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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경천초교 19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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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찾아서. 스크랩 친구를 찾아서.
산사[최인태] 추천 0 조회 93 09.07.01 20:5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평택의 우리집에서 천안방면으로 가는 길목인 지제역의 플랫폼입니다. 

급행열차는 정차하지 않아 조금은 불편하지만 최고의 전철역입니다.

조금은 한가한 평택의 5개 전철역중에 하나입니다...

[진위역,송탄역,서정리역,지제역,평택역.]

 

지제역 앞의 논입니다.

싱그러운 벼가 잘자라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풍년이 예상됩니다. 

 

서울로 가는 길목인 지제역입니다.[서울방향]

 

서점앞의 미인은 조여사입니다.[조순형]

 

저 산사, 최인태입니다.

 

꽃과 함께 젊음의 거리에 섰습니다.[숙명여대앞길]

 

완범 친구의 서점내부입니다.

 

서점앞에서의 포즈입니다.

최인태.허완범,조순형.

 

책속의 조순형여사.

 

42년만의 만남입니다.

 

[6학년1반 허완범, 6학년2반 조순형, 6학년3반 최인태.]

모처럼의 시간을 내어 완범 친구가 경영하는 서점을 찾았습니다.

용산의 숙명여대 앞에 있습니다.

어릴적에 그렇게 읽고 싶던 책이였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 눈은 어두워지고 머릿속은 희미해지니...

그래도 아직은 책이 좋다.

책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완범친구에게 박수를 보낸다. 

 

 

카운터 앞에서...

 

많이 바쁩니다.허사장님.

 

책속에 길이있다.

19회 졸업생 169명이 전국각지에서 생업에 열중이고.

나~ 아직은 젊은이, 청년이다.

울 카페를 전국의 친구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서로의 소식을 이곳에서 전하고 영상으로 보고...

모든 친구들이 찾아 오는 그날까지.

저 산사 최인태는 열심히 할것이다.

 

금정역에서...

 

이제는 조금은 뒤돌아 볼때도 되었다.

값지게 살아온 지난 50여년의 세월이 아깝지만은 않다.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 또 그렇게 빨리 지날것이기에...

친구들이 이곳 쉼터에 자주 찾아오기를 기다리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싶다.

 

반가운 마음에 밤잠을 설치는 동심이 아직도 가슴속에 꿈틀거린다. 

이대로 묻어 두고 살아 가기에는 너무 아깝다.

청춘을 돌려다오!, 청춘을 돌려다오!,

아무리 외쳐도 지나간 청춘은 영원히 돌아 오지않는다.

아직도 우리 가슴에 청춘이 남아 있으니...

친구들여.

뜨거운 젊음으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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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7.01 20:52

    첫댓글 친구를 찾아서는 전국에 친구들의 사업장이나 자택을 찾아 가는 코너입니다, 친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 09.07.02 08:07

    무더운 날씨에 서점까지 찾아준 인태,순형친구에게 감사한다. 아직도 마냥 젊은청년같은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인태의 인생살이의 여유로움에 찬사를 보낸다.그리고 소녀같은 모습잃지않은 순형에게도 더욱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몸과 마음을 평생토록 유지하며 건강지키도록 기도한다.그리고,오고가며 애쓴 친구들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할께...

  • 09.07.21 15:13

    인태친구 자넨 참 존경하네 우리 동창친구를 위하여 많은 헌신을 하니 무어라 감사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 난 일주일에 한 두번 이곳에 들리네 보고만 가지 많은 도움은 주지 못하니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고 8월 15일 만나 쎄주 한잔하자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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