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주여행

[캠프장]

 2015년 5월25일부터 27일 2박3일 충주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산역에서 오후5시10분 KTX를 타고 대전에 6시51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를 온천으로 유명한 유성온천호텔을 예약하여 대전역에서 호텔까지

12000원에 15분정도 소요하여 도착하였습니다.

예전의 온천장처럼 유흥업소들이 밀집되어 있어 둘러 볼 만한 것은 없어

식당에서 갈비살을 시켜 구워먹고 참이슬도 한병마시고 호텔로 바로 들어

와 프로야구도 보고 내일 둘러 볼것도 검색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온천을 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부페를 먹고 10시에

나와 유성시외터미널에서 충주로 가는 버스를 예매하니 40분이 남아

바로옆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1시간 30분을 소요하여 충주에 도착하니 롯데마트와 정류장이 같이 있어

서 신기했네요.터미널에서 412번 시내버스를 탈려고 찾았지만 없어서

거리도 얼마되지 않는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중앙탑공원에 가니 택시비가

7000원이 나오는 다행히 짧은 거리였어요.ㅎ

중앙탑공원을 둘러보기 전에 배가고파서 입구에 있는 많은 오리백숙집과

막국수집들 중에 오리백숙도 유명하다고 했지만 항상 혼자하는 여행이라

침만 삼키고 메밀막국수 식당을 둘러보던 중 사진에 나와 있는 식당

한곳에만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고있어 나도 무작정 번호표를 받고 20분

정도 기다려 드디어 주문을 했습니다.

메밀 후라이드 도 있고 해물파전이랑 메밀음식이 많이 있었지만 나는 비빔

막국수와(6000원)에 새삭보쌈(15000원)을 시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제 중앙탑공원 을 한바퀴 둘러보고 박물관 1관 2관도 관람하였습니다.

충주호가 어디를 가나 충북을 연결하고 있었습니다.물많은 고장이 정말

아름답고 부러웠습니다.

중앙탑공원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탄금대와 세계무술박물관공원을 둘러

보고 충주호를 달리는 코스여행도 한번 권해드리고 싶네요.^^

메밀국수집에서 조금 올라가면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412번 버스를 타고

10분정도소요 탄금대입구에 내려서 도로를 건너 올라갔습니다.