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둘레길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권역의 총 200km 의 광대한 길. * 보은길 총55km / 괴산길 총 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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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구분 | km | 시간 |
| 보은길(구병산옛길) 임목마을의 말목재를 넘으면 충북알프스라 불리는 구병산의 아홉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풍경화처럼 다가온다. 구병산 앞으로 적암리, 갈평리, 수문리, 불목리, 봉비리로 이어진 구병산 옛길은 선조들의 풍요로운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정겹고 소박한 길이다.
1구간 : 임곡리마을회관-적암리-갈평리-수문리-불목리-봉비리-장안안내소. 시작: 임곡리경로당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임곡리47
| 14.2km | 5 중 |
| 보은길(말티재넘는길)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을 지나면 넓은 들녘의 오창마을과 세조의 혼이 깃든 행궁터인 장재리에 닿는다. 장재저수지를 돌아 역사가 숨 쉬는 열두 굽이 말티재 정상에 서면 속리산의 빼어난 경관과 소나무의 그윽한 향에 취해 속리산 둘레길의 가치와 내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길이다.
2구간: 장안안내소-오창1리-말티재정상-솔향공원-상판안내소 시작: 대추홍보관(장안안내소)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20
| 13.5km | 4:30 중 |
| 보은길(달천들녘길) 속리산 천왕봉에서 시작된 삼파수는 유유자적 흐르는 속리천을 따라 흘러 흘러 남한강의 원류로 합류한다. 달천 들녘길은 속리산에서 구병산까지 이어지는 충북알프스가 시작되는 곳이며, 속리천 들녘의 고즈넉한 풍경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향의 품속 같은 길이다.
3구간 : 상판안내소-중판문화마을-북암초등학교-백현리-장갑리-알프스자연휴양림-신정리-대원리마을회관 시작:상판교(상판안내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 18.2km | 6:30 하 |
| 보은길 (금단산신선길) 대원마을에서 시작되는 금단산 신선길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탄생 설화가 깃들어져 있으며 다양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걷기 쉬운 흙길이다. 옛 선조들의 발길 따라 과거로의 자신을 돌아보며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유로움의 길이기도 하다
4구간: 대원마을회관-활목재-금단산정상-월송정교 시작: 대원리마을회관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대원길28 마을회관 | 8.9km | 4 하 |
| 괴산길 (귀만동천길) 신월리 월송정교에서 시작하여 귀만리, 신후평저수지, 원후평리, 고성리를 거쳐 도원리 종점에 이르는 귀만동천길은 달천과 만나기도 하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함께 가는 낭만적인 길이다. 달천의 맑고 깨끗함은 우리의 눈을 맑고 시원하게 해주며 특히 봄철에는 벚꽃속을 걷는 호사를 누리게 된다. 우암 송시열의 일화가 있는 귀만리에서 귀만동천 라고 새겨진 암각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고 신월리에는 수령 900년이 넘는 위엄있는 느티나무도 볼 수 있다.
5구간: 월송정교-귀만리삼거리-후평교-고성리외고버스정류장-햇터마을-도원리잠수교-도원리 시작 :해품달 수련원 주소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신월3길 | 11.5km | 3:30 하 |
| 괴산길 (용오름길) 도원리 시작점에서 출발하면 한티마을, 기세 좋은 바위절벽 밑을 낭랑한 여울의 물소리와 함께 걷는 낭골절벽길, 노루목 데크길을 거쳐, 용추계곡의 호젓함을 느낄 수 숲길,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어린 시원한 용추폭포를 만난다. 다시 길은 이어져 고려시대 사기를 구웠다는 사기막리를 거쳐서 곰넘이재를 넘으면 불지선원을 거쳐 운교리에 이르러 구간이 끝난다. 용추폭포를 지나면서 두 소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연리목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이 구간은 괴산구간에서 가장 걷기 즐거운 길중 하나이다.
6구간 : 도원리-여울목팬션-노루목-용세골-용추폭포-사기막리마을회관-불지선원-선유대 시점 :대티리버스정류장앞 종합표지판 주소: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42.4
| 14km | 4:30 중하 |
| 괴산길(산막이옛길) 이 구간의 절반은 괴산호와 함께하는 길이다. 괴산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괴산호의 끝자락인 운교리에서 출발한다. 호수에 비친 선유대, 호수를 따라난 숲길, 이름처럼 정취있는 연하협구름다리 위에서 보는 호수에 비친 산자락과 하늘,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로 이어진 옛길을 복원한 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풍광이 주는 아름다움은 우리들의 머릿속을 맑게 한다. 이 길은 낚시터로 유명한 칠성저수지를 거쳐서 우리나라 고유종이라 보호되고 있는 미선나무자생지에 이른다. 이 구간은 괴산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길이다.
7구간 : 선유대-연하협구름다리-산막이옛길선착장-산막이옛길매표소-원효사-율원리터널-지곡리마을회관-쌍곡삼거리 시점 : 선유대앞종합표지판 주소: 충북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468-3 | 17km | 5:20 중 |
| 괴산길(안빈낙도길) 쌍곡리에서 출발하는 8구간 길은 주로 쌍천이란 이름을 가진 하천과 같이 간다. 태성리부터 하천의 제방을 따라 걷다 보면 보가 만들어 놓은 풍경과 백로, 가마우지, 청둥오리 등의 물새들과 건너편 산의 풍광이 눈길을 빼앗는다. 무념무상 아무 생각없이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갈길마을, 금대리, 유하리를 거쳐서 연풍 전통시장앞에서 잠시 멈춘다. 평지로 이루어진 이 구간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걸으면 좋은 길이며, 지나는 마을의 자랑과 유래비들을 읽어 보는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 좋다.
8구간: 쌍곡삼거리-태성삼거리-갈길마을-금대마을-유하1교-행촌리 시작 : 쌍곡삼거리 종합표지판 주소: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52 | 16.72km | 3:30 하 |
2024년 1월11일 목요일 종료 | 괴산길(백두대간이음길) 단원 김홍도가 현감으로 있던 연풍에는 둘러볼 것이 많이 있다. 연풍전통시장앞을 출발해서 연풍향교, 연풍초등학교내에 있는 옛 연풍동헌, 카톨릭순교자들을 위한 성지 등 역사적인 유적지를 보고나면 길은 화성마을, 진촌마을, 분지제라는 저수지로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깊은 산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분지리 끝자락부터 임도를 따라 원시림같은 숲을 즐기고, 임도끝에서 약간의 노고가 드는 등산로를 오르면 만나게 되는 곳이 평전치이다. 괴산과 문경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해 넘어 다녔다는 옛고개다. 이만봉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기도 하다. 여기서 길은 시원한 풍광과 함께 문경구간으로 이어진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9구간: 행촌리-화성마을-문경새재터널-분지리마을회관-분지리안말-평전치 * 백화산 갈림길 - 상내리마을회관방향-만덕사 방향 상내1리마을회관 시작: 호소사열녀각앞 종합표지판 주소 : 충북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 653-3 | 11.63km | 3:40 |
| 문경길 10~12구간 정비중 상주길 13~15구간 정비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