0884B4F72995613)
포항 영일만 근처에 있는 해병 1사단안에 북한 잠수함 잡는 해군 부대에서 행정병으로 35개월 1일 동안 국민의 4대 의무 중 국방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그때 행정병으로 있으면서 독수리 타법으로 엉금 엉금 한글, 영어 타자기를 배운게 훗날 컴퓨터 배우는데 많은 보탬이 되어 지금의 타자 실력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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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62A364B4F7299581D)
회사 입사후 도봉산에서 (가을)
첫댓글 누~고 ? 자~알생깄따~
어머 울지기 정말 총각때도 잘났네 에이구 넘의 것이 아니되었으면 한번 대시해보겟구면
아쉽다 남의 것이 되었기에 이런소리도 한다 ㅎㅎㅎㅎ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 이 일을 우째. 괜히 올릿나?~~~
젊은시절을 주~욱 그려 놓으니 조아여! 멋져부러!!!
내도 찿아보고 올릴만한게 있을지?
누가 얼음 놀이 했나 표정이 다 굳어 있네 젊을때 모습은 다 멋있어 ,난 지금 모습이 더 나은것 같아 연륜이 보이잖아...ㅎㅎ
역시 남자는 군 내무반 시절이 최고야...
카리스마있네그려...멋있어!!!
멋진 회장님이네 맨위사진이 정겹고 군시절은 늠름하고 .......
35년 전 정말 젊은 날의 초상화네..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배경음악도 좋다.
굳은 표정에서 젊은날 꿈, 결기를 느끼게 한다. 이제는 많이 웃고 살자.
대문을 열고 들어오니 연인들이 이야기가 흐르네...
50대의 "지금 이대로" 곡이 더 공감이 가는데...사랑이 뭔지 그 가사에서 연륜을 느끼게 돼서...
우째 지금이나 그때나 깡 마른것은 변함이 없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아마도 성질이 좀 거시기 한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지금 봐서는 아닌거 같은데.
그때나 지금이나 체중 변화가 없으니 그런지도 모르지!!
총각때나 지금이나 체중변화가 없다는건 체력관리를 잘한거네 난 10키로 늘었어 빼기가 힘드네 그냥 보기좋다고 하는데 5키로는 빼고싶어ㅋㅋ
역쉬 회장님다운 얼굴이랄까 곱슬머리에 미남얼굴 정말 멋집니다 군대사진이 젤루
ㅎ 멋지구만 멋져... 그리운 시절로 다시돌아 갈수만 있다면....
나도 예전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디카사진이 아니라 엘범것을 자겁해서 올려야 하는데...좋은방법없을가?
그 사진을 디카로 찍어서 올리면 됩니다. 간단해여
군 내무반에서 찍은 사진은 완전 군기가 바짝 들어 가지고... 귀엽(?)네~~ ㅎㅎ
웃는 모습이 매력 있는데 어찌 웃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좀 웃어 봐~~~하하하
3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것은 단지......................헤어스타일 뿐이네~봐봐....ㅎㅎㅎㅎ
젊음과 건강유지의 비밀이 궁금~~~
야! 멋지다. 꿈많던 소.청년시절!!
먹고 나면 배고프고, 모든 세상사 호기심 많던 시절, 그래서 그런지
진지한 모습이 사진속 얼굴에서 보이는듯 하네!!
ㅎㅎㅎ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