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일 화창한 봄날씨 속에 첫사랑의 설레임 이랄까 아니면 어린시절 소풍을 앞둔날의 설레이는 마음으로 달려간 친구들-34년 만에 만나는 친구도 있네요.
너무 반갑고 정겨운 얼굴들 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오랜만이라 서먹하기도 했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어린시절 프라타너스 나무 울창한 그늘에 모인 느낌입니다.
사진을 직접 찍지 않고 현숙이,재남이 찍은거 카톡으로 받아 올려 화질이 조금 떨어지지만 참석 하지 못하고 멀리서 나마 보고 싶었을 친구들을 위해 올립니다.
다음에는 좀더 나은 사진을 올려야 겠습니다.
1차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앞마당에서 단체 기념샷을 한컷 합니다.
처음에는 유원지 진입로 벚꽃이 만개라 배경을 삼을려고 했는데 약간의 음주로 집결이 원할하지 않아 아쉬운 데로 식당 주차장에서 찍었습니다.
죄측뒤로 부터 한명한,엄태영,이원갑,윤영식,고연미,탁경희,최예나(정복),김동철
김정숙,윤수양,제갈정순,김현숙,최순희
박준석,김순미,조미현,김정희,서재남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E9D4551578D8001)
탁경희,최예나(정복-얼마전 개명 했다고 합니다.),조미현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8784551578D8A2D)
조미현,김정희,최순희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AB04551578D962D)
고연미,엄태영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D764551578D9E02)
2차 노래방을 마치고 복귀하는 길에 만난 김성곤(반가웠고 소주한잔 못나눠 아쉬었음) 친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3DC4551578DA831)
벚꽃향기가 바람에 묻어 기분좋은 봄 밤은 술에 취헤 분위기에 취해 짧게만 느껴 졌습니다.
다음 모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사진을 좀 많이 찍을걸 이야기 나누다 보니 경황이 없었네요.ㅎ
너무 반가웠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오래 보고 싶고 봤음 합니다..아직 오지 못한 친구들도 담에 꼭 올수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
어제 너무 좋았고 다음 모임이 벌써 기대 되는건 나혼자 만은 아니겠지?
이름을 알려주니 예전 모습이 약간씩 보이는 듯.
중간에 한두번 만난 친구들은 확실히 알겠고, 덕동 우리 친구들은 그냥 봐도 누군지 알겠네.
당직 근무중 잠시 들렀는데, 재미 있네... 반가워.. 친구들
만선!
반가워.
어제 참석 하지 못한 친구들이나 바빠서 잘 못오는 친구들 또 갑자기 보고싶을때 유용하게 이용할려고 카페 만들었다.
아직 카페가 빈약하지만 자주 들러 주길 바래.
선아 담엔 꼭 보자~~벚꽃이 활짝 피어 넘 좋았다~~
가슴 설레이는 마음 한편으로 이름과 얼굴을 몰라보면 어떻게할까 그런 생각으로 모임장소에 가보니 처음은 조금 낯설었는데 몇마디하니 옛생각이나고 정말로 반가웠어
만선 정숙 명선 인향 순옥 병미 다들 보고싶다 어제 친구들 보고 나니 너희들이 더 생각이 나는구나
조금씩은 옛모습들이 남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