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디지털카메라의 이해
1. 디지털 카메라
필름 대신 이미지 센서(image sensor)를 이용하여 영상을 기록하는 카메라.
수자식사진기[數字式寫眞機], 수자식촬영기[數字式撮影機])는 필름 없이 전자 센서를 이용하여 영상을 감지하고 정보를 JPEG, TIFF, Raw 포맷, GIF 등의 디지털 이미지 파일 형식이나 MPEG, DV, MJPEG 등의 디지털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는 사진기를 말한다.
소니 미러리스 A9
2 디지털 카메라의 촬영 과정
"피사체 → 렌즈(조리개) → 셔터 → 이미지센서 → 메모리카드"
3. 디지털카메라의 종류
- DSLR(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 카메라 : 화질과 성능을 최우선
DSLR카메라의 양대산맥 캐논과 니콘
- 미러리스카메라(Mirror-less) : DSLR에서 미러와 광학식 뷰파인더를 생략한 카메라이다.
후지 미러리스카메라
- 하이엔드카메라(High-End Digital Camera) : 콤팩트카메라의 최고급 모델
후지 하이엔드카메라
- 컴팩트카메라(휴대성, 저렴한 가격, 스마트폰과 경쟁)
컴팩트카메라
4. 센서(CCD, 디지털카메라의 심장)
이미지 크기, 해상도, 저조도 성능, 피사계 심도,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 렌즈, 심지어 카메라의 물리적 크기까지도 결정하는 센서는 카메라의 핵심이다.
5. 디지털카메라의 구조
[카메라 상식]
- 사진 [photography, 寫眞]
빛이나 전자기적 발광을 이용하여 감광성 재료(건판이나 필름) 또는 촬상소자(CMOS 및 CCD)에 초점을 맞추어 맺힌 피사체의 영상(影像)을 기록한 것(photography : ‘빛’과 ‘그린다’라는 그리스어의 포스(phos)와 그라포스(graphos)의 합성어)
- 카메라의 발달 과정
카메라의 어원은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어두운 방”이라는 뜻을 가진 카메라옵스큐라(cameraobscura)라는 용어에서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중세에는 사실적인 묘사와 원근감 표현을 위해서 중세 화가들이 자주 이용했던 방식입니다.
cameraobscura
하지만 요즘 카메라와 비슷한 형태를 지니게 된 것은 불과 100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1925년 유명한 카메라 브랜드인 독일의 “라이카”에서 35mm 필름을 사용한 최초의 카메라를 선보였고, 지금은 캐논, 니콘, 소니, 펜탁스 등 다양한 카메라 브랜드가 디지털카메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 1889년 조지 이스트먼(코닥 필름과 코닥 카메라 창업자)이 롤필름 발명.
- 1925년 독일 라이츠 사에서 최초로 35㎜ 필름을 사용한 ‘라이카(라이츠 1호)’ 탄생.
- 1954년 일본 아사히 광학 공업(펜탁스)에서 최초로 SLR(일안 반사식 카메라) 탄생.
- 1959년 일본 니콘 F마운트 출시
- 1999년 니콘 D1 디지털 SLR 카메라 출시
- 2001년 캐논 EOS-1D 출시
- 2009년 올림푸스 최초의 미러리스 PEN E-P1 출시
- 2013년 소니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