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한두번씩은다녀오는길 작가도아닌내가 부족하나마 감히 노크를해봅니다.
8월더운여름날씨 김해공항에서 타이페이행 비행기탑승 항상 그러듯이 설레임.
승객은주로 한국인과대만인 또는 동남아인들 기내에는 즐거운표정들.
타이페이공항도착하니 늦은시간 지인들이 마중나와 편안하게 자택으로이동..
첫날밤은그렇게지낸후 아침일찍 조식먹으로 시장으로이동(삼식세끼 외식으로해결).
무지더운날씨 37~38도 평균기온 낮시간에는 외출을자제하는거리라 한산해요.
지인은 타이페이에서 유명한맛집 산동(수타)만두점운영 나두야 알바로시작.
밖에서보면 윈도우에비치는 만두싸는모습 내가할일은 시원한곳에서 만두피빚어내기..
일하는 내모습을보고 현지인들은 같은현지인으로 착각하기도해요..
바쁘게 하루일정을 마무리하고나면 저녁식사겸 나들이는 야시장으로출발.
개인적으론 야시장가는걸 아주좋아하는편이죠 구경하고먹고 즐길수있으니..
일단 야시장에들어서면 입구부터 인산인해 여러나라에서 관광도많이오지요.
물론 이글을읽는분들께서 가보신분이 많으리라 짐작합니다 고개그떡이시네요^^
참고로 야시장에서는 많은대화가필요없어요 관광지다보니 여러모로 대화가되니까요.
간단한단어(니하오(안녕).쎄쎄(감사).도우첸(얼마).쟈이젠(바이바이).이.알.산.스.(숫자셈)등.
시장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길거리음식이 푸짐합니다 주로 튀긴음식과시원한음료등.
이것저것먹고 기념품가게로들어갑니다 어느나라가도 마찬가지지만 깍아줍니다.
시원한맥주한잔에 기름기많은음식들 먹고있노라면 한국말도 들려오곤한답니다.
시간이갈수록 야시장부근은 음식냄새가 온거리에 진동을합니다 누구라도먹게되죠.
여러가지 조명아래 즐기다보면 술기운도오구 이제는집으로가야할시간이죠..
다음날아침 타이페이에도 새벽시장이라는 아침에열리는 벼룩시장같은게있어요.
자고일어나서 택시를타고 시장길로향합니다 길거리에는 오트바이행렬이대단해요..
너른공터에자리잡고있는시장 매일열리는게아니고 장날처럼 날짜가있다네요.
시장입구에서 콩국과빵으로 아침해결하고 시장구경나들이시작합니다.
한국물건도있고 동남아물건.여러나라물건들이 볼만했어요 행여가시는길 추천합니다.
한달정도 거주하며 많은일들이있었지만 글로담기가 힘드네요 간단히접구..
사진을보실려면 개인앨범 작년8월경 대만(타이페이)사진을 참고하세요.
언젠가는 좋은날 좋은시기 저가항공으로 코로나가물러간후 함께떠나봤으면해요.
간단하나마 볼품없는글 읽어주어 감사드리며...이만(쟈이젠)바이바이...
**그림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