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신경계(ANS) |
장 기 |
교감신경 자극 |
부교감신경 자극 |
홍체(안근육 ) |
동공 확대 |
동공 축소 |
침샘 |
침생산 감소 |
침생산 증가 |
구강/비강 점막 |
점액 생산 감소 |
점액 생산 증가 |
심장 |
심박수와 심근력 증가 |
심박수 와 심근력 감소 |
폐 |
기관지 근육 이완 |
기관지 근육 수축 |
위 |
연동운동 감소 |
위액 분비; 운동성 증가 |
소장 |
운동성 감소 |
운동성 증가 |
대장 |
운동성 감소 |
분비 및 운동성 증가 |
간 |
전환 증가 글리코겐에서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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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소변 분비 감소 |
소변 분비 증가 |
부신 수질 |
노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 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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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
방광벽 이완 관략근 폐쇄 |
방광벽 수축 관략근 이완 |
생활 주변에는 수많은 스트레스가 많고 이러한 스트레스 자극이 지속적으로 쌓이게되면 마음에서 생기는 병이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를 심신증이라고 하며 그중에 흔히 접하게 되는 것이 자율신경 실조증이다.
증상으로는 전신적으로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해지며 생활에 끈기가 없어지고 잠잘 때 깊이 잠 들지 못하고 땀을 많이 흘린다던지 몸이 차갑게 느껴질 때가 많다. 저녁에 잠들기 힘들고 아침에는 눈은 떠지지만 일어나기가 어려워 출근이나 아침준비가 어려울 때가 많다.
손발이 차고 어깨에 통증, 심장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 어지러움증, 이명, 등 남성에게는 성욕감퇴, 여성에게는 불임의 원인도 될 수 있고 요통, 다리가 힘이 빠지는 듯한 증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아무리 여러가지 검사를 해도 기능적 질환이기 때문에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율신경 실조의 원인은 확실치 않지만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되며 체질이나 성격(내적)이 이상을 일으키거나 심리적, 사회적 스트레스 자극등(외적)이 시상하부의 자율신경 중추를 흥분시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현재의 치료로서는 약물요법이나 몸을 보호하는 약제나 영양식품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효과는 제한이 있고 오히려 약물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 이러한 경우의 자율신경실조증의 치료에는 반복적인 성상신경절 차단치료요법이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에게 약30회 이상 성상신경 차단요법을 시행하면 교감신경 기능을 완화시켜 뇌에서 시상하부의 혈류개선으로 자율 신경계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수 있으며 실제치료 받은 환자에서 몸에서 기가 솟는다고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 자율신경 실조증의 개념 ]
자율신경실조증이란 우리신체의 자율신경계 즉 교감신경이나 부교감신경이 각각 그 기능의 조화를 잃어서 자율신경계의 일정치 않은 여러가지 증상을 호소하는데 즉 부정수소(不定愁訴)가 있으면서도 기질적인 장애나 현저한 정신적인 장애도 없는 상태를 말한다.
심신증과는 엄밀히 구별하기는 곤란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신심리적 요소가 강한 경우는 심신증, 신체적 요인에 주로 원인이 있을때는 자율신경 실조증이라고 취급하고 있다. 어떻든간에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증상을 일으키고 경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마음과 몸을 있는 자율신경 기능이상에 의해 신체증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거의 공통된 일이다.
지금까지 자율신경 실조증이라고 생각되는 질환은 신경순환 무력증, 과환기 증후군, 기립성 조절장애, 과민성 대장증후군, 근 수축성 두통, 편두통, 신경성 빈뇨, 갱년기 장애, 자궁적출후 자율신경 실조증 등이다. 빈도가 많은 증상으로는 잠에서 일어나기가 어렵고 일어서면 어지럽거나 사지가 차고 머리가 무거우며 두통, 어깨가 아프거나 몸이 무겁다. 쉽게 피로하고 가슴이 뛰며 목에 이물감, 불면, 현기증, 손발에 땀이 많이나며 위장의 불쾌감, 변비, 설사, 식욕부진 등 부정수소 같은 증상이다.
[ 자율신경계 ]
우리몸의 신경계는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감각과 운동기능이 있는 체성신경(somatic nerve)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되어 있는 자율신경(autonomic nerve)으로 되어 있는 말초신경계로 되어있다.
자율신경계는 중추신경계에서 말초기관으로 자극을 전달하는 원심성 기관이다. 자율신경계는 내장근, 심근, 외분비선에 분포되어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불수의적 운동조절을 하며 절전섬유와 절후섬유로 구성된 신경절을 형성하여 말초 장기에 연결되어 있다. 교감신경절은 22쌍으로 표적이 되는 장기와는 멀리 떨어져 척주의 측면에 위치하고, 부교감신경절은 절후 신경의 지배를 받는 장기 근처나 그 장기내에 위치한다.
교감신경은 흉추1번에서 요추 2번의 흉요부 분절(thoracolumbar division)에서 절전섬유가 나오며 에너지 사용, 이화작용을 담당하고, 부교감신경은 뇌간에서 뇌신경 3, 7, 9 와 10번 신경의 운동핵에서 나오는 절전 섬유와 척수의 2, 3,4 천추 분절 , 즉 두개천골분절(craniosacral division)에서 나오고 에너지 절약 , 동화작용을 담당한다.
교감신경절내의 접합부(synapse)부위에서의 신경전달물질은 아세칠 콜린이고 대부분의 절후 교감신경에서의 신경전달물질은 노에피네프린이며 땀샘의 절후교감신경섬유에서는 아세칠콜린이 분비된다.
부교감신경의 접합부에서의 신경 전달물질은 아세칠콜린이다. 부신수질은 절전섬유가 분포되어 아세칠콜린수용체 자극에 의해 에피네프린을 분비한다.
심혈관계에서는 시상하부, 망상체, 연수의 혈압조절 중추는 감정에 변화에 따라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교감신경은 심박수, 혈압, 심박출양을 증가시키고 피부나 장간막의 혈류를 골격근으로 이동시킨다. 기관지를 확장시키고 동공을 확장시키며 관략근의 수축을 일으킨다.
소화기계통에서는 위장관에 미주신경, 복강신경절, 상장간막신경절, 하장간막신경절, 골반내 신경등 분포하고 있고 부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소화효소의 분비증가, 소화기계 운동성 증가로 소화작용을 촉진하고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선에서 분비 억제, 운동성 감소, 소화작용이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 ]
교감신경의 지배는 해부학적으로 좌우로 나누어져 있다. 대부분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은 좌우가 거의 비슷한 바란스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한쪽만 과도한 긴장이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때때로 볼수 있다. 예를들면 우측 상지, 하지가 좌측 상하지보다 차다. 두통, 코막힘, 어깨결림도 우측이 심할수 있다. 이와같이 보통때는 우측의 과도한 긴장이 많으며 스트레스에 의한 전신의 교감 신경긴장이 일률적으로 증가되면 우반신이 보다 높게 나타난다.
교감신경의 긴장도 반응은 복잡하다. 이는 유전적 요인, 태생기, 유아기의 발육상황, 기왕증, 성격,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진다. 뇌는 뇌순환 자동조절기구도 있고 교감신경계 지역성 반응도 합해진다. 결국 보통때 긴장도가 높은 기관이나 조직에서는 전신의 긴장도가 높아지면 긴장의 강도, 기간 등이 여러 증상의 출현과 연결된다고 생각된다. 이는 심전도, 혈액, 요검사 등을 시행해봐도 자율신경 기능을 알기가 어려운 것이다.
[ 자율신경과 스트레스 ]
심리적 스트레스가 질환의 증상이 생기거나 병의 경과에 관계되지만 그러한 마음과 신체를 결합하는 접점 즉 연결은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라고 할 수 있다. 자율신경 실조증이 되면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가 조화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즉 양자는 상호 길항적이거나 보존적으로 서로 연관이 있거나 독립적으로 단독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기능항진이나 저하에 대한 논란은 아직 많은 상태이다. 환자를 진료하다보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긴장으로 생각되는 것이 많으며 부교감신경 관여라고 생각되는 증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부교감 신경에 의한 증상이나 교감신경기능 저하에 의한 예는 실제 매우 보기가 힘들다.
[자율신경계와 심장 질환 ]
교감신경계통의 비정상적 활성을 초래하는 모든 요인은 심박수와 관련된 지표들뿐 아니라 환자예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부교감신경계통인 미주신경 긴장도를 증가시키는 인자는 환자의 예후를 호전시킨다.
교감신경과 관련된 신경호르몬 활성화는 심박수, 혈압 및 심박출량을 증가시키고 근육으로 가는 큰동맥과 기관지를 확장시켜서 물리적인 상황이나 급성 혈역학적인 허탈등에 반응하게 하므로 생존에 도움을 주며 또 적당하고 간헐적인 활성은 여러증상이나 쇽과같은 심각한 상황을 호전시키는등 단기간에는 유익한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장기간의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는 내성을 초래할뿐만 아니라 심혈관계통의 장애를 초래할수 있다. 장기적으로 교감신경계통을 활성화하거나 부교감신경계통의 긴장을 억제하는 모든 치료는 심혈관 발작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반대로 부교감신경계통을 항진시키고 교감신경계통의 긴장을 줄이는 치료는 예후를 호전시킨다.
최대운동 심박수나 심박수 변이 같이 간단한 지표들은 장기간의 과다한 교감신경긴장에 의해 장애를 받는 자율신경계통의 상태를 나타내므로 심혈관 사망의 강력한 예후인자로 작용한다. 특히 강력한 교감신경 자극이 계속되면 안정시 심박수는증가하고 반대로 최대운동 심박수는 감소한다. 만성적으로 과도한 교감신경 활성은 심혈관계의 작업부하와 혈역학적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내피세포의 기능 장애, 관상동맥 경련, 좌심실 비후 및 심각한 부정맥을 초래한다.
반면 부교감 신경 활성의 증가는 허혈과 관련된 부정맥을 보호하는 효과와 함께 심박수와 혈압을 감소시킨다. 심근경색, 급성 심장사 그리고 뇌졸중의 위험은 아침기상후 처음 몇시간 동안에 가장 높으며 교감신경 활성의 일중 최고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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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 이란 ?]
1. 정의 : 여러가지 자율신경계의 일정하지 않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고, 기질적(신체)변화는 나타나지 않으면서 뚜렷한 정신장애도 없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감,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에 의한다고 하지만 각각 어떻게 관여하여 실조가 도니는지 불확실합니다.
2. 원인 : 교감신경계의 과긴장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체질이나 성격이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내인성)와 외부에서 심리적,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시상하부의 자율신경중추를 흥분시켜 일어나는 경우(외인성)이 있습니다. 교감신경과긴장은 내분비계, 면역계에도 작용하여 다채로운 증상을 나타냅니다.
3. 증상 :
1) 전신적 증상 - 신체가 나른, 쉽게 피곤, 끈기가 없음, 신체가 흔들흔들, 잠자면서 땀을많이 흘림, 냉증, 차멀미, 불면증, 아침에깨기 어려움, 등이 있습니다.
2) 부위별 증상 - 두통, 두중감, 어지럼증, 이명, 목구멍의 이상감, 어깨결림, 숨참, 가슴이 두근거림, 가슴이 답답함, 배가 더부룩, 속이 쓰림, 식용부진, 변비, 설사, 빈뇨, 요통, 종아리가 무거움, 손톱이 갈라짐, 성욕감퇴, 불임, 기미, 등이 있습니다.
4. 검사 : 현대의 모든 검사법이 소용이 없습니다. 의사가 병이 없다고 하는것이 고민입니다. 발견할수 있는 검사법이 아직 없습니다.
5. 치료 : 약물요법이 주류이지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문제가 됩니다. 가장 효과적인치료는 성상신경절차단입니다. 다채로운 증상이 모두 균형있게 개선이 됩니다. 차단후에 '기력이 살아났다'고 합니다. 약 30회를 반복합니다.
(참고문헌 - 통증크리닉 진단,치료 지침: 윤덕미 교수 번역, 군자출판사,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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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경실조증]
모든 질병들은 크게 두 종류의 진행과정을 겪게된다. 그하나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점 나쁜 쪽으로 진행되는 질병과 또 하나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쪽으로 진행되는 질병이다. 안면부위에 격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삼차신경통이나 눈과 입 주위에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안면경련, 손발에 땀이 많이 나서 일상생활하기가 어려운 다한증과 같은 질환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심해지던가 또는 그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질환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체에는 자율신경계가 존재하는데 이중하나인 교감신경은 항상성유지라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항상성 유지 기능이란 우리의 신체가 질병이 생겼을 때 저절로 질병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자연 치유력을 일컫는데 일종의 자생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된다. 감기가 걸렸을 때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안정과 휴식만으로도 저절로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만일 치료를 한다고 해도 바이러스를 죽이는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열을 떨어뜨리고, 기침을 안나오게 하는 따위의 증상치료를 해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만 해주면 자생력으로 저절로 낫게되는 것이다. 이렇게 저절로 치유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발목이나 허리가 삐었다든지, 불안전 안면마비(와사), 목허리디스크의 초기단계, 단순오십견, 가벼운 중풍 등 수많은 질병들이 이 부류에 속하게 된다.
자율신경실조증이란 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짐으로 인하여 항상성 유지 기능(자생력)이 떨어지게 되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되는 경우를 말한다. 스트레스를 장기간 많이받는 상황에 처하거나 또는 갱년기가 되게 되면 자율신경의 기능저하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 많은 사람앞에 서면 얼굴이 확근 달아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린다.
-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가 온다.
- 땀이 많이 난다.
- 감기에 잘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 차멀미. 냉한 체질.
- 더위나 추위를 잘 탄다.
- 우울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 잠들기 힘들고 꿈을 자주 꾸고 잠이 깊게 들지 않는다.
-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 어지럽고 갑자기 일어날 때 현기증이 온다.
- 눈이 피곤하고 눈이 흐릿하면서 시력저하
- 구내염, 편도선염이 반복된다.
- 재채기, 콧물, 코막힘
- 목덜미, 어깨, 등줄기가 걸린다.
- 손, 발이 저리다.
- 식욕이 없고 구역질과 트림이 잘나고 배에 가스가 차면서 거북스럽다.
- 요통이 자주 발생하고 발이나 무릎이 아프거나 시리다.
- 피부가 가렵고 두두러기나 습진이 잘 생긴다.
- 만성변비 나 설사를 잘한다.
- 소변이나 대변이 자주 보고싶다.
- 생리불순과 생리통으로 고생한다.
- 성욕감퇴
이러한 자율실조증 환자들에게는 교감신경의 균형을 잡아주는 성상신경절 치료를 통하여 교감신경의 항상성유지기능(자생력)을 다시 회복시킴으로서 이런 모든 증상들을 치유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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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
1. 자율신경기능
▶ 자율신경계는 심장이나 위, 장 등 소화기관의 작용과 발한, 발열, 손발의 혈관등 자기 의사와는 관계없이 몸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필요에 따라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장기의 지능을 지배하는 신경입니다.
▶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교감신경은 각 기관에 신경 전달문질인 에피에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하여 심장박동과 호흡속도를 빠르게 하는 등 활기있는 행동을 가능하게 하고,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을 분비함으로서 반대의 작용을 합니다.
▶ 운동을 할 때나 스트레스, 두려움 등을 느낄 때는 교감신경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부교감신경이 보다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두 신경계가 균형있게 작용하여 각 장기의 작용을 촉진하거나 억제함으로써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해 줍니다.
▶ 자율신경의 중추는 대뇌 중앙 아래에 있는 시상하부에 있으며 , 뇌하수체와도 밀접한 연락을 하고 호르몬 분비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2. 자율신경 실조증의 원인과 증상
▶ 정상적인 상태에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매우 정교하게 균형을 이루며 작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어떤 이유로 그 균형이 깨지게 되면 자율신경실조증이 나타납니다.
▶ 당뇨, 파킨슨씨병 등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자율신경실조증의 중요한 증상은 전신권태, 피로, 다리가 무겁고 어깨가 결리는 증상,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두근거림, 호흡곤란, 손발저림, 발기부전 등 신체적으로 일정치 않은 불쾌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현대인들의 부적절한 식생활, 즉 흰밥, 흰설탕 등 정제 가공식품 위주의 식생활이 신경계 건강에 필수적인 여러 가지 미량원소를 고갈시킨 것이 자율신경실조증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자율신경실조증의 주의사항
▶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십시오.
▶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십시오.
▶ 취미나 운동을 하는등 자주 기분전환의 기회를 갖는 것도 좋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식생활로 체질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다섯가지 기초 식품군을 매끼마다 골고루 드십시오.
▶ 칼로리만 높고 영양소는 거의 없는 흰밥, 흰 설탕 등의 정제식품이나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은 가능하면 드시지 마십시오.
▶ 신경계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을 맥주효모, 통곡식, 간 등으로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특히 B1, B3, B6, B12가 필수적입니다.
▶ 신경계의 보수 및 유지에 필요한 레시틴이 풍부한 대두제품을 많이 드십시오.
▶ 신경자극의 전달에 필수적인 칼슘도 우유나 잔뼈생선, 해조류나 두부 등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물성 기름은 피하고 압착유, 견과류, 씨앗류 등으로 식물성 지방을 적당히 드십시오.
▶ 카페인 식품, 너무 짜거나 자극성이 강하고 뜨거운 음식, 탄 음식을 피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