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복 목사의 초한지 요약
춘추전국 시대를 거처 진나라가 처음으로 중국을 통일하게 된다.주전211년 진시황에 의해서 이다.전국칠웅이라 해서 연,제, 한,조,초,진이었다. 당시 진나라는 서쪽 끝에 있었고, 연나라는 동쪽 끝 우리나라와 대치하고 있었다. 이런 진나라가 전국을 통일한 것이다. 당시 우리나라는 고조선이었다. 진시황제라는 말은 진이라는 말은 진나라를 말하고, 시라는 말은 첫 번째 라는 말이고, 황제라는 말은 살아있는 신이라는 말이다.
당시 진시황은 13세에 왕에 올라 50세에 전국을 순회하다 죽게 된다.당시 진시황은 한비가 쓴 한비자를 읽고 감동을 받아 덕치주의를 타파하고 법치주의를 택하게 된다 .진시황은 한비를 발탁하여 쓰려 했지만 승상 아사의 잔꾀에 빠져 자결하게 된다.그는 책을 불태우고 유학자들을 생매장했다. 그는 영원히 죽지 않는 불로초를 구하기 했고, 수릉건설과 아방궁 건설로 공역을 일삼다 민심이 흉흉해져서 결국 진나라는 진시황제가 죽은지 얼마 되지 않아 항우에 의해 망하게 된다.
항우는 13세때 키가 8척 즉 184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32세에 죽게 된다. 유방은 항우보다 10살 정도 많았고 63세에 죽게 된다. 그는 저잣거리를 활보하는 건달이었지만 후에 승상이 된 소하에 의해 결국 다듬어져 황제가 된다. 진시황이 죽은 후 전국에서는 각 제후들이 세력을 확보해 반란을 일으킨다. 이때 항우의 숙부인 작은 아버지인 항량도 반란을 일으킨다. 항량은 초나라의 항연의 아들이다. 항우에게는 책사 범증과 장군 종이매, 항백(큰 아버지)이 있었다.
만약 책사 범증의 말한 항우가 들었다면 아마 천하통일을 초나라인 항우가 했을 것이다. 결국 모사이며 삼국지의 봉추선생과 같은 진평의 꾀에 속아 항우가 범증을 의심하게 하여 범증이 고향으로 돌아가다 71세에 피를 토하고 죽게 된다. 이때 이미 진나라는 망한 것과 다룰 바 없었다.
한편 유방에게는 유비와 같은 덕이 있는 인물로 인물을 아끼고 덕으로 나라를 다스려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에게는 제갈공명과 같은 장량이라는 자라 있고, 승상 소하가 있었고, 봉추선생과 같은 진평이 있었고, 군사를 잘 통솔해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한신이 있었다.
만약 유방이 한신을 만나지 못했으면 아마 삼국을 통일하지 못했을 것이다. 후에 한신은 제나라의 왕이 된다. 그러나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전국을 통일한 후 의심만은 유방에 의해 억울하게 죽게 된다. 유방이 한신을 죽임으로 이런 말이 생기게 된다. “토끼를 다 잡았으니 사냥개를 잡는다”는 말이다.
유방에게는 전쟁에 출중한 자수들이 많았다. 그 중에 번쾌는 유방의 심복으로 유방을 형님 형님하고 따르는 자이다. 장비를 생각하면 된다. 한신도 책사 괴철이 반드시 통일된 후 유방에 의해 죽게 될 것이니 유방을 배반해 천하를 3등분 하라 했지만 그의 말을 듣지 않아 죽게 된다.
만약 괴철의 말만 들었어도 아마 죽지 않았을 것이며 어쩌면 천하를 한신이 통일 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유방을 배신하지 않았다. 유방은 한신을 죽인 후 다시 양나라 팽월왕을 죽이고 화남왕 영포도 죽이게 된다.
한신은 초나라에 있을 때 살아남기 위해 바지가랭이 사이를 지나가며 조롱을 당했지만 살아 남아 결국 왕까지 되었다. 또한 장자방이라는 말이 이때부터 생겼는데, 그 뜻은 장량을 의미하는 말로 후에 유방이 한신과 소하를 가두는 것을 보고, 살아남기 위해 정계를 은퇴하고 칩거하며 산다.
유방은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였는데 한번은 성안에 포위 되었을 때 장군하나가 거짓 황제가 되어 죽게 되고, 성을 빠져나와 연명할 수 있었고, 또한 항우와 거짓 평화 조약을 맺고 언약을 어김으로 결정적으로 항우를 죽게 하고 천하를 통일하게 된다. 이로 볼때 유방은 실용주의자 이며 임기응변에 능했다.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또좋은고전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