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lines>
- AA/US 합병 관련 -
[AA/US 합병 후, codeshare 첫 단계 시작]
l 두 항공사가 물리적으로 완전히 합병되기 전까지는 두 항공사 체제로 운영예정
l 하지만, 1/13부터 Codeshare를 통해 고객들은 부분적으로 두 항공사의 노선을 예약할 수 있음
l AA CEO Scott은 “조속한 Codeshare 체결로 고객들이 보다 빨리 두 항공사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시너지 효과는 연간 1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미 워싱턴 공항 slot 입찰 시작]
l AA-US 합병에 따라 AA가 포기한 워싱턴 Reagan National Airport의 104개 slot에 대해 항공사들이 입찰서를 제출
l 뉴욕의 LaGuardia 공항 slot은 Southwest Airlines와 Virgin America에게 돌아갔으며, 앞으로 Boston, Chicago,
Dallas, LA, Miami 공항 slot도 다른 항공사에게 주어질 예정
l 미 법무부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LCC가 승객이 많이 이용하는 공항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함
- 미국 폭설 관련 -
[한파 강타한 미국, 항공사들은 SNS로 어떻게 고객과 소통했나?]
l 트위터를 통해 고객과 비상 소통 이루어짐
l 트윗 양 : AA > JetBlue > UA > Delta Assist > US Airways > Southwest > Virgin America
- 90% 이상의 트윗이 고객 질문에 대답한 것임
- Southwest 경우 트위터로 직접 대응하지 않고 홈페이지로 유도함
l 트윗 응대 속도 : AA (12분) / DL (13분) / JetBlue (15분) / UA (2시간 17분)
- AA는 17명의 트위터 응대팀 운영
[안전을 이유로 정당함을 주장하는 JetBlue]
l 지난주 미국 한파로 인해, JetBlue는 1,800편 운항을 취소하여 승객들의 대 혼란을 초래함.
l 하지만 JetBlue 측은 운항 처리 방식에 대한 오류를 인정하지 않음
- “승객의 안전을 위해 보스턴과 뉴욕을 운항하지 않은 것은 옳은 행동이었다”
- “신년 성수기, 폭설, JFK공항 활주로 폐쇄, 새로운 조종사 휴식 규정 등 예외상황이 있었다”
l JetBlue는 피해승객과 연락하여 사과하고, 기대 이상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 회원: 마일리지 + 현금성 쿠폰 증정
- 비회원: 현금성 쿠폰 증정
l 이 보상은 항공승객권리장전을 위한 보상 외에 별도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밝힘
- 기타 -
[Alitalia 정부 긴급구제에 대한 논란]
l Alitalia에 대한 ‘3억 유로 지원’이 이번 주 이사회에서 가결될 예정 (정부 소유 우체국이 0.7억 유로 지원)
l 유럽 LCC 협회는 Alitalia에 대한 정부지원을 두고, 유럽의 국고지원 룰을 명백히 어긴 사례라고 비난함
[한국발 마르세유행 전세기 운항]
l 한진 관광은 4월부터 한국발 마르세유행 직항 전세기를 3회 운항하며, 천명의 한국 관광객 수송 예정
(프랑스로 운항하는 유일한 한국 전세기)
l 마르세유 공항은 이번 한국 전세기가 아시아 최초 레저 항공편으로 향후 몇 년간 강력한 수송 발전을 기대
<Sales & Marketing>
[TK, 환승고객 대상 무료 이스탄불 투어 서비스 제공]
l TK는 이스탄불 환승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이스탄불 투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l 하루 3번 정해진 출발시간에 약 6시간 동안 시내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며,
일정이 맞는 어느 승객이라도 이용할 수 있다.
l 이 서비스는 2009년에 시작되었으며 작년에는 약 16,000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Manufacture>
[Airbus 2014년 기재 가격]
l Airbus 社는 2014년 1월 1일부로 기체 자격을 전년대비 2.6% 인상
주요 기체 가격 (million USD—100만 달러 기준)
A320 |
93.9 (약 992억원) |
A320neo |
102.8 (약 1,087억원) |
A330-200 |
221.7 (약 2,344억원) |
A330-300 |
245.6 (약 2,597억원) |
A350-1000 |
340.7 (약 3,602억원) |
A380 |
414.4 (약 4,381억원) |
[항공사, 항공기 주문증가 이유는?]
l 지난 5년간 항공사들은 8,200대의 신형 항공기 주문 (주간 24대 생산, 10년 전 11대 생산)
l 수요 증가, 유류비 급증 (10년간 4배), 항공사 구조조정 완료 등으로 신형 항공기 주문 급증
더불어 금융권의 호의적 조건 (낮은 이자율)으로 자금 마련
l 미국의 항공사들은 년간 160억 갤런 소비함
- 당시 유가는 84센트/갤런, 현재는 3달러/갤런, 년간 500억불 지불하고 있음
l 연료 효율이 높고, 승객 여행패턴 변화에 걸 맞는 신형 항공기 주문 폭증
<Safety & Regulations>
[지난 2년간 항공 사망사고 급격히 감소]
l 2013년 항공기 사고 분석 결과 총 29건의 사고로 265명의 사상자 발생
l 2012년에는 23건의 사고로 475건의 사상자 발생, 지난 10년간 평균 사상자 720명 기준으로 매우 낮은 수치
l 호주의 Qantas는 1951년부터 단 한 건의 사고 발생 없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선정,
l 아프가니스탄의 Kam Air, 카자흐스탄의 SCAT Airlines, 수리남의 Blue Wing Airlines가 가장 위험한 항공사로 선정
[TSA, 해외 정비시설 검사 예정]
l 미 TSA, 해외 공항 인접한 항공기 정비시설 검사키로 (미국 항공기의 도난, 폭탄설치 방지 목적)
l 미 FAA는 이미 정비시설 검사 실시 중임 (정비기준에 적합한 지 판단하기 위한 목적)
l 미국 4,100개, 해외 700개 정비시설 대상 (공항 근처의 정비시설만 추가 선별 예정)
<Cargo>
[항공화물 시장 지속적인 회복세]
l IATA에 따르면 2013년 11월 항공화물 수요(FTK기준)가 전년대비 6.1% 상승했다고 밝힘
l 하지만 지역별로 불균형적인 성장세 기록
- 중남미/아프리카 지역 : 수요 하락
- 중동 지역: 16.5% 상승 (상승폭 가장 큼)
- 아시아 태평양 지역 : 4.9% 상승 (전체 항공화물 시장의 40% 차지)
l L/F는 49.2%로 전년대비 0.7% 상승 (수요 회복세와 공급력 소폭 증가가 원인)
[중/소형 포워더의 위기]
l 항공운송만 담당하는 포워더의 숫자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미국 포워더 협회 발표
l 이유는 화주에게 A에서 B로 단순 운송서비스 제공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경쟁 환경 때문
- 화주는 “transportation”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solution’을 원함.
- 대형 포워더는 “online tracking service”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l 이미 Red-ocean이 된 포워더시장에서 가격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것이며 마진은 더욱 줄어들 것
<Analysis_CAPA>
[동북아시아 항공사들의 2014년 전략]
l 동북아시아 항공사들의 2014년 공통된 관심사는 북미노선 강화
- 엔저현상, 한-일, 중-일 관계 악화 등 단거리 노선에서 낮은 수익률 극복 필요
- 동북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북미 노선에 기업과 프리미엄 수요 급증 및 non-stop 연결 가능한 지리적 이점
l KE를 제외한 모든 동북아 항공사들이 전년 대비 공급량을 증가, 특히 중국 항공사들의 높은 성장률
l 대부분 항공사들이 연료효율이 높은 항공기로 기재 전환 중이며, 공급석은 축소시키고 frequency 증가
l 지역 내 신규 LCC 설립 활발히 진행 중 (홍콩, 대만 등), 동남아 LCC들이 적극적인 동북아 노선 확장 및 지사 설립
l 대형 항공사들의 FSC-LCC 듀얼 브랜드 운영
- 한국/일본 항공사들은 노선 중복 운영 중이며, 중국 항공사들은 hub외 노선에 투입, 노선 이원화 중
<Trend>
[2014년, 항공여행 변화 예상 point]
l 항공권 가격과 수수료 인상 흐름 지속 (2014년 중 4~5.5% 유가 인상 예상)
l 미국 내 항공사간 인수 합병은 당분간 없을 듯
l 항공여행은 대중교통수단일 뿐, 낮아진 기대치, 고객 불만 감소될 듯
l 짧고 비좁은 항공여행, 팔걸이는 포기하자. 승객간 불만 증가할 듯
l 기내 전화 통화는 허용될 것이나 항공사는 허용하지 않을 듯, 만약 허용한다면 유료 서비스가 될 것
l 속성 보안 체크 시스템 PreCheck 확산될 듯 (다만, 보안 검색료는 인상, 2.5$/편도 -> 5.6$/편도)
[Alaska 항공 최고, American 항공 최악]
l 항공사, 여행 관련 블로그 Middle Seat가 항공사들의 실적을 7가지 기준으로 평가한 연례항공사서비스 평가에 따르면,
미국 주요 항공사 중 1위는 Alaska이며 지난 2년간 영업실적이 개선된 Delta도 상위에 랭크 되었다.
l 낮은 평가를 받은 항공사는 3년째 United와 Americ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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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N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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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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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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