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기 : 울산마라톤(풀코스) 시작하는 날이다....
새벽 5시 아파트 입구로 내려서니 비가 장난아니게 내린다 052-131번으로 울산지역
날씨를 확인하니 강수확률 60~70%, 강수량 20밀리미터 란다
행여하는 마음으로 행사장인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 도착하니 여전히 비는 추적
거리고 내린다... 영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화장실 찾는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니 아직도 발바닥이
시원치 않다.
설화도 감기 기운이 있어 뛰기 싫어한다...
과감하게 포기의 돌을 던진다.....미래를 위해서....
돌아오는길에 부산 용궁사 갔다가 기장 대변항 가서 칼치 14만어치 사고
김해 은하사에 들렸다가 창원에 사는 처제네 식구
불러내서 김해 어방동에 친구가 하는 남해물회에서 낮술 찐하게 묵고
설화가 운전하고 오는 내내 디비 자고 집에 도착해서 3시간을 내리 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