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두가 나지 않는 방대한 양의 사진 정리..
사진정리라는 말이 맞지 않는다.
애초에 글렀다.
절대로 정리할수 없는 어마어마한 양..
촛점 날린 사진도 버릴 수 없다.
...벌써 순서도 뒤죽박죽... 기억도 가물가물 .....
올해가 가기 전에 블로그 작업을 목표로 드뎌 시작이닷!!
큰숨한번 쉬고..
오래간만에 집에서 햄벅을 만들었다.
코스트코 콜비잭치즈랑 도톰한 햄버거스테이크패티 장착한 수제버거에 버드와이저~
큭 ..미쿡맛이 나는건 기분탓인가
작년 결혼20주년을 기념하여 계획했던 여행이 시작이었으나
동생들의 합류로 세자매여행이 되었다.
미리 계획했어도 다같이 시간맞추기 힘들었을텐데...
이번엔 다들 스케줄을 제쳐두고 큰 프로젝트 여행에 올인했다.
죽기전에 꼭 한번 가야할 여행~
꿈쩍도 안 할것같던 정우빠의 마음도 단번에 잡았던 ..
bbc선정 죽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
1년가량 고민수정하고 계획한 우리만의 자유여행코스~
베스트 5곳을 투어코스로 계획한 큰형부의 야심작~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요세미티 /캐나다 로키/ 센프란시스코/
형부부심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콜콜콜!
믿고 가는 형부투어~고고씽!!
공항도착 보림에서 제작 협찬한 기내가방커버~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보림임직원들 뿌듯하다. 씸플 간지나자나~~
가족과함께 나들이중... 이런 자세로 혼자 은밀하게 통화하는건 ...고민있나요..
세자매 여행의 설렘으로 신났네
세자매와 같은 공간.. 이분들은 각자 다른생각
대한항공 밴쿠버행 비행기 탑승
기내식은 비빔밥이 최고! 다른건..다른것들은...패스
10시간 비행 밴쿠버공항 도착 ~환승
캘거리로 가기위해..
환승은 지루해..기다림에 배고픈 우리들..감자로 간단하게..몰라봤다... 감자를 매일 먹을줄..
캘거리 도착 전자시스템 입국심사 ..비교적 간단한 출입국관리 시스템.
렌트카를 찾고 로키산맥 캔모어로 고고~
우리의 애마 다찌 캐러반을 타고 록키마운틴 스키 롯지 도착
와우~로키산맥을 동네 뒷산마냥 두고 기념촬..좋다.
15시간을 걸려왔다 세자매도 한컷...공기 조아조아~
8시가 넘어 도착했는데도..아직 밝다..
..해떨어지니.. 금새 깜깜해진 시골마을
피곤함과 배고픔이 같이..늦은 저녁 으로 찾은 식당..
여섯명이 골고루 하우스맥주 맛보기
첨엔 차이가 있는듯했으나...섞어마시니..갸가 갸~
피쉬엔 칩스~ 맛나게 보여
우리의 첫번째 숙소
.2층다락방까지 있는 록키 마운틴 스키 롯지
첫날밤부터 신라면 출동..이때좀 아꼈어야하는데..우리제부가 쫌 덜 힘들었을텐데..이땐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