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의 행실을 못 할 진대
이는 사람이면서도 사람이 아니니라!!
男似靑山...산이푸르면 남자가 깨끗하고
女如淸水...물이맑으면 여자가 게끗하다
날 씨 : 서울기준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였지만 맑은 날씨에 가시거리는 좋았음.
새벽5시...잠을 깨우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킨다.이젠 장거리 산행에 제법 익숙해져가는 듯한 모습이다.
의정부역에서 전철을 내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동부역광장 방향 버스정류장에서 15분여정도 기다리니 반가운
양주시부곡리가 종점이자 사단앞 정류장까지가는 23번버스가 다가온다. 워낙 추운 날씨이기에 버스에 승차하니
그나마 온기가 느껴진다. 약 50여분정도를 달려 종점에 도착,버스에서 내리니 역시 차가운 바람만이 몸을 스친다.
지난해인2011년12월30일에 감악지맥종주를 위해 한강봉에 올랐었고..이번에는 오두지맥종주를 위해 챌봉에
오른다.(참고로 한강봉과 챌봉은 약20여분정도의 지근거리에 있다)
항상 그렇듯히 산행전GPS를 켠다음 산행준비를 한다.
신무물인 GPS부팅후 목적지창에서 오두지맥1구간인 트랙과 루트를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이게 왠 일까....시간은 벌써 아침9시가 넘어 마음은 급한데....조금 일찍 도착했나 했더니 이번엔 GPS가 말썽을 부린다.
어찌된 일인지 챌봉에 도착할때까지 산 등고선까지 나타나지 않는다.이런 낭패가 있나.....
앞으로 갈 길이 엄청 걱정스럽다.이 노릇을 어찌해야 할꼬...별 짓을 다 해 봐도 화면은 아예 하얗다.더이상 시간을 지체할수없어 선답자님들의 발자취에 의존해 가며 조심조심 한걸음씩 나아간다.
다행인것은 전날 인터넷상에서 대충이나마 루트공부를 한게 큰 도음이 되었다.말머리고개와 고령산의기산보루성을 거쳐 앵무봉에 이를때까지 별일 없이 잘 진행 해 왔다.
다만 앵무봉팔각정에서 바로내려가게 되어있으나 난 조금더 진행 해서 헬기장이 있는곳에서 끝부분 능선을 따라
보광사에 도착한다.
보광사에 도착하여 석불입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됫박고개인지 뒷박고개인지 지도마다 표기가 다르다.
차량이 쌩쌩달리는 왕복2차선 도로를 따라 고개를 향해 열심히 진행한다.
정맥이나 지맥 종주하면서 이런 포장도로를 처음 걷는것도 아닌데 유난히 매연 냄새가 지독하다.
뒷박고개에 도착하여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조그마한 공동묘지를 지나 공원묘지를 만들기 위해 파 헤쳐놓은 산길과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377m봉에 위치한 헬기장에 도착한다.이곳에서 늦은점심을 해결하고 헬기레펠장과 3015부대후문을 지나니
박달산 분기점이 나오는데..이곳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갈등을하다 에~라 모르겠다.언제 내가 이곳을 또 오겠냐,,,
결정을 하고 박달산으로 향한다.
박달산에 오르니 확 트인 시야가 피로를 싹~가시게 한다.박달산을 내려와 다시 오두지맥 마루금과 합류하여
조그마한 봉오리들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 한성목공소가 있는 마을을 통과한다.내가 걸었던 길과 다른분들의
루트는 조금의 차이는 있으리라 생각한다...하지만 오두지맥이라는 맥은 크게 이탈하지 않았음을 말해 두고싶다.
168m봉과158m봉에 있는 삼각점을 찍고,우측에 채석장을 두고 진행하여 채석장에서 설치해 놓은듯한 11이라는 숫자를 나무에 걸어놓은 곳에 도착,좌측에 갈림길이 있어 약간 혼동을 했었으나 다행이 지도와 나침반이 있어서 제대로
진행할수있었다.(참고로 채석장 주변을 빙돌아 간다고 생각하면 될듯..이곳에서는 직진하면 되고..
126m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찍는다.진행방향 좌측으로 군부대 훈련장을 지나 174m봉 삼각점을 찍고
용미리용암사 마애불상이 있는곳도착,이곳에서 구경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나니 마음은 더 급해진다.다시
조그만한 마을과 텃밭을 통과하여 지도상에 표기되어잇지 않은 돌봉산에 도착하니 지나온 앵무봉과 박달산이
한눈에 조망된다.
해가 떨어지기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위해 물 한모금 마실 시간없이 다시 발걸음을 재촉한다.
수레길인 이면도로 포장도로를 횡단하여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오산리 출판단지에 도착하게 된다.
오산리 삼거리에 도착,기도원까지 진행해서 사진을 남길까 생각했다가 어두워서 생각을 접고 오늘 산행을
오산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인쇄단지버스정류장에서 전철3호선인 서울구파발 전철역까지 가는 31번 버스에 몸을 싣고
하루 산행을 마무리한다.
본인이 직접 험난한 산길을 두발로 걸어 만들어 온 따끈따끈한 GPS트랙파일을 첨부하오니 필요하신 분은
가져 가셔서 참고 하시고....
이곳에 들어 오셔서 보시고 혹시라도 잘 못된 내용이 있다고 지적해 주신다면 바로 수정 하겠습니다.
아울러 그낭 가지 마시고 짧은 댓글 한마디라도 주신다면 본인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되겠습니다.
본인의 땀과 열정,노력과 정성이 깃든 곳이니 무단으로 퍼 가시면 절대 아니 되옵니다.
▽한북정맥의 8개지맥개념도
▽오두지맥 개념도
▽오두지맥 제1구간 순수지맥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표
(경기도양주시부곡리/23번버스 종점~경기도파주시광탄면오산리/오산리고개)
▽오두지맥 제1구간산행 주요 각 지점간 거리 및 소요시간표
(경기도양주시부곡리/23번버스종점~경기도파주시광탄면오산리/오산리고개)
▽오두지맥 제1구간산행 지도(경기도양주시부곡리/23번버스종점~경기도파주시광탄면오산리/오산리고개)
▽오두지맥 제1구간산행 구글화면(경기도양주시부곡리/23범버스종점~경기도파주시광탄면오산리/오산리고개)
▽들머리(경기도양주시부곡리/23번버스종점)~박달산
▽박달산~날머리(경기도파주시광탄면오산리/오산리고개)
▽한북정맥과 왕방,천마지맥등을 쫓아다니면서 자주 찾아 왔었던 의정부역...참 많이 변했다...
그때는 한창 공사중이였는데....
▽의정부역동부광장버스정류장에서 23번버스를 기다린다..날이 추워 입에선 온통 하얀 입김만 나온다.
▽참 많이 변한 의정부 역사를 다시한번 바라 본다.
▽의정부역동부광장버스정류장에서 23번버스를 승차.약50여분만에 도착한 양주시 부곡리버스종점인 부대앞.
▽버스를 보낸 후 다시한번 전경을 담아보고.....우측길이 부대정문으로 가는 길이다.
▽먹통이 되어버린 신문물인GPS를 들고 머리속을 더듬으며 길을 따라 올라간다.
▽진행방향 우측엔 피카소라는 음식점도있고...
▽저기 앞에 알프스라는 음식점도 눈에 들어오고...여기볼때엔 진행방향 좌측인줄알았더니.....
▽올아와서 보니 우측에 있다.
▽장흥관광지 간판이 있는곳에서부터 우측방향에...
오두지맥분기점인 챌봉 들머리가 시작되는 여햏스케치라는 음식점에 도착한다.
▽저 앞에 보이는 차량이 있는 곳에서 계단을 지난다.
▽이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음식점 정문에 도착하기전 계단이 있는 곳에서 나무가 있는 진행방향 좌측으로 산핼 들머리가 잇다.
▽이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고비골고개에 도착전 숨차게 한 봉오리를 넘는다.
▽고비골고개에 도착...이 도로를 가로질러 들머리로 들어선다.
▽리본이 있는 산길로 접어들어...
▽챌봉까지는 제법 경사면이 가파른 넓은길을 걷는다.
▽사진상에는 평지처럼 보이지만 꽤 경사도가 있는 사면길이다.
▽한 봉오리를 넘고....
▽가파른 경사면을 지나 이마에 제법 땀이 맺힐무렵 챌봉에 도착한다.
▽2010년10월19일 한북정맥종주시에 들렀었던 챌봉이 예전과 많이 변해 있다.
▽이동통신 안테나는 그대로인데.... 한켠에 세워져있던 나무는 온데 간데 없다.
▽아마도 이나무인것같은데....그 사이 바람에 무너졌나....?
▽첼봉에서 이길은 오두지맥마루금 합류지점까지 오늘 걸어야할 길이고...한강봉 방향으로...
▽챌봉에서 이 길은 한북정맥 울대고개방향으로 가는길이고.....
▽이길은 내가 챌봉에 올라 온 길이라네....
▽챌봉을 벗어나면서 다시한번 바라 본다.
▽이젠 챌봉을 벗어나고파......
▽벙커가 있는 나즈막한 한 봉오리에 도착....
▽고도를 봐도 헬기장 있는곳이 챌봉(고도537m)이 맞는것같은데.벙커봉인이곳은 고도가471m밖에 안된다..
GPS차이는 있겠으나...
▽무시하고 난 한북정맥마루금에서 오두지맥 분기점이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아직 이길은 한북정맥 마루금이다.
▽이곳을 내려서면 한북정맥에서 분기되는 오두지맥마루금이 시작된다.
▽한북정맥에서 오두지맥이 분기되는 삼거리에 도착..우측에 잔설이있는 길은 한강봉에서 오는길이고..
오두지맥은 좌측길이다.
▽여기서부터 오늘 산행의 목적이자 첫구간이 시작되는 본격적인 오두지맥마루금에 들어선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나무가지 사이로 한강봉에서 분기된 감악지맥 마루금도 보이고..
▽말머리고개까지는 많은사람들의 산행으로 인해 길은 넓고 걷기에 아주 편하다.
▽이곳 삼거리에서 진행방향 우측길로 진행한다.
▽이곳 역시 아직 길은 편하고 좋다.
▽말머리고개 다 와서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앞에 보이는 곳은 길이 없다....난 우측길을 택하고.....
▽경기도 장흥면과 양주시 백석읍을 연결하는 말머리고개에 도착한다.
▽말머리고개로 내려서고......감악지맥때 만나는 소사고개와 같은 39번도로이다.
▽진행방향 좌측방향은 경기도 장흥면으로 가는 길이고.....
▽진행방향 우측은 양주시 백석읍으로 가는 길이다.
▽말머리고개에서 어떤분들은 호스텔안으로 들어가서 들머리에 드는데..
난 콘테이너 박스뒷편에 있는 이정표를 따르기로한다.
▽유스호스텔과 강남청솔학원 입구.....
▽좌측에 있는 콘테이너 뒷편에 고령산 이정표 있다.
▽우측벽면에 등산로입구 표지판도 있고.....
▽콘테이너 뒷편에 있는 고령산 이정표...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삼각점을 발견했는데 군용인지......?
▽고령산방향으로 가는 임도같은 등산로.....
▽저 멀리 챌봉이 한눈에 들어 온다.
▽계속 임도 따라 진행하고....
▽강남청솔학원 뒷편으로 임도가 나 있고.....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이곳 강우량측우기가 있는곳에서 우측 산길능선으로 접어든다.
▽지나온 챌봉과 능선 길을 다시한번 조망 해 보고...
▽측우기가 있는곳에서어 우측 절개지인 경사면으로 오른다.
▽절개지인 경사면을 올라와서.....
▽고령산 1Km기점인 이정표를 만나고.....
▽한 봉오리를 넘어서......
▽잠깐동안이지만 이렇게 넓고 평탄한 길을 걷는다.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오두지맥마루금에서 두번째 만나는 447m봉 삼각점....삼각점을 확인하고.......
▽좌표도 세계표준 좌표(WG-84)로 표기 해 놓아 정확하다.
▽삼각점을 뒤로하고 작은 봉오리들이지만 이마에 땀이 맺히게 경사가 만만치 않다.
▽아직 한겨울인지라 응달에는 지난번에 내란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크고 작은 봉오리4~5개정도를 오르내리다 헬기장이 있는 502m봉에 도착한다.
▽502m봉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
▽502m봉 헬기장을 내려서고.....
▽볼것은 없지만 미련이 남아 502봉 헬기장을 다시한번 뒤 돌아보고....
▽이젠 고령산정상부인 기산보루성(봉수대) 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부분적으로 높고 낮은 봉오리를 넘고넘어......
▽기산보루성에 도착한다.
▽기산보루성에 올라 주변을 조망해 보고.......
▽기산보루성에 있는 이정표......
▽안내문을 남기고......
▽기산보루성 삼각점을 확인하고...
▽지나온 챌봉과 말머리고개 ...능선들이 한눈에 조망된다.
▽장흥면석현리 갈월방향 산중턱에 있는 건물.....무슨 사찰같기도하고...
▽고령산의 기산보루성을 뒤로하고.....
▽평지같은 능선길을 걷는다.
▽앵무봉을 약2Km정도를 남기고 석현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저 멀리 계명산이 있는곳엔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다.
▽기산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다시 앵무봉 방향으로 열심히 발걸음을 옮긴다.
▽돌개유원지로 내려가는 삼거리도 만나고.......
▽이곳을 지나.......
▽돌개유원지가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이 좋은곳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돌개유원지 방향......
▽고목이 아름다워서 담았는데 사진은 별로네.....
▽전망이 좋은곳을 벗어나고......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일품이다.
▽다시 또 진행방향 좌측으로 돌개유원지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를 지나고.......
▽앵무봉전 계명봉과 원래 오두지맥 갈림길이 있는 헬기장까지는 길도좋고 경사면 또한 완만하다.
▽헬기장 도착전에 만나는 경고문.......
▽경고문을 무시하고.......
▽앞으로 진행한다.
▽지뢰매설지역이라는 안내판도 만나고......
▽이제 헬기장에 도착.....
▽헬기장이 있는 553m봉에 도착한다.
▽우측에 보이는 저분들은 다른 산악회분들인데....오늘 시산제모신다고 열심히 준비중이다.
▽553m봉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
▽시산제 잘모시라고 한마디 거들었더니 막걸리한잔하고 가시라고붙잡는다.
아직 제 모시기전이라 극구사양하고 앵무봉으로향한다.
▽헬기장을 뒤로하고.......
▽앵무봉을 오른다.
▽오늘산행중 최고봉답게 오르는데 숨이 턱밑까지 차 오른다.
▽모습을 드러내는 앵무봉.......
▽지도에서만 보고 말로만 듣던 앵무봉에 도착한다.
▽앵무정인 사각정에도 올라보고.....
▽앵무봉에 있는 이정표......개명산 방향은 군부대때문에 출입이 불가능하다.
▽앵무봉에 있는 개명산 등산 안내판......
▽개명산 정상부 방향에 있는 군부대 시설......
▽앵무봉에 있는 정상석...
▽앵무봉을 뒤로하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앵무정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앵무봉을 내려와 앵무봉과 헬기장 중간인 안부애 있는 앵무봉 정상석......
▽앵무봉과 마주보고있는 헬기장에 도착하고......
▽629m봉인 헬기장에 도착....
▽헬기장에 있는 삼각점......
▽헬기장에 있는 또 다른 삼각점......
▽진행방향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파주시전경......
▽헬기장을 뒤로하고 보광사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어렵게 올려놓은 돌의 모습도 눈에 들어오고......
▽보광사로 내려가는 길목은 부분적으로 급경사면이 있어 조심스럽다.
▽급경사면 한곳을 내려서니 보광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갈길이 멀어 사진을 생략하고...
▽다시 경사면을 내려서고.......
▽급경사면에서 내려오니 한숨 돌릴 틈을 준다.
▽나무가지사이로 보광사가 내려다 보이고......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보광사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한다.
▽저~멀리 개명산방향에 있는 군부대시설이 조망되고......
▽다시 급경사면을 내려서고........
▽많은 사람들의 산행으로인해 이렇게 음푹파인길도 지나고......
▽이젠 보광사가 제법 가깝게 보인다.
▽보광사 대웅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별채.......건축한지 얼마되지 않은것같다.
▽잠시 머물렀던 발걸음을 다시 재촉하고......
▽"애림"이라......
▽이곳 법당은 공사를 할려고 사람출입금지다.
▽다시 보광사 본채가 있는곳으로.......
▽보광사 내려가는데 진행방향 좌측으로 4개정도의 돌탑을 만난다.
▽앞에가는 저분도 오두지맥길을 밟는것같았었는데 석불상 앞에서 놓쳤다.
▽보광사경내에 진입한다.
▽보광사 전체 모습을 한번 담아보고........
▽보광사 석불입상이 있는곳으로 올라간다.
▽지하에 있는 법당을 살짝 들여다 봤았는데..사진에는 한쪽면만 나왔지만 3면이 이렇게 불상이있다..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영각사를 지나 석불입상이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석불입상에 도착 인증샷을 남기고.......
▽보광사 외곽도로를 따라 일주문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보광3교를 지나.....
▽이곳에서 우측길을 따라 보광사 일주문으로 향한다.
▽아직 신축중인 법당이 있다....몇개월 후에 오시는분들은 저 건물이 완성된 모습을 볼수있겠지....
▽보광사경내를 빠져나와 포장도로를 따라 일주문으로향한다.
▽일주문 도착전에 진행방향 좌측으로 주차장을 만난다.
▽진행방향 우측으로는 음식점들이 사열을 하고.....
▽주차장과 음식점들을 지나 일주문에 도착하다.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돌탑이 인상 깊다.
▽일주문 우측에 있는 보광사버스정류장...
▽음식점을 소개하는 간판들.....
▽보광사 구경을위해 잠시 쉬었던 발걸음을 보광교를 지나 이젠 됫박고개인지....
뒷박고개인지로 향한다(지도마다 표기가 다름)
▽보광교를 지나고.....
▽다시한번 일주문주변을 조망해보고.....
▽왕복2차선도로를 따라 뒷박고개로 향한다.
▽이곳을 올라가는데 유난히 매연냄새가 심하다.
▽저기앞에 콘테이너박스 보이는곳이 경기도파주시와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뒷박고개정상부다.
▽진행방향 앞쪽방향은 고양시방향이요......
▽보광사 일주에서 올라 온 방향은 경기파주시방향이다.
▽뒷박고개에서 산행들머리는 콘테이너뱍스 좌측방향이고.....
▽산길로 접어드는 들머리 모습.
▽언덕에 오르면서 벙커도 만나고.....
▽반가운 리본도 만난다.
▽언덕을 올라와 조그마한 공동묘지를 통과하고.....
▽다시는 오지 않을것같은 뒷박고개를 다시한번 내려다보고....잘 있거라...안녕~!!
▽다시 공동묘지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이곳 임도에서 철책을 좌측에 두고....임도를 따른다.
▽더 큰 공도묘지 조성을 위해 온통 파헤쳐진 산 모습....아울러 지맥마루금도 잘려 나갈판이다.
▽좌측에 보이는 앵무봉과 우측에 군사시설때문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만 남는 개명산을 조망해 본다.
▽공동묘지 조성을 위해 잘려진 산 허리에 덩그렇게 남은 벙커시설.....
▽임도를 만나서......우측앞에 보이는곳에서 다시 산길로 접어든다.
▽이곳에서 다시 우측방향 산길로 접어들고....
▽잠시 산길을 걷다가 다시 아까 그 임도와 합류한다.
▽이곳부터 70번송전탑이 있는 삼거리까지 이 임도를 따른다.
▽한 굽이를 돌아서....
▽임도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 삼거리에서 지맥길은 우측방향으로 이어진다.
▽우측방향으로 접어들어......
▽70번송전탑을 만나고......
▽70번송전탑을 뒤로하고....
▽조금 편안한길을 걷다가..
▽377m봉에 있는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을 뒤로하고......길을 걷는데......
▽무슨용도로 쓰였을지 모를 시멘트로포장된284봉에 도착한다..
이곳은 지맥길에서 살짝비켜나 있다.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늦은점심(14:26)을 허겁지겁먹고나니 따갑게 비추는 햇볕이 싫지가 않다.
▽급경사면을 내려오니 헬기레펠코스훈련장에 도착한다.
▽높이가 일반인들은 공포심을 갖기에 충분한 높이다.
▽헬기레펠훈련장을 뒤로하고......
▽군부대 철조망을 따르니......
▽3015부대 후문앞에 도착한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3015부대 후문이이고...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무슨나무인지 모르지만 가로수가 상당히 멋있다.
▽이곳에서는 우측방향으로 들머리가 있고.......
▽들머리에 들어서서 잠깐동안 이 도로를 걸으면....
▽지나온 헬기레펠훈련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조금 더 진행하면....
▽정말 넓은 헬기장다운 헬기장을 만난다.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군부대 철조망이 있는 넓은 도로를 따른다.
▽이곳 묘지있는곳에서 좌측방향으로 접어들고......
▽이곳에서 좌측으로는 앵무봉,우측으로는 군사시설이 있는 개명산을 다시한번 뒤 돌아 본다.
▽박달산 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박달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까...? 길은 뚜렷하고 잘 나있다.
▽진행방향 좌측에 밀렵군들이 파 놓은듯한 웅덩이도 보인다.
▽한 봉오리에 올라서니......
▽또 다른 한 봉오리가 기다리고 있다.
▽그 봉오리를 올라서니 박달산분기점에 도착한다..이곳에서 잠깐동안 갈등을한다.
박달산에 오를것인지 말것인지를....
▽지맥길에서 벗어나 있지만 언제다시 이곳에 올지 모를일이니 일단 박달산에 오르기로 한다.
▽박달산오르는 길에 군 시설물도 만나고.,....
▽홀로걷는 산행이라 이런 경고판을 보면 괜히 주눅이 든다.
▽앞에 보이는 봉오리에 올라 전망이 좋아 그곳에서 한숨둘린다.
▽아래도 한번 내려다 보고.....
▽저 멀리 공원묘지도 보이고.....아마 저곳이 서울시립묘지아닌지....?
▽좌측에 앵무봉과 우측에 군사시설이 있는 개명산도 다시한번 더 조망해 보고.....
▽발걸음을 다시 박달산방향으로 돌린다.
▽저기 앞에 보이는곳이 박달산이다.
▽박달산에 도착한다.
▽이곳에 도착하니 좌측에 보이는 아저씨한분이 나무를 들고 팔운동을 상당히 열심히 하신다.
▽이곳 정상석 위치가 예사롭지 않다...앵무봉과 개명산을 바라볼수있도록 설치한것이.......
▽광탄산악회분들이 세운 정상석인데...그 이름이 길이길이 후손만대까지 남으아있길 기대해본다.
▽인증샷도 한컷 남기고.....
▽박달산에서 이쪽 방향은 마장3리로 내려가는 길목이고.....
▽저~ 아레에 보이는 마을이 마장3리 마을인가 보다..
▽박달산에서 이쪽 방향은 전망대 가는 길목이다.
▽박달산을 뒤로하고 왔던길을 다시 돌아간다.
▽언제 다시올지모를 박달산을 다시한번 뒤 돌아보고....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한다.
▽올라올때 시야가 확 트였었던 전망이 좋은곳에 다시 도착하고.....
▽다시 정상적인 지맥길과 합류한다...이곳에서 우측방향이 지맥길이다.
▽이젠 정상적인 지맥길을 걷기 시작한다.
▽지맥길에 합류해서 첫번째 봉오리에 올라서고.....
▽두번째 봉오리와......
▽세번째 봉오리에 올라서니.....
▽길은 우측방향으로 급하게 꺾어든다..
▽이 묘지들을 지나면 마을을 통과하게 되는데...
▽정말 잘 가꾸어놓은 문중묘지를 통과한다...
창원 무슨 묘라고했는데..모르겟다..묘지에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이곳을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오고 마을을 만난다.
▽이곳 삼거리에서 난 우측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이곳이 수분리 마을 진입로이다.
▽한성목공소를 통과하고.....
▽수분리 마을앞을 지나고...다른분들은 마을뒤로 간것같던데...
▽여기서는 우측방향의 길을 선택하고.......
▽수분리마을앞을 통과하여 쭉~직진한다.
▽마을을 통과한후 만난 왕복2차선 도로인 삼거리를 만난다...이곳에서는 우측방향으로 접어들고...
▽포장도로를 따라 쭉~올라가고.....
▽이곳 고개마루에서는 좌측에 나무가 보이는곳이 들머리가 된다.
▽도로에서 산으로 접어드는 들머리 모습......
▽묘지를 지나고.....
▽다른 묘지 또 한곳을 지나고......
▽공장뒷길을 걸으며.......
▽길이 있는둥 마는둥한 잡풀 위를 걷는다.
▽소음이 상당히 심했었던 공장뒷길도 걷는다다.
▽남의 텃밭 길도 지나고......
▽정상적인 산길로 접어들어 마루금에 합류한다....
이 길을 보면 아까 들머리에서 조금더 가면 다른 들머리가 있었을것같다.
▽이렇게 잘 정돈된 납골묘를 통과한다.
▽한봉오리를 넘어서고.......
▽또 다른 묘지옆을 지나고...
▽봉오리에서 내려다 본 아래마을 공장지대......
▽묘지를 보호하기위해 돌 대신 나무로 축대를 받쳐뒀다.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군인아저씨들 훈련장인듯한 장애물을 만난다.
▽다시 한봉리 오르막이 시작되고......
▽완만한 경사라 높지않은 봉오리들을 넘어서 이곳 168봉까지 숨 가쁘게 달려 왔다.
▽168m봉의 삼각점을 만나고.......
▽아래마을 공장지대를 다시한번 뒤돌아 본다.
▽168m봉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앞으로 진행하다 눈에 익은 리본도 만나고......반가워서 사진에 담아 봤다.
▽168m봉에서 급하게 진행해 왔는데....앞에 위험이라는 표식기가 길을 막는다.
▽위 사진에 왜 위험라는 표식기를 표시 해 두었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아래를 보니 절개지가 천길 낭떨어지다.
▽앞을 막는 바람에 주위를 둘러보니 우측에 삼각점이 눈에 띈다.고도를 보니 이놈은 158봉 삼각점이다.
▽골재를 채취하기 위해 인공호수까지 만들어 놓은듯하다.
▽그 규모가 엄청나다.
▽이 언덕길을 지나서......
▽언덕길을 지나면서 다시한번 우측 낭떨어지를 바라 본다.
▽이 길을 걸어서 우측에 보이는 산 능선길로 올라야 한다.
▽언덕에서 바라본 좌측에 보이는 공장지대......언덕을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은 완전히 대조적이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언덕길을 지나서 이제 산길로 접어든다.
▽낭떨어지를 우측에 두고 직진하다가 이곳11자가 있는곳이 삼거리라 잠시 혼동을 한다..
좌측에 다른길이 있는데 직진하면 된다.
▽이곳을 기점으로 낭떨어지인 절개지지와 멀어지는것 같다.
▽골재 채취장을 정신없이 바라보면서 걸었더니 어느새 삼거리인 안부에 도착한다.
▽삼거리 안부 우측 풀섶에 있어 신경쓰지않으면 찾기 어려운 126봉 삼각점이다.
▽안부를 뒤로하고 용미리마애불상이 있는 용암사벙햐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군인아저씨들이 훈련하는 군사도로인지.....?
산행인들이 많이 다녀서인지...?아무튼 길은 뚜렷하고 선명하게 나 있다.
▽훈련장을 지나고......
▽한 봉오리에 올라서서......
▽조금 넓은 공터를 통과한다.
▽또 다른 한 봉오리에 올라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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