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하게 이야기 하듯 올려봅니다
저에게 캐드는 그냥 툴 입니다 한글이나 엑셀 처럼 제가 하는 일을 좀 쉽게 도와주는 정도...?
이 말은 캐드의 엄청난 기능을 무시하는 말이지요 아마 건방지다고 말이 많을 수도 있지요 ㅎㅎ
하지만 적어도 제게 필요한 용도와 기능에 관한한 틀린 말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캐드에 대한 글을 올린다고 해서 제가 대단한 캐드 전문가가 아닙니다 but.....
전 우리가 가고자 하는 만큼은 좀 편하게 가자는 취지 입니다
캐드 강의 올려놓는 카페 많습니다
그 분들은 거의 전문적으로 글을 올려 놓으시고 자주 업데이트도 해주십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시작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생을 좀 많이 했습니다
그런 어설펐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문제해결을 해 나갈 수준까지는
왔다고 생각합니다
좀 서툴고 부족한 부분은 조언을 해주시고 같이 도움이 될 길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캐드는 약 20~30개 정도의 명령어만 숙지하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ok
뭐래? 뭐가 그렇게 간단해 ? 사기치는 거 아니야??라고 말씀하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사실 입니다
전기설계하는 사람이 3d 까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건축설계하는 사람처럼 도면레이어를 수십개씩 설정해가면서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2d에 익숙해지고 나면 3d는 비교적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최소한의 기능을 익히고 하나씩 그 영역을 넓혀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다른 방식이 있거나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함께 공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선 캐드 버젼은 2007 영문버젼으로 하겠습니다
왜냐!!
아직까지는 2007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010,11,12 좀있으면 2013 까지도 나오겠지요
하지만 버젼이 바뀌고 플랫폼이 바뀌면 헷갈리기도 하고 매번 아이콘 익히기도 귀찮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단축키를 익히려면 이 버젼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다른 버젼도 전혀~~~~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명령어는 동일하거나 추가된 것 또는 기능이 향상된것 뿐이니깐요 ㅎ
이야기 순서는
1. 기본 그리기 기능(draw)
2. 수정(modify)
3. format
4.dimension , tool
5.etc(외부참조기능, 블록설정,플롯, 사용자화 등)
이야기가 좀 두서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ㅎ
저는 아이콘을 이용한 작화는 생략할 생각입니다
이유는 명령어와 단축키를 이용한 기능해 익숙해지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당부의 말씀을 몇가지 드리면
1.명령어 단어의 뜻과 스펠링까지 모두 외어라
(명령어의 스펠링 까지 외우라는 말은 단축키가 생각이 안나도 추론이 가능하고요
명령어의 기능이 더 잘 기억이 됩니다. 뭐 솔직히 몇개 되지도 않습니다)
2.명령어 창의 영문을 가급적 모두 외어라
(명령어 창의 영문도 통째로 외우라고 했는데 해석이 자연스럽게 가능하면 생략가능
일단 명령어 창을 자주 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 봅시다 ㅎㅎ)
3.단축키에 익숙해 지더라도 아이콘의 기능을 확인해 본다
(단축키보다 아이콘이 편할 때도 있습니다)
4.관심을 갖는다
오늘부터 매주 또는 빨간날 하나씩 오려놓겠습니다
평일은 제가 퇴근하고 오면 너무 늦어서 ㅠㅠ
그리고 연습용 파일도 올려놓겠습니다 가급적 똑같이 그리려고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캐드 !!!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제 경험상 수영보다 쉽습니다
저 수영 일년 넘게 다녔는데 아직도 허우적 됩니다
캐드?
한 한달만 열심히 해도 어지간한 건 다 스스로 해결해 내실 수 있습니다
아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밥먹고 다시 올릴께요
식사들 많이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