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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입자’ 찾아야 우주 수수께끼 푼다 주간동아 | 기사입력 2004-07-14 15:31
우주의 73% 차지하는 '암흑에너지' 정체는? 2007-10-15 17:51 2007-10-16 01:27
우주에서 정보 삭제할 때 생겨나..압력이 에너지로 바뀌면서 중력 반대방향 힘 발생
플랑크 위성 측정 통해 5~10년 내 이론검증 가능
인간과 물질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무지막지한 폭발로 모든 것이 생겨났고 우주는
계속 팽창한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하지만 우리가 보아 온 우주는 고작 4%에 불과하다는 사실
이 최근 밝혀졌다.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23%)과 정체를 모르는 암흑에너지(73%)는 연구자들의
최대 관심사다. 고등과학원 연구팀이 암흑에너지의 본질은 ‘우주에서 정보 삭제의 산물’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 밀쳐내는 중력_암흑에너지
암흑에너지에 주목하게 된 것은 1998년 미 항공우주국(NASA) 애덤 리스 박사팀이 초신성 관측
으로 우주가 점점 더 빨리 팽창한다는 사실을 규명하면서 부터다. 1929년 허블이 별들이 멀어진다
(즉 우주가 팽창한다)는 충격적 사실을 밝힌 지 70년이 지나 가까운 별(가까운 과거)과 먼 별(더 오랜
과거)이 멀어지는 속도를 정밀하게 비교함으로써 알게 됐다.
최초에 어떤 힘으로 우주가 폭발, 팽창하기 시작했는지도 궁금하지만 팽창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것은 더욱 골치 아프다. 왜냐하면 우주에는 별과 가스 등 물질이 있고 중력은 언제나 끌어당기기만
하기 때문에 폭발 팽창하는 힘은 결국 자체 중력에 의해 줄고 우주는 쪼그라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지의 밀쳐내는 힘, 반대의 중력이 암흑에너지다.
상상초월...지름 10억 광년 빈 공간, 우주의 거대한 구멍 발견 |기사입력 2007-08-24 09:56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천문학자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무의 공간, 즉 우주의 거대한 구멍(지름
1022㎞ = 10억 광년)을 발견 했다고 23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우주
의 빈 공간에는 별도, 은하도, 블랙홀도 그리고 신비한 암흑 물질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의 빈
공간은 지금까지 여럿 발견되었지만 이번에 발견된 것에 비하면 난쟁이에 불과하다. 과학자들의
상상보다 1천배 큰 것이다.
‘WMAP 냉점(WMAP Cold Spot)’라 불리는 이 지점은 우주배경복사 지도에서 그 온도가 낮아 검
게 보인다. (사진, 검은 사각형과 붉은 원 속이 그 지점이다). 마이크로 우주 배경복사(CMB)의
광자는 물질이 존재하는 공간을 지나면 에너지를 얻지만, 빈 공간을 통과할 때는 에너지를 잃어
해당 지역은 차갑게 나타난다. 우주의 구멍들은 밀도가 큰 지역의 중력이 밀도 낮은 지역의
물질들을 끌어당김으로써 생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름이 10억 광년에 달하는 우주의 거대
구멍은 지구로부터 60~100억 광년 떨어진 에리다누스자리에 위치한다. 미네소타 대학의
과학자들은 이 발견이 검증을 필요하겠으나 이론적으로 거대한 빈 공간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
며,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과 인터뷰한 다른 과학자들도 대단히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할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후에 이 구멍을 뉴사이언티스트 등 해외 과학 매체들은, 일부 과학자들이 지난 8월 발견된 천문
학적 규모의 우주 구멍이 또 다른 우주의 흔적이라는 가설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8월 발견된
우주 구멍 혹은 우주 공동(void)은 60에서 100억 광년 떨어진 에리다누스 자리에 위치하며 그
지름이 10억 광년에 달한다. 그곳에서는 우주도 별도 암흑 물질도 발견되지 않았다. 우주 구멍
의 크기는 우리 은하의 1만 배에 달해,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이다. 그 어떤 우주 이론
도 이 구멍의 존재를 해명하지 못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로라 머시니 하우톤 교수(물리학) 연구팀은 이 거대 구멍에 대한
과감한 가설을 내놓았다. 그 우주 구멍은 “우리 우주 경계 너머에 존재하는 또 다른 우주의 명
백한 흔적"이라는 것이 하우톤 교수의 주장이다.
‘많은 수의 우주들이 공존하며 우주들은 비밀의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는 평행 우주
이론을 근거로 한 과학 영화나 소설이 많았지만, 그 과학적 증거는 없었다.
머시니-하우톤 교수의 주장이 맞다면 또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번째 증거가
될 수 있다. 우주 관측 프로젝트인 ‘WMAP’이 더 많은 자료를 모으면 머시니-하우톤 연구팀의
주장이 사실 인지 확인이 될 것이다. 연구팀의 이론 모델은 우주 구멍이 하나 더 있을 것이라는
또 다른 ‘예언’도 내놓았다. WMAP에 북반구 발견된 우주 구멍 말고, 남반부에서도 유사한 것이
발견될 것이라고 머시니-하우톤 교수 연구팀은 내다봤다.
(사진 : 작은 박스 속 검은 점 -확대하면 둥근 홀 같이 보임- 이 우주 구멍이다)
아인슈타인의 ‘워핑 효과’ 확인, 중성자별 주변에서 시공간 휘어
아인슈타인이 주장했던 워핑 현상, 즉 물체의 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휘는 현상이 중성자별 주변
에서 확인되었다고 미항공우주국과 미시건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8일 해외 과학 매체들
이 일제히 보도한 바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뱀자리(Serpens) X-1, GX 349+2 그리고 4U 1820-30
주위에서 워핑이 일어 났다고 말한다. 중성자별들의 표면 부근에서 광속 40%의 속도로 돌아가는
초고온 금속 원자의 스펙트럼선을 연구한 결과, 정상적인 경우 스펙트럼선이 대칭적인 최고점을
보여야 하지만 관측 결과 최고점이 휘어져 나타났으며 이는 상대성 이론의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막대한 중력에 의한 시공간 휨 현상은 블랙홀 주변에서 지구 주변에서도 확인된 바 있어
이번 발견이 기념비적인 것은 아니지만, 초고밀도 물질의 구성 요소와 가능한 크기를 밝혀내는데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는 것이 과학 매체들의 평가이다.
중성자별은 우주에서 관측 가능한 물질 중 가장 밀도가 높다. 태양 크기의 물질을 도시 크기로
압축시킨다. 달리 말해 중성자별의 물질을 몇 컵 뜨면 그 무게가 에베레스트 산보다 더 무거운
것이다. 과학자들은 중성자별을 일종의 실험실로 활용한다. 중성자별을 관측함으로써 자연이 만든
극도의 압력이 어느 정도 물질 압축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연구하는 것이다. 이번에 과학자들은
중성자별이 지름 33km를 넘을 수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보고했다. 디스크 안쪽의 가스
속도는 광속의 40%에 해당한다.
우주비밀 '암흑물질' 첫 관측 매일경제. 2007.01.09 08:17:01입력
우주의 진화를 설명해줄 우주의 기본 골격(the universe's skeleton)이 마침내 그려졌다. 국제 연구
진이 우주 전체 질량의 80%를 차지하지만 한번도 인간에게 포착되지 않았던 '유령입자' 암흑물질
(dark matter)의 3차원 분포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과 제트추진연구소,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일본 에히메대학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은 8일자 네이처 인터넷판 에 게재된 보고서에서 허블 우주망원경과 스바루
망원경 관측을 통해 암흑물질의 고해상도 3차원 분포지도를 그려냈다고 밝혔다.
우주 탄생과 진화의 비밀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암흑물질이 처음으로 그 속살을 내비친 셈이다.
우주 전체의 5%에 불과한 별이나 행성, 공기, 생 명체 등 일반물질이 아닌 나머지 80%를 차지하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 지를 포착하는 것이 그간 현대물리학의 최대 과제 중 하나로 꼽혀왔다.
◇‘암흑물질’ 안에서 길러지는 은하의 상상도. 일본 국립천문대 제공
청색의 뭉게구름 모양이 암흑물질의 덩어리로, 그 가운데 젊은 은하가
길러지고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연구진은 질량을 가진 암흑물질이 공간을 일그러뜨려 주변 천체에서 나 오는 빛을 휘게 하는
'중력렌즈 효과'에 주목했다. 형태가 부자연스럽게 일그러진 은하를 관측하면 주변에 암흑물질이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600여 차례의 허블 우주망원경 관측을 통해 사자좌 방향에 있는 50만여
개 은하와 그 주변 공간을 집중 관측하고 80억 광년 규모에 달하는 암흑 물질의 입체 구조를
밝혀냈다.
김선기 서울대 암흑물질연구단 교수는 "20년 넘게 가설로 남아 있던 암흑물질의 존재가 입증된
것으로, 우주 진화에 대한 큰 힌트를 얻게 됐다"면서 "하지만 암흑물질 그 자체를 관찰하는 것이
아직 숙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 구성물질의 4분의 3 차지
그것을 깨달은 것이다. 천문학자
들은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물질의 4분의 3이 바로 이 암흑에너지라는 것이다. 에너지와 물질의 관계는 아인슈타인이 이미 1905년에 특수상대성 이론
의 그 유명한 공식 E=mc2을 통해서 물질이 곧 에너지이고 에너지가 물질이라는 것을 밝혔기
때문에 암흑에너지가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 이 암흑에너지를 직접 검출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21세기에 가장 위대한 발견 중의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하다. 아무튼, 이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완전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 암흑에너지가 우주 전체에 영향을 미치면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 안의 모든 별과 은하 그리고 은하단이 만들어지고
변해가는 모든 과정이 암흑에너지의 개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암흑에
너지가 만든 작품을 천체에서 감상하고 있는 셈이다.
천문학자 허블은 은하들이 빠른 속력으로 우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멀어
지는 속력은 거리에 비례한다. 따라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는 더 빠른 속력으로 멀어진다.
이것을, 은하들이 공간 속을 이동해 간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은하들이 들어있는 공간 자체가
팽창하기 때문에, 팽창하는 공간에 실려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러한
팽창은 계속해서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얼마 정도 팽창하다가 멈출 것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상식적인 답은 ‘멀어져 가던 은하들이 서로 잡아당기는 중력에 의해서 팽창
속력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팽창 속력을 오랜 시간 동안 측정하여 팽창 속력
이 변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아주 중요한 연구 과제로 되어왔다. 오랜 관측을 통해서 드디어
팽창 속력이 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복사를 관측
하고 있다.어질 때 물
체가 내는 빛이 원래의 빛보다 붉어지는 현상이다. 멀어져 가는 기차의 기적소리가 원래음
보다 낮아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적색편이를 관측하면 태초부터 현재까지 우주의 팽창속도를알 수 있다. 천문학자들은 관측자료를 종합해 시간이 흐를수록 우주의 팽창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의 우주 팽창속도는 1메가파섹(약 300만 광년) 당 초속 71km다. 팽창
속도로 우주의 나이도 정확히 계산했다. 그 동안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나이를 100억∼150억년
으로 어림잡아 왔으나 이번에는 137억년(오차범위 2억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로 팽창한다
는 시나리오였다. 그런데 이도 저도 아니고 팽창속도가 빨라진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것이다. 우주의 팽창이 빨라지는 것은 중력과는 반대 방향의 힘인 ‘암흑에너지’가 우주를 잡아당
기고 있기 때문이다.
암흑에너지는 2년 전 존재가 확인됐으나 전혀 정체를 모르는 상태다. 하지만 WMAP 위성은 우주
의 73%가 암흑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23%가 암흑물질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밤하늘의 별이나
행성처럼 원자로 이루어진 물질은 우주 전체의 4%에 불과했다. 그 동안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90%
이상이 암흑물질이고 중성미자를 유력한 암흑물질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위성관측을 통해 중성미자는 우주의 0.76% 미만인 것으로 밝혀졌다.
빛
은 우주가 팽창하면서 단위 부피 당 에너지가 줄기 때문에 우주가 가속 팽창하는 것”이라고설명한다.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우주가 가속 팽창하면 우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미국 다트머스대
로버트 칼드웰 교수와 캘리포니아공대 연구팀은 이렇게 팽창이 빨라지면 220억년 뒤에는 우주가
산산조각이 나 결국 ‘빅 립(big rip)’으로 최후를 맞을 것이라는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립이란 찢어
진다는 뜻이다. 칼드웰 교수는 “빅 립 6000만년 전에는 은하가 해체되고, 3달 전에는 태양계에서
행성이 떨어져 나가며, 30분 전에는 지구가 폭발하고, 마지막 순간에는 원자마저 조각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은 시나리오에 불과하지만 정말 이렇게 된다면 우주는 다시 티끌(?)로 되돌아 가게
되는 셈이다
이처럼 최초로 생성된 천체인 구상성단을 이루고 있는 별이 태어난 후 적색거성으로 변하는 데 걸리
는 시간은 별의 질량에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거운 별일수록 핵융합반응이 더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적색거성으로 변하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운 별은 천천히 진행한다.
적색거
성이 된다. 따라서 구상성단 내에서 막 적색 거성으로 변하고 있는 별들의 밝기를 측정하면그 나이를 계산해낼 수 있다. 현재까지 허블 망원경으로 발견된 것 가운 데 우리 은하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구상성단은 대략 130억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계산에 기초 하자면우주 의 나이를 최소한 130억년 이하로 잡는 것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천문학자들은 측정된 우주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런 직접적인 방법 외에 이른바 ‘빛여행시간
효과’ 등 간접적인 방법도 활용하고 있다. 오늘 밤 어느 별을 관측하는 일은 그만큼 시간적으로
과거 별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별을 떠난 빛은 우리 눈에 도달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
이 걸렸을 것이고 그만큼 먼저 출발한 빛을 오늘 밤에야 관측하기 때문이다. 이를 ‘빛여행시간효
과’라 한다.
태양을 제외하고 우리와 가장 가까운 별은 남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알파 센타우리’다.
이 별은 4광년 정도 떨어져 있다. 오늘 밤 이 별을 관측한다면 우리는 4년 전 모습 을 보고 있는 것
이다. 그 별빛은 이미 4년 전에 떠 난 것이기 때문이다. 빛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동안 시간은
그만큼 과거로 거슬러올라 가는 효과가 있다.
천문학자들은 더 먼 거리의 별, 나아가 빅뱅 직후 생성된 일종의 태초의 별 모습을 사냥키 위해
더 큰 망원경을 만들고 있다. 우주 초기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망원경의 크기는 계속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지구 대기권에 의한 별빛의 산란과 흡수 효과 때문에 아무리 큰 망원경을 사용한다
해도 초기 우주의 모습을 선명하게 관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대기권 밖의 우주 공간
에 망원경을 쏴올려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있다.
케아
산 정상에 설치된 구경 10m나 칠레 안데스 산맥에 설치된 구경 8.2m짜리 거대망원경(VLT)보다 훨씬 작은,중형 망원경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상의 초대형 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없는
선명한 천체의 모습을 허블은 잡아내고 있다. 이런 허블 망원경은 대략 100억 광년 떨어진 은하의
영상을 현재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역시 우주의 나이는 적어도 100억년 이상이라는 점을 이
망원경 은 영상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적색편이를 만드
는 속도이다. 그 공식에 의하면, 은하들의 속도는 우주 바깥쪽으로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한다. 허블의 관계식은 수십억 광년의 스케일로 은하의 거리들을 측정하는데에 매우 많이 사용 된다. 이 기법에서는 첫째, 근처에서 후퇴하고 있는 은하(보정은하, calibration
galaxies)들 중에서 v와 d가 같이 알려져 있는 은하들을 선정한다. 이것으로부터 H 의 값이 결정되
어질 수 있다. 그 다음 먼 거리의 은하들은 적색편이를 측정하여 그들의 속도를 알아낸 다음, 은하
들까지의 거리가 계산되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적용한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이
드 변광성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이들 보정 은하(calibration galaxies)들은 예를 들면 허블의관계식이 이용되지 않는 안드로메다 훨씬 너머에 있는 것들이어야만 한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의 근처에있는 30개 정도의 국소적 은하 그룹들에 속해 있다. 안드로메다는 사실 중력적
인력(gravity attraction)에 기인하여 우리의 은하계(Milky Way)쪽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그 빛은
약간의 청색편이(blue-shift)를 보여주고 있다. 빅뱅 모델에서는 우주 자체가 팽창하고 있다는
주장하는 것에 주목하라.
(Cepheids)를 탐지해오고 있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은하들은 허블상수에 대한 대략적 평가를
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을 외삽하여, 처녀자리보다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들의 거리를 평가하는 데에 허블 법칙
이 사용되어진다. 이것은 ‘붓스트랩 기법(bootstrap technique)’ 이라고 불려지는 것으로, 나중의
결론이 초기의 비판 받고 있는 측정에 강하게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의 작은 실수는 나중에
의미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광년
이다. 1 메가파섹은 1백만 파섹이고, 326만 광년, 또는 18×1018 마일 (29×1018 km) 이다.빅뱅
시나리오에서, H 는 중력에 의한 점진적인 제동 효과 (braking effect)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해 왔다고 생각하고 있다. 상수는 우주가 얼마나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지에 대한 측정값
이다. 그리고 이 팽창은 우주가 젊었을 때 더 컸을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H 는 정확하게 말하면
상수가 아니라, 변화하는 변수이다. 빅뱅 열광자들에게, H 의 역수는 우주 나이의 하나의 상한선
(an upper limit)이 되고 있다. 이 단위들과 더불어, H 의 역수가 우주의 나이(년)를 나타내기 위해
서는 9.64×1011을 곱해야만 한다. 따라서 H = 50 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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