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금 나 무
특 성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생하는 나무로 아름다운 곡선과 야간 거므스르한 잎새, 그리고 가을에 익는 정금 열매의 모습이 흥취를 느끼게 하는 나무이다. 세세하면서도 약간 늘어지는 가지며 앙징맞게 열린 열매는 식용도 가능하다. 잘 분기하는 가지,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제 모습대로 스스로 수형을 잡아가는 것도 이 나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가지 치기 기본적으로 수형을 갖추고 있는 나무에 한하여 가지마다 두 개의 눈이나 잎을 남기고 꽃이 진 직후에 잘라준다.
분갈이 잎이 트기 직전 2∼3년에 한번씩 가는 마사를 이용해서 분갈이를 하되, 기존에 나있는 뿌리는 1/3정도 잘라준다.
물 주기 싹이 트기 시작할때부터 단풍이 들 때까지 매일 1회 아침 9시경에 준다. 겨울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거름 주기 싹이 트기 시작한 이후 알거름을 분마다 4∼5개씩 2개월 단위로 놓아준다.
기타 관리방법 ◆빛이 잘 들고 바람이 부는 장소가 적당하나 아파트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내놓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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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나무 사계절 관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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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물주기 |
새싹이 트기 시작할 때부터 매일아침 오전 9시 전후해서 충분히 줍니다. |
거름주기 |
싹이 트기 시작하면서 묽은 거름부터 주기 시작합니다. 꽃이 피어있는 동안과 열매가 열리는 동안에는 잠시 거름주기를 중단합니다. | |
병충해방제 |
종종 진딧물이 새순에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프라사이트+다이센M45+전착제를 월 1회정도 주기적으로 뿌려줍니다. | |
특기사항 |
1. 분갈이- 잎이 트기 직전에 주로 적옥토나 마사+휴가토를 사용하여 분갈이를 해줍니다. 2. 꽃이 핀후 바람부는 곳에 내놓으면 수정이 되어 녹색 열매가 열리게 됩니다. | |
여름 |
물주기 |
잎이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줍니다. 특히 물이 부족해서 새순이 고개를 숙이게 되면 나무 세력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물이 부족할 경우에는 하루에 두 번 정도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거름주기 |
꽃이 피고 열매가 완전히 활착했다 싶으면 충분히 거름을 주어 세력을 올립니다. | |
병충해방제 |
스프라사이트+다이센M45+ 올스타 또는 살비왕(응애약)+전착제를 월 1회정도 주기적으로 뿌려줍니다. | |
특기사항 |
1. 순집기- 잎이 길게 나오는 가지는 잎을 두세장 남기고 가위나 손톱으로 잘라줍니다. 2. 녹지걸이-새순이 자라나와 굳어지기 전에 철사를 걸어 방향을 잡아줍니다. 이 경우에는 철사가 쉽게 파고들기 때문에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3. 상처치료-5월경 상처를 치료하면 빨리 아뭅니다. 이 나무는 상처가 생기면 그 아래쪽으로 타내려가는 성질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
가을 |
물주기 |
고온 건조기가 계속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오전 9시 전후해서 충분히 줍니다. 물이 부족하면 곧바로 나무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절대로 물을 말리지 말아야 합니다. |
거름주기 |
9월 하순경까지 착실하게 거름을 줍니다. 너무 늦게까지 주게되면 나무 뿌리가 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무의 성장이 멈추면 거름도 주지 않습니다. | |
병충해방제 |
스프라사이트+다이센M45+전착제를 월 1회정도 주기적으로 뿌려줍니다. | |
특기사항 |
1. 가지정리- 10월 초순경 열매를 고려하여 길게 자란 순을 미리 짧게 잘라주어 나무 세력이 충실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때에는 꽃눈이 있는 단과지는 손대지 말아야 합니다. 2. 부정아 정리-정금나무는 맹아력이 왕성하여 여기저기 불필요한 가지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꼭 필요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과감하게 정리하여 수격을 높여가야 합니다. | |
겨울 |
물주기 |
겨울에는 휴면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물의 소비도 줄어들 게 됩니다. 수시로 살펴보아 분토가 말랐다 싶으면 따뜻한 날 오전중에 충분히 물을 줍니다. |
거름주기 |
이 시기에는 거름을 주지 않습니다. | |
병충해방제 |
하우스 안에 넣어두기 전인 11월 중순에서 12월 초순에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여 나무 전체를 소독해줍니다. | |
특기사항 |
1. 가지정리- 도장지나 불필요한 가지는 솎아주고 철사를 걸어 흐트러진 수형을 바로잡아 줍니다. 2. 상처치료- 다른 잡목과는 달리 이 나무는 어느정도 상처에 대하여 묵인해주는 편입니다. 그러나 작은 상처거나 상처 치료가 필요한 곳은 기존의 아문 자리를 약간 깎아내고 보호제를 발라주면 무난하게 상처가 치료됩니다. | |
백문백답
2. 나무의 일부가 죽어 가는데 3.물을 주어도 자꾸 시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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