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복희, 경희, 재홍씨 그리고 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은 들뜨고 설레였습니다.
우리를 위해 고향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재홍씨!
또한 경희씨의 배려로 고모님 업소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었는데
조카 친구들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영업을 접어주신 고모님!
그리고 원회씨의 2차...........
마음 써준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항상 회원들을 챙긴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하여
특히 부친의 기일로 동문회를 같이하지도 못했고
예상치 못한 불미스런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관용씨에게
어떤 위로를 보내야 할지, 많이 미안한 마음입니다.
원예씨와 복희씨도......
모두가 반갑고 즐거웠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같이하지 못한 친구들.....
언니께서 운명을 달리해 올 수 없었던 종분씨......
가신님이 부디 아픔없는 하늘나라에서 극락왕생하시길 빌어마지 않으며
얼마 전 심장수술을 받아 회복중인 경옥씨도 빠른 회복이 있기를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또한 시부님의 병환으로 불참할 수 밖에 없었던 석숙씨......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동문회에 우리 14회 명예를 높여준 용식씨!
그 넉넉하고 깊은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보냅니다.
많은 친구들의 성원으로 기쁨이 배가된 동창회였습니다.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친구들의 모습을 담았답니다****
오붓한 저녁 식사 중~~~
그럼
다음을 기약하며 멋진 친구들 건강과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친구들 보니 반갑군아 함께 하지 못해 마니 아쉬웠지만 이렇해라도 친구들 얼굴보니 좋아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며 후기글 올려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고마운 친구야!
빨리 쾌차하여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길 기도할께!
친구들아 안녕 우리도 나이가 오십이네 원해 용식이 복희 그리고 모르겐네 못가서 미안해 건강하고 다음에보자
다음 동창회 때는 얼굴 보여 줄거지?
친구도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