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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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 |
p∧q |
~p∨q |
p→q |
q→p |
~q→~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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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지
정답⑤
① 두 번째 문단 두 번째 문장에‘그러나 그들의 예의와 풍속이나 문물은 천하의 여러 종족이 오히려 당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나타나있다.
② 마지막 문단에서‘중국의 선비들은 청나라 강희(康熙) 황제 이전에는 모두 명(明)나라 유민이었으나, 국가의 제도와 기강이 확립된 강희 이후에는 곧 청나라의 신하와 백성이다. 그렇다면 그 정부에 충성을 다하여 법률을 존중하여야 한다.’라고 하고 있다.
③ 세 번째 문단의‘설혹 그들을 만나더라도 거만하게 대하는 것을 영예스럽게 여기고 공손한 것은 욕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라는 내용을 통해 추론할 수 있다.
④ 마지막 문단의 마지막에‘그러나 조선 사신들은 중국의 선비를 만난 때에 그들이 한족으로서 청나라 조정의 은택을 칭송함을 보고는 문득 “『춘추(春秋)』의 절의(節義)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겠어?” 하면서 말마다 비분강개한 선비가 없음을 탄식하니, 이것이 다섯째의 허망이다.’라고 드러나 있어 이를 통해 알 수 있다.
⑤ 두 번째 문단에서 만주인들의 풍속과 문물은 그들 자신도 부끄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것이 본받을 것이 못 된다는 이야기는 드러나 있지 않다.
101페이지
정답①
중국의 천하사상이 형성된 이래, 중국에서는 다민족 통일제국이라는 개념이 발전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주권국가나 민족에 대한 자각이 없었던’ 중국에서 민족개념이 발전되어 왔다는 선택지의 설명은 옳지 않다.
② 필자는 중국이 옛 왕조시대의 제국과 현재의 근대 국민국가의 역사적 연속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라 민족사와 변방사의 통합을 통하여 여러 민족을 한 국가의 일원으로 통합하려는 정치적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③ 지문의‘주권국가나 민족에 대한 자각이 없었던 전통 시대의 왕조 제국은 국가와 세계 개념이 결합된 모호한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중화적 질서로 서열화된 세계관에 따라, 동아시아 국제 질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현실적 힘의 관계에 의해 국가의 영역과 외교적 상하관계가 끊임없이 유동하는 상태였다.’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④‘근대 국민국가 이데올로기를 통해 이처럼 시대를 건너뛰어 과거의 진실을 경시하는 재해석은 역사 인식의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라고 지문의 마지막에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다.
⑤ 글의 전반부에 잘 드러나 있다.
102페이지
정답⑤
<보기>는 옷이란 몸을 가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므로 비단으로 된 옷은 필요하지 않고 값싼 옷감으로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지문에서는 검소하다는 것은 남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경제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물자가 유통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치도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보기>에 대해 값싼 옷감으로 만든 옷뿐만 아니라 비단으로 된 옷도 유통되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다.
104페이지
정답④
④번은 ‘비록 이적(夷狄)의 사람들이라도 … 중국의 도를 사모하고 …면 역시 중국일 뿐이다’라는 표현으로 보아 중국의 천하사상 혹은 중국족에 의해서만 ‘화(華)’가 성립될 수 있다는 전통적인 화이관에 입각한 관점임을 알 수 있다.
106페이지
정답②
① 서양선비는 두 번째 말의 두 번째 문단 마지막 문장에서 이는 속성의 범주로서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을 가질 수 없다고 하는 한편, 두 번째 문장에서는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이 있는 것이 귀신의 부류에 속한다고 하고 있다. 따라서 이는 귀신의 부류에 속하지 않는다.
② 서양선비는 두 번째 말의 두 번째 문단에서‘우주 안의 사물을 잘 관찰해 보면, 오직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이 있는 존재만이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을 만들어 낼 뿐입니다.’라고 하고 있다.
③ 서양선비는 이가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을 가질 수 없다고 보며, 나아가 다른 사물을 존재케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와 천주를 다르게 평가한다.
④ 이는 중국선비의 주장으로 서양선비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⑤ 서양선비는 두 번째 말의 두 번째 문단 말미에서 천주에 대해 이야기한 다음, 이것에 대비하여 이라는 것은 속성으로 자립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따라서 천주가 자립자가 아니라는 것은 옳지 않다.
107페이지
정답④
주희는 개별적인 사물에 대해서 이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이것이 성리학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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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사
116페이지
정답③
더미의 역설은 연쇄 논법이라고도 하며 동일률의 법칙에 문제를 제기한다. ③번의 테세우스의 배 비유도 같은 맥락에서 동일률의 법칙에 문제를 제기하는 역설의 하나다. 이와 같은 사항을 알고 있었다면 이 문제는 30초 이내의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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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120페이지
정답②
파울의 관점을 대변하는 말을 찾아보자. “언어가 역사적으로 발달해 온 방식을 어느 정도 고찰하지 않고서는 그 언어를 성공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즉, 통시태적 관점임을 알 수 있다.
파울의 관점을 비판하는 소쉬르의 공시태 관점은 ②번이다.
121페이지
정답②
122페이지
정답③
A와 D는 언어습득시 자극-반응에 의한 습관 형성으로 정신현상의 후천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C는 언어습득의 선천성을 강조하고 있어 A의 주장에 대한 반례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E는 A와 C주장의 절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123페이지
정답③
(다) : 언어의 선천성에 대한 하나의 근거 - 어린이들의 언어 습득 능력과 ‘크레올화’ 현상
③ 원인과 결과가 바뀌었다. 크레올화 능력이 어린이의 언어습득 능력의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언어 습득 능력이 있기 때문에 크레올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127페이지
정답①
갑 : 제시문과 반대 견해이고 감각적 경험을 통해서만 세상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견해이다.
을 : 첫 번째 대사에서는 제시문의 견해를 지지하고 있지만 두 번째 대사에서는 학습을 통한 지식을 통해서는 ‘느낌’까지 얻을 수는 없다고 함으로써 대립적인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130페이지
정답④
131페이지
정답②
135페이지
정답⑤
중국과 고구려가 신속관계를 맺었다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 즉, 고구려가 독립적인 '제천'행사를 지내고 있었다는 단서를 연결하는 등 쉬운 것부터 찾아보라.
137페이지
정답④
139페이지
정답①
140페이지
정답④
① 코카는 사회사 연구가이기 때문에 노동자 개인에 주목하는 해석은 적절하지 않다.
② 하우젠은 ‘종속’의 입장에서 일상사를 연구하는 학자이기에, 불만의 표현이라는 자율성의 개념이 어울리지 않는다.
③ 브라우닝은 ‘자율’의 입장이기에 나치 ‘체제’의 결함을 지적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
④ 포이케르트는 ‘자율’의 입장이기에 저항의 표현으로 보는 시각은 적절한 해석이다.
⑤ 라크는 ‘종속’과 ‘자율’을 동시에 고려하는 입장이나 ⑤번 진술은 ‘종속’의 입장이다.
143페이지
정답④
지문 : 진중권의 현대미학강의 p. 42~44 발터 벤야민『알레고리와멜랑콜리』
④ 복제 기술을 통해 아우라의 붕괴는 대중운동으로 이어져 위기와 변혁을 이끌어 낸다.
① 인쇄술은 이미 20세기 이전에 완벽한 발달 상태를 이루어 냈다.
② 벤야민은 복제 기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작품의 가치를 해체시키지 않는다.
③ 복제 기술이 자본주의 사회 내에서 교환 가치의 증식 수단으로 쓰였음은 본문에서 확인할 수 없다.
⑤ 복제 기술은 아우라를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붕괴시킨 것이다.
144페이지
정답③
145페이지
정답③
ㄱ. 이는 마그리트와 클레의 공통점이다. (×)
ㄴ. 유사는 원본과의 닮음이며 상사는 복제들 사이의 관계이므로 이는 적절하다. (○)
ㄷ. 마그리트는 원본과의 유사성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차이를 드러내고자 한 것이므로 적절하다. (○)
ㄹ. 마그리트 예술은 표현 기법적인 측면에서는 원본을 모방하는 특징을 갖지만 그 의미적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다. (×)
ㅁ. 마지막 단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46페이지
정답①
148페이지
정답①
150페이지
정답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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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152페이지
정답②
한계 효용이란 어떠한 재화를 소비함으로써 얻는 만족감을 수치로 나타내는 개념으로 추상적인 개념이다. 이때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은‘소비하는 (또는 획득하는)재화의 단위가 많아지면, 그 단위를 얻음으로써 발생하는 만족감의 크기는 점차 줄어든다.’는 의미로 글쓴이의 주장과 가장 관계가 깊은 것은 ②이다.
154페이지
정답⑤
156페이지
1. 정답①
2. 정답②
158페이지
정답④
전반부에서는 쿠즈네츠 가설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후반부에서는 터널 효과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므로 잘 파악해야 한다.
즉 소득 분포가 평등해지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박탈감 내지는 상대적 불만에 대한 언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즉 ③번과 ⑤번의 내용이 그러하며, ①번의 내용도 부합하는 내용이다.
마지막 단락의 ‘그런데’ 부분부터 살펴보면 우리나라 즉, 소득불평등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음에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음에 ④번이 잘못 된 선택지임을 알 수 있다.
160페이지
정답④
첫 번째 문단의 마지막 부분에‘이 욕망은 아테네나 로마제국 등의 공화정 체제에도 영향을 발휘하였다. 민중의 정치 참여는 국가의 야망을 부추겼고, 그 결과 이 국가들은 군비 증강을 도모하게 되었다.’라고 나와 있다. 즉, 아테네 공화제는 개인의 우월욕망을 제어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① 첫 번째 문단의 첫 번째, 두 번째 문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② 두 번째 문단의 첫 번째 문장에‘마키아벨리는 영광에 대한 욕망이 인간의 보편적 특징’이라고 보았음이 드러나 있다.
③ 두 번째 문단의 세 번째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지문의 마지막 부분‘그는 군주와 소수 귀족의 우월욕망에서 비롯된 야망과 인민의 우월욕망에서 비롯된 자립 욕구, 이 둘이 균형을 이루는 혼합공화제에서라면 일정한 자유가 보장되리라고 생각하였다. 이 혼합공화제는 미합중국 헌법에서 볼 수 있는 삼권분립체제의 출발점이 되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1페이지
정답③
향유의 능력이 저급한 존재들은 자신의 욕구가 완전히 만족될 가능성이 대단히 커 삶의 행복을 느낄 가능성도 높지만, 그 행복은 불완전한 것이다. 반면 지문의 마지막 문장에서도 암시하듯 교양을 지닌 자는 교양을 갖추지 못한 자보다 우월한 쾌락을 향유할 수 있다.
① 두 번째 문단‘고상한 선호의 성취가 행복의 희생 위에 이루어진다고 가정하는 자들은 행복과 만족이라는 두 개념을 혼동하는 자들이다.’을 통해 알 수 있다.
② 고급한 향유 능력을 가진 존재들은 항상 그들이 추구할 수 있는 행복이 불완전하다고 느끼지만, 향유의 능력이 저급한 존재들은 자신의 욕구가 완전히 만족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모든 인간이 자신의 능력으로 향유할 수 없는 쾌락을 동경하는 것은 아니다.
④ 두 번째 문단에서‘고상한 선호의 성취가 행복의 희생 위에 이루어진다고 가정하는 자들은 행복과 만족이라는 두 개념을 혼동하는 자들이다.’라고 하고 있다. 즉, 선택지와 같은 설명은 옳지 않다.
⑤ 첫 번째 문단을 통해 알 수 있다. 두 가지의 쾌락을 모두 경험한 거의 모든 사람이, 어떤 쾌락을 선호해야 한다는 그 어떠한 도덕적 의무감과도 무관하게 그 둘 중 하나를 똑같이 선호한다면 이것을 더 값진 쾌락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쾌락의 질을 반드시 상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165페이지
정답③
본문은 존 롤스(John Rawls)의‘정의론’에 대한 설명으로 모든 사회적, 자연적 불평등은 정의롭지 못하기보다는“무지의 장막을 전제로 하고 아주 불리한 위치에 있는 자의 여건을 향상시켜주는 조건에서 자연적.사회적으로 유리한 자의 이익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본다.
166페이지
정답④
롤즈의 입장에 동의하는 사람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노직의 입장으로서‘권한으로서의 정의’이다.
① 롤즈는‘취득과 권한은 정당한 재분배 원리의 테두리 내에서만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그의 입장에 동의하는 사람은‘합법적 수단’의 구체적 내용이 무엇인가에 따라 평등주의 원칙에 맞추어‘소유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②‘무지의 베일’ 배후에서는 자신이 어떠한 지위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 때‘합리적 행위자’가 불평등을 최소화하는 분배 원칙에 동의할 것이라 할 것이다.
③ 롤즈의 입장에 동의하는 사람은‘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중시하기 때문에, 노직의‘정당한 취득의 원리’까지도 정의로운 재분배 원칙을 구현해야 한다고 볼 것이다.
⑤‘공정으로서의 정의’에 부합하는 내용이다.
167페이지
정답④
롤스는 국가에 중앙 집중적 분배라는 큰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므로 복지 사회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노직은 복지 사회에 대해 언급한 바가 없으므로 사회 복지에 대해 비판적이라는 것은 적절치 않다.
169페이지
정답②
171페이지
정답④
173페이지
정답②
175페이지
정답④
법적 안정성이란 법에 의하여 보호되는 사회생활의 안정성을 말하는 것으로서 정의는 항상 법적 안정성과 함께 대립하면서도 같이 작용한다. 이와는 반대로 법을 해석, 적용하여 구체적 사건을 적절히 해결지우는 것이 구체적 타당성이다. 위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법의 안정성이 우선시 되는 사례를 고르는 것인데 ①②③⑤는 선택지문에서 보듯이 구체적 타당성 내지 정의를 요구하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④는 ‘채무는 변제해야 한다’는 정의보다 ‘권리 소멸 시효’라는 법적 안정성을 위한 장치에 법원이 손을 들어준 경우다. 따라서 ④번이 답이다.
177페이지
1. 정답③
①④ 인격권과 퍼블리시티권은 일신 전속적 권리이므로 양도나 상속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①④는 틀린 내용이다.
첫 번째 단락에서 “유명인의 성명이나 초상의 이용은 표현 자유권 내지 알 권리와 관련하여 어느 수준까지는 허용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에 비춰 그 목적이 보도나 알권리와 같은 것에 국한된다면 허용 될 수 있다고 볼 것이다. 단지 신문사가 사기업이라고 하여 재산적 가치가 침해되었다고 볼 수 없다.
“법적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입법적 고려를 하자”고 하는 내용을 통해 단지 법리적 해석을 끌어오는 것으로만 부족하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으므로 ⑤은 틀렸다. 따라서 답은 ③번이다.
2. 정답①
지문에서 말하는 ‘소비자의 오해가능성’ 부분을 가장 잘 설명한 것은 ‘소비자들은 권리자와 이
용자 사이에 어떤 후원 관계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성향’ 정도로 볼 수 있겠다.
3. 정답⑤
ㄱ. 재산권적 귀속을 명시하였으므로 타당하다.
ㄴ. 인격권의 약점인 재산권 보호 부분의 보완 역할을 하는 퍼블리티권의 속성을 언급하였다.
ㄷ. 알권리 등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힌 것으로 타당하다.
182페이지
1. 정답②
다섯 번째 단락 ‘1930년대에는 당시의 경제 문제가 일련의 개인적 고민인 동시에 하나의 경제적 쟁점으로 존재했다는 점에 의문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었다’를 통해, ②번의 전단은 맞으나, 일곱 번째 단락 ‘사실상 개인적 삶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라는 부분을 통해, ②번의 후단은 필자의 견해로 볼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2. 정답③
마지막 단락의 ‘따라서 ~ ’부분을 통해 ‘이 시대의 불안과 무관심의 요소를 명백히 밝혀내는 것’이 전체 글에서 필자가 강조하고 싶었던 것임을 파악하여 ③번을 답으로 골라내면 된다.
184페이지
정답③
③ (가)에서 부르디외의‘아비투스(habitus)’의 개념적 요소에는 “결코 자연스럽지 않은 관계를‘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만드는 것”이 포함된다. 즉, 의식적인 학습이나 이념적 강요가 아니라 무의식적인 학습을 통해 수용되고 습득·반복되면서‘사회적 필요에서 생긴 행위를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으로 전환시킨다.’
①, ②, ④, ⑤는 남성지배의 아비투스 속에서, 이러한 질서가 여성의 몸에 각인·체화되어 재생산된다는 본문의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다.
186페이지
정답⑤
190페이지
정답③
‘한 사회의 구성원 대다수가 어떤 행위를 옳게 여긴다고 해서 그 행위가 반드시 옳다고 말할 수 없는 경우는 많다.’는 지문의 서술을 통해 알 수 있다.
① 지문에서는‘행위가 옳은가 그른가 하는 것과 어떤 사회가 옳지 않은 규범을 갖고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서로 다른 문제’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실천적 행동으로 이행되지 않는 도덕적 판단도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②‘한 사회의 구성원 대다수가 어떤 행위를 옳게 여긴다고 해서 그 행위가 반드시 옳다고 말할 수 없는 경우는 많다.’를 통해 알 수 있다.
④ 제시문을 통해 알 수 없는 내용이다.
⑤ 다른 사회의 규범을 고치기 위해 군사적으로 간섭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은 지문에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으나, 외교적 간섭에 대해서는 드러나 있지 않다.
194페이지
정답①
ⓛ 필자는 페르소나의 위험성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가진 유용성의 측면을 수용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② 페르소나를 지폐, 화폐로 비유한 부분에서 이것이 각 사회마다 상대적으로 적용됨을 알 수 있다.
③ 역할을 전형적으로 즉, 고정화 하여 수행하는 일이 계속될 경우 이는 개인의 내면세계를 상실하게 만든다.
④ 건전한 사회의 덕목에 위해를 가하는 것은 페르소나가 없는 경우이다.
⑤ 제시문을 통해 알 수 없다.
195페이지
정답②
인지 부조화 이론은 개인이 존재하는 갈등을 회복하고 균형, 조화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갈등을 회복하고 조화를 회복하는 방식은 갈등을 제공하는 그 요인이 그르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킴으로써 갈등의 원인을 궁극적으로 해소하는 방식 등이 있을 수 있다. 문제에서 주어진 흡연자에게 있어 갈등을 제공하는 요인은 흡연이 암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이다.
① 흡연자가 흡연과 암이 무관하다는 보고서를 읽는 것은 갈등을 제공하는 그 요인이 그르다고 생각하여 갈등을 극복하려는 것이다.
② 흡연자가 흡연과 암의 상관관계를 받아들인다면 인지 부조화 이론에서 설명하는 조화, 균형 상태는 불가능하게 된다. 개인이 여전히 흡연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관관계의 인정은 지속적으로 갈등 제공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③ 이는 암이라는 것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임으로써 흡연이 흡연자 자신에게 크게 해로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갈등 상황을 갈등으로 인식하지 않음으로써 불안을 몰아내는 것이다.
④ 담배를 끊는 것은,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킴으로써 갈등의 원인을 궁극적으로 해소하는 것이다.
⑤ 의사들이 오류를 범한다는 사실을 주장하는 것은 선택지 ①과 같은 맥락으로, 갈등을 제공하는 요인 자체가 그르다고 생각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것이다.
196페이지
정답③
본문은 지역 사회 내‘기초질서’ 위반행위의 전염효과에 대한 위험성을 얘기하고 있다. 따라서 ③과 같은‘중범죄’의 통제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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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207페이지
정답⑤
㉠ “태양에서 12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이 별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 중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갈색 왜성으로 밝혀졌다.”는 내용으로 보아 엡실론 B의 특성이다. (○)
㉡ “엡실론 B는 가장 가깝고 가장 밝은 T왜성인 것이다.”는 것으로 보아 가장 밝은 T왜성일 뿐이지 지구에서 볼 때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이라고는 할 수 없다. (×)
㉢ 갈색 왜성이 중력수축하여 별이 되는 진화 과정의 중간에 있는 것이다. (×)
㉣ 본문의 앞부분에서‘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면 행성이 되고 만다’는 내용으로 보아 엡실론 B의 특성이 아니다. (×)
㉤ 본문의 앞부분에서‘성운이 중력 수축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 된다’는 내용으로 보아 엡실론 B의 특성이다. (○)
208페이지
정답②
‘냉부하 장치’를 사용하면 증폭회로에서 불가피하게 생긴 잡음을‘찾아내는 것’이다.
① 세 번째 문단‘펜지어스와 윌슨은 지구의 대기로부터 전파 잡음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안테나의 방향에 따라 차이가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그 잡음은 안테나가 가리키는 방향의 대기의 두께에 비례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③ 두 번째 문단 첫머리에‘펜지어스와 윌슨은 은하수로부터 오는 고유한 전파를 측정하려 했기 때문에…’라고 나와 있어 이들이 은하수가 고유한 전파를 방출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④ 마지막 문단의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다. 7.35센티미터의 파장에서 잡히는 전파 잡음이 하루 종일 그리고 계절의 변화와 무관하게 늘 일정하다는 것은 이것이 지구의 공전 및 자전과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⑤ 세 번째 문단의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그 주변의 허공에서 나오는 전파의 잡음을 제거함으로써 전파원의 고유 전파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
209페이지
정답⑤
210페이지
1. 정답④
2. 정답②
212페이지
정답②
214페이지
1. 정답①
2. 정답②
216페이지
정답③
226페이지
정답③
① 실험‘나’를 통해 알 수 있다.
② C선은 형광 물질을 입힌 종잇조각을 발광시키고, C선과 D선은 동일한 것이므로 D선은 형광 물질을 입힌 종잇조각을 발광시킨다.
③ A선과 C선의 경로가 자기장의 영향을 받는지 여부는 지문의 실험을 통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D선의 경로가 자기장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다.
④ 라듐, 우라늄, 토륨 등은 방사선을 방출한다.
⑤ 실험‘가’를 통해 알 수 있다.
227페이지
정답②
지문에‘카오스계는 예측 가능성이 지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따라서 예측을 자신의 임무라 생각하는 과학자에게는 카오스계의 존재가 부담이 될 수 있다.
①‘연결된 한 쌍의 진자처럼 몇 안 되는 변수들만으로 기술할 수 있고 단순한 결정론적방정식을 따르는 물리계라 하더라도, 초기 조건에 민감하며 아주 복잡한 운동을 보인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라는 진술을 통해 살펴볼 때 연결된 두 진자로만 구성된 물리계도 카오스계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몇 주일 뒤의 기상이 어떻게 전개될 지 정확히 예측하려면 초기 데이터와 수많은 변수들을 아주 정밀하게 처리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라고 해도 이를 제대로 처리하기 어렵다.’
④‘부정확성이 빠르게 증가하는 물리계의 경우, 예측에 필요한 계산 시간은 그다지 크게 단축되지 않을 것이다.’
⑤ 지문의 초반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물리계 중에는 예측 불가능한 물리계가 있다. 이와 같은 물리계가 예측 불가능한 이유는 초기 조건의 민감성 때문이지, 물리 현상이 물리학의 인과법칙을 따르지 않기 때문은 아니다.’
228페이지
정답⑤
229페이지
1. 정답①
2. 정답②
231페이지
정답②
233페이지
정답⑤
235페이지
1. 정답②
지문 : 에드워드 윌슨 ‘통섭’
제시문을 요약해보면 복잡계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확률로서 나타낼 밖에 없고 때문에 불확실성과 일정한 규칙성이 없는 우연성이 지배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① 변수와 우연성은 맞으나 확실성이 아닌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집단이다.
② “다종다기한 화합물들이 효소 매개 과정을 통해 산출되는 다양한 경로들을 상상해 보라. 그러면 현재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잠재적 복잡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문장을 통해 적절한 지문임을 알 수 있다. 탄소분자의 예에서도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탄소원자 간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기하학적인 수치의 여러 분자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산소원자가 추가가 되면 그 수치는 더욱더 늘어난다는 것을 통해 집단내의 다양한 각각의 요소가 다른 요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복잡한 계를 형성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지문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1:1 대응방식은 복잡계와는 정반대 즉 기계론적인 접근 방법이다. 또한 위의 지문을 살펴보면 수많은 변수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유동적인 변수 때문에 복잡계에서는 1:1 대응방식이 적용될 수 없다.
④ 일정한 패턴 즉 단순한 규칙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⑤ ④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규칙성은 존재하지 않는다.(카오스도 복잡계이지만 카오스에서 무질서 속에서의 규칙을 찾는 것과 일정한 패턴이 무한히 존재하는 것은 다른 개념이다. 단순히 일정한 규칙이 수치적으로만 많은 것뿐이라면 쉽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2. 정답①
ㄱ. 물리학에는 복잡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에 비해 적은 것뿐이다. (X)
ㄴ. 마지막 문장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끌어낸 결론이 현실세계와 맞아 떨어진다고 해서 반드시 그 과정 자체가 옳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O)
ㄷ. 첫 단락 마지막 문장을 보면 “과학적 전일론(완전성)의 도전이다.”라는 문장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창발적(접하지 않은 새로운 것) 현상들을 예측할 수 있는 지의 여부는 복잡계를 과연 예측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O)
ㄹ. 세 번째 단락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문에서 보듯이 생물학에는 우림이나 동물의 진화, 집단, 등 물리학보다 다양한 복잡계가 존재한다. (O)
237페이지
정답⑤
238페이지
정답⑤
① 지문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첫 단락과 마지막 단락을 통해 충분히 유추해볼 수 있다. 즉 우리가 보고 느끼는 거시적인 현실세계의 무질서인 날씨예보나 유체운동 등에서도 카오스 이론은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카오스는 염색체나 분자의 운동 더 나아가 원자와 같은 초미립자 즉 미시적인 차원에서도 패턴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예로서 카오스는 불확정성이 지배하는 양자세계에서의 양자카오스처럼 불규칙적인 결정론적 운동 같은 것을 설명하는 이론으로도 카오스가 사용된다)
② 실제로는 미시적인 영역에서도 사용되지만 위의 글 첫 번째 단락에서처럼 글에는 거시적인 세계를 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 번째 단락에서 “계의 구성요소, 예컨대 쿼크, 염색체, 신경세포 등의 맥락에서 계를 분석하는 환원주의적 경향을 보이는 과학의 조류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느낀다”라는 문장을 토대로 했을 때 더더욱 명확해진다. 즉 이글에서는 거시적인 세계에서의 카오스 이론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③ 두 번째 단락 마지막을 보면 쉽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④⑤번은 두 번째 단락의 “카오스 이론은 복잡성의 보편적인 행태를 강하게 시사한다.”라는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해야 한다. 즉 이 문장은 복잡성(무질서 or 혼돈)의 보편적인 행태(일정한 패턴)을 강하게 시사한다 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도 카오스 이론이란 무질서 속에서의 질서를 찾는 학문이다. 따라서 ⑤번이 정답이다.
(보통 물리학에서는 양자카오스가 카오스 이론으로 통용되고 그이외의 즉 경제, 수학, 기상 등에서는 카오스 이론이라고 한다.)
245페이지
1. 정답⑤
현대의 진화론에서는 유전자 단위의 작은 변화의 축적을 인정하고 있으나, 바이스만은 획득된 형질이 다음 세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으며, 나아가 글의 내용을 통해 바이스만이 현대 진화론을 정립하였다는 것을 추론해낼 수는 없다. 오히려 다윈이 현대 진화론에 더욱 큰 영향을 주었다 하겠다.
① 현대의 진화론에서는 진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리적 격리 이외에 돌연변이, 자연선택 등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진화에 있어서 지리적 격리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② 마지막 문단을 통해 알 수 있다.
③ 세 번째 문단의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다.
④ 마지막 문단을 통해 알 수 있다.
2. 정답②
ㄱ. 첫 번째 문단의‘그러나…받았다’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
ㄹ. 마찬가지로 네 번째 문단의‘그러나…되었다’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
247페이지
정답⑤
249페이지
정답②
250페이지
정답⑤
251페이지
1. 정답①
2. 정답④
253페이지
정답③
255페이지
정답⑤
① 첫째 단락과 둘째 단락
② 셋째 단락
③ 둘째 단락, 돌연변이를 통해서 종의 다양성이 확보된다.
④ 첫째 단락
⑤ 지문에 없다.
257페이지
정답⑤
ㄱ. 희박할 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ㄴ.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ㄷ. 3번째 단락
ㄹ. 5번째 단락
ㅁ. 4번째 단락
259페이지
정답①
ㄱ. 직업에 관한 성차별주의는 진화적 요인이 아니라 역사의 한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X)
ㄴ. 페미니스트들은 원래 남자와 여자의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선천적 요인으로서 남녀의 차이를 주장하고 있다. (O)
ㄷ. 사회적 압력이 강하게 작용할수록 개인의 본성보다는 주변 환경, 배경이 중요하다. (X)
ㄹ. 첫 번째, 세 번째 단락을 보면 알 수 있다. 즉 글쓴이는 진화적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O)
261페이지
정답①
266페이지
정답④
ㄱ.‘좋은 인과적 설명은 사건을 발생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조건을 원인으로 제시하는 것인데, 과연 어떤 목록이 적절한 설명을 주는가 하는 것은 경험적인 질문이며, 물음이 제기된 분야와 우리의 관심사에 따라서 달라진다.’라는 지문의 마지막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ㄴ.‘사건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모든 조건들의 목록을 제시하는 일은 불가능하고, 좋은 설명은 이런 일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좋은 인과적 설명은 사건을 발생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조건을 원인으로 제시하는 것’이라는 지문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ㄷ.‘좋은 인과적 설명은 사건을 발생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조건을 원인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책임 소재를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
267페이지
정답③‘연결 리스트에서는 처음 노드에서 시작하여 각 노드의 주소셀에 저장된 주소값을 따라 다음 노드를 찾아감으로써 저장된 모든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 어떤 자료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 그 자료가 속한 노드를 삭제하고 앞뒤 노드의 주소를 연결하면 된다.’ 따라서 한 연결 리스트를 이루는 모든 노드들이 반드시 연속된 위치에 저장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① 배열은 자료의 최대 개수(N)와 자료 하나 당 소요되는 메모리 셀의 개수(M)을 미리 정하여 주메모리 상의 빈 공간에 N×M개의 연속된 메모리 셀을 미리 확보한다. 따라서 전체 자료의 개수를 미리 알 수 없을 경우 배열은 알맞지 않으며 연결 리스트가 유리하다. 연결 리스트는 노드들이 반드시 연속된 메모리 위치에 인접하여 저장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②‘연결 리스트의 경우, 자료의 추가가 필요할 때에만 노드 하나 크기만큼의 메모리 공간을 할당받아 새로운 자료를 추가한다.’
④ 일정한 개수의 자료를 저장하는 경우, 연결 리스트를 선택한다면 주소셀이 필요하여 배열보다 더 많은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다.
⑤‘연결 리스트에서는 처음 노드에서 시작하여 각 노드의 주소셀에 저장된 주소값을 따라 다음 노드를 찾아감으로써 저장된 모든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자료구조에서 그 자료가 몇 번째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그 자료를 읽어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달라진다.
268페이지
정답③
㉡ A의 첫 번째 말에서 플로지스톤이 양의 무게를 지님을 언급하였으므로 플로지스톤은 음(-)의 무게만을 지녔다는 주장은 반드시 거짓이다. (×)
㉣ 금속의 플로지스톤은 음(陰)의 무게를 갖는다는 결론을 플로지스톤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
㉠㉢㉤은 각각 A의 두 번째 말에서, B의 두 번째 말에서, A의 말을 통하여 참이라고 할 수 있다.
269페이지
정답④
270페이지
정답⑤
272페이지
정답④
278페이지
정답⑤
지문의 핵심 내용은 마지막 문단에 집약적으로 드러나 있다. 과학자들은 모호성을 싫어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이 오차를 0으로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적절한 합의를 도출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문의 내용은 선택지 ⑤에 대한 비판 논거라고 볼 수 있다.
279페이지
정답⑤
A의 견해는 글의 후반부에 드러나 있다. 지문에는‘해당 분야의 전문가 집단은 과학의 내용과 관련된 모든 판단에 있어 최종적 권한을 가진다. 그런데 과학자 집단의 입장에서 볼 때 그 구성원들의 작업 결과는 언제나 진보를 뜻한다.’라고 드러나 있으며, 선택지 ⑤는 이와 일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① 지문의 중반부에서‘과학자 집단의 입장에서 볼 때 그 구성원들의 작업 결과는 언제나 진보를 뜻한다.’고 하고 있다. 즉, 과학의 진보가 진리에 접근해가는 과정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② A의 견해와 상반된다고 볼 수 있다. A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집단은 과학적 판단에 있어 최종적 권한을 가지므로, 그들에게 있어 구성원들의 작업 결과는 언제나 진보라고 볼 수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③ 이는 패러다임의 개념에 대한 설명일 뿐이다. A의 견해와는 큰 관련이 없다.
④ A는 과학혁명의 시기에 구시대의 그릇된 관점을 옹호하는 저항세력이 존재하는 이유를 판단주체의 부재 때문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지문의 마지막 문장을 통해서 저항세력들이 구시대의 그릇된 관점을 자연의 진상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280페이지
정답②
본문은『뉴턴의 제2운동법칙 발견이 힘과 질량의 개념을 변화시켰고, 코페르니쿠스 천문학으로의 전이과정에서 행성으로 여겨졌던 태양과 달이 각각 항성과 위성으로 바뀌는 등 과학 용어의 의미와 지시대상이 가변적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81페이지
1. 정답④
2. 정답③
283페이지
1. 정답④
2. 정답②
285페이지
정답⑤
286페이지
정답⑤
288페이지
정답③
① 보통 사람들은 예술가들에게 윤리나 도덕이 보통 사람보다 더 높은 수준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을 뿐 그들에게 윤리나 도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② 결론이 나오지 않은 문장이다. 양자의 구별 실익을 따지는 글이 아니다.
③ 두 번째 단락에서 보듯이 성직자들의 잘못은 인간적인 면을 그리고 있고 복음과 전도 즉 종교적 신앙과는 별개의 문제로 다루지 않기 때문에 성직자들에게 일반인보다 훨씬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맞는 지문이다.
④ 글에 없는 내용이다. 하지만 마지막 단락 첫 문장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오히려 정 반대의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⑤ 과학의 결과물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결과에 대한 과정을 극단적으로 그리고 있다.
290페이지
정답①
지문: 제레미 리프킨 『엔트로피』
① 에너지를 사용해 버릴 때마다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것이지 무질서도가 증가해서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은 아니다. 고르기가 애매할 때는 나머지 좀 더 확실한 것을 소거하여 풀어내는 수밖에 없다.
② 둘째 단락에 나와 있다. 현재 기술은 열역학 1,2법칙 테두리 내에서 모든 기술이 사용된다.
③ 넷째 단락.
④ 기술이 발전하면 사용가능한 에너지 즉 질서 있는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곧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⑤ 열역학 1법칙에 의해 에너지는 만들어지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294페이지
정답⑤
2007년 행정외무견습 언어논리 기출문제 (행책형) 해설
주제찾기 - 핵심정보의 추리 |
Insights |
출전은 단재 신채호 ‘조선혁명선언’이다. 신채호의 글은 자주 출제되니 평소 관심을 가지고 보시기 바란다. 크게 문단을 나누어서 살펴보고 접속어(그래서, 그러나)와 키워드(외교론, 준비론, 민중직접혁명)를 추려내면 답이 쉽게 보일 것이다. |
⋅해설⋅
① 고종의 헤이그밀사 파견에 대해 필자는 비판적․회의적으로 바라볼 뿐, 독립 회복을 위한 준비단계로 바라보지는 않는다.
② 세 번째 문단에 보면 준비론자들이 산림유생들처럼 포수들을 모아 조일전쟁에 나설 용기가 나지 않았다는 부분이 있다. 한편 필자는 지문의 마지막 문단에서 준비론자들의 주장에 대해‘실로 한바탕의 잠꼬대가 될 뿐이로다.’ 라고 비판하고 있다. 즉, 필자의 비판의 대상은 준비론자들이지, 산림유생들이 아니다.
③ 두 번째 문단 두 번째 문장‘…,국내 인민의 독립운동을 선동하는 방법도‘미래의 일미전쟁, 일로전쟁 등의 기회’가 거의 천편일률의 문장이었고’를 통해 외교론자들이 러시아나 미국이 일본과 전쟁할 가능성을 내세워 독립운동을 선동하였다고 볼 수 있는 여지는 있으나 준비론자들이 그리하였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④ 첫 번째 문단의‘갑오와 갑신의 두 난리에…외국인의 처분으로 심지어 적국의 처분으로 결정하기만 기다리었도다, 그래서…겨우…되고 말았도다.’하는 부분을 통해 필자가 갑오년의 실패 원인을 외교론에만 의지한 외교론의 허점으로 보고 있다.
⑤ 마지막 문단의 두 번째 문장부분‘그러나…착오이다.’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내용파악/세부정보의 파악 |
Insights |
출전은 고려대 철학과 이승환교수의‘유교담론의 지형학’을 그대로 발췌 혹은 요약한 지문이다. <보기>를 먼저 빨리 파악한 후 본문과의 관련성을 점검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
⋅해설⋅
ㄱ. 이러한 내용은 지문에서 찾아볼 수 없다. (×)
ㄴ. 송시열 이후 사상계가 성리학 일변도의 사상적 경직성을 갖게 된 이유는‘도통론의 전개에 따른 주자의 절대화, 주자성리학 이외의 여러 학문에 대한 탄압’이라고 지문의 마지막 문장에 드러나 있다. (×)
ㄷ. 송시열이 명이 망한 상황에서 조선이 유교문화의 본류라는 정통론을 내세웠다는 내용은 옳다. 그러나 이것이 중화주의의 부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송시열의 주자도통론은 중화주의의 계승을 표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ㄹ. 네 번째 문단의‘그 학파에는 문화권력과 상징권력이 부여되었으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ㅁ. 도통에 있어 특정 인물을 추가한다는 내용은 있지만, 제거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내용은 지문의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
필자의 주장찾기 |
Insights |
허버트 갠스‘대중문화와 고급문화’는 각종 시험의 화두이다. 선택지에 있는 것처럼 대중문화에 대한 갠스의 생각과 필자의 생각을 구분하여 파악하자. |
⋅해설⋅
① 갠스는 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의 구분을 인정하는 하에서 논의를 전개하였으며, 이 구분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지는 않았다.
② 필자는 지문의 마지막 두 문장을 통해 모든 대중예술 작품이 미적으로 나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과 글 전체의 문맥을 통해 유추해볼 때 대중예술 작품 중 미적으로 나쁜 것과 좋은 것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이것은 갠스의 주장이 아닌 필자의 주장이다. 갠스는 대중예술의 미적 열등성을 인정한 채 사회적 옹호를 하며, 필자는 이를 비판한다.
④ 향유 계층의 교육 및 소득수준 때문에 대중예술이 존재한다는 것은 대중예술에 대한 사회적 옹호에 해당한다. 필자는 이러한 사회적 옹호를 비판한다.
⑤ 필자는 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의 구분을 그대로 인정하며, 선택지의 내용과 같은 주장을 하지는 않았다.
문단배열문제 |
Insights |
기술적으로 해결가능한 문제이다. 이런 문제는 놓치면 안 된다. 역선택을 키워드로 보고 이 단어의 등장, 용어설명, 부연 등을 살펴보자. |
⋅해설⋅
첫 문단의 내용은 인터넷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대한 것이다. 한편‘나’문단은‘인터넷쇼핑 시장은 위와 같은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여 이 문단이 첫 번째 위치에 올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나’문단은‘경제학의 기본이론이 왜 인터넷쇼핑 시장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일까?’라는 문장으로 끝맺고 있다.
따라서 두 번째 위치에 와야 할 문단은 이에 대한 대답으로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것은‘마’문단이다.
‘마’문단에서는‘역선택’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한편‘가’문단에서는 이 단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특정 단어에 대한 설명은 그 단어가 한 번 나온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므로‘가’문단이 세 번째 위치에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가’문단의 후반부에서는 불비정보상황에서의 선택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라’문단은 불비정보상황, 혹은 불완전정보게임인 온라인마켓의 특수성에 대한 내용이다. 이를 통해‘라’문단이 네 번째 위치에 올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다’문단에서는‘소비자와 생산자의 윈윈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를 통해 지문 전체의 핵심 내용에 기반한 제언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것이 지문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위치에 올 것임을 알 수 있다.
세부정보의 파악과 정보의 유추 |
Insights |
키워드는 ‘자유주의적헌정주의’와 ‘도덕적다원주의’이다. 이 중 ‘도덕적다원주의’를 찾아서 그 앞과 뒤를 분석해보자. |
⋅해설⋅
① 첫 번째 문단 마지막에서 두 번째 문장에는 공동선의 모색이 자유주의적 헌정주의 하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서술되어 있으며 이러한 내용은 글의 전반에 걸쳐 반복되어 드러나고 있다.
② 첫 번째 문단 마지막 문장에서‘물론 그렇다고 해서 개인의 권리를 결코 제한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하여 자유주의적 헌정주의에서도 개인의 이익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세 번째 문단의‘이렇게 보면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만이 공적인 문제로 규정된다. 그 결과는 도덕적 다원주의다’라는 핵심적 주장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대체로 이렇게 주장하고자 하는 바에 있다.
④ 마지막 문단의 마지막 문장‘도덕의 문제를 공론화 하는 것은 어리석으며’하는 표현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첫 번째 문단의 후반부의‘중요한 것은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보편적인 원리나 제도를 구성하는 것이다’를 통해 자유주의적 헌정주의 하에서도 공동체의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세부정보의 파악과 정보의 유추 |
Insights |
지문이 길 때에는 전체를 성급하게 보기보다는 부분에서 전체를 공략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⑤번부터 역순으로 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해설⋅
① 첫 번째 문장‘어느 때보다 엔지니어들이 많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엔지니어들은 이전 시대보다 대중들에게 덜 드러나 있다.’를 통해 엔지니어들의 기술적 역할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② 엔지니어의 딜레마에 대해서는 두 번째 문단의 후반부에서 서술되고 있다. 이 부분의 내용을 통해 고려해볼 때, 엔지니어가 딜레마에 빠지는 것은 책임의식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저지를 수 있는 기술적 오류의 막대한 사회적 피해’를 우려하는 책임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③ 마찬가지로 두 번째 문단의 후반부의 내용을 통해 볼 때, 엔지니어들이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상사의 지시를 받기 때문에 윤리적 문제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상사가 비윤리적 지시를 할 때 딜레마가 발생하는 것이다.
④ 세 번째 문단 시작부분에‘의료, 법률 등의 거의 모든 전문직에는, 윤리적 주제와 연관된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서 적절한 윤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공학 분야에서는 그러한 윤리적 주제에 관한 교육과 연구를 매우 등한시해왔다.’라고 나와 있다.
⑤ 두 번째 문단에서‘기술은 가치중립적이고, 엔지니어는 기술을 생산하고 운용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치와 관련된 판단은 엔지니어들의 영역 바깥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라는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세부정보의 파악과 정보의 유추 |
Insights |
키워드는‘선험적’과‘경험’이지 않은가? 답이 보이는가? |
⋅해설⋅
① 네 번째 문단 첫 문장에서‘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인식은 모두 부분적으로는 경험에 의존해야만 한다.’고 하고 있어 경험적 인식에 선험적 원리들이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네 번째 문단에서‘즉각적으로 인식되지 않은 어떤 것의 존재가 증명을 통해 인식된다면 경험과 선험적 원리 둘 다가 증명 과정에서 요구된다.’고 서술하고 있어, 신의 존재를 증명하여 인식하는 것 역시 경험과 선험적 원리 모두에 의존함을 알 수 있다.
③ 세 번째 문단의 첫 문장과 네 번째 문단의 첫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④ 필자의 주장에 의하면 완벽히 선험적인 인식은 없으며 부분적으로는 경험에 의존한다. 선험적이라고 인식되는 것 역시도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형성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해 추론할 수 있게 된다.
⑤ 선택지에서 주어진 명제는 일종의 연관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존재에 관한 선험적 인식의 대상이다. 이는 마지막 문단의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다.
세부정보의 파악과 정보의 유추 |
Insights |
키워드는 이(理)이므로 군데군데 숨어 있는 단서를 잘 찾아보자. |
⋅해설⋅
① 서양선비는 두 번째 말의 두 번째 문단 마지막 문장에서 이는 속성의 범주로서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을 가질 수 없다고 하는 한편, 두 번째 문장에서는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이 있는 것이 귀신의 부류에 속한다고 하고 있다. 따라서 이는 귀신의 부류에 속하지 않는다.
② 서양선비는 두 번째 말의 두 번째 문단에서‘우주 안의 사물을 잘 관찰해 보면, 오직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이 있는 존재만이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을 만들어 낼 뿐입니다.’라고 하고 있다.
③ 서양선비는 이가 이성능력과 지각능력을 가질 수 없다고 보며, 나아가 다른 사물을 존재케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와 천주를 다르게 평가한다.
④ 이는 중국선비의 주장으로 서양선비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⑤ 서양선비는 두 번째 말의 두 번째 문단 말미에서 천주에 대해 이야기한 다음, 이것에 대비하여 이라는 것은 속성으로 자립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따라서 천주가 자립자가 아니라는 것은 옳지 않다.
논리퀴즈 - 짝 연결하기 |
Insights |
그림을 그려 살펴보거나, 가장 간단한 조건부터 처리해가며 경우의 수를 살펴보도록 하자. |
⋅해설⋅
가, 나, 다, 라, 마의 내용을 통해 가운데 집은 노랑색이며 광부인 광수의 집이고, 여기서 원숭이를 키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중심으로 임의로 왼쪽을 농부, 오른쪽을 의사의 집으로 가정하면 어느 집이 빨강색, 혹은 파랑색이냐에 따라 두 가지 가능성이 생긴다.
우선 왼쪽 집에 빨강색인 경우, 빨간 집에 사는 농부인 원태는 개를 키우고, 파란 집에 사는 의사인 수덕은 고양이를 키운다.
다음으로 오른쪽 집이 빨강색인 경우, 빨간 집에 사는 의사 원태는 개를 키우고, 파란 집에 사는 농부 수덕은 고양이를 키운다.
ㄱ. 수덕은 언제나 빨간 지붕 집에 살지 않지만, 원태는 두 번째 경우에 개를 키운다. 따라서 반드시 참이라고 할 수는 없다.
ㄴ. 노란 지붕 집에 사는 광수는 어느 경우에나 원숭이를 키운다. 즉 이는 언제나 거짓이다.
ㄷ. 수덕은 어느 경우에나 파란 지붕 집에 산다. 따라서 원태가 고양이를 키우지 않더라도 이 선택지의 내용은 항상 참이 된다.
ㄹ. 수덕은 어느 경우에나 고양이를 키운다. 따라서 이 선택지의 내용은 항상 참이다.
ㅁ. 원태는 첫 번째 경우에는 농부이지만, 두 번째 경우에는 의사이다. 따라서 이 선택지의 내용은 반드시 참이라 할 수 없다.
논리문제 |
Insights |
J.S.Mill의 원인 발견법 중 차이법(Method of Difference)을 이용하되 신속하게 표를 그려서 풀면 된다. |
⋅해설⋅
|
몸무게(kg) |
수면시간 |
끼니 수 |
끼니 당 밥공기 수 |
야식 양 |
운동시간(분) |
(ⅰ)지난 몇 달 |
85 |
10 |
4 |
3 |
2 |
5 |
(ⅱ)첫 두 주 |
80 |
8 |
3 |
2 |
1 |
10 |
(ⅲ)다음 두 주 |
77 |
8 |
3 |
1.5 |
0 |
20 |
(ⅳ)이번 달 |
77 |
7 |
2 |
1.5 |
0 |
30 |
(ⅴ)최근 두 주 |
72 |
6 |
2 |
1 |
0 |
60 |
(ⅰ)에서 (ⅱ)로 갈 때에는 몸무게가 줄 때 모든 요소가 변화하였으므로 무엇이 몸무게가 준 원인인지 파악할 수 없다. (ⅱ)에서 (ⅲ)으로 변할 때에는 몸무게가 감소하였음에도 수면시간, 끼니 수가 변하지 않았으므로 이는 원인이 아니다. (ⅲ)에서 (ⅳ)로 변할 때에는 몸무게가 그대로이므로 원인이 되는 요소 역시도 수치가 변화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운동 시간은 원인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ⅳ)에서 (ⅴ)로 변화할 때 몸무게가 감소하였음에도 야식 양은 변화하지 않았으므로 이는 원인이 아니다. 즉, 마지막으로 남은 요소인 끼니 당 밥공기 수가 감 사무관의 몸무게 감소 원인이다.
핵심정보의 추리 |
Insights |
글이 다소 길므로 죄다 읽기보다 차라리 후반부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
⋅해설⋅
수진 : <유니버스 2004>를 확장한 <패키지블루>와 <패키지 오렌지> 사이에 공통된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다는 내용을 통해 수진의 추론이 옳다는 것을 추론해 낼 수 있다.
우보 : <패키지 블루>가 Z사의 제품이라는 것은 지문에 나와 있지만, <빨간 꾸러미>가 Z사의 것이라는 것은 추론해낼 수 없다.
미경 : 두더지 잡기 게임과 유사한 게임이 <패키지 블루>에 있다고 추론할 수는 있지만, 두더지 잡기 게임 자체가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기는 어렵다. 나아가 두더지 잡기 게임이 <패키지 블루>에 들어있을 것이라 추론한다 하더라도, <유니버스 2004>에도 이것이 들어있었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패키지 블루>가 <유니버스 2004>를 확장한 것이지만, 이것이 새로이 추가된 내용인지 여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논리문제 - 논리적 인과관계 파악 |
Insights |
논리학기호로 풀어보는 것이 시간은 훨씬 적게 걸릴 것이다. 궁금한가? |
⋅해설⋅
①‘연기가 나지 않았으면 불도 나지 않았다.’라고 할 때, 갑희는 연기가 불의 원인이라 파악할 것이다. 따라서‘연기가 나지 않았으면 불도 나지 않았다. 그러나 연기는 불의 원인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옳다고 밝혀질 때 갑희의 개념은 인과 관계를 해석하는데 맹점이 있음이 드러나게 된다.
②‘토양에 A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면 B 성분도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할 때 갑희에게 있어 토양에 A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B 성분이 함유되는 것의 원인이다. 그러나 동시에 토양에 A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때 항상 B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사실일 때에는 A 성분 함유가 B 성분 함유의 원인이라는 주장에 을보 역시도 동의할 수 있다.
③‘수진이가 음악회에 가지 않았더라면 그 남자를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주장에서 수진이가 음악회에 간 것은 갑희에게 있어서 그 남자를 만나게 된 원인이다. 따라서 위의 주장이 틀렸다면, 갑희는 수진이가 음악회에 간 것이 그 남자를 만나게 된 원인은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④ 기압계의 수치가 떨어질 때 항상 날씨가 흐려진다면 을보는 기압계의 수치 강하를 흐린 날씨의 원인으로 파악할 것이다. 이때에‘기압계 수치의 강하가 흐린 날씨의 원인이다.’라는 주장을 부인할 수 있다면, 을보의 인과개념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⑤‘지우가 부적을 지니고 치르는 경기에서 지우의 팀은 항상 승리를 거둔다.’가 참일 때 을보는 지우가 부적을 지닌 것이 승리의 원인이라 주장할 것이다. 이때에‘지우가 부적을 지닌 것이 승리의 원인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갑희의 인과개념을 적용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논리문제 - 논증 |
Insights |
논증의 개념은 논리의 알파와 오메가이다. 이것만큼은 확실히 정리해두자. |
⋅해설⋅
ㄱ. 지문에서는 수학적 체계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이기 위한 두 가지의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는 필요조건이다. (O)
ㄴ. 이 논증의 두 번째 문단에서 자연수 체계는 어떤 수학적 체계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이기 위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못하다고 서술하고 있으므로, 자연수 체계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체계라고 볼 수 없다. (O)
ㄷ. 예시를 제시한 것은 자연수 체계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체계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것일 뿐, 필자가 동일성 조건을 부적절하게 생각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X)
ㄹ. 지문에는 제시된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만 드러나 있을 뿐 부합하는 사례는 드러나 있지 않다. (X)
논증의 타당성 - 주장의 강화 |
Insights |
이럴 때에는 각 문단을 한 문장이나 몇 단어로 요약해보도록 하자. |
⋅해설⋅
ㄱ. 희수는 마지막 말에서‘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때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하고 있으므로 선택지 ㄱ은 희수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ㄴ. 희수는 서점의 특화를 강조한다. 이는 가격뿐만 아니라 서점의 인상, 서비스 등이 서점 선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서 선택지 ㄴ은 희수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한다.
ㄷ. 이는 지연의 주장을 강화시키는 서술로 희수의 주장과는 큰 관계가 없다.
ㄹ. 이는 서점이 자기 특생을 만들어낸 사례로서 희수의 주장을 강화한다.
약한 논증과 강한 논증의 분석과 평가 |
Insights |
약한 논증이 무엇이고 강한 논증이 무엇인지 구분해보자. |
⋅해설⋅
① 시간이 충분할 경우 기분이 좋았던 집단과 중립적이었던 집단 모두 약한 논증에 대해서 설득력이 약하다고 평가하였다. 따라서 시간이 충분할 경우, 감정 상태는 사람들의 논증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
② 두 번째 문단의 세 번째, 네 번째 문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③ 기분이 좋지 않을 경우, 즉 중립적인 경우에 주어진 시간과 무관히 사람들은 약한 논증의 설득력을 낮다고 평가하였다. 즉, 이 경우 시간이라는 요소는 사람들의 논증 평가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④ 사람들이 중립적인 기분에 있을 때에는 생각할 시간의 길이와 상관없이 약한 논증의 설득력을 낮게 평가하였고, 기분이 좋을 때에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때에는 약한 논증의 설득력을 낮게 평가하였다.
⑤ 두 번째 문단의‘약한 논증에 대해서는 다른 모든 집단의 학생이 훨씬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대답한 반면, 기분은 좋지만 시간은 빠듯한 상황에 있었던 학생은 약한 논증 역시 강한 논증 못지않게 설득력이 있다고 대답했다.’를 통해 알 수 있다.
약한 논증을 만드는 요건찾기 |
Insights |
견해를 강화시키는 진술, 약화시키는 진술을 고르는 문제이다. |
⋅해설⋅
② 오늘날 여성들의 환경 운동 참여는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관계의 관점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이 남성과 달리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관계의 관점에서 도덕적인 문제를 바라본다는 남교수의 견해를 약화시킨다.
①⑤ 남교수의 견해를 강화시키는 진술이다.
③④ 남교수의 견해와는 무관하다.
1지문 2문항 문제 - 정보의 추리 |
Insights |
플라톤주의자와, 그에 대한 반론, 그 반론에 대한 비판을 파악해야 한다. |
⋅해설⋅
① 명제들 역시 플라톤주의자들에게는 추상적 존재자들이기 때문에 시공간을 벗어나 있고, 따라서 이를 파악하는 주체가 없어도 존재한다.
② 칠판에 수인‘3’이라는 기호가 추상적 대상이 아니라, 수‘3’ 자체가 추상적 존재자로서 수학적 대상이다.
③ 플라톤주의자들은 푸름이라는 속성은 추상적 존재자로서 시공간 밖에 존재하며 푸른 사물들은 이 속성이 예화된 것으로 본다. 따라서 푸른 사물들이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푸름이라는 속성은 존재한다.
④ 추상적인 수학적 대상은‘우리가 생각하지 않는다고 없어지거나 생각한다고 생성되는 존재가 아니며, 시공간 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⑤ 첫 번째 문단 후반부에 플라톤주의자들은 관계 역시도 추상적 존재자로 받아들인다고 서술되어 있다. 따라서‘…는 …의 아버지이다.’라는 관계 자체는 시공간을 벗어나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지의 서술은 옳다.
1지문 2문항 문제 - 논리적 인과관계 파악 |
Insights |
앞 문제의 분석이 끝났다면 간단히 풀 수 있을 것이다. 2문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
⋅해설⋅
① A에서는 인간의 정신이 시공간 안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으므로 (가)의 진술과는 모순된다. 따라서 A에 따르면 (가)는 옳지 않게 된다.
② B에서는 추상적인 수학적 대상은 시공간 밖이 아닌 시공간 내에서 존재하고 지각될 수 있다고 하고 있어, 추상적인 수학적 대상이 시공간 밖에 존재한다는 (나)의 진술과 모순된다. 따라서 B에 따르면 (나)는 옳지 않게 된다.
③ C에서는 시공간 안의 존재가 시공간 밖에 있는 대상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다고 하므로, 이에 따를 때 (다)는 옳지 않게 된다.
④ (다)는 (가)와 (나)로부터 도출되는 것이 아니라 (라)를 도출하기 위한 또 다른 전제이다.
⑤ (라)와 (마)에 의해서 추상적인 수학적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도출해 낼 수 있고, 이는 (바)와 일맥상통한다.
논증의 분석과 평가 |
Insights |
주장의 약화/강화 요소를 잘 구별해야 한다. |
⋅해설⋅
① A의 주장이 옳다면 우리 은하는 유일하게 되며, B의 주장이 옳다면 우리 은하는 유일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두 사람 중 누가 옳은가에 따라 은하의 유일성 여부가 판명된다.
② 우리 은하와 같은 모양의 성운이 더 많이 발견된다고 해서 B의 주장은 약화되지 않는다. 오히려 강화될 소지가 있다.
③ B는 금지 구역에서 성운이 관측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 곳에 성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금지 구역에 성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된다면 B의 주장은 강화된다.
④ B는 금지 구역 존재의 원인을 우리 은하의 수많은 별들과 성간 물질로 보아 그 구역에서의 별이 없기 때문으로 본 A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⑤ A는 안드로메다에서 가장 어두운 별의 밝기가 전체 밝기의 1000분의 1정도였다는 것에 근거하여 안드로메다는 1000개 이하의 별로 구성된 집합체일 뿐 은하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안드로메다 전체 밝기의 백만 분의 일 밝기의 별이 발견된다면 안드로메다는 백만 개 이하의 별로 구성된 집합체가 되므로 은하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나 A의 주장은 약화된다.
포섭의 문제 - 결론도출의 타당성과 정보의 유추 |
Insights |
지구과학적인 지문이지만 선택지와의 싸움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 답은 ④ 내지 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해설⋅
① 우주에서 관측되는 신성이 변광성인지 연구하는 것만으로는 우주에 우리 은하 외에도 다른 은하가 존재하는지 알 수 없다.
② 금지 구역 내에 있는 변광성의 변광 주기를 연구하는 것으로는 A와 B의 주장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
③ 또 다른 은하의 존재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필요한 변광성에 대한 연구는 지문에 주어진 레어비트의 연구로서 충분하다. 따라서 변광성과 변광 주기에 대한 더 이상의 이론적 연구는 불필요하다.
④ 우리 은하와 모양이 같은 성운에 있는 변광 주기를 연구함으로써 그 성운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이 때 그 성운까지의 거리가 우리 은하의 크기보다도 굉장히 멀다면 이를 또 다른 은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⑤ 여러 개의 변광성이 있는 다른 성운의 변광 주기와 밝기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으로는 A와 B의 주장 중 어느 것이 옳은지에 대한 대답을 줄 수 없다. 우리 은하와 유사한 모양을 가진 은하의 변광 주기로부터 지구와의 거리를 도출해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해 - 세부정보의 파악 |
Insights |
윤리문제라기보다는 각 종파관련문제가 매번 하나씩 나옴을 확인할 수 있다. |
⋅해설⋅
ㄱ. 첫 번째 문단의 마지막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O)
ㄴ. 중관학파는 현상적 존재의 비실체성을 주장하였고, 유식학파는 인식 주체의 존재를 긍정하였다. 원효는 인식 주체인 식이 있다고 본 점에서 유식학파의 관점을 수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O)
ㄷ. 두 번째 문단 마지막 문장을 통해 심진여문은 중관학, 심생멸문은 유식학의 주장에 상응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원효는 심진여문을 중관학의 관점에 상응시켰다는 진술은 옳다. 그러나 중관학은 현상적 존재의 비실체성을 주장하므로 원효가 심진여문을 중관학의 관점에 상응시켜 현상적 존재의 비실체성을 거부했다는 진술은 옳지 않다.
ㄹ. 위의 ㄷ에 대한 설명에서 언급한 바 있듯 심진여문은 중관학에 상응되며, 중관학은 공(空)의 논리에 근거하고 있다.
세부정보의 추리 |
Insights |
고대역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지금 관련지문들의 출제가 예상된다. |
⋅해설⋅
① 모두루묘지에서는 고구려를 세운 주몽을 일월지자로 표현하여 고구려의 왕을 천하의 중심으로 놓았다.
② 광개토대왕릉비-모두루묘지-삼국사기-삼국유사-동명왕편을 거치면서 신화적 요소, 해모수 신화 등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었고, 전승 주체에 따라 단군을 해모수와 동일시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의 해석이 이루어졌다.
③ 광개토대왕릉비에서 나타났던‘황천’,‘천제’라는 관념적 표현이 모두루묘지에서는‘일월’이라는 구체적 표현으로 변화하였다. 두 번째 문단 마지막 문장에는‘이는 성스러움의 근원을 구체적인 천체에서 구하고자 하는 천문관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라고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다.
④ 주몽을 천제지손으로 보는 인식은 해모수 신화가 삽입되어 이전의 천자로 보는 관점에서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것이 동명왕편을 거쳐 제왕운기에서 정착되었음은 지문의 마지막 문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삼국유사』 왕력 편에서 주몽을 단군의 아들이라 하여 단군과 해모수를 동일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인식으로 인하여 한국사에서 천제-해모수-주몽으로 이어지는 일통(一統) 신화가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주제찾기 - 필자의 주장찾기 |
Insights |
인용부호가 나와주면 고마운 문제이다. 인용부호를 주목하라. |
⋅해설⋅
① 두 번째 문단 두 번째 문장에‘그러나 그들의 예의와 풍속이나 문물은 천하의 여러 종족이 오히려 당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나타나있다.
② 마지막 문단에서‘중국의 선비들은 청나라 강희(康熙) 황제 이전에는 모두 명(明)나라 유민이었으나, 국가의 제도와 기강이 확립된 강희 이후에는 곧 청나라의 신하와 백성이다. 그렇다면 그 정부에 충성을 다하여 법률을 존중하여야 한다.’라고 하고 있다.
③ 세 번째 문단의‘설혹 그들을 만나더라도 거만하게 대하는 것을 영예스럽게 여기고 공손한 것은 욕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라는 내용을 통해 추론할 수 있다.
④ 마지막 문단의 마지막에‘그러나 조선 사신들은 중국의 선비를 만난 때에 그들이 한족으로서 청나라 조정의 은택을 칭송함을 보고는 문득 “『춘추(春秋)』의 절의(節義)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겠어?” 하면서 말마다 비분강개한 선비가 없음을 탄식하니, 이것이 다섯째의 허망이다.’라고 드러나 있어 이를 통해 알 수 있다.
⑤ 두 번째 문단에서 만주인들의 풍속과 문물은 그들 자신도 부끄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것이 본받을 것이 못 된다는 이야기는 드러나 있지 않다.
내용파악 - 세부정보의 파악 |
Insights |
‘부합하는 것은’이라는 문제에 ①번을 답으로 놓기는 힘들다. ④⑤부터 보자. |
⋅해설⋅
① 마지막 문단에서는 중국에서 입자론이 발달하지 않았음에도 화학이 발달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따라서 입자론은 화학의 발전에 필수적이라 할 수 없다.
② 중국에서는 유기체적 유물론이 발전하여 이미 3세기 문헌에서‘분리된 것들 사이의 작용’에 대한 언급이 나타나 있다는 내용을 첫 번째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유기체적 관점에서 볼 때 원격 작용의 개념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③ 두 번째 문단의 말미에‘중국에는 유클리드가 없었지만, 그 사실이 천문학적 좌표 체계를 발전시키고 그것을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이나 적도의(赤道儀)를 정교히 발전시키는 것을 막지는 않았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즉, 중국에서는 기하학이 발달하지 못했지만 천문학이 발전하였다.
④ 마지막 문단에‘서구의 입자론과 같은 이론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은 유럽보다 수 세기 앞서 눈 결정이 육각형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⑤ 두 번째 문단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의 수학적 사고와 활동이 대수적이었음에도 조속장치, 적도의 등 훌륭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냈다.
이해 - 내용파악 |
Insights |
언어논리에 유전자 관련 생물학, 식물학문제가 나오지 않은 적이 없다. 종의기원, 이기적유전자, 게놈, 붉은여왕 등의 명저 중 한권은 필히 읽어보자. |
⋅해설⋅
① 일란성 쌍둥이와 복제인간은 다른 난자를 제공받았기 때문에 다른 미토콘드리아 DNA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일란성 쌍둥이와 복제인간은 다른 DNA 구조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②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세포질 속에만 존재하는 것으로서 수정 과정에서 난자를 통해 어미로부터만 유전’된다. 따라서 복제인간과 난자 제공자는 동일한 미토콘드리아 DNA를 가지게 된다.
③ 일란성 쌍둥이는 동일한 난자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동일한 미토콘드리아 DNA를 갖는다. 그러나 체세포 제공자와 복제인간의 경우 다른 난자를 통해 발생한다. 따라서 일란성 쌍둥이 간의 유전자가 체세포 제공자와 복제인간의 유전자보다 서로 더 유사하다.
④ 체세포와 난자를 한 사람으로부터 제공 받으면 복제인간은 체세포 제공자와 미토콘드리아 DNA까지 일치하게 된다. 따라서 이 때 복제인간은 체세포 제공자와 동일한 DNA를 갖게 된다.
⑤ 글의 첫머리에‘인간의 특성은 유전자와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나와 있다. 따라서 복제인간이 체세포 제공자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게 될 경우에는 체세포 제공자와는 다른 특성을 보일 수 있다.
이해 - 세부정보의 파악 |
Insights |
‘그러나’부분이 함정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의해서 보아야 한다. |
⋅해설⋅
① 세 번째 문단의 첫 번째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② 첫 번째 문단의‘첫째, …’를 통해 알 수 있다.
③ 세 번째 문단의 첫 번째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④ 마지막 문단의 첫 번째 문장을 통해 북한의 지방정부에 대한 당적 통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두 번째 문단을 통해 중앙의 통제력은 약화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⑤ 첫 번째 문단의 첫 번째 문장에‘북한의 중앙-지방관계를 살펴보면, 국가 창립 이래 2005년 현재까지 중앙에 의한 지방정부의 지도 및 통제권이 법적으로 보장되고 있다.’라고 명확히 나와 있다. 즉, 식량난 이후 실질적으로 북한의 중앙-지방 관계에 변화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법적 권한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논리문제 |
⋅해설⋅
①, ③ 두 번째 진술을 통해 알 수 있다.
② 두 사람이 서로 비방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두 사람이 서로 호의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 선택지의 서술은 반드시 참이 될 수는 없다.
④ A라는 사람이 다른 모든 사람을 비방한다면 두 번째 진술에 의해 그에 대해 모두가 호의적이지 않을 것이다. 또한 세 번째 진술에 의해 A를 비방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⑤ 다른 사람을 결코 비방하지 않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자신을 비방하지 않는 사람에게 호의적이라면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가 호의적으로 대하는 사람이 적어도 한 명 씩은 존재하게 된다.
논리 - 참과 거짓 가려내기 |
⋅해설⋅
① 날 수 있는 동물은 벌레를 먹으며 장 안에 세콘데렐라가 살 수 없기 때문에, 날 수 있는 동물 가운데는 세콘도가 없다. 따라서 선택지의 진술은 반드시 참이다.
② 동고비새는 날 수 있는 동물이므로 벌레를 먹고 살며, 따라서 장 안에 세콘데렐라는 살지 않는다. 따라서 세콘데렐라와 프리모넬라 모두가 장 속에 사는 옴니오가 될 수는 없다. 즉, 선택지의 진술은 반드시 거짓이다.
③ 벌쥐가 날 수 있다면 세콘도와 옴니오는 될 수 없다. 따라서 이 때 벌쥐는 프리모나 눌로가 될 수 있으므로, 선택지의 진술은 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④ 플라나리아는 벌레를 먹지 않으므로 세콘도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선택지의 진술은 참이 될 수도 있다.
⑤ 벌레를 먹는 동물 중에 날지 못하는 것이 없다면 <발표 내용>의 3번에서‘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진술이 옳지 않게 된다. 따라서 선택지의 진술을 항상 참이다.
이해 - 세부정보의 파악 |
Insights |
지문에 언급되지 않은 것을 함부로 추측해서는 안된다. |
⋅해설⋅
① 실험‘나’를 통해 알 수 있다.
② C선은 형광 물질을 입힌 종잇조각을 발광시키고, C선과 D선은 동일한 것이므로 D선은 형광 물질을 입힌 종잇조각을 발광시킨다.
③ A선과 C선의 경로가 자기장의 영향을 받는지 여부는 지문의 실험을 통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D선의 경로가 자기장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다.
④ 라듐, 우라늄, 토륨 등은 방사선을 방출한다.
⑤ 실험‘가’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장구성 - 생략된 전제의 문제 |
Insights |
행․외시에서는 전제관련문제가 매번 거의 1문제씩 나오는 추세이다. |
⋅해설⋅
A에서는 서구 근대 민주주의에서 직접 민주주의의 시행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언급되어야 하고, B에서는 대의제보다 우월한 직접 민주주의가 도래할 것이라는 추측의 근거가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답은 선택지 ②번이다.
추론 - 결론의 도출 |
Insights |
핵심단어는 마지막 단락(결국)부분의 ‘대응’이다. |
⋅해설⋅
러셀은 1720년을 1700년 1월 1일, 1721년을 1700년 1월 2일 등에 대응시키면서 추리를 하고 있다. 따라서 두 무한 집합의 원소들 사이에 일대일로 대응이 이루어진다는 가정이 꼭 필요하다.
입장파악 - 비교/평가 |
⋅해설⋅
① C는 A보다 규제대상이 되는 행위를 넓게 본다. 따라서 A가 규제의 대상이라고 보는 행위에 대해서는 C 역시도 그렇게 평가할 것이다.
② A는 특정 행위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규제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입장이고, B는 그것 뿐 아니라 다른 조건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B는 규제의 대상이 되는 행위의 범위를 A보다 좁게 보고 있다.
③ A는‘어떤 행동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사실은 그 행동이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충분조건이 된다.’라 하고 있으므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는 모두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더라도 규제의 대상이 되지 않는 행위가 있다면, 이는 A의 입장의 반례가 된다.
④ B는 규제의 대상이 되는 행위의 필요조건으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해야한다는 것을 두고 있기 때문에 B에게 있어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행위는 모두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마땅히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만 하는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행위가 있다면 B의 입장은 약화된다.
⑤ C는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이는 궁극적으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해서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행위가 있다 하더라도 C 입장의 반례가 되지는 않는다.
논증의 방식 |
Insights |
지문은 다소 길지만 비교적 쉬운 문제였다. 귀납과 연역의 정리는 필수이다. |
⋅해설⋅
ㄱ. 지문에서는 기존의 인식에 대해 비판적인 주장을 제시한 후 이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가설을 입증한 뒤 그것을 일반화하고 있지는 않다.
ㄴ. 부시맨 사회의 예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옹호하고 있다.
ㄷ. 귀납적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ㄹ. 리차드 리 교수의 발표 내용을 자신의 논거로 활용하고 있다.
ㅁ. 다양한 결과들을 원인별로 분류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지는 않다.
이해 - 논증과 반증 |
Insights |
논증과 형식이나 유형은 같지만 타당치 않거나 합당치 않은 논증도 반례가 된다. 이것은 원래 논증이 타당하지 않거나 귀납적으로 합당치 않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
⋅해설⋅
① 달은 지구의 위성이고, 행성은 아니므로 (가)가 반증된다고 해서 (라)가 반증되는 것은 아니고, 그 역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두 주장 중 어떤 것이 반증가능성이 더 높은지 알 수 없으므로 두 주장의 가치를 비교하기 어렵다.
② (나)는 (가)에 비해서 더욱 구체적인 진술을 하고 있어 반증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나)는 (가)보다 과학적 가치도 더 크다.
③ (다)가 반증되더라도 (라)가 반증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하려면, 명왕성이 행성이 아니라고 전제해야 한다.
④ (마)는 그 스스로의 전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전제 속에서만 참인지를 판명할 수 있다. 따라서 (라)가 반증된다고 해서 (마)가 반증되는 것은 아니다.
⑤ (마)는 그 스스로의 전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전제 속에서만 참인지를 판명할 수 있다. 따라서 반증가능성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과학적인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논증의 반박 |
Insights |
귀납적으로 합당한 논증에 대해 어떤 이가 그 결론이 거짓이라고 생각할 좋은 이유를 가진다면, 그 논증은 그에게 논박된 것이다. |
⋅해설⋅
윤리적 상대주의 역시도 사람들의 윤리적 판단이 동일할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람들의 윤리적 판단이 다를 수 있음을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선택지의 주장은 지문의 논증에 대한 반박이 될 수 없다.
①, ②, ④, ⑤는 윤리적 절대주의의 논거이다.
내용적용 - 사례연구의 단점 |
Insights |
(가)의‘증거자료’와 B의‘자료수집’, (다)의‘너무 많은 시간’과 A의‘효율성’ 등 나름대로 대응되는 단어들이 있게 마련이다. |
⋅해설⋅
(가)에서는 사례연구의 엄밀성 부족 및 자의성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은 B가 되어야 한다. B에서는 사례연구가 자료들 간의 끊임없는 연결, 삼각검증, 전문가로부터의 검증 등을 행한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이는 엄밀성 부족 및 자의성에 대한 해결책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나)에서는 사례연구의 과학적 일반화에서의 맹점을 지적한다. 이에 대한 대응은 사례연구도 과학적 일반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되어야 하며, 따라서 복수의 사례 연구를 통한 일반화 가능성을 주장하는 C가 대응으로서 적절하다.
(다)에서는 사례연구에 너무 많은 시간, 인력이 소요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응은 사례연구에서 반드시 많은 시간, 인력이 소요되는 것은 아니라는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적절한 대응은 A가 된다.
주장의 타당성 찾기 |
Insights |
핵심단어는 ‘모호성’이다. |
⋅해설⋅
지문의 핵심 내용은 마지막 문단에 집약적으로 드러나 있다. 과학자들은 모호성을 싫어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이 오차를 0으로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적절한 합의를 도출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문의 내용은 선택지 ⑤에 대한 비판 논거라고 볼 수 있다.
결론도출의 타당성 |
Insights |
약간의 자료해석적 마인드를 요구하는 좋은(?)문제가 한 문제 이상 나온다. |
⋅해설⋅
① 이색시라도 500nm 미만의 빛을 흡수하는 다른 원추색소를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색시가 반드시 같은 밝기의 파란색과 초록색을 구별할 수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② 실험에서는 노란 배경은 일정한 밝기로 두고 빨간 사각형의 밝기를 광범위하게 변화시켰다.
③ 위의 실험에서는 동일한 영아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생후 1~3개월 사이에 중파장, 장파장 원추색소를 모두 가진 영아의 수가 증가한 것을 통하여 선택지의 진술과 같이 판단할 수 있다.
④ 이는 <실험연구의 배경> 3번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하머와 동료들은 빨간 사각형을 따라 움직이는 영아의 눈동자 운동을 통해 영아가 이색시인지 아닌지 판단했다.
1지문 2문항 문제 - 주장의 반박 |
Insights |
지문에 나온 치환의 진리값을 사례에 대응시켜 보자. |
⋅해설⋅
① FTT로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며, 선이가 그것을 안다고 할 수도 없기 때문에 밑줄 친 주장의 반례가 되지 못한다.
② TTF로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며, 석이가 그것을 안다고 할 수도 없다.
③ TTT로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며, 민이가 그것을 안다고 할 수 있으므로 밑줄 친 주장의 반례가 되지 않는다.
④ 이 경우‘지식에 대한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경이가 그것을 안다고 볼 수는 없다. 따라서 밑줄 친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사례가 된다.
⑤ FTT로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며, 숙이가 그것을 안다고 할 수도 없다.
1지문 2문항 문제 - 세부정보의 추리 |
Insights |
지문에 나온 사항만을 가지고 풀어야 한다. |
⋅해설⋅
① 마지막 문단에서‘여러 세대를 통하여 원자에 대한 데모크리토스의 믿음을 거부하였던 철학자들을 그 사례로 들 수 있겠다.’를 통해 알 수 있다.
② 마지막 문단의 말미를 통해 알 수 있다.
⑤ 선택지의 경우는 TFF에 해당한다.
첫댓글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제도 알찬 강의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드렸지만, 그 열정과 노력까지 전달되는 것 같아 저도힘이 넘칩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힘내시고 수고하십시요!
예 반갑습니다. ^^* 자주 와주신 님 감사드리며 우수회원등업들어갑니다.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들어올게요!!
정말 감사드려요^-^
답 올라와있나해서 한번 와봤는데 역시 올라와있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체력 만땅이십니다~ 특강 감사 합니다.
수고 정말 많으십니다 ^^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 너무 감사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떠오르네요^^. 이 카페 모든 회원들이 그 나무의 열매가 될거라 믿습니다.
하핫...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시 차분히 보고 있는데 책 지문이 문제 푸는 것 보다 훨~ 좋습니다.. 모강 시험지에서 봤던 지문을 다시 정리하면서 공부도 되고요.. 시험장에서 적중하길~!!!
아, 감사합니다. 설대 강의도 참 좋았습니다. 꼭 합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였어요 ㅎㅎ
선생님 중간중간에 답이 없는것은 무엇인지요? ex)107 116 120 제 필명 괜찮나요? ^^ 당일에 점심먹고 오후쉬는시간에 배가아파 끝까지 청강하지 못하고 집에 갔습니다. 선생님의 열정 정말 감사합니다.
아.. 동영상강의들으시는분들이 폭주(?)해서요 애당초 200부찍었던 자료를 70부 더 추가를 해야 해서 그거 알아보느라고 해설올리다가 잠깐 멈추고 있어요 저녁까지는 마저 완료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안되요 선생님!! 더이상 대박자료 배포하지마세요ㅠㅠ 경쟁자 점수올라가는소리가 계속들리네요 ㅠㅠ 이제그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 수고 많으세요*_*! 좋은 자료로 열심히 공부해서 점수도 잘 받아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
설대 파이널 특강 들었던 학생이예요~^^ 늦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선생님의 강의스탈은 대박!입니다..넘열심이시고..^^~로스쿨 강의도 대박나세요!!*^^*
선생님 좀 늦었지만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 자료열심히 보고 꼭 합격해서 다시 감사말씀 올릴게요^^ 건강도 유의하시구요~!
선생님~특강도 감사하고 해설도 감사해요^-^ 근데 이거 한글파일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ㅠ 인쇄해서 보려는데 양이 넘 많아서 2쪽뽑기하려구요.ㅋㅋ
오랜 시간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선생님의 지식의 깊이가..그저 부럽기만 했어요~ㅋ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질문요! 교재..135p 지문의 출처 알려주세요~
저두 그 명성을 듣고 이제서야 동영상 강의를 다 듣고 까페에 와서 이렇게 남기게 되었어요 ~~!! 처음 사부님을 접하게 되었지만.. 으흐 ~~ 넘 감동이었어요.. 열정이 팍팍~~ 기가 팍팍~~ 전해 지면서 .. 정말 좋은 소식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정말 감사드리구여... 이제서야 알게 되어 제가 일요일 직접 사무실 가서 등록하고 책두 사고 그랬어요. 직접 뵙지 못해 아쉽지만.. 그 기운 이어받아 승리 할께여/// 그런데 단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제가 이제 가입해서 인지 많은 자료들 볼 수 없게 되어 유감입니다.
선생님 자료와 동강 페이지수가 조금씩 다르네요 ^^;
새로나온나비그림책을 받으셨다면 페이지수가 다를것입니다. 약간 더 깔끔하게 편집을 했거든요 이것을 위한 표시를 해서 내일 아침까지 첨부할테니 참고하세요 ㅠㅠ
아 그리고 '비평' 부분이 자료에 없는 건가요?
비평에 대한 자료도 내일 중에 부가적으로 올릴테니 기대하세요 ^^
넵 기대만빵이네요 ㅎㅎ 동강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대박 기원입니다 ^^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