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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국제결혼 부부모임
우즈베키스탄 국제결혼 원정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1일 삼일절인 공휴일 입니다
우리민족의 일본 식민지 통치에 항거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역사적인 날 입니다.
잠시나마 순국선열의 조상들을 위해 마음의 묵념을
올립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제결혼을 하신 한국 우즈벡 부부들이 현지 지사장님과
같이 저녁식사를 마련하여 모임을 가졌답니다.
우즈벡 레스토랑에서 현지직원도 보이네요. 우즈벡 음식인 샤슬릭도 보이고
맛있게들 식사 중이십니다.
우즈베키스탄 미녀 며느리와 한국 시어머니도 함께 옆에서 음식이 어떡해 먹는지도
알려 주시면서 즐거운 자리를 하십니다. 우즈벡 음식의 특징이 토마토,오이,양파,치즈
우리나라 처럼 재료가 다양하질 못하답니다.
한국 시어머님도 우즈벡 음식이 입맛에 맞으실련지 모르겠네요
우즈베키스탄 음식이 빵 고기위주의 식단이어서
육식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맞으시겠지만 채식을 주로 드시는 분들은 좀 그럴겁니다
우즈벡 레스토랑도 고기를 숙성시켜서 조리를 하는 곳도 있어서
이곳 레스토랑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자 지금끼지 우즈베키스탄 음식도 많이 드셨으니 타슈켄트 현지에
있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참치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우즈벡에서 참치라니 몇십년전만해도 비싸고 파는 곳도 많지 않던
참치집 레스토랑 아마 한국에서 수입이라 우리나라보다
비쌀 겁니다. 그래도 어디인가요 그리운 한식을 먹을수 있다는.....
이곳은 더 참치라는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국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한식당 입니다.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ㅎㅎ
또 참치하면 빼놓을수 없는게 술 이죠 보드카를 드셨는지 아니면 소주를 드셨는지는
저도 이야기를 못들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크~~~
제생각이지만 참치엔 보드카보다 소주기 딱 일거같습니다^^
이날 한국 어머님 우즈베키스탄 미녀 신부들과 신랑님들 그리고 현지 직원 지사장님
들이 같이 모여서 타슈켄트에서의 생활 우즈벡 의 경제 등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즐거운 자리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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