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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
이후 제가 만든 콤프는 아는 지인들을 통해 만들어주는 형식으로 퍼져나갔는데 여러가지 문의사항이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블로그가 2004년 개설되어 이용되었지만 블로그의 관리한계로 결국 2006년 까페를 개설하여 본격적인 미라지콤프 기술지원까페로 시작되었습니다.
[보기에는 그렇게 생기지 않았지만 작은 모형을 만지는 예민한 손으로 미라지나이트는 미라지콤프를 일일히 하나하나 제작합니다.]
[일일히 부품 하나하하 사서 다듬고 조여가며 만들어지는 미라지콤프는 100% 국산수제콤프 입니다.]
[미라지콤프는 하나하나 10회 이상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 주문한 고객으로 찾아갑니다. 2천대 판매중 단 한대의 불량도 없는 전설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미라지콤프는 주문받은날 바로 생산에 들어갑니다. 매달 40~50개의 미라지콤프가 새주인을 찾아갑니다.]
이후 미라지콤프 제품의 기술지원과 여러 제품개발과 판매를 겸한 까페로 성장함과 동시에 오늘날 우리까페의 명물(?)이 된 미라지의 리뷰가 지난 2005년부터 본격 시작되어 다음까페에 메인으로 소개되면서 급성장하게되었으며 이후 소문과 소개로 인해 꾸준히 성장 2012년 11월 기준 회원수 8200여명의 중형까페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 미라지의 콤프방의 이념과 목표
미콤방의 개설시 모토는 하나였습니다.
'모두가 나만의 콤프를 사용하는 그날까지..' 라는 비교적 간결한 모토였죠.
실제로 콤프를 개발하여 보급하기 시작하면서 내세운 점은 아래 세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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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목표는 미라지콤프의 제작목표의 기준점으로 오늘날까지 제품의 개발에 큰 지향점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는 미라지의 콤프방이라는 까페를 개설하게 되었는데 여기에도 3가지 이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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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당시 용산전자상가에서 10년이상 피씨관련 판매와 수리업에 종사하면서 느꼈던 점들 즉, '제품에 대한 완벽한 사후지원과 기술지원이 제품을 성공시킬수 있다.' 라는 경험에 의한 신념때문이였습니다.
즉, 미콤방은 원래 제이름을 걸고 판매하던 미라지콤프의 기술지원과 사후처리를 위한 까페로 시작되었으며 절저하게 개인적인 목표로 시작된 까페였습니다.
이후 까페의 가입자수가 늘면서 누구나 볼수 있는 무료강좌 등을 개설 오픈하고 여기에 소장하고 있던 3천여점 이상의 킷들을 일일히 까서 사진찍고 소개하는 미라지의 리뷰 그리고 밤새 작업하면서 경험하게 된 제작기등을 실은 밤새 씨리즈들이 올라가면서 오늘날 우리까페만의 특징(?)이 도드라지게 되는게 여기서 다시 저는 다른 방향을 잡게 됩니다.
바로 초보모델러들을 가르켜 어느정도 중급 모델러로 성장시켜 다른곳으로 갈수 있는 가교(스쿨)역활을 하자는 생각이였습니다.
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최고의 모형 커뮤티니로 불리는 MMZ 같은곳이 있었지만 사실 이제 갓입문한 초보자들이 이곳에서 익숙해지는데는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필요로 하는것이 사실이고 또한 모형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막 시작하려는 입문자들이 마땅히 정보를 얻거나 배울만한곳이 없다는점에 착안 이들을 선도(?) 하고 이끄는것을 두번째 목표로 삼게되었습니다.
이는 이어지는 저의 강좌들 가령 미라지의 에어브러쉬 콤프 200% 알기라던지 여러가지 기초강좌들을 통해 갓 입문한 초보자들도 읽고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중급정도의 레벨을 가질수 있게 가능한한 쉽고 간략하게 알려주는 한편 즉접 사용하여 확실하게 인증된 여러 제작공구를 발굴 혹은 개발하여 저렴하게 보급하면서 한번의 선택으로 기본공구와 (특히 선택이 어려운 콤프& 에어브러쉬 같은 도색공구는 여기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기초사용방법 그리고 아울러 어느정도 익숙해질수 있는 중급수준의 레벨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독자 개발 보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공지이후 딱 한분이 신청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미라지와 첫 강좌를 하게될 이삭아빠님.. 어릴적 모형에 대한 꿈을 현재도 가진 40대 가장 이십니다. 오늘 잘해봐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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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라지의 평소 신념인 '모두가 나누고 이어가는 바른 모형문화의 전파' 와 밀접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세번째 이곳의 목표는 올바른 모형정보의 전달과 모형문화의 창조 및 계승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모형이라는게 전파된것은 대략 1970~80년대로 알려져 있는데 1960~70년대는 잘 알다시피 외국으로 나가기가 무척 어려운 시기였고 (국가정책도 그랬고 또 대부분의 국민들은 외국에 나갈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지도 않았다) 가까으로 한국에 주둔하던 미군이나 혹은 간간히 어렵게 외국을 나갔다 들어오던 보따리 무역상을 통해 레벨이나 모노그람 같은 외국제 킷을 통해 일부 부유한 층만 누리는 호사스런 취미로 여겨지던것이 모형만들기 였습니다.
이후 1980년대 일본을 통해 플라모델 (PlaModel) 이라는 단어가 수입되고 이어 아카데미 같은 국내 모형업체들이 일본 카피제품을 국내에 찍어 판매하면서 1990년대 IMF 까지 국내 모형시장의 붐이 일게 되었습니다.
이때 취미가나 모델러 2000 같은 모형잡지들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간되기도 하고 동네마다 모형점 두서너군데는 성업할 정도로 모형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나 싶더니 1998년 IMF 경제여파로 이런 붐은 일시에 줄어들게 됩니다.
이후 IMF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모형시장은 그 기세가 팍줄었고 2000년대 중반 온라인과 인터넷상의 까페 나 블로그로 재편성되게 되며 오늘날까지 겨우 그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국내의 급성장 급폭락이라는 유래없는 롤러코스터 여파로 인해 국내의 모형문화는 시장이나 유저층이 상당히 크고 성숙한 일본이나 미국 유럽과 같은 외국에 비해 덜 성숙되며 심지어 왜곡되기까지 하였으며 여기에는 특히 90년대 이전과 90년대 전후사정을 모르는 일부 덜 성숙한 모델러들들이 블로거나 까페를 통해 잘못 알려진 정보이 영향도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즉 90년대 취미가나 모델러 2000 같은 정보를 알려주던 모형지들이 어려운 사정으로 모두 페간되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어려워졌으며 이후 이런 소식지들이 모두 사라지고 블로그나 까페같은 동호회로 흡수되면서 빠른 정보전달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이나 아집(?)에 의한 잘못 전달된 소식들이 마치 진짜인양 알려지는 사실을 참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곳 미콤방에서는 직접 제품을 자비로 구입 (혹은 제품협조를 받아) 직접 까서 일일히 사진찍고 또 실기체의 자료를 모아 실전적으로 문제점과 장점들을 집어 알려주는 미라지의 리뷰를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라지의 리뷰는 실기체의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품이 갖는 장점과 단점들을 정확히 알려주는 한편 업체들의 신제품 소식과 여러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라지의 리뷰와 신제품 소식들은 그동안 일부지만 주관적인 느낌이나 편견으로 왜곡된 제품정보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정확한 중심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바른 제품을 선택할수 있는 길라잡이 역활을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모형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가격왜곡과 독점으로 인한 고가격 고마진 정책을 위해 공동구매 방식을 통한 대량구매 와 직구매를 이용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 모델러라면 누구나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모형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애쓰는등 모형인구 저변확대와 올바른 모형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정리하죠~~
이곳을 찾아주신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이곳은 무소음 초소형 국산 모형콤프 미라지콤프의 지원까페 입니다.
미라지콤프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제품소개는 회원가입없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등업신청(클릭시 이동!) 양식에 따라 등업을 해주시면 다양한 강좌와 신제품 소식 그리고 리뷰등을 들을 무료로 보실수 있습니다.
특히 강좌는 에어브러쉬를 처음 잡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하면 중급이상의 모델러 수준으로 가실수 있게 쉽고 간단하게 잘 정리해둔 에어브러쉬 관련 최고의 강좌라 자부합니다.
또한 까페활동에 따라 국내외 제품을 최대 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공동구매 방을 별도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모형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형까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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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