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모금한 임차인대표 활동자금 처리에 대한 의견 바랍니다

[영화배우]

1.  임차인대표 활동자금 모금 과정

2010년 (주)부영에서 울 아파트를 임대에서 분양 전환한다고 발표 하였었습니다

울 아파트는

(주)부영에서 분양을 목적으로 건설 하였었는데 당시에 옥암,남악지구에 많은 아파트들이 건설되면서 

울 아파트에 대한 인식은 부영이라는 시공사 때문인지 서민아파트라는 이미지로 인식되었었고 자재를

최하품을 사용했네... 내부 마무리가 형편없네...

등등의 소문이 나돌았고 정문부터가 서민임대아파트 적인 모습으로  우리와 비슷한 대우푸르지오나

옥암코아루 등의 아파트가 80%이상 분양률을 보였는데 반해 울 아파트는 900여 세대중 겨우 7세대만

분양이 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부영에서 어쩔수없이 임대로 전환 하였고 나중에(임대후 2년 경과이었던가?) 분양으로 전환

한다고 하였지만 모델하우스에 있던 부영 직원도 분양이 안될것이니 전 아파트처럼 계속 임대로 살게될

거라고 하였었고 대부분의 분들이 임대로 살기 위하여 입주를 하였었는데요  

4년이 경과하자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고

도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이전해 오며 주소지를 옮기면 인사고과 점수에 반영한다는

이야기도 나돌았고 선박업체들의 퇴직금이 중간정산 되어 주택구입자 들이 늘어난다는 이야기도 나돌았고....

부동산 업자들이 단합하여 이런다는 이야기도 나돌았고...

등등의 원인으로 갑자기 옥암지구의 주택수요가 늘어나서 미 분양 아파트들이 다 분양되고 분양은 물론 임대주

택도 없어 웃돈을 주어도 못구하는 실정이 되자 (주)부영에서 울 아파트를 계획대로 분양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회사로서는 당연한 일이고 그렇게 하겠노라고 하며 임대계약을 하였지만 막상 울 입주자들에게는 상당히 충격

적이었습니다

그때 주민들의 반응은 대략 두가지였습니다

분양을 받자는 쪽과 계속 임대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

예향초등학교에서 1차 주민들 모임을 하며 임차인대책위원회 각동 대표를 선출하고

2차 모임후에 각 세대들의 의견을 물어본 바, 계속 임대를 희망하는 세대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아 임대기간 

연장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대하여 우리의 의사를 관철하고자 임차인대표회의 활동자금으로 각 세대 당 1만원

씩을 자발적으로 내는 형식으로 무통장입금 하거나 동대표들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참여 의사가 있는 세대들에

 한하여 모금을 하여 총 5,025,000원이 모금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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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금 참여세대와 결산내용 

      -  임차인대표회의에 참석하여 당시 총무에게 받았던 참여세대 및 댓글에 참여했다고 하여 

           추가한 세대

                      ※  통장에 입금한분들 중  이인수, 문인숙, 전봉근, 문복기, 박성대님은 동호수를 기재하지 않아 파악

                                이 안되어 동별 모금액에 포함되지 않고 총액에만 포함되었습니다   

           동                      모금액    

              101                          5만원

 102                        23만원

                            103                        88만원 

                            104                        20만원

                            105                        40만원

                            106                        37만원

                            107                        28만원

                            108                        18만원

                            109                        35만원 

                            110                        57만원

                            201                        42만원

                            202                        40만원

                            203                        53만원

                            204                        19만원

                                                                 합계 : 5,100,000원

     - 2011.06.06일  임차인대표회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최종 결산하여 올린 내역   

수입       -  12/5일 : 4,845.000원

              -  12/6일~17일  : 110,000월

              -  12/27일 : 50,000월

(2011년) -  1/24일 : 10.000원

              -  2/11일 : 10,000원 

수입총액 : 5,0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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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 12/17일 : 버스대여료 - 160,000원

                        점심 - 110,000원

                        현수막 - 180,000원

(2011년) - 1/24일 - 서울경비(2인) : 150,000원

               1/27일 - 현수막 : 60,000원(남악부영에서 미입금)

               2/11일 - 명절현수막 : 70,000원      

               2/28일 - 설문조사지(봉투/투표용지) - 70,000원

                            커피, 차류 - 20,000원

지출총액 : 8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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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 4,205,000원 (남악부영에서 60,000원 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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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일 올린 회비내역에서 변동사항은, 남악 부영에서 입금이 되어야 할 60,000원이

3월 13일 입금되었고, 3월 29일 각 세대별로 투입된 유인물 비용으로 70,000원이 지출되었

습니다. (3월 1일이후 수입지출내역)

따라서, <2011년 6월 6일 현재 잔액 총액>은, 4,195,000원입니다.

※ 제가 집계한 것은 (처음 명단을 받은것 + 나중에 댓글 올린님)을 합산한 것으로 이중으로 집계

   가 되었을 수있어 대표회에서 발표한 것과 75,000원 가량 차이가 나는데요 각 동별 참여 정도를

   보시라고 올렸으니 논란거리로 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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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금액의 현재 보관자

        저도 잘 모릅니다

        최근에 들은 이야기로는 누군가 보관하고 있는데(임차인대표회 총무님인가 모르겠습니다) 누군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4.  모금액의 성격과 처리의 어려움 

       - 당시에 모금에 참여하였던 임대세대들중 상당수가 이사를 갔을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를 분할하여

         반환하는것도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 임차인대표의 활동자금으로 모금하였는데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종료될 당시에 그 금액을 입주민대표회가 구성되면 인수하는게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이야

          기를 하였었는데 일부 사람들은 거기에서 인수하여 사용하는게 맞지 않은것 같아 인계를 안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고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모금에 1,2단지가 같이 참여하였는데 지금은 1,2단지가 아파트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별개의 단지

          고 대표회도 별개로  구성하고 있어 입주민대표회에서 인수를 하여도 주체가 문제고 또 사용처를 정하

          는 것도 논란의 소지가있을것 같습니다

5. 향후 처리방향에 대한 의견

       1,2단지 주민화합의 마당을 마련하여 행사비로 사용하는게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 이미 입주민대표회에서 인수를 한것을 알고 잊고있었는데 며칠전

지인으로 부터 이야기를 듣고 늦었지만 어떻게든 이 모금액을 처리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울 애시앙님들 서로의 의견을 올려서 좋은 방법을 찾아 보자고 글을

올렸으니 많은 의견 개진 바랍니다

                                                  -카페지기 올림- 

[영화배우]

아파트 바깥 부분에 설치하는 CCTV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해야 할 몫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과 비교하거나 형평성이랄지 등등의 이유로 좀 처럼 안 해줄것 같고
우리 아파트의 방범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우리 스스로라도 해야겠죠.
입주민대표회에서 지자체에 찾아가 초등학교 주변의 아파트로 어린이 상대 납치 성범죄 등등의 위험성을
이야기 하고 방범용 CCTV가 필요하다고 적극 설치를 요구 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되면 그때 사용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영화배우]

쪽문을 만들거나 아파트 내부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관리비로 해야 할 사업인것 같은데 그 금액을 관리
비로 넘겨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 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토론해 보았으면 좋겠는데 울 애시앙 님들 말들이 없으
시네요.....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사용할수있는 의견들이 좀 나오기를 바랬는데..
쩝

[다영아범]

이글이 올라와서 보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공지는 없네요...4백정도면 작은 돈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